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노동신문] 당기발을 우러르며 세상끝까지

13일 노동신문은 기사 <끝없는 영광, 열화같은 맹세>, <불타는 일념 안고>, <당기발을 우러르며 세상끝까지>,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은 하루>, <막장에 넘치는 혁신의 기상>, <전야의 발동소리>, <뜻도 실천도 하나가 되여>, <충천한 기세로 한사람같이 떨쳐나>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끝없는 영광, 열화같은 맹세

우리의 가슴이 넓어졌다.

우리의 하늘이 더 푸르러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배심이 더 든든해졌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의 발걸음이 더 씩씩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역사적인 시각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강화발전과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거대한 정치적사변을 맞이한 천만의 가슴이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높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지난 11일 또 하루의 새날이 밝아왔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는 나날 마음도 지향도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당대회장에 두고 사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더 좋은 내일을 향해가는 내 조국의 역사에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아침이였다.

동터오는 새날과 더불어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격정의 파도가 굽이쳤다.주체혁명위업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소식에 접하여 전체 인민이 감격의 환호성을 터쳐올렸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오는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조선을 승리에로 억세게 이끄실 위대한 영도자, 희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소식은 그대로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고 새해의 진군길을 다그쳐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무한대한 힘과 열정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보도에 접하는 순간 가슴이 막 벅차올랐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영광중의 가장 큰 영광, 경사중의 대경사가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 사변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직동탄전은 막장마다 부글부글 끓고있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내 조국의 미래는 휘황하리라는것이 우리모두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그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대로만 가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승리는 반드시 옵니다.우리 북창용사들은 이 진리를 만난을 뚫고나가는 투쟁속에서, 자기의 생활과 체험을 통해서 더 굳게 확신했습니다.》

직동과 북창의 노동계급만이 아니다.새해농사차비에 떨쳐나선 한드레벌 농업근로자들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격정에 넘쳐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보도에 접하고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혁명의 중하를 다 걸머지시고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리시며 위대한 인민, 고마운 인민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은 진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오늘의 이 감격을 심장에 아로새기고 올해농사에서도 본때를 보이겠습니다.》

그렇다.

주체혁명의 유일무이한 계승자이시고 영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는것은 시대와 역사의 엄숙한 요구이고 전체 당원들의 총의이며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염원이 아니겠는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안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갈 신심과 낙관에 넘쳐 전진의 큰 보폭, 비약의 큰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따라 당 제8차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부문을 지켜선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년초부터 석탄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연합기업소적으로 많은 량의 석탄을 증산하고있는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와 광구확장 및 정리를 비롯하여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연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오석산화강석광산의 노동계급, 새해 첫 전투에서부터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는 서평양기관차대와 매일 수백t의 광석을 증산하고있는 룡양광산의 일군들과 노동자들…

어찌 이들뿐이랴.

다수확의 성과를 이룩할 열의를 안고 례년에 없이 높은 거름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는 구장군안의 협동농장들이며 관개용수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알곡증산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는 연안군관개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될 투쟁과 전진의 대회인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보다 훌륭하고 아름다울 내일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더욱 굳세여졌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노동당의 향도가 있는 한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은 천만년 무궁할것이며 인민의 리상과 꿈은 이 땅우에 반드시 찬란한 현실로 펼쳐지리라는것이 천만의 심장마다에서 불타고있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불타는 충성과 애국헌신의 한마음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이다.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불타는 일념 안고

꼭같은 지향

 

여느날보다 일찌기 작업장으로 들어서던 성천강전기공장 형타직장 직장장 최윤성동무는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여러명의 종업원들이 한창 열띤 토론을 하고있었던것이다.

직장장이 다가가 영문을 묻자 완성작업반장 김철동무가 직장앞에 맡겨진 고정자종합형타제작을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는 방도를 찾았다고 하며 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것이였다.

그의 뒤를 이어 다른 종업원들도 저저마다 부분품가공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착상들을 내놓는것이였다.

정말 좋은 생각들을 했다고 하는 직장장에게 김철동무는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하였다는 소식에 접하고보니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올해에도 더 많은 기술혁신안을 내놓아 생산에 적극 이바지할 결심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직장장의 가슴은 뜨거워났다.진정 나이나 성격은 서로 달랐지만 당의 영도따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지향은 꼭같았다.

