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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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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무궁토록 빛나라 주체의 붉은 당기여

10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노동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 채택>, <조선노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보고>, <무궁토록 빛나라 주체의 붉은 당기여>, <우리 당과 혁명역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일관시켜>, <친인민성, 친현실성을 참답게 구현해나가겠다>,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억세게>, <맏아들공업이 제구실을 하도록>,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전진의 활로를>,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사업>, <위대한 향도의 당을 따라 인민은 영원히 영광떨치리>, <하루에 비낀 내 조국의 한해>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노동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 채택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는 셋째 의정 《조선노동당규약개정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규약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지침이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행동규범이고 활동준칙이다.

조선노동당규약은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과 혁명발전의 격변기는 당규약의 혁신을 요구하며 당건설과 당활동의 진일보는 당규약의 옳바른 개정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중앙위원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당앞에 나선 새로운 투쟁과업에 따라 당사업발전과 원리에 맞게 당규약의 일부 내용들을 수정보충하여 당 제8차대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당 제8차대회는 제기된 당규약개정안을 심의하고 수정보충한 조선노동당규약초안이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전투력과 영도력을 끊임없이 높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고 보면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조선노동당규약개정에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개정된 당규약에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더욱 부각되고 당의 최고강령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 명백히 규제되였으며 당의 조직형식과 활동규범들이 일부 수정보충되였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밝히는데 중심을 두고 당규약서문의 일부 내용들이 정리되였다.

서문은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이라는데 대하여 정식화하였다.

그리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들고나간다는데 대하여 성문화함으로써 조선노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반영하였다.

서문은 또한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을 더욱 뚜렷이 하기 위하여 당의 최고강령인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에 대하여 규제하였다.

우리 국가의 지위와 국력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식화하였다.

이것은 자기 발전의 전행정에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본태와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서문은 당의 당면한 투쟁과업과 관련한 내용가운데서 일부분을 수정보충하였다.

우선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제도적우월성을 더욱 공고발양시키면서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며 공화국무력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부단히 강화할데 대한 내용을 보충하였다.

또한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그들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며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킬데 대한 내용을 새로 명기하였다.

그리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업부분에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하여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이것은 강위력한 국방력에 의거하여 조선반도의 영원한 평화적안정을 보장하고 조국통일의 역사적위업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입장의 반영으로 된다.

당규약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준칙과 활동방식, 규범들을 규제하고있는 장, 조항의 내용을 일부 수정보충하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고정불변한 행동준칙과 활동방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것은 혁명이 전진하고 당건설이 심화되는데 따라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일수 있게 부단히 개선되여야 한다.

제1장 《당원》에서는 당대열을 튼튼히 꾸리며 혁명과 건설에서 당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일부 내용을 고치였다.

당원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대상들을 엄선하여 당에 받아들일수 있게 입당절차와 방법을 규제한 3조에서 후보당원생활기간을 2년으로 규제하였으며 당원의 제명에 대하여 규제한 8조에 3년이상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당원은 당대열에서 제명한다는 내용을 새로 반영함으로써 당원들이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높일데 대한 조직적요구를 규범화하였다.

제2장 《당의 조직원칙과 조직구조》에서는 각급 당지도기관과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일수 있게 일부 조항들을 수정보충하였다.

각급 당조직의 최고지도기관 조직과 관련한 14조에 당지도기관의 임기가 새로운 당지도기관을 선거하기 전까지이라는데 대하여 규제함으로써 임기중의 당지도기관 성원들이 당대회, 당대표회에 의무적으로 참가하여 자기의 사업정형을 총화할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당원뿐아니라 당조직에도 당규율을 적용할수 있도록 맡은 사업을 무책임하게 하여 엄중한 후과를 초래한 당조직과 당기관안의 부서들에 경고, 엄중경고, 사업정지책벌을 준다는데 대하여 20조에 새로 보충하였다.

제3장 《당의 중앙조직》에서는 당중앙지도기관의 영도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도록 하는 견지에서 일부 내용들을 수정보충하였다.

당대회의 소집에 대하여 규제한 22조에 당대회를 5년에 한번씩 소집한다는 내용을 보충하고 당대회소집에 관한 발표는 수개월전에 하는것으로 수정하였다.

이것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지는데 맞게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중요한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토의결정하며 당중앙지도기관을 정비보강함으로써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영도적역할을 높이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당대회의 사업에 대하여 규제한 23조에서 당중앙검사위원회의 사업을 총화하고 선거한다는 내용을 삭제하고 당중앙검사위원회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선거하는것으로 하였다.

당기관뿐아니라 정권기관, 근로단체, 사회단체를 비롯한 정치조직들의 책임자직제가 모두 위원장으로 되여있는것과 관련하여 최고형태의 정치조직으로서의 당의 권위를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각급 당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직제를 책임비서, 비서, 부비서로 하고 정무국을 비서국으로, 정무처를 비서처로 고치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사업에 대하여 규제한 26조에는 당중앙위원회에 부서(비상설기구 포함)를 내오며 필요한 경우 당규약을 수정하고 집행한 다음 당대회에 제기하여 승인을 받는다는 내용이 보충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임무와 권한을 규제한 27조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한다는 내용을 보충하였다.

