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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노동자들의 행복의 궁전

26일 노동신문은 기사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노동자들의 행복의 궁전>,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찬란하다>,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자>,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 <우리는 무조건성만을 안다>,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생명으로 간직하자>, <한조항도 놓침이 없이>, <집행, 이 두 글자가 새겨지는 곳에>, <량강도양로원 준공>, <개건된 황해북도축구학교 준공>, <뜨거운 심장으로 끓이는 붉은 쇠물>, <창조와 혁신의 기수들>, <신심드높이 가리라>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장엄한 진군길을 다그쳐나가고있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의 근본원천은 일심단결이며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추동력도 일심단결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밑에 마련되고 끊임없이 강화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의 전통과 역사를 드팀없이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을 벌리시였다.

온 나라가 대국상의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주체100(2011)년 12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하며 당조직들과 법기관들의 사업은 일심단결을 철저히 옹호하고 보위하는데 지향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 바쁘신 속에서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비롯한 여러 노작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고귀한 재보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일심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이 있어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역사적전환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신념의 무기로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민심을 틀어쥐고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다.

일심단결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은 민심이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사상이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이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줄데 대한 문제,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 당조직들이 민심을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 진행해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심을 틀어쥐고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역사적인 연설은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질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밖에도 주체104(2015)년 10월 4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노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여러 노작에서 전당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며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할데 대한 문제, 당조직과 당일군들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며 인민들을 따뜻이 보살피고 잘 이끌어주어 그들모두가 우리 당을 어머니로 믿고 의지하며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사업전반에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풍으로 확립되고 우리 당은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강화할수 있는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라는 정식화를 내리시였으며 주체102(2013)년 《신년사》에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10월 10일 불후의 고전적노작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또한 주체106(2017)년 《신년사》에서는 천만군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이밖에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갈데 대한 사상, 당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 영도자를 중심으로 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억척으로 다질데 대한 사상,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사상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들은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한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 되였다.

지난 수년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여러 측면에서 예상치 못했던 불가피한 도전들에 부닥치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한치의 동요도 없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겹쌓이는 온갖 도전을 박차고 세상을 놀래우는 눈부신 기적들을 연이어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애국의 호소에 일심으로 화답해나선 수도의 핵심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자연의 엄혹한 광란이 휩쓴 함경북도와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용약 달려나가 피해복구전투에서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린것은 자연과의 전쟁에서의 승리이기 전에 영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이 안아온 자랑찬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혁명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빛나게 완성될것이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노동자들의 행복의 궁전

신의주방직공장 노동자합숙 준공식 진행

근로하는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행복의 첫자리에 세워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신의주방직공장 노동자합숙이 훌륭히 일떠섰다.

노동당시대의 사상과 문명의 높이가 그대로 반영된 사상문화의 직관물답게 희한하게 건설된 노동자합숙은 우리 세상은 노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노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생활상편리를 최대한 보장할수 있는 아담한 호실들과 식당, 도서열람실, 청년학교, 문화선전실 등이 꾸려져있는 합숙과 수영장, 운동실, 리발실, 미용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그쯘히 갖춘 방직원이 일떠섬으로써 합숙생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배려에 의하여 훌륭히 일떠선 신의주방직공장 노동자합숙 준공식이 25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문경덕동지와 공장의 일군,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문경덕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의 날과 달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107(2018)년 6월 몸소 신의주방직공장을 찾으시여 노동자합숙을 건설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공장합숙생들이 당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마련해준 노동자합숙을 몹시 부러워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합숙터전을 잡아주시고 강력한 건설역량도 조직해주시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군인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실현할 열의로 가슴불태우며 착공의 첫날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줄기찬 전투를 벌린데 언급하였다.

낡은 건물을 해체하고 많은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기초파기공사를 단숨에의 기상으로 해제낀 군인건설자들은 노동자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압록강반에 연건평 2만 9, 000여㎡의 노동자합숙을 멋들어지게 완공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노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공정들을 노력절약형, 기술절약형구조로 전환하며 천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합숙생들이 노동자합숙의 관리운영을 짜고들며 건물과 비품들을 언제나 알뜰히 관리하여 당의 은덕을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합숙생들이 도안의 일군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사하였다.

합숙생들은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 우리 당이 베푸는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친부모의 사랑보다 더 다심한 은정이 스며있는 노동자궁전에서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리게 된 방직공처녀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합숙의 창가마다에서 끝없이 울려퍼졌다.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찬란하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힘있게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열렬한 호소에 천만의 대오가 용기백배하여 일시에 떨쳐나섰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이룩한 성과를 더 큰 승리에로 승화시키고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다가오는 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놓기 위하여 전당, 전국, 전민이 충성의 80일전투에 총매진하고있다.

영도자와 인민의 이 혼연일체의 대서사시적화폭은 사상과 감정정서, 지향과 숨결을 함께 하는 혈연의 세계,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불같은 충성과 보답이 따르는 고결한 의리의 세계를 펼쳐보이고있다.