 

마음은 벌써 푸른 숲에

 

한겨울의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운산림산조림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협의분위기는 자못 뜨거웠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당 제8차대회 결정서에 접한 크나큰 흥분과 격정으로 그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설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국토부문앞에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어 숲사이양묘장면적을 확보하는 문제, 산불피해방지대책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이미 짧은 기간에 자체의 나무모생산토대를 튼튼히 구축하고 해마다 산림조성계획을 넘쳐 수행해온 이들이였지만 조금도 만족을 몰랐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빛내이려는 불같은 지향이 차넘쳤다.

이어 사업소의 일군들과 산림보호원들은 담당지구로 향했다.

마음은 벌써 거목이 우거진 푸른 숲에 가있었다.눈판을 헤치는 걸음걸음은 신심과 열정에 넘쳐있었다.

 

산정에서 다진 약속

 

순천석회석광산 석회석수송직장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인 리옥심, 최은초동무들은 다기차게 발동을 걸었다.

그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높뛰고있었다.좀전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결정서에 접하였던것이다.

30t급대형화물자동차를 다루며 몸도 마음도 대장부처럼 억세여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때에도 험준한 산정의 운행길을 멈춤없이 달리고 또 달린 그들이였다.

새 아침의 약동을 페부로 느끼며 처녀운전사들은 조향륜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았다.

그날도 하루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한 리옥심, 최은초동무들은 차에서 내려 말없이 두손을 서로 잡았다.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더 잘 받들어나갈 충성의 언약이 그들의 심장을 뜨겁게 오갔다.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당기발을 우러르며 세상끝까지

1월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우리의 붉은 당기,

바라볼수록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월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역사를 창조해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모습으로 안겨오는 성스러운 기폭이다.

우리 혁명의 획기적전환점, 분수령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에서 조국과 인민의 휘황한 내일을 위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붉은 당기와 더불어 숭엄히 어려온다.

우러를수록 한없는 격정이 세차게 북받쳐오른다.

천만의 심장속에 향도의 기발, 운명의 기발로 깊이 간직된 우리의 당기,

정녕 이는 온갖 시련의 난파도를 헤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백승의 한길로 힘있게 이끌어가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 향도의 기치이다.

70여성상 그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기발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은 당을 따라 세상끝까지 가고갈 뜨거운 맹세로 심장 불태운다.

백전백승의 조선노동당을 따르는 그 길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는 인민의 신념, 인민의 맹세를 담아싣고 우리의 당기는 무궁토록 높이 날릴것이다.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은 하루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당 제8차대회 진행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던 어느날 아침이였다.시간을 앞당겨 일터로 달려나와 설비정비를 깐깐히 하고난 대동강축전지공장 격리판직장 종업원들은 일군들앞에 자기들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접하고보니 새 힘이 솟습니다.》

《저에게 제일 어려운 일감을 맡겨주십시오.》

그러면서 서둘러 일손을 잡는 종업원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는 직장장 구광일동무의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불현듯 그의 눈앞에는 지난해의 나날이 돌이켜졌다.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축전지부분품인 격리판을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어내기 위해 떨쳐나선 직장종업원들에게 있어서 제일 안타까운것은 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것이였다.

종업원들은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 누구나 머리를 썼다.그런 끝에 그들의 생각은 어느 한 기업소에서 생산되여나오는 폴리염화비닐을 리용하면 어떨가 하는데로 모아졌다.타산해보니 몇가지 기술적문제만 해결하면 얼마든지 격리판생산의 원료로 리용할수 있을것 같았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며 맡은 일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열혼합기의 합리적인 온도설정을 위해 낮에 밤을 이어 사색을 기울인 수지1작업반장 한금철동무며 설비개조에서 나서는 어려운 일을 솔선 맡아안고 헌신의 땀을 바친 수리작업반의 수리공들…

이렇게 그들은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지난해 10월까지 폴리염화비닐을 리용하여 격리판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년간 인민경제계획도 앞당겨 수행하였다.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올해에도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려는것이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이날 오전 작업장을 돌아보던 직장일군에게로 수리작업반장 김경철동무가 다가와 가지고온 종이를 펼쳐놓았다.그리고는 격리판세척공정을 합리적으로 개조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것이였다.