그리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시급히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당과 국가의 중요간부들을 임면하는 문제를 토의한다는 내용과 당수반의 위임에 따라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은 정치국회의를 사회할수 있다는 내용을 한개의 조로 규제하였다.

이것은 당수반의 혁명영도를 더욱 원만히 보좌하며 당사업과 당활동을 보다 민활하게 진행해나가기 위한 현실적요구를 구현한것이다.

다음으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임무를 규제한 29조에 당중앙군사위원회는 토의문제의 성격에 따라 회의성립비율에 관계없이 필요한 성원들만 참가시키고 소집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새로 보충함으로써 긴박하게 제기되는 군사적문제토의의 신속성을 보장할수 있는 실천적담보를 마련하였다.

당규약에서는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를 없애고 그 기능을 당중앙검사위원회에 넘길데 대하여 명기하였다.

지난 시기 당중앙검사위원회는 당의 재정관리사업만을 검사하게 되여있었으나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실현에 저해를 주는 당규율위반행위들을 감독조사하고 당규율문제심의와 신소청원처리사업도 맡아하게 함으로써 당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을 높이도록 하였다.

제4장 《당의 도, 시, 군조직》에서는 당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이 높아진데 맞게 도, 시, 군당검사위원회의 권능도 높이고 그와 관련한 조를 새로 규제하였다.

제5장 《당의 기층조직》의 일부 조항들을 수정보충하여 기층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하였다.

41조에 초급당조직의 지위를 새로 규제하였으며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높이기 위하여 당세포비서대회와 초급당비서대회를 5년에 한번씩 소집한다는 내용을 보충하였다.

42조에서는 당원이 31명부터 60명까지 있는 독립적인 단위에는 분초급당을 조직하며 초급당은 당원이 61명이상 있는 단위에 조직하는것으로 수정하여 초급당계선의 당조직체계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당원이 3명 못되는 단위에 당소조를 조직할수 있다는 내용은 현실적의의가 없으므로 삭제하였다.

제6장 《조선인민군안의 당조직》에서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인민군대의 성격을 명백히 규제하고 인민군대안의 각급 당조직들의 임무를 구체화하였다.

인민군대의 본질적특성과 사명에 맞게 조선인민군은 국가방위의 기본역량,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사회주의조국과 당과 혁명을 무장으로 옹호보위하고 당의 영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무장력이라고 규제하였다.

다음으로 모든 군인들을 불굴의 혁명정신과 주체전법을 체질화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일당백용사로 키우며 여러가지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부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내용을 보충하였다.

제8장 《당과 근로단체》에서는 청년동맹의 명칭을 새롭게 반영하였다.

여기에는 청년들이 원대한 포부와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는 문제는 앞으로 진행되는 청년동맹대회에서 결정하게 될것이다.

이밖에 현실에 맞지 않는 일부 표현들을 수정하였으며 당규약을 개정하는데 맞게 당중앙지도기관 선거세칙의 해당 조항들도 수정하였다.

당규약에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이론, 고귀한 역사적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혁명발전의 실천적요구가 반영되여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 결정된 조선노동당규약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과 핵심적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귀중한 지침으로서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투쟁을 힘있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노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필승의 신심과 확고한 의지에 넘쳐있습니다.

대표자동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밑에 총결기간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이 높아지고 당사업과 당활동이 심화발전되는 현실은 당재정관리사업에서도 변혁을 일으킬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재정관리사업은 당사업과 당활동을 재정물질적으로 보장하며 당안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꾸려나가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당재정관리사업을 개선하여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며 당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릴수 있도록 재정물질적으로 담보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고 모든 분야에서 발전의 기준, 본보기를 마련하기 위하여서도 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이 따라서야 합니다.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과 건설에서 당재정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결기간 당재정관리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과학적인 지침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11월 제2차 전당재정경리일군강습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역사적서한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재정경리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자》를 보내주신것은 당재정관리사업을 혁신하는데서 결정적계기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당재정관리에 관한 사상이론을 발전풍부화하시고 당재정경리사업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였습니다.

당의 강화발전을 재정물질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재정관리사업에서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정연한 당재정규율과 질서를 확립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당재정관리사업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재정관리사업과 관련한 당의 방침과 정책, 규정과 세칙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당재정통제와 검열을 심화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당재정경리부문의 여러 단위를 찾으시여 당재정관리사업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또한 당재정이 당안의 살림살이를 꾸려나갈뿐아니라 인민생활향상에도 이바지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여 우리 당재정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과 영도가 구현되는 과정에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속에서 당재정관리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입장이 확립되게 되고 당재정예산편성과 집행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재정수입이 체계적으로 늘어나고 자립적인 당재정토대가 강화되였습니다.

국가에서 취한 새로운 경제관리조치들에 의하여 많은 근로자들의 수입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당비수입이 늘어났습니다.

당기관에서 운영하는 기관, 기업소들에서 당정책관철의 혁명적기풍이 발휘되고 현대과학기술이 적극 도입되였으며 경영관리가 개선되여 생산이 늘어난것도 예산수입이 빨리 증대되게 된 요인으로 되였습니다.

당출판인쇄부문에서는 경영활동을 짜고들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주는 출판물들을 수많이 발행하였으며 예산납부금을 늘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당재정은 당사업과 당활동, 당안의 살림살이를 꾸려나가는데 필요한 지출을 보장하면서도 많은 예비를 조성하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재정이 매우 자립적이고 공고한 토대를 가지고있으며 재정수입을 보다 늘일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당재정을 공고히 하여 당의 강화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과 당재정경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심과 자력갱생의 고심어린 탐구와 투쟁기풍이 안아온 결실입니다.