이 격동적인 현실은 영도자를 중심으로 천만이 굳게 뭉친 사회주의 우리 조국, 지구도 떠올릴수 있는 주체조선의 그 거대한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조선혁명의 역사는 인민에 대한 수령의 믿음으로 전진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으로 승리해온 역사이다.

우리 당은 광범한 대중속에 억센 뿌리를 내린 참다운 인민의 당,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지켜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은 당의 진모습에 바탕을 두고있다.당의 모습이 참되고 숭고하여야 인민이 스스로 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수 있다.권력이나 강압으로는 움직일수 없는것이 인민의 마음이다.

이 세상에 당이라 일컫는 정치적집단은 수없이 많아도 조선노동당처럼 인민들과 혈연의 관계로 결합된 당은 없다.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인민을 곧바로 이끌어 승리와 영광만을 이룩하고 진할줄 모르는 사랑의 힘으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인민의 존엄을 떨쳐주는 조선노동당,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당기가 내 나라의 하늘가에 펄럭인지도 장장 75년세월이 흘렀다.

우리 인민이 당을 따라 걸어온 75년의 역사는 유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백승을 떨쳐온 나날이였다.

그 노정에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조국해방전쟁도 있었고 페허우에서의 전후복구건설과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워야 하는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도 있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또 얼마나 간고한 나날이였던가.하지만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을 지켜 참혹한 전쟁의 불구름도 밀어냈고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 만복의 터전을 다져놓았다.

우리 당은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뿌리를 내린 때로부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왔다.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어려울 때나 순탄할 때나 변함이 없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높이 발휘되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고 헌신이다.각계층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주며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가 철옹성같이 다져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게 되였다.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은 언제나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였으며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휘황한 설계도가 되였다.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은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절대로 변질되지도 와해되지도 붕괴되지도 않는다.당의 정치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전환될 때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받들며 따르는 위대한 인민이 태여나고 역사를 전변시키는 기적이 창조된다.

온 나라 가정을 다 돌보며 혁명과 건설의 천사만사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데 복종시켜온 우리 당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도시와 농촌, 두메산골과 조국땅 한끝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인민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다.

하기에 어제나 오늘이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혁명사상은 절대적인 진리이고 백절불굴의 정신적자양분이며 당의 영도는 천만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세기적변혁을 안아올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어머니 우리 당의 위대한 손길이 없었다면 천만군민이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굳건히 지켜가는 불패의 우리 조국, 인간사랑의 대화원이 만발하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기쁜 일이 있어도, 괴로운 일이 있어도 당의 품을 먼저 찾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천만리길을 과감히 헤쳐온것이다.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우리 인민에게는 가슴아픈 희생과 시련도 있었다.우리 인민이 그 모든것을 이겨내고 오늘 자주적인간의 긍지높은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이 생활속에 피줄처럼 이어져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고립압살책동이 무려 반세기이상 지속된 그처럼 가혹한 환경에서 자기 힘을 번영의 강력한 원천으로 하여 역사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고 그 길에서 줄기찬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성스러운 당기의 붉은 색조와도 같이 진할줄 모르는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였기때문이다.

바로 그로 하여 위대한 조선노동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이 없고 당을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숭엄하며 무한한 긍지에 넘쳐있는것이다.

오늘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운명의 하늘, 마음의 기둥을 찾아 방황하고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인민과 함께 계시며 희망을 주고 새 힘을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하늘처럼 믿고있기에 절대로 비관을 모른다.

따사로운 그 사랑은 해빛처럼 우리를 축복하고 자애로운 그 손길은 기발처럼 영광의 길로 이끈다.사랑으로 가득찬 그 영도에서 더 밝은 내일을 보고 새 전설로 꽃피는 그이의 이야기는 끝없는 희망을 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한평생 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며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흩어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열화같은 진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는 정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간직된 인민은 자기 수령, 자기 당을 일편단심으로 받들고 피땀을 묻어 이 땅을 기름지우며 목숨도 바쳐 조국강토를 지켜싸우는 충성과 의리, 정의와 애국의 투사들이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내세워주고 만복을 안겨주고싶은 한식솔이다.

하기에 그이의 혁명시간은 한초한초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희생적인 헌신으로 흐르고있다.어머니의 사랑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외진 섬,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들이 미치고있다.

한점의 추위라도 인민의 보금자리에 스며들세라 심장의 열기로 뜨겁게 품어주시는 고마운 은인, 깊은 밤이나 이른새벽이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끝없는 노고와 심혈을 바쳐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시고 거기에서 가슴뭉클하는 행복과 희열, 더없는 보람을 찾으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땅우에 그 흔적을 말끔히 가신 사회주의선경,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들이 시간을 다투며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그이의 품속에서 받아안은 무한한 사랑, 열화같은 정은 천만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조국이 비약하고 인민의 행복이 꽃펴난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실생활을 통하여 깨달은 철리이다.우리 인민은 책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면 그 어떤 험한 길도 남먼저 헤치시고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조국땅 그 어디도 찾고 또 찾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에서 우리 당의 위업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절감하였다.

