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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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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법률가연맹, 온라인화상회의 개최

5일 아시아태평양법률가연맹(COLAP)은 온라인화상을 개최했다. 사사모토아시아태평양법률가연맹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6개국에서 9개의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주변지역의 정세와 코비드19의 대유행으로 인한 각국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이로 인해 갈수록 환경이 열악해지는 각국의 정치·인권상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남코리아의 민중헌법연구소와 장경욱변호사는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코리아반도의 미군철거와 남코리아의 국가보안법문제>에 대해 발표와 참석자와의 토론이 있었다.

사사모토는 <미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은 북·중·러를 견제하기 위해서 아시아에서의 광범위한 군사합의를 만들고있다. 합동군사연습과 일본과 남코리아에 대한 군비예산증가와 군항공기 등의 무기구매를 강요하고있다. 이는 전쟁위기를 고조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군문제는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세계 다른 국가들과 관여된 문제이므로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주제로 국제민주법률가협회(IADL)의 온라인세미나의 주요주제로 다룰 것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남코리아의 국가보안법 문제와 관련해 필리핀법률가 에드레는 남코리아의 국가보안법에 대한 COLAP 차원의 결의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빠른 시일내에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13일 동안 옥중단식투쟁 후 석방된 아이택운살터키진보변호사협회회원를 포함해 그를 지지하는 터키법률가들이 공정한 재판과 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요구하는 국제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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