얼핏 보기에도 기발한 착상이라는것이 알리였다.

직장장이 좋은 생각이라며 며칠간 자재준비를 착실히 해놓았다가 와닥닥 세척공정을 완비하는것이 어떤가고 하자 김경철동무는 미소를 지으며 자재는 벌써 수리공동무들이 내부예비를 탐구하여 마련해놓았다고, 작업반에서 오늘중으로 세척공정개조작업을 끝낼 결심이라고 말하였다.

이렇게 되여 직장에서는 격리판생산작업과 함께 세척공정을 개조하기 위한 사업이 동시에 벌어지게 되였다.

모두가 두몫, 세몫씩 일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당대회에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마음 안고 종업원들은 일손을 다그쳐나갔다.

격리판세척공정의 개조작업을 스스로 맡아안은 수리작업반원들은 분초를 쪼개가며 용접작업을 진행하여 그날 내세운 어려운 작업계획을 완수하고야말았다.그리하여 직장에서는 하루동안에 격리판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격리판의 질을 더욱 끌어올릴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날 하루작업총화가 끝난 뒤 수리작업반원들은 가까운 앞날에 수지섬유를 리용한 격리판생산공정도 새로 꾸려놓을것을 결심하였다.그렇게 되면 이전보다 훨씬 적은 원가를 들이면서 질좋은 격리판을 더 많이 만들어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

대동강축전지공장 격리판직장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갔다.그 하루속에는 승리의 신심 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막장에 넘치는 혁신의 기상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전투적행로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당 제8차대회소식은 흑령탄광 학림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가슴을 세찬 격정과 열의로 들끓게 하였다.

석탄증산투쟁을 벌리는 그들의 앞에 뜻하지 않은 난관이 막아섰다.

어떻게 할것인가.

탄부들이 긴장한 눈길로 막장을 주시하고있었다.그들앞에는 근 10m구간에 짐이 실린 막장이 있었다.

바로 그때 다른 곳에서 생산지휘를 하던 갱의 중대장과 소대장들이 현장에 달려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막장상태로 보아 보수를 진행하고 채탄작업에 진입하려면 며칠은 실히 걸려야 한다는것을 그들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었다.

이때 소대장들의 열띤 목소리가 중대장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우리가 돌파구를 열겠습니다.》

비상한 결심이 어린 탄부들의 눈빛이 서로 오갔다.탄부들은 약속이나 한듯 동시에 한걸음 앞으로 나섰다.

중대장 리영남동무가 선참으로 동발을 메고 언제 붕락될지 모르는 구간으로 서슴없이 뛰여들었다.그의 뒤를 소대장들이 따랐다.그다음은 탄부들모두가…

막장은 말그대로 치열한 격전장을 방불케 했다.

그들이 동발들을 다시 세우며 한치한치 열어나간 길, 그 길은 뜻깊은 당대회들을 결사보위하며 전세대들이 걸어간 충성의 길이였고 대를 이어 끝까지 이어가는 애국헌신의 길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순간순간 엄습하는 자연의 위협에 강인히 도전하며 탄벽을 향해 순간의 멈춤도 없이 힘있게 전진했다.

이런 불굴의 투쟁에 의해 막장은 5시간만에 복구되였고 다시 생산을 꽝꽝 내밀수 있게 되였으며 그날 석탄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이것은 뜻깊은 당 제8차대회가 열리기 하루전에 있은 일이였다.

탄부들은 이렇듯 어머니당대회를 앞둔 시각에 자기들이 서야 할 위치를 더더욱 자각했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굴함없이 용감히 돌진했다.

당 제8차대회가 개막된 소식은 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가슴을 더욱 세차게 울리였다.

교대를 마친 채탄공들은 쉬이 막장을 뜰수 없었다.채탄에 비해 운반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운탄실적은 곧 석탄생산실적이다, 아무리 석탄을 많이 캐내였어도 운반을 제때에 따라세우지 못한다면 임무를 수행했다고 당당히 말할수 없다, 탄차를 밀어서라도 기어이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자고 하면서 모두가 떨쳐나섰다.

나날이 높이 쌓아지는 석탄산에는 이렇듯 탄부들의 헌신의 구슬땀과 애국의 열정이 뜨겁게 비껴있는것이다.