하기에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은 많아도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고 기세는 충천하다.조선노동당만 있으면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끄떡없고 이 땅에서 행복의 모든 꿈을 다 이룰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며 의지이다.실생활속에서,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다져지고 공고화된 우리 인민의 당에 대한 신뢰심을 허물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가 헤아릴수 없는 시련과 도전을 뚫고나갈수 있는 힘은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영원한 본태, 생명으로 간직하고있는 우리 인민은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최고의 보람, 최상의 행복을 느끼는 혁명적인민, 충직한 인민이다.

오늘 낮과 밤이 따로 없는 80일전투의 격전장들에서 울려퍼지는 혁신의 힘찬 동음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천만심장이 울려가는 불타는 충성의 박동이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억척같이 일떠서 승리를 낙관하며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 우리 인민, 부닥치는 난관을 비약의 도약대로 삼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해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오늘의 난국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내달리는 오늘의 80일전투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혁명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를 더욱 억세게 벼리는 혁명대학과도 같다.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배가하고 전대미문의 난파도도 과감히 격파할수 있는 창조력과 발전력, 용기와 배짱을 키우고있다.

80일전투의 용광로속에서 우리 인민의 창조의 힘과 슬기를 보다 승화시키고 경험을 더욱 풍부히 하여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부단히 강화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방대하다.우리 당은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강의한 인민의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전진의 화살표를 그어가고있다.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당과 혁명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하고 열렬한 충성심이다.우리 당의 이토록 고귀한 믿음은 천만의 심장마다에서 견결한 투쟁정신이 샘솟게 하고있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은 준엄하지만 설한풍이 휩쓰는 광야에서 혈전만리길을 헤치던 항일무장투쟁시기나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드높은 신심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굳은 믿음에서 출발하며 그것은 견인불발의 전진동력을 낳는다.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우리는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진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태양만을 따르는 혁명의 한길,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성스러운 길을 쉬임없이 걸어온 인민, 당과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심장으로 접수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실천해온 우리 인민은 투쟁의 진군가를 높이 부르며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다.

당을 받드는 한마음만을 인생의 재부로 안고 사는 긍지, 나라의 곤난을 깊이 헤아릴줄 알고 그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불같은 희생정신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진격의 화살표따라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역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과 혼연일체를 이룬 위대한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자신이 선택한 위업을 자기 힘으로 끝까지 완성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확증하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있고 시련속에서 더욱 억척으로 다져진 필승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1950년대와는 대비할수 없이 막강한 자강력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의 난관을 반드시 이겨내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값진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그 어떤 곤난도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발걸음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영도가 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새 승리, 아름다운 미래를 보란듯이 안아올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자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도전으로 되는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거의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보다 심각해지고있으며 오히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파국적으로 들이닥친 전염병의 2차파동은 사람들의 불안과 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날로 악화되는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에 대처하여 우리의 방역진지를 보다 철벽으로 다져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모든 공민들이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이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보통의 각오와 결심만으로는 장기화되고있는 비상방역대전을 성과적으로 치를수 없다.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매 공민들에게 있어서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운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고 벌려야 할 결사전이며 방역전선의 전초병들이 되여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우리자신들이다.

설사 다른 사업에서는 오늘 못하면 내일 하는 일이 있을수 있어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잇닿아있는 비상방역사업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절대로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방역전선의 전초병이라는 투철한 자각, 방역진지를 결사의 각오로 끝까지 지켜낼 의지를 가지고 초긴장상태를 변함없이 견지해나갈 때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모든 사회성원들이 투철한 방역의식을 지니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언제 어디서나 비상방역규정을 무조건 철저히 준수하는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완벽하게 보장해나갈 때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가 더 큰 은을 낼수 있다.

오늘의 한순간한순간에 지금껏 비싼 대가를 치르며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방역진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내느냐 마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결정된다는것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안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조였던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 두주먹을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쥐고 초긴장상태를 한순간도 늦추지 않을 때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은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된다.

우리의 방역진지를 억척의 성새로 다져나가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와 통제에 절대복종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사소한 방역규률위반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의 기본은 전체 인민이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정확히 이행하는것이다.

모든 공민들은 비상방역사업을 나라의 운명과 직결되고 자기자신, 자기 자식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없이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긴장하고 또 긴장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는 높은 애국심과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모두다 단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없이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여 우리의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감으로써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결사전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

평안북도먼거리여객자동차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의 강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사업소의 일군들은 많은 사람을 대상하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종업원들부터가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 순간의 안일해이도 없이 더욱 각성분발해나가도록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 위생선전사업에 더욱 큰 힘을 넣고있다.

모든 종업원들에게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와 포치내용을 제때에 알려주고 그 인식정형에 대한 요해를 심화시켜 누구나 비상방역규정의 요구를 잘 알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게 하고있다.