다음으로 당사업과 당활동이 심화되고 당의 영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추진됨에 따라 당재정지출이 늘어났습니다.

총결기간 당재정은 당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지출되였습니다.

당중앙의 유일적영도밑에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며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였으며 이로부터 당재정지출이 체계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당재정은 우선 전당과 전체 인민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보장하는데 지출되였습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들과 조선혁명박물관을 잘 꾸리고 관리운영하는 사업,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당역사수록사업, 혁명역사와 업적을 연구고증하는 사업을 재정적으로 보장하였습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필수5대교양과 자력갱생교양, 사회주의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리고 전체 인민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며 혁명적대진군에로 추동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이 심화되는데 따라 선전교양비가 증가되였습니다.

당재정은 또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과 대회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지출되였습니다.

중요한 노선상문제들과 정책적문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대책적문제들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에서 토의결정하는 체계가 복원되여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졌습니다.

중요당회의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으로써 회의비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밑에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당대외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여 국제사업비가 증가되였습니다.

당재정은 이와 함께 당사업과 당활동, 당안의 살림살이를 보장하는데 돌려졌습니다.

총결기간 당재정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에도 지출되였습니다.

당재정은 당중앙의 의도대로 려명거리와 삼지연시, 어랑천발전소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평양종합병원과 같은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당재정은 또한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뜻을 받들어나가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습니다.

당재정은 지난해 큰물과 태풍피해를 입은 함경남북도의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많은 모포를 긴급히 보내주고 전례없이 큰 규모에서 벌어진 자연피해복구전투에 많은 세멘트와 물자들을 생산보장한것을 비롯하여 뜻밖의 자연재해를 입은 인민들의 불행을 가셔주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한 통이 큰 사업들을 전개하는데 당재정을 지출한것은 결코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닙니다.

위대한 인민을 섬기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이 우리 당재정사업에 그대로 미쳐 억만금의 자금도 인민을 위한 일에 아낌없이 돌려지게 되였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인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의 고통을 가셔주기 위하여 당재정을 지출하는 당은 오직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지켜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욕심이 많은 인민의 심부름군당인 조선노동당밖에 없습니다.

총결기간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당재정예산도 성과적으로 집행되였습니다.

총결기간 당재정예산편성과 집행에서 이룩된 성과는 당중앙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당의 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당재정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당중앙검사위원회는 중앙에서 진행한 검사자료들과 도당대표회들에 제출된 검사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 기초하여 총결기간 당재정예산편성과 집행이 당중앙이 의도하는 방향에서 기본적으로 옳게 진행되였다는것을 확인합니다.

당재정관리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있는 반면에 반드시 고치지 않으면 안될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당재정경리부서들과 일군들은 나타난 결함들을 시급히 퇴치하고 당재정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할것입니다.

대표자동지들!

오늘 당재정경리부문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제시된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당의 활동을 재정물질적으로 담보하여야 할 중요한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재정관리사업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규율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당재정경리부서들과 일군들은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재정관리사업을 더욱 짜고들며 재정규율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재정의 유일관리제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재정경리부서들은 당재정관리사업에서 제기되는 중요하고 원칙적인 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유일적결론에 따라 집행하며 자의대로 처리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재정관리사업과 관련한 당의 방침과 지시를 지침으로 하여 활동하며 어떤 조건에서도 당의 비준과업을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다음으로 당재정관리사업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규율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재정예산을 당정책적요구를 구현하여 현실성과 동원성이 보장되게 편성하며 일단 당에서 결론한 예산은 당적, 법적과제로 여기고 무조건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당비수납규율을 엄격히 지키도록 지도사업과 장악통제를 짜고들며 당재정예산수입과제를 맡은 단위들에서는 납부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합니다.

당재정을 철저히 예산항목에 준하여 계획된 한도안에서만 쓰며 계획에 없는 자금과 물자를 지출하지 않도록 강한 규율을 세워야 합니다.

재정통제와 검열을 강화하며 당재정규율을 난폭하게 위반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엄하게 처벌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모든 당재정경리부서들과 일군들은 당재정관리사업의 의의와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당재정사업과 관련한 당의 방침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영도력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재정물질적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무궁토록 빛나라 주체의 붉은 당기여

우리 혁명의 진군대오에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여주며 주체의 붉은 당기가 세차게 펄럭인다.

인민의 운명을 안고 세월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역사를 창조해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모습이 어린 성스러운 기폭,

쉬임없이 나붓기는 그 붉은 기폭을 바라보는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방향과 임무를 명백히 재확정하며 실제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열린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당 제8차대회장에 힘있게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뜻깊은 말씀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당 제8차대회가 투쟁의 대회로서 자기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 옳은 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내놓으면 조선혁명은 새로운 도약기, 고조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또한 이 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조선노동당의 투쟁은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하게 될것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 땅우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워 온 나라 강산에 사회주의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어머니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붉은 당기와 더불어 숭엄히 안겨온다.

하기에 당기발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가 그리도 절절한것 아니랴.