어찌 채탄막장뿐이랴.

굴진소대원들은 굴진속도는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라고 하면서 착암기동음을 높이 울려갔다.소대원들스스로가 종전보다 굴진목표를 높이 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굴진을 힘있게 떠밀어주던 압축기가 뜻밖의 고장으로 갑자기 멎어서자 굴진공들은 말없이 함마와 정대를 틀어잡았다.

자신들이 주춤하면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는 생각에 그들은 순간도 일손을 멈출수가 없었다.막장을 뒤흔들며 둔중한 발파소리가 메아리칠 때 굴진공들의 얼굴마다에는 만족한 웃음이 피여올랐다.

이런 불같은 열의,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솟구쳐오르는 석탄산은 그대로 우리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는 굳건한 성벽이 아니겠는가.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전야의 발동소리

먼동이 터오기 시작한 이른아침이다.

평양시 대성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권인순동무는 농장포전에로 드바삐 걸음을 놓았다.

수십년동안 농장에서 일해오면서 눈에 퍽 익은 포전들이였지만 이 아침에 안겨오는 모든것이 새롭게만 느껴졌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의 구절구절을 새기며 그는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사일을 잘하여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고 조국에 헌신하는 사람이 당의 충직한 농업전사이고 내 나라의 참된 애국농민입니다.》

올해에도 이악하게 일하여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결심을 안고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계획하며 기계화작업반으로 향하던 관리위원장은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뜨락또르의 요란한 발동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열기띤 목소리가 들려왔던것이다.

다가가보니 기계화작업반의 수리공들이 또 한대의 뜨락또르수리작업을 끝냈던것이다.두눈에 피발이 선 수리공들을 둘러보며 그가 한밤을 꼬박 새우지 않았는가고 묻자 박종수동무는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가 실린 당보를 받아안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고,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수행하자면 우리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농사일에 달라붙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지난해 동력식분무기와 동력식제초기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데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도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그들의 결심을 지지해주고나서 일군은 포전길을 이어갔다.그러던 그는 뜨락또르를 앞세우고 길을 재촉하는 사람들과 맞다들리게 되였다.

농사일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제6작업반원들이였다.일군을 띄여본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작업반장 김기두동무가 다가와 도시거름을 운반해오기 위해 떠난 걸음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련일 전해지고있는 당대회진행소식에 접하고 이렇게 모두가 떨쳐나섰습니다.》

지난해 80일전투기간에 올해농사에 필요한 거름을 농장적으로 제일 많이 확보한데 만족함이 없이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는 작업반원들,

어찌 그들뿐이랴.

시간을 퍽 앞당겨 포전으로 달려나와 거름운반작업을 하고있는 제8작업반원들이며 지난해 자체의 힘으로 꾸린 비닐박막생산기지에서 드바삐 일손을 놀리는 수리분조원들을 비롯하여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것이다.

그들의 불같은 열의이런듯 뜨락또르의 발동소리가 전야에 힘있게 울려퍼졌다.

농장일군은 확신했다.

알곡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갈 드높은 열의로 끓어번지는 농장벌에 펼쳐지게 될 풍요한 농사작황을.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뜻도 실천도 하나가 되여

얼마전이였다.

순천화학연합기업소 가성소다직장 소다작업반원들은 너나없이 기쁨에 넘쳐있었다.

그도그럴것이 지난해말 보수정비한 설비들을 정초부터 가동시켜 올해의 첫 생산물이 나오게 된것이였다.

그런데 저녁시간에 예상밖의 일이 벌어졌다.새해에 들어와서도 잠도 휴식도 잊고 맡은 일에 여념이 없던 손동무가 그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였다.

작업반장 차향철동무는 그대신 전해조운전을 맡아나섰다.

《제가 운전을 맡아하겠으니 반장동지는 그만두십시오.무쇠로 빚은들 몸이 견디겠습니까.》

당초급일군인 신명균동무가 만류하였다.

첫 전투가 시작되는 날 가정에서 별식을 성의껏 마련하여 가지고나온 때로부터 며칠동안 밤낮으로 수고했는데 드디여 생산제품이 나오게 된 오늘만은 꼭 집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그는 작업반장의 등을 떠밀었다.