이와 함께 운전사, 차장들에 대한 체온재기, 손소독 등을 비상방역규정대로 하는 한편 운행과정에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는데 모를 박고 출발전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방역초소들이 늘어난데 맞게 사업소에서는 비상방역사업에 필요한 물자조성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사업소의 일군들이 특별히 힘을 넣고있는것은 운행과정에 여행자들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드는것이다.

지난 시기 이곳 일군들은 모든 여행자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중요성과 공민적자각을 깊이 새기고 더욱 각성분발하도록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위생선전활동을 중단없이 벌려나가는것과 함께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렸다.

그 과정에 먼거리를 여행하는 손님들의 심리에 맞게 화면편집물을 이용하여 위생선전을 실속있게 진행할 목적으로 모든 뻐스에 액정텔레비죤을 구비하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도록 하는것을 사업소적인 문제로 전환시켜 풀어나갔다.

하여 이 단위에서는 손님들이 늘 공기를 마시듯이 여행과정에도 비상방역규정을 잘 알고 공민적자각을 더욱 가다듬도록 위생선전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또한 운행과정에 손님들이 손소독과 마스크착용을 규정대로 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사업소에서는 소독수생산과 함께 뻐스들의 소독기재구비상태, 그 이용정형을 수시로 요해장악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예견성있는 대책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종업원들의 평방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여 이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소독사업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사상교양과 조건보장사업을 잘하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우리는 무조건성만을 안다

사회안전성여단 평안남도안전국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로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얼마전 이들은 장식블로크에 의한 울타리공사를 단 4일동안에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며칠전이였다.

평안남도안전국대대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앞에는 장식블로크로 살림집울타리를 형성할데 대한 과업이 나섰다.

이를 위해서는 수백㎥의 기초굴착을 진행하여야 하였다.또한 수천장에 달하는 장식블로크를 찍고 수천㎡의 면적에 대한 미장작업을 하여야 하였다.

새집들이를 진행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것으로 하여 정황은 매우 긴급하였다.

그렇지만 이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대대지휘관들인 박성국, 김연수동무들은 울타리기초공사와 장식블로크찍기작업을 입체적으로 내밀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입사를 앞둔 상태여서 살림집구역에 중기계들이 들어갈수 없었다.땅이 꽁꽁 얼어든것으로 하여 삽날을 박기가 헐치 않았다.군인들은 순수 함마와 정대로 언땅을 한치한치 까냈다.함마질을 하는 군인들의 얼굴에서도, 정대를 잡은 군인들의 얼굴에서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대대에서는 지휘부가까이에 블로크생산현장을 꾸렸다.날씨가 급격히 차지는것으로 하여 양생기일을 보장하는데 대단히 불리하였다.군인건설자들은 거대한 비닐박막덧집을 형성하고 1시간만에 10여개의 난로를 설치하였다.

그후 이들은 블로크제작을 위한 수십개의 형타를 만들고 작업에 착수하였다.

세멘트혼합물을 이기는 작업과 함께 운반, 다지기, 조형작업들이 흐름식으로 진행되였다.세멘트창고로부터 현장까지 설치된 수송선으로는 세멘트가 쉴새없이 운반되였다.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한마음, 한모습이 되여 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척시켜나갔다.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린 결과 2일동안에 필요한 장식블로크를 전부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승리의 신심에 넘쳐 연속공격전을 들이댔다.

당의 숭고한 뜻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울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이들의 혁명열, 투쟁열에 떠받들려 울타리공사는 단 4일만에 결속되게 되였다.

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맡은 피해복구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질적으로 완성하기 위하여 충성의 돌격전을 계속 힘있게 벌리고있다.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평안남도안의 탄광부문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석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굴지의 탄전들에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이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하루평균생산실적이 지난 시기에 비해 계속 높아지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안남도의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석탄을 많이 생산하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탄광연합기업소들이 80일전투의 앞장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인민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특히 탄부들의 열의를 북돋아주는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고 선전선동역량을 탄전들에 집중하여 석탄증산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이와 함께 석탄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도에서는 콩크리트동발생산방법을 모든 탄광연합기업소에 적극 일반화하여 동발소요량의 많은 몫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있다.

북창,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이 탄부들과 함께 착암과 채탄작업도 하고 작업의 쉴참에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80일전투의 첫날부터 생산실적을 부쩍 높여나가고있다.

득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에서는 탄광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맹렬히 전개하고 온갖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동하여 연속천공, 연속발파를 들이대면서 석탄생산을 계속 늘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덕천, 개천,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부족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제힘을 믿고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수많은 탄부들이 충성의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빛나는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조양탄광 3갱의 탄부들은 뜻밖의 정황속에서도 80일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의 글발을 동발에 새기고 10여시간동안 채탄작업을 중단없이 벌려 많은 석탄을 생산한것을 비롯하여 모든 탄부들이 석탄증산을 위해 과감한 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노력적선물을 안고 떳떳이 맞이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 교대가 따로 없이 련일 혁신을 일으키는 탄부들의 힘찬 투쟁으로 석탄산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80일전투목표수행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자

생명으로 간직하자

8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어느덧 40여일이 지났다.