 

우린 사랑하네 열정의 붉은 당기

아침해와 같이 우리 심장 불태우네

노래의 선률이 가슴에 파고들수록, 당기의 펄럭임소리가 들려올수록 조국강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고 영원한 승리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는 천만군민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백두에서 휘날리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그때로부터 백승의 역사만을 떨쳐온 위대한 당-조선노동당!

우리 당의 모습은 정녕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품에 안고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활짝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한없이 뜨겁다.그래서 자식들은 머리에 흰서리를 얹었어도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을 못 잊어하는것이며 기쁜 일이 생겨도, 슬픈 일이 있어도 어머니를 먼저 찾는다.허나 수천수만의 어머니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이 꿈결에도 찾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다.

지금도 숭엄히 어려온다.

조선노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역사적인 연설을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노동당의 역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도밑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행로이라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투쟁하는 불패의 혁명적당, 참다운 영도적정치조직으로 건설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역사에는 우리 혁명처럼 간고하고 복잡한 조건에서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헤쳐온 례는 없었다.그러나 우리 당은 그 어떤 곤경속에서도 항상 배심든든히 돌진하며 거창한 전변의 새 역사를 펼치고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왔다.

그 나날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인민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겨왔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역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줄기차게 걸어온 근본비결이 있다.

혁명영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영도자욱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이민위천의 뜻이 빛발치는 구호들을 제시하시여 우리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에 대한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을 심어주신분, 전당에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도록 이끌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주체102(2013)년 신년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낡은 사고방식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참된 일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역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를 제시하신 그이의 숭고한 뜻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

이는 우리 당의 정치에서 근본을 이룬다.

그이께서는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어떻게 멸사복무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스승이시다.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의 기쁨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마음쓰시며 불철주야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인민을 위한 그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군중을 대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긴 그 위대한 인민이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정녕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존재방식으로 되고 우리 당이 진정한 어머니당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더욱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노고를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개회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대회를 준비하는 기간 중앙당 부서들과 전국의 당조직들이 지난 5년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한 자료들과 함께 앞으로의 투쟁목표와 계획에 대한 혁신적이며 구체적인 의견들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과 대회준비위원회에 제기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이 과정에 우리는 대중이야말로 훌륭한 선생이라는 귀중한 진리를 재삼 확인하게 되였으며 당대회를 준비하면서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널리 듣기로 한것이 정말 옳았다는것을 확신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북방의 어느 한 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기업소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한 제품전시장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콤퓨터화면에 현시되는 제품의 기술상태와 복잡한 기술술어들이며 도면들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살펴보시였다.그러시고는 그 우월성을 순간에 파악하시고 좋다고, 아주 좋다고 만족해하시며 일군들에게 지난 시기에는 이런 제품을 만들자면 많은 로력과 자재, 시간이 필요했겠는데 지금은 적은 로력을 가지고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다량생산하니 대단한 기술혁신이라고 다시금 치하해주시며 실지 사용자들의 반영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제품을 써본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보기에도 좋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쓸 사람들이 좋다면 그것은 좋은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쓸 사람들이 좋다면 좋은것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말씀하신 쓸 사람들이란 바로 이 나라의 근로하는 인민들이였다.

그이의 말씀에는 제품의 평가기준은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 편의라는것, 인민들이 좋아하면 좋은 제품으로 되지만 아무리 기술적지표가 높은 훌륭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인민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좋은 제품으로 될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져있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도 공장에서 생산하는 식료품들을 우리 인민들이 다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그 무엇보다 기뻐하시며 인민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인민들이 좋아하면 좋은것이라고, 모든 평가의 기준은 인민들의 평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인민의 재부로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선경은 그 얼마인가.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

인민을 위한 사회적시책들이 훌륭히 실시되고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나라에서 꾸려준 새 보금자리에서 복된 삶을 누리고있으며 평범한 과학자, 교육자들이 현대적인 새 집들에서 행복을 노래하고있다.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땅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이 국가의 최우선중대사로 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혁명적당풍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자욱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기에 우리 인민은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강국의 주인된 감격과 희열을 소리높이 구가하고 변혁의 숨결 드높은 이 땅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조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더욱 아름답게 만발하였다.

진정 조선노동당의 품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여주는 진정한 삶의 품, 위대한 어머니의 품이다.

위대한 당을 따라 또다시 혁명의 려정을 이어가며 새로운 승리를 맞이할 열망으로 가슴 불태우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영원히 당에 충성다하며 당과 운명을 함께 할 불같은 맹세를 안고 1월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주체의 붉은 당기를 경건히 우러르고있다.

그 세찬 펄럭임, 그 숭엄한 모습을 다시금 새겨안는 인민의 마음속에서는 당에 대한 찬가가 끝없이 울리고있다.

모든 염원 꽃핀 미래로 불러주는 펄럭임소리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태양처럼 빛나는 기폭

대를 이어 우리 세상 끝까지

이 기발 따라 한길가리라

 

그렇다.당기발따라 끝까지 가는 길에 우리의 참다운 행복, 인생의 모든 영광이 있다.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조선노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바로 이것이 창공높이 휘날리는 조선노동당기를 무한한 긍지속에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더욱 심장깊이 간직하는 억척의 신념이다.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을 따르는 그 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하리라는 인민의 신념, 인민의 맹세를 담아싣고 우리의 당기는 앞으로도 높이 날릴것이다.