《아니 뭘 그러오.동무야 요 며칠새 자기 교대를 마치고도 기능이 낮은 김동무를 도와 설비운전을 하느라 얼마나 수고했소.제발 부탁하는데 오늘밤만이라도 좀 쉬오.》

두 초급일군중 누구도 양보하려 하지 않았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고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작업반장인 내가 어떻게 일해야 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당초급일군인 제가 대중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반장동지가 좀 양보하십시오.》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서로가 등을 떠미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종업원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결국 이들은 함께 일하며 온밤을 지새웠다.

어머니당을 받들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승벽내기로 맡은 일터를 책임적으로 지켜가고있는 이렇듯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질좋은 화학제품이 쉬임없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드높은 신심과 열정에 넘쳐 새해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친다

충천한 기세로 한사람같이 떨쳐나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소식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대관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용기백배하여 새해농사차비에서 계속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선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농사차비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군안의 농장마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혁신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화선식선전선동공세가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모든 포전을 기름지게 걸구어 올해농사를 잘 지을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자.

이것이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모두의 가슴에 차넘치는 일념이다.

유기질복합비료와 흙보산비료를 많이 생산하는것을 올해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중심고리의 하나로 틀어쥔 군일군들은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농업근로자들을 이끌었다.

일군들부터가 대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앞장에 서서 원료원천을 모조리 찾아내기 위해 애썼다.

이렇게 하니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는 더욱더 앙양되였다.

흙보산비료원료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을 때 읍지구 주민들도 떨쳐나 서로 승벽내기로 유기질복합비료원료를 실어날랐다.

모두의 격동된 심정을 보여주듯 작업현장들에는 붉은 기발이 휘날리였다.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방송원의 힘찬 호소와 혁명적인 노래소리가 농사차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큰 힘을 안겨주었다.

온 군이 농사차비로 끓어번지는 속에 거름더미들이 시간을 다투며 늘어났다.

대안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기세충천하여 거름생산을 내밀었다.

농장일군들은 구석진 포전까지 빠짐없이 밟아보면서 토양조건에 맞게 거름을 생산해내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놓았다.농장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지력을 개선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 일군들의 열의를 느낄수 있고 포전에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내기 위해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거름생산에 떨쳐나선 이들의 온몸에서는 열기가 확확 풍기였다.

농장별사회주의경쟁에서 1등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려는 결심을 품고 이악하게 일하는 관리위원장 장춘국동무는 거름생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농사일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저의 뇌리에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던 때가 떠오르군 합니다.

그럴 때면 우리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내가 과연 이 땅에 얼마나 진심을 묻고 땀을 바쳤던가 하고 되새겨보게 됩니다.우리모두 순간도 헛되이 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여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합시다.》

이것은 비단 그의 심정만이 아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를 혁신으로 수놓아가는 군안의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모두가 불같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가슴끓이고있다.

합수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거름더미이자 쌀더미라는것을 명심하고 지력을 개선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그들가운데는 땅은 속일수 없다고 하면서 농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까지 가서 진거름을 운반해온 농업근로자들도 있었고 더 많은 소석회를 실어들이기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힘찬 투쟁을 벌린 분조장들도 있었다.

이에 뒤질세라 다른 농장들에서도 항목별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농사차비를 알심있게 해나갔다.

운창, 신온협동농장에서 거름생산실적을 올리고있을 때 로청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판자재확보에서 혁신을 일으키였다.이들은 유기질비료생산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바람막이바자와 나래, 활창대를 비롯한 모판자재준비를 놓치지 않고 동시에 내밀었다.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 많은 진거름을 운반해옴으로써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크게 기여한 읍지구 주민들과 로당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돋보이는가.

이에 고무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질좋은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최대로 늘여 농장들에 충분히 보내줄 한마음 안고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떨치며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군에서는 이미 많은 유기질복합비료, 흙보산비료를 확보하고 군적인 거름생산총계획의 적지 않은 몫을 해제끼였으며 농사차비와 관련한 다른 사업들도 실속있게 내밀수 있었다.

한겨울의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지만 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농장벌들은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른다.

쌀로써 당을 굳건히 받들어갈 한마음으로 떨쳐나선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농사차비실적은 계속 오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