이 기간 많은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죽으나사나 결사관철하기 위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누구도 흥정하거나 어길 권리가 없으며 오직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습니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다.

여기에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국가와 인민의 이익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그러면 왜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해야 하는가.

그것은 우선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과정이 곧 일군들과 당원들이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길이기때문이다.

우리 당역사의 갈피에는 당결정관철을 위해 인생의 뚜렷한 자욱을 새긴 수많은 충신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토록 잊지 못해 자주 추억하신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

그들은 당에서 과업을 주면 열흘이건, 백날이건 끝장을 볼 때까지 현장에서 대중과 같이 일을 하며 온몸을 불태웠고 설사 처음 해보는 일이라 해도 배우면서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의 곁에 이런 믿음직하고 충직한 일군들이 있었기에 1970년대에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이룩되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이렇듯 수령이 기억하고 조국과 인민이 잊지 못하는 참된 충신들은 예외없이 당결정관철의 투사들이였다.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해야 하는것은 또한 그것이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참된 길이기때문이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난다.

강서구역량정사업소의 일군들과 당원들의 투쟁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8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한알의 낟알도 허실되지 않도록 하며 보관관리를 잘할것이다.당결정서에 쪼아박은 문구는 요란하지 않았다.허나 그 실천과정은 참으로 간고했다.

일군들과 사업소의 모든 종업원들이 떨쳐나섰다.지배인은 직접 운전사들과 함께 식량을 운반하면서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고 종업원들은 철야전투를 벌렸다.하루에도 수십t, 때로는 백여t이나 되는 쌀마대들을 다루느라 온몸이 물주머니가 되고 겹쌓이는 육체적부담으로 주저앉을 때도 있었다.그러나 누구도 물러서지 않았다.그들은 모든 난관을 이겨내며 맡은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구역의 한해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큰 몫을 해제꼈다.

수령의 전사, 조선노동당의 한 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 숭고한 자각, 바로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이렇듯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게 한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성을 검증하는 척도가 바로 당결정관철이라는것을 명심하고 80일전투기간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80일전투목표수행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자

한조항도 놓침이 없이

당결정이 철저히 집행되는가 아니면 종이장우의 글줄로만 남게 되는가 하는것은 결정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하는 방법으로 80일전투를 이끌어나가고있는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일반기계직장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지난 10월 초급당위원회는 당원대중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당결정을 채택하였다.그리고 그 집행의 직접적담당자인 당원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우선 결정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큼직한 직관물을 작업현장에 게시하여 분위기부터 세웠다.

한편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을 발동하여 당결정에 반영된 내용들을 무조건 집행해나가도록 하였다.

실례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들수 있다.

초급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이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였다.당세포별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정치선전, 위생선전을 단위의 실정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하루일이 끝나면 총화사업도 잘하였다.

이렇듯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결정에 반영한 조항들이 철저히 집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1㎥유압식굴착기의 부속품가공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을 때에도 그랬다.

소재가 제때에 보장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직장장을 비롯한 일군들을 발동하였다.이에 따라 일군들은 지체없이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연계밑에 걸린 문제를 풀어나갔다.이렇게 되여 소재문제는 풀렸으나 당결정에 쪼아박은 날까지 굴착기부속품들을 가공하고 조립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진행하였다.분산되여 일하는 가공작업반들의 특성에 맞게 기대별, 작업반별단기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었으며 가공된 부속품이 연이어 나올 때에는 초급당일군들이 직접 조립작업반의 현장에서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과 함께 후방사업을 진행하여 굴착기조립에서도 혁신을 이룩하게 하였다.그후에는 한 단위에서 창조된 경험을 온 직장에 일반화하는 방법도 적용하여 작업반마다에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였다.이렇게 되여 직장에서는 1㎥유압식굴착기의 부속품가공 및 조립을 3일이나 앞당겨 끝낼수 있었다.다른 대상설비생산에서도 연이어 혁신이 이룩되였다.

결국 직장에서는 당결정에 쪼아박은대로 지난 10월에 해야 할 전투목표들을 수행하였으며 그 기세로 11월에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처럼 당원대중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당결정을 채택한데 그치지 말고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한조항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80일전투목표수행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자

수필

집행, 이 두 글자가 새겨지는 곳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80일전투가 벌어지는 지금 나는 각급 당조직들에 대한 취재길에서 당결정집행란에 새겨진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자주 보군 한다.그때마다 뜨거운 심정을 달래지 못하게 된다.

며칠전 평천일용필수품공장에 갔을 때였다.

여러 당세포에 대한 취재를 하느라니 당결정으로 쪼아박은 80일전투의 목표들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당결정집행란에 집행이라고 씌여진 글발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었다.