이 조선의 끝없는 영광과 긍지를 담아싣고 무궁토록 빛나라 주체의 붉은 당기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 당과 혁명역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총화하시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노동당의 영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역사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이다.

당 제7차대회이후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투쟁은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다.

성스러운 이 투쟁속에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가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 공화국의 존엄과 대외적지위, 종합적국력이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유례없이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인내하고 분투하는 과정에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다져졌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하였다.우리는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역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며 확실한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역사적인 진군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 전인민적인 결사전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었기에 전진도상에 첩첩히 가로놓인 전대미문의 도전과 격난들을 과감히 이겨내면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며 우리 혁명을 자기의 시간표와 노정대로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었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결함을 전면적으로 엄정히 분석총화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다음단계의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것으로 하여 당 제8차대회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위대한 전환점, 역사적분수령으로 될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영도력, 불보다 뜨거운 사랑으로 인민을 이끌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세련된 영도가 있기에 더 혹독한 도전이 막아나선다고 해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데 맞게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우리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겠다.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사상전의 화력을 집중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위대성과 우리 당의 영도업적을 뼈속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다.선전선동사업에서 내재하고있는 고질적인 결함을 철저히 극복하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

우리는 당중앙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언제나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동향과 사상적준비정도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박력있게 진행해나감으로써 백번을 하면 백번 다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고 피를 펄펄 끓게 하는 명중포성으로 되게 하겠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노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세계앞에 증명할것이다.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일관시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역사적인 보고를 받아안고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 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이념으로 하는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여온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이념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입장이 반영되여있다.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당풍, 국풍으로 고착시키기 위한 주도세밀한 정치공세를 전개하여왔다.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오는 과정에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난관이 중첩되여도 그리고 내재된 결점들이 있다고 하여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구현하면 불리한 모든 주객관적요인들을 능히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방대한 과제들을 용이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총결기간 재확증된 귀중한 철리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데 맞게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

모든 당조직들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업전반을 철두철미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도록 하겠다.

도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당의 인민사랑의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도록 하겠다.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도록 하겠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일감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며 뜻깊은 올해의 농사차비에서부터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겠다.신의주화학섬유공장과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비롯하여 당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훌륭한 결실들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하겠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박광철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친인민성, 친현실성을 참답게 구현해나가겠다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의 구절구절은 우리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가슴에 넘쳐나고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더욱 힘차게 걸어갈 의지로 심장이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하는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하는데 영원한 정의와 승리가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역사적인 보고에서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사람과의 사업인 당사업을 그들의 심리와 태도, 시대적환경과 조건에 맞게 하여야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할수 있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인민이 외면하고 인민의 심장에 가닿지 않는 당사업은 백번 해도 소용이 없다.

당사업에서 친인민성, 친현실성이 참답게 구현될수록 전당이 진실과 진리에로 더 접근하게 될것이며 우리 당의 전투력은 배가될것이라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우리는 친인민성, 친현실성을 철저히 구현하는 문제를 현시기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겠다.

당의 뜻을 받들어 우리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는가 일으키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일군들이 얼마나 참신하게, 얼마나 능동적으로 사업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그것을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겠다.

무슨 일에서나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시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하여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집행해나가겠다.

아무리 어렵고 품이 많이 드는 일이라도 인민이 바란다면 주저없이 달라붙는 대담성,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고 좋다고 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 완강성,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사소한 현상과도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원칙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겠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지향과 심리를 환히 꿰들고 옳은 방법론과 묘술로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분출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영도예술은 우리 당일군들이 본받아야 할 빛나는 귀감이다.

우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인생의 보람으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군안의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하겠다.

그리하여 조국의 북변 두만강기슭에서 인민이 터치는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겠다.

경원군당위원회 부위원장 박영철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억세게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무한한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에서 당의 인전대이며 외곽단체인 근로단체조직들을 위력한 정치조직,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역량으로 강화할데 대한 중요한 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대로 청년동맹을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하고 오직 당의 사상과 의지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다.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고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철저히 준비시켜나가겠다.

중요하게는 지난 시기의 그릇된 편향들을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들의 특성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참신하고 패기있게, 전투적으로 해나감으로써 청년교양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혁신이 일어나게 하겠다.

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나팔소리,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기세높이 나아갈 때 온 나라가 더욱 들끓게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명심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오직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만 나아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불변의 기질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더욱 굳게 뭉쳐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맏아들공업이 제구실을 하도록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서 주요경제부문별 현황과 정비발전에 관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시였다.

특히 보고에서는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며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기간공업부문의 실태와 정비발전방향이 상정되였으며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제일 선참으로 강조되였다.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부문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더더욱 무겁게 자각하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는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지적되였다.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철강재생산을 내밀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놓았다.

하지만 지난 시기의 사업을 돌이켜보면 부족점이 적지 않게 나타났다.생산활성화와 원가저하, 질제고문제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내밀지 못한것이다.이것이 나라의 공업전반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라고 말은 많이 하였지만 대담하게 달라붙지 못하고 또 현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를 하나하나 착실히 풀어나가는데 주력하지 못한 결과 응당한 결실을 안아오지 못하였다.

우리 성의 일군들은 이번 보고의 구절구절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

우선 금속공업발전에서 큰 몫을 맡은 주요제철, 제강소들의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들을 건설하여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겠다.

