권오창 <남의 머리로 움직여서는 안돼, 미국놈들 몰아내야> … 미대사관앞 거리강연

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오후12시30분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사드배치반대·북미평화협정체결·개성공단폐쇄철회·박근혜정권퇴진>을 촉구하는 거리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거리강연에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이사장이 나섰다.

권오창이사장은 일제시대 항일독립운동사에 이어, 일제패망후 미군정에 의한 분단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군사주권은 없었다. 이명박근혜정권은 전시작전권을 무기한 연기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머리로 줏대있게 해야지 남의 머리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주인이 하라는데로 하는 마름정권과 다를 것이 없다. 우왕좌왕 천방지축 날뛰고 있는 박근혜정권이 그렇다.>면서 <사드배치 미국이 결정했다. 박근혜정권은 전쟁 언제 날지 모르니 개성공단 치워버린 것이다. 미국의 정책에 의해 움직인다.>고 힐난했다.

또 <경제주권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매판 재벌들을 만들어 우리기업을 사육해왔다.>며 경제가 철저하게 미국에 예속돼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어서야 한다. 미국놈들 몰아내면 우리는 자주성을 가진다.>면서 <미국과 우리민족의 관계는 늑대와 고슴도치다. 아무리 이기려해도 못이긴다.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전쟁이 나면 경제가 무너진다. 사드배치하고 B-25 들어오면 전쟁나는 곳은 한반도다. 코리아전쟁때 400만이 죽었다.>면서 <전쟁안하는 세상만들기 위해 열심히 투쟁해서 통일조국 만들어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코리아연대는 거리강연이 끝난 직후부터 <사드배치 중단! 키리졸브연습 중단! 북미평화협정 체결! 박근혜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철야1인시위를 미대사관앞에서 전개하고 있다.

0219-01.jpg

0219-02.jpg

0219-03.jpg

0219-04.jpg

0219-5.jpg

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