초급당위원회가 당적지도를 어떻게 심화시켰는가고 묻자 그곳 당일군은 말하였다.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잘 달아주기탓이였습니다.그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활용하는데서 구역당위원회의 역할이 컸습니다.》

뜻밖에도 그는 년초에 있었던 사실을 들려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평천구역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당결정을 채택하기 전에 구역안의 당, 행정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그들이 당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적극 추동하게 할 방도를 모색하던 구역당책임일군은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의 인상깊은 장면을 무대우에 펼쳐보이기로 결심하였다.여기에 구역당일군들을 출연시키기로 하였다.

일군들은 며칠밤을 패며 그 준비를 착실히 하였다.그리하여 구역회의실에서 6차례에 걸쳐 격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당, 행정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어떻게 지펴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된것이다.

구역안의 각 단위 당, 행정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은 그 사업기풍을 본받아 80일전투의 나날 당결정집행을 위한 당원들의 투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고무추동하여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집행, 비록 두 글자여도 뜨거운 심정없이 뇌일수 없었다.거기에는 당원들의 높뛰는 숨결만이 아니라 그들을 결사의 투쟁에로 떠밀어준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의 숨결도 함께 맥동치고있었다.

전화의 나날 화선의 당원들에게 돌격전의 선두에서 달려나갈 비상한 각오를 만장약시켜준 당세포위원장들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준엄한 연대들마다에서 대상의 특성에 맞는 산 정치사업으로 당원들을 수령결사옹위전, 당정책결사관철전에로 힘있게 떠밀어준 미더운 당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의 모습을 어떻게 다 더듬을수 있으랴.

오늘의 80일전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당결정집행에서 발휘된 당원들의 투쟁을 전하는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의 갈피갈피에는 그 고임돌이 되고 밑불이 된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의 땀과 노력도 진하게 슴배여있다.

하거늘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일단 채택된 당결정이 빈말을 모르는 집행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빛나게 하자면 당원들과의 사업을 짜고드는 당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의 심장부터 쇠물처럼 펄펄 끓어야 한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와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를 비롯하여 80일전투가 벌어지는 오늘 당결정집행에서 앞장서 내달리는 단위 당조직들에는 예외없이 이런 당일군들, 이런 당초급일군들이 서있다.

그렇다.

집행, 바로 이 두 글자가 빛나는 곳에 당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킨 당일군, 당초급일군들의 모습이 새겨져있었다.

 

량강도양로원 준공

량강도양로원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삼수호기슭의 경치좋은 곳에 조선식합각지붕을 떠이고 특색있게 일떠선 양로원에는 침실과 리발실, 목욕실, 치료실, 영화관람실 등이 보양생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져있으며 각종 운동기재와 문화오락기재들도 갖추어져있다.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량강도양로원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태일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양로원 종업원들, 보양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리태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새로 건설된 도양로원은 연로자들을 혁명선배로 존경하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응축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1년 남짓한 기간에 양로원을 훌륭히 일떠세웠다고 말하였다.그는 양로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시설들과 비품들을 잘 관리운영하며 연로자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양로원을 돌아보았다.

개건된 황해북도축구학교 준공

황해북도축구학교가 번듯하게 개건되였다.

일반학과목과 축구이론교육을 다같이 진행할수 있게 꾸려진 교실들과 운동장, 기숙사 등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축구학교가 일떠섬으로써 축구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게 되였다.

당의 체육정책을 받들고 도에서는 축구학교를 현대적으로 개건할 통이 큰 목표밑에 강력한 건설역량을 편성하고 필요한 설비, 자재보장을 선행시켜나갔다.

건설지휘부일군들은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설계를 완성한데 맞게 일정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공사를 최단기간에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역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증축공사를 와닥닥 해제낀데 이어 건설자들은 건물내외부미장, 타일붙이기 등을 시공의 요구대로 철저히 진행하여 학교를 체육교육기관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훌륭히 완공하였다.

축구학교준공식이 25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창호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임훈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학교 교직원들, 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박창호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축구학교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기초기술교육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학생들을 나라의 축구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기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학교를 돌아보았다.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새겨가는 값높은 삶의 자욱

뜨거운 심장으로 끓이는 붉은 쇠물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웅-웅- 초고전력전기로의 둔중한 방전소리, 쉬임없이 오고가는 천정기중기, 눈부신 불꽃을 날리는 쇠물폭포…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는것으로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일념을 안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곳 노동계급과 지원자들의 마음은 그 얼마나 뜨겁고도 고결한것인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영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한차지라도 더, 한시간이라도 더 빨리.

80일전투에 진입한 첫날부터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은 마음속으로 이 말을 거듭 외우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맡겨진 철강재생산을 제기일에 기어이 완수할 일념을 안고 파철장입량도 종전보다 더 늘여 하루 쇠물생산량을 부쩍 끌어올린 용해공들, 흘러가는 날과 날을 위훈으로 빛내이기 위해 그들이 흘려가는 땀방울은 과연 그 얼마이던가.

어느날 쉬임없이 가동하던 어느 한 전기로의 랭각수관에서 물이 새여나오는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다.

지난 시기처럼 로를 충분히 식히고 보수작업을 진행한다면 적어도 10시간은 걸려야 했다.