또한 철광석생산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생산을 활성화하며 북부지구의 갈탄을 선철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 사업도 힘있게 전개해나가겠다.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주요금속공장들사이에 서로 경험을 교환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겠다.

우리는 금속공업부문앞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금속공업성 부상 양호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전진의 활로를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보고내용이 실린 당보를 받아안고 우리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번 당대회가 시작된 때로부터 련일 대회소식에 접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하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하루빨리 받아안게 되기를 기다려온 우리들이다.

지금 우리 위원회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현 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내용을 자자구구 읽고 또 읽으면서 그 진수를 깊이 새겨안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이 미달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서 과학기술이 실지 나라의 경제사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 실태를 분석하신데 대한 보고내용에 접하면서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행정사업을 책임진 중요국가기관의 일군들, 정무원들로서 그 누구보다 커다란 자책감을 느끼고있으며 힘차게 분발해나설 새로운 결의도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특히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며 주되는 전략자산인 과학기술을 최대로 중시하고 그 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과정에 발로된 편향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시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에 달성하여야 할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목표들과 실행방도들도 언급하시였다.

현시기 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는 과정에 발로된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강하게 세워나가며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행정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겠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는데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집중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해나가겠다.

우리는 나라의 과학기술행정사업을 책임진 자신들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행정적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세우고 과학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모든 과학기술사업을 철두철미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지향시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해나가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전경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적인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반영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역사적인 보고를 받아안은 농업부문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고있다.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한 우리 혁명의 성숙된 요구에 맞게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명확히 밝힌 강령적지침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쳐갈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진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보고에서 농업부문앞에 나선 5개년계획의 중심목표는 당이 이미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다지는것이라고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농업부문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길수록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심장이 끓어번진다.

사실 지난 시기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해 목표도 내세우고 노력도 많이 기울였다고 하지만 나라의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무거운 일감들을 스스로 떠메고 어떤 일이 있어도 끝장을 보려는 비상한 각오로 투신하지 못하다나니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두지 못하였다.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보고에 제시된 농업부문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모든 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농업부문에 제시된 중요목표들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달성하여야 할 국가중대사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무조건 수행하겠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며 알곡증산열의는 하늘에 닿았다.

여기에 농업부문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얼마든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

우리는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새롭게 착상하며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겠다.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짜고들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겠다.

들끓는 협동벌에서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며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더욱 실속있게 하겠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탁월한 영도와 당의 농업정책이 있는 한 못해낼것이 없다.

우리는 부닥치는 도전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감으로써 기어이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가져오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농업성 국장 정인남

 

당조직들은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사업

각지 당조직들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고있는 지금 각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새로운 결심과 각오, 비상한 열의밑에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진행소식에 접하여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을 이룩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도전과 난관들이 겹쌓이는 속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그들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애국헌신의 자욱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불멸의 혁명영도실록을 대중의 심장속에 새겨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장소들에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전개하고 우리 당의 업적을 새겨주는 정치사업자료와 녹음편집물을 항시적으로 내보내여 위대한 당의 영도를 받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여맹예술선동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게 하고있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내려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고있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에 내려간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신 친필서한에 담겨진 숭고한 뜻과 당 제8차대회 진행소식도 들려주면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원수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충성심을 안고 생산돌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의 일군들도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고있는 소식을 무한한 격정속에 전해들으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새해의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당조직들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창조적열의를 최대로 발동할수 있는 옳은 방법론을 탐구하고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여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헌신의 노고를 눈물겹게 되새겨보며 그이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갈 불타는 결의로 충만된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드높은 생산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당일군들이 들끓는 현장에 자기 위치를 정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대중이 있는 그 어디서나 생산성과가 이룩되도록 하고있다.

평안남도안의 당조직들도 당 제8차대회 진행소식에 접하고 부글부글 끓고있다.

중요전투장으로 달려나간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중의 가슴마다에 새겨주며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그들의 모범을 본받아 일군모두가 생산현장에서 사상교양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증산군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에 대한 그리움과 불타는 충성의 열정을 분출시켜 맡은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당일군들이 중요생산공정들을 지켜선 노동계급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리면서 그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새해의 첫아침부터 시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왔다.부장이상 일군들로 당보체송을 조직하고 그길로 생산현장들에 들어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게 하였다.파철집중수송과 거름집중수송도 조직하고 시예술단, 시예술선전대를 비롯한 선전선동역량과 방송선전차, 구호, 붉은기, 표어와 같은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켰다.이에 그치지 않고 당 제8차대회소식이 전해지자 모든 일군들이 생산현장에 위치를 정하고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들이대며 전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현재 시적으로 수많은 파철이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 수송되였으며 수만t의 거름이 시안의 협동농장들에 나갔다.

강서구역당위원회와 룡강군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올해농사에서 반드시 통장훈을 부를 굳은 맹세를 안고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이밖에도 함경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당위원회를 비롯한 각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기백있게 벌리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에 대한 열화와 같은 충성의 마음들이 높은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있다.

 

위대한 향도의 당을 따라 인민은 영원히 영광떨치리

노래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에 담겨진 깊은 서정세계를 두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이 조국강산을 거세차게 진감하고있다.

