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트럼프행정부, 막판까지 〈중때리기〉 샤오미 등 블랙리스트추가

14일 미트럼프행정부가 중 휴대전화제조업체 샤오미, 중국상용항공기회사(COMAC) 등 9개회사를 중국인민해방군과 연계기업으로 엮어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9개기업은 미국의 새로운투자금지조치를 적용받게 되며 미 투자자들은 오는 11월11일까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 기업에 대한 지분을 처분해야한다.

로이터통신은 <블랙리스트확대는 임기막바지인 트럼프대통령이 대중국강경책이라는 유산을 공고히 하기위한 노력>이라고 평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중국인민해방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바 있고 당시 31개 중국기업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미국방부는 지난해 12월 4개기업을 추가로 블랙리스트에 올려뒀다.

폼페오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의 남중국해군사기지화와 관련한 불법행위에 연루된 중국공산당과 인민해방군관리와 국영기업임원 등에 대한 추가제재>라면서 <중국공산당은 CNOOC와 다른 국영기업을 불법적 구단선적용을 위한 무기로 쓰고있다>고 주장했다.

임기가 일주일도 남지않은 가운데 <중때리기>에 열을 올리는 트럼프행정부의 속내에 이목이 쏠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