작업장에 근엄한 눈빛들이 오고갔다.그 눈빛들에는 이런 의지가 비껴있었다.

지금 이 시각 당과 조국이 우리를 지켜보고있다.짧은 시간에 로를 보수하여 강선노동계급의 본때를 과시하자.

결사의 각오를 안고 작업개소로 다가간 용해공들은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보수작업을 중단없이 벌려나갔다.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지만 누구도 물러서지 않았다.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으시고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인민의 이상과 꿈이 실현될 날이 반드시 오고야만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사는 용해공들이기에 그들은 맞다드는 난관앞에서 순간의 주저도 몰랐다.

하여 단 3시간만에 랭각수관을 보수하고 그날 증산과제수행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압연직장에서도 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다.

《애국열이자 생산실적》, 《우리를 믿으라》, 《강재는 념려말라》 등 작업장들에 나붙은 속보판들의 글줄들은 압연공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고있었다.

압연공들은 설비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매일 종전보다 높이 세워진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갔다.

어느날 작업장을 돌아보던 직장장은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

교대작업이 끝난 후에도 다음교대 작업성원들과 함께 일손을 다그치고있는 선재1작업반의 백춘삼, 김길산동무들의 모습이 안겨들었던것이다.그들은 직장이 자랑하는 고급기능공들이였다.

80일전투에 진입하여 늘 맡은 일을 두몫, 세몫씩 해제끼는 미더운 사람들, 기능이 어린 신입공들에게 경험도 하나하나 착실히 배워주며 오직 더 많은 강재생산밖에 모르는 그들이였다.

그들이라고 왜 힘든줄 모르겠는가.

이렇게 밤잠을 잊고 일하면 몸이 견디겠는가고 하는 직장장에게 백춘삼동무는 말하였다.

《우리에겐 일이 곧 휴식이나 같습니다.저렇게 압연기에서 쭉쭉 뻗어나오는 철근들을 바라보면 피해복구현장에서 하루가 다르게 일떠서는 건설물을 보는것만 같아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압연공들모두가 이런 마음을 안고 낮에 밤을 이어가며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해 진정을 바쳐가고있다.

압연직장뿐이 아니였다.

가스발생로직장에서는 가스발생로에 장입하는 알탄의 생산량을 종전보다 배로 늘일것을 궐기하였다.그러자면 건조로들을 합리적으로 개조하여야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가능성을 먼저 타산하지 않았다.

철강재증산을 위해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굳은 결심을 안고 종업원들은 서로의 집체적지혜를 합쳐가며 건조로설계를 완성하였다.

한쪽으로 가스생산을 보장하면서 진행되는 건조로개조작업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그들은 이악하게 노력하여 한달은 걸려야 할 작업량을 불과 한주일만에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80일전투기간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자.

연합기업소의 어느 일터에서나 울려나온 이 말을 통해서도 우리는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어떤 각오를 안고 실천하고있는가를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만이 전기로의 숨결을 지켜가는것이 아니다.

각지 인민들도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들의 애국의 마음을 합쳐나가고있다.

남포시 강서구역을 비롯하여 각지의 인민들은 많은 파철을 짧은 기간에 마련하여 연합기업소로 보내주었다.

천리마구역의 여맹원들은 연합기업소의 각 직장들에 달려나가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성의있는 지원으로 강선노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어느날 이곳 여맹원들은 여맹돌격대기발을 대오앞에 휘날리며 가스발생로직장으로 향하였다.

노보수작업을 도와주기 위해서였다.

여기는 여인들이 있을 곳이 못된다고 등을 떠미는 직장일군들에게 그들이 한 말은 얼마나 절절하였던가.

《우리도 80일전투의 참전자들입니다.》

여맹원들은 밤이 깊도록 작업현장에서 일손을 다그치며 노보수작업에 떨쳐나선 노동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용해공들을 위해 바쳐가는 사람들의 진정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이 늘 잊지 못하는 여성이 있다.

천리마구역 보봉동 9인민반에서 사는 신애숙동무이다.지난 10월 13일 그는 성의있게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고 강철직장 용해공들을 찾았다.

용해공들에게 더 많은 쇠물생산을 부탁하는 그의 가슴속에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들에게 뜨거운 마음속진정을 터놓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들어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 결심이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그는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품들여 마련한 많은 지원물자들을 보내준데 이어 전기로의 숨결을 지켜가는 강선의 용해공들을 도와나섰던것이다.

이밖에도 락랑구역에서 사는 김명성노인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철강재증산을 위해 진정을 기울이였다.

벅찬 시대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사는 이런 노동계급과 인민이 심장의 더운 피로 쇠물을 끓이기에 이곳 연합기업소에서의 80일전투의 하루하루가 위훈속에 흐르는것이 아니랴.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새겨가는 값높은 삶의 자욱

창조와 혁신의 기수들

 

전초병의 긍지

 

얼마전 덕산탄광 제령갱 일군들과 탄부들앞에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다.

물주머니가 터지면서 10여m의 막장구간에 죽탄이 쌓이고 동발들이 수압에 견디지 못하여 넘어졌던것이다.