수백만 조선노동당원들과 수천만 조선인민의 운명과 미래, 슬기와 지혜를 대표하여 지난 5년간의 혁명사업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총화한데 이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확정한 당 제8차대회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우리에겐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고 운명과 미래의 영원한 보호자인 위대한 당이 있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더욱 세차게 끓어오르는 충성의 한마음에서 울려나오는 이 심장의 웨침을 노래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가 훌륭히 대변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노래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는 당 제7차대회가 열리였던 주체105(2016)년에 창작되였다.우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당이 차지하는 특출한 사회정치적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당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이 세상 어느 인민도 누려보지 못한 영광과 긍지에 대하여 감명깊게 노래한 작품은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면서 커다란 사랑을 받아왔다.

이 작품이 가지는 사상예술적특징의 하나는 매우 통속적인 시어와 선률을 통하여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한것이다.

《젖을세라 비오면 가리워주고 추울세라 눈오면 다 막아주네 어머니라 부르며 안기여드는 그 품속에 사는 이 행복》이라는 1절의 가사형상이나 《사랑으로 따뜻한 정든 시선은 밤깊도록 요람에 머물러있고 기적에로 이끄는 힘찬 손길은 밝은 길만 펼치여주네》라고 노래한 2절의 가사형상에서도 그 어떤 추상적이고 요란한 표현은 찾아볼수 없다.작품이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고 깊은 여운과 정서적애착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다름아닌 인민이 생활속에서 찾게 되는 진리,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누구나 스스럼없이 생각하고 터놓게 되는 심정을 그대로 담았기때문이다.

꾸밈과 가식이 없이 인민이 진정을 담아 당을 칭송하고 그 품에 안겨사는 긍지를 노래한다는것은 얼마나 크나큰 행복인가.

물론 우리 당은 창건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의 이런 뜨거운 신뢰와 다함없는 고마움이 담긴 작품들로 칭송되여왔다.《당은 어머니모습》, 《내 운명 지켜준 어머니당이여》, 《나를 부르는 소리》를 비롯하여 당을 거대한 정치적무게를 가지는 형상적표현으로만이 아니라 실생활체험속에서 찾은 통속화된 형상으로 격조높이 구가한 노래들도 적지 않게 창작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창작된 당에 대한 수많은 송가들과 마찬가지로 노래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가 커다란 사회정치적의의를 가지게 된 중요한 요인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당, 조선노동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열화와도 같은 신뢰심을 반영한데 있다.

작품은 창작된 후부터 지난 수년간의 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은 정서적여운을 불러일으키며 생명력을 발휘하였다.

당 제7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 우리 인민은 이 작품이 나오기 전보다 훨씬 더 엄혹한 환경속에서 간고한 투쟁을 벌리였다.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도 최악이였고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혹심한 난관이였으며 세계적판도에서 무서운 대재앙을 초래한 악성전염병전파사태도 우리의 전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다.

이 행성에는 우리 인민의 삶을 위협하고 해치려는 불안정한 요소가 너무나도 많았으며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관속에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한것은 오직 하나 위대한 어머니 조선노동당의 품이였다.

어머니!

머나먼 혁명의 려정을 걸어오면서 당을 우러러 수백수천만번도 더 숭엄하게 외운 부름이지만 지나온 5년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얼마나 귀중하게, 그 얼마나 더욱 강렬하고 뜨겁게 울리였던가.

《이처럼 깊은 정이 어디 또 있으랴 이처럼 좋은 품을 떠나 우린 못살아》라는 작품의 후렴부분은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다고 온 세상을 향해 소리높이 웨치는 인민의 서정이 왜서 그처럼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충만된것인가를 집약화된 형상으로 보여주고있다.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나라의 정당들이 집권할 때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나름대로의 화려한 성과를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인민에게 사랑과 정을 주는 당은 찾아보기 힘들다.더우기 정부권력을 차지하는것을 기본목적으로 하고있는 자본주의나라 정당들이 사심을 모르는 진정과 희생적인 헌신의 대명사로 되고있는 사랑과 정을 인민에게 준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로 되고있다.

인민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바로 사랑과 정이다.인민에 대한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과 정이야말로 우리 당에 있어서 탁월한 지도사상의 출발점이고 어떤 시련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책임감이며 불굴의 신념과 지혜를 낳는 마를줄 모르는 샘이다.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수반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험난한 세월의 풍파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보살펴주고 지켜준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품은 곧 그이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의 품이다.

그이 아니시라면 과연 누가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살게 하려 위험천만한 결사전에 남먼저 나설수 있으며 바다처럼 넘실대는 큰물을 헤치며 재해지역 인민들을 찾아 차를 몰아갈수 있겠는가.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승리의 광장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갈리신 음성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 우리 인민이 절대로 피해를 입지 않게 하시려는 소원이 얼마나 하늘에 닿을만큼 간절하시였으면, 우리 인민을 지키시려 무수한 날과 날들에 바쳐오신 노고와 심혈이 얼마나 크시였으면 인민들에게 고맙다고 몇번이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으랴.

전세계를 감동시킨 절세위인의 숭고한 영상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영도사상의 중핵으로 튼튼히 견지하며 투쟁하여온 우리 당의 위대한 모습이다.

값비싼 재부를 산처럼 쌓아놓는다고 하여도 이처럼 위대한 당의 품을 어떻게 대신할수 있겠는가.

지난 한해사이에만도 세계적범위에서 수많은 나라들이 파국적인 재난에 빠져들고 자연재해와 전쟁의 포화를 피해 이 나라, 저 나라를 찾아다니며 류랑걸식하는 피난민들의 행렬이 끊길줄 모르는 이 행성의 현실은 우리 인민에게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이 있다면 인민에게는 행복의 모든 밑천이 있는것이고 탁월한 위인을 모신 당이 없다면 그 인민에게는 진정한 행복이 깃들수 없다.

아무리 발전된 경제력과 무진장한 자원이 있다고 하여도 당이 위대해야 그것이 인민에게 소중한 가치를 가지게 되며 그렇지 않다면 그 모든것이 구슬픈 운명에 비극을 더해줄뿐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저 하늘에 눈부신 태양이 있듯 이 땅우엔 은혜론 당이 있어라 열백번을 태여나 다시 산대도 그 품에만 우리 살리라》라고 크나큰 긍지와 확신에 넘쳐 노래하면서 위대한 어머니당을 따라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신념을 백배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위대한 영도를 따라 우리 혁명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투쟁행정에 과감히 들어섰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부단한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방향과 임무를 명백히 확정하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제시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 인민은 지금 불멸의 대강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내달릴 열망에 넘쳐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앞으로 우리가 뚫고나가야 할 도전과 난관도 만만치 않을것이다.그러나 언제나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와 같은 영광의 노래를 긍지높이 부르며 우리 인민은 만난을 이겨내고 당이 가리킨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용진할것이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있고 당의 두리에 일심으로 뭉친 인민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영원히 백전백승한다.

 

하루에 비낀 내 조국의 한해

조국땅우에 또다시 새날이 밝아왔다.

당 제8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고있는 오늘의 하루하루는 그 의미가 참으로 비상하다.

우리 인민은 아침에도 저녁에도 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마음속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송남청년탄광 1갱에서 있은 일이다.

기세를 올리던 탄부들앞에 뜻하지 않은 정황이 조성되였다.

기운차게 달리던 전차가 갑자기 멎어섰던것이다.

고장을 퇴치하려면 몇시간은 실히 걸려야 하였고 그렇게 되면 갱의 하루 석탄생산계획수행이 지장을 받을수 있었다.

삽시에 막장은 무거운 정적속에 잠겼다.

안전등불빛들이 갱장에게 집중되였다.

이윽고 갱장이 말없이 자기의 어깨를 전차에 들이밀었다.

탄부들도 저저마다 갱장을 따라나섰다.

전차를 밀고 한치 또 한치, 석수떨어지는 막장길이였지만 탄부들은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탄부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수만 있다면 한몸이 그대로 불붙는 석탄이 된다고 해도 여한이 없다는 일념이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그토록 어려운 조건에서도 하루 석탄생산계획을 150%로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던것이다.

당이 맡겨준 초소를 더욱 굳건히 지켜가는 사람들이 어찌 송남탄전의 탄부들뿐이랴.

함흥편직공장 종업원들의 심정도 그러했다.

현장을 돌아보던 양말직장 직장장은 여느때없이 인원이 훨씬 많은것을 느꼈다.자세히 살펴보니 교대를 마치고 들어간줄로만 알았던 종업원들의 얼굴이 눈에 뜨이였다.

그들에게 다가간 직장장은 짐짓 노여움이 섞인 어조로 말했다.

《교대를 마쳤으면 어서 퇴근하십시오.》

나이지숙한 한 기능공이 나섰다.

《직장장동지, 지금 평양에서는 당대회가 진행되고있습니다.그런데도 전 오늘계획을 150%밖에 수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모두의 심정이였다.

양력설명절 아침 우리 원수님의 친필서한을 받아안고 감격으로 가슴을 들먹이던 종업원들의 모습이 떠올라 직장장은 눈굽이 쩌릿해졌다.

그들에게는 결코 보통날, 보통때처럼 보낼수 없는 오늘의 하루하루였던것이다.

이런 소중한 지향을 간직한 그들은 순회길을 달리고 또 달렸다.

그들의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양말직장은 이날도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었다.

오늘의 하루하루를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여가려는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은 결코 창조의 동음높은 일터에서만 발현되는것이 아니였다.

오랜 세월 누가 보건말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공민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는 화평군의 한 로당원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갔던가.

년로한 몸이였지만 스스로 충성의 80일전투목표를 세우고 애국의 땀방울을 묵묵히 바쳐온 그였기에 얼마전 하루만이라도 좀 쉬기를 바라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을 이룬다.그러니 어찌 하루를 귀중히 여기지 않을수 있겠니.더우기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원의 의무를 다해야 할 시기가 아니냐.》

이날도 로당원은 거름이 무둑히 담긴 발구를 끌고 농장포전으로 향하였다.

수십년세월 그는 이렇게 살아오고있다.

이렇듯 수많은 사람들이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을 안고 자기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다.

누구는 용광로앞에서 쇠물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누구는 지칠줄 모르는 탐구의 열정을 안고 또 누구는 풍요한 전야의 가을을 그려보며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있다.

내 조국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흐르고있다.

어머니당에 대한 충성으로 가슴 불태우며 우리 인민 누구나가 떳떳이 맞고보내는 하루하루를 통해 2021년을 자랑스럽게 그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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