모두가 안타까와하고있던 그 시각 동발을 메고 무릎까지 차오르는 죽탄속으로 서슴없이 뛰여드는 사람이 있었다.

갱장 렴영철동무였다.모두가 그의 뒤를 따랐다.

죽탄속에서 물구멍을 막고 동발을 세우는 사람들은 누가 일군이고 누가 탄부인지 전혀 분간할수 없었다.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복구작업을 벌리는 막장에서는 그야말로 격전의 분과 초가 흘렀다.

이날 이들은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이렇게 적었다.

《11월 10일

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철야전투를 벌려 한주일은 걸려야 할 갱복구작업을 이틀만에 끝냄으로써 석탄생산을 힘있게 내밀수 있게 되였다.》

 

양심의 명령

 

8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위훈과 혁신으로 수놓아가는 사람들속에는 승호리세멘트공장 동력직장 외선작업반원들도 있다.

지난 10월 중순 어느날 1시, 작업현장에 낯익은 모습들이 나타났다.

그들이 바로 하루일을 마친 후 퇴근하였다가 많은 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를 듣고 다시 일터로 나온 당세포위원장 강혁동무와 전공 홍경철동무였다.

얼마후 지령원으로부터 동력선에 이상이 생겨 생산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그들은 지체없이 현지로 달려가 어둠속에서 4시간동안의 전투를 벌려 세멘트생산의 동음을 지켜낼수 있었다.

누가 이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시킨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세멘트증산으로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려는 열망을 안고 그들은 스스로 양심의 명령을 내리고 깊은 밤 일터로 달려나왔던것이다.

승호리세멘트공장의 하루하루는 이런 참된 인간들의 깨끗한 양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흐르고있었다.

 

신심드높이 가리라

온 나라가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80일전투의 하루하루가 혁신과 위훈으로 이어지고있다.

우리의 앞길을 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가 나아가는 앞길에 오직 승리만이 있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자리잡고있다.그것으로 하여 더욱 용기백배, 기세충천한 우리의 투쟁이고 우리의 생활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기를 높이 들고 당의 영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전례없이 고조된 혁명적열의가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들에 후덥게 차넘치고있다.

모두가 새날의 전투목표를 머리속에 그려보며 아침출근길을 재촉하고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서야 개운한 마음으로 퇴근길에 오른다.아예 현장으로 잠자리를 옮기고 전투에서 전투를 이어가는 일군들도 있고 막장에서 두 교대, 세 교대도 웃으며 제끼는 탄부들도 있으며 새날이 밝는줄도 모르고 탐구에 열중하는 과학자도 있다.누구를 만나보아도, 어디를 가보아도 우리 인민의 벅찬 투쟁, 신심에 넘친 생활을 목격할수 있다.

신심, 이것은 한마디로 믿는 마음이다.자기 위업, 자기 힘, 자기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이 바로 신심이라고 할수 있다.사람이 신심이 부족하면 자연히 동요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얼마든지 해낼수 있는 일도 끝까지 해낼수 없다.

노래가사에도 있듯이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지만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다.바로 그렇기때문에 혁명가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이 신심이다.

지난 수십년간 우리 인민은 그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선다 해도 언제 한번 신심을 잃고 흔들린적이 없다.

조선혁명의 닻이 오른 역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우리 인민이 헤쳐온 길은 내일에 대한 낙관,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고 전진해온 길이다.그 신심이 있었기에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위대한 승리를 떠올릴수 있었다.전후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서 천리마조선의 영웅신화를 창조하고 역사의 온갖 역풍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영광넘친 혁명의 길을 걸을수 있었다.한순간의 주저와 동요, 한걸음의 답보라도 있었다면 오늘과 같은 강한 국력과 높은 존엄, 보람찬 생활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을것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내일에 대한 신심은 곧 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믿음이다.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그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역사의 그 어떤 광풍도 다 막아 인민을 지켜주고 따사로운 손길로 인민의 행복을 가꿔준 어머니당, 수난도 많았던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고 광명한 미래를 열어준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 인민의 존엄높고 행복한 어제와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는것이다.하기에 몇달전 태풍과 큰물로 나라의 여러 지역이 혹심한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지역 주민들은 누구도 비관과 동요를 몰랐다.

지난 10월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을 찾으시여 검덕의 노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이라고, 검덕지구가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이라고 중시한다고는 하였지만 실지 검덕지구 인민들의 살림살이에 대해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여 이렇게 뒤떨어진 생활환경속에서 살게 한데 대하여 심각히 자책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오늘 우리가 이런 지방인민들의 살림형편을 보고서도 외면한다면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이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고 낯내기나 하는것으로 될것이라고, 큰물피해를 받은 천여세대나 다시 건설해놓는것으로써는 정말 양심이 허락치 않을것 같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전해들으며 누구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대흥과 검덕, 룡양의 세기적인 락후를 싹 털어버리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신 우리 원수님의 모습을 뵈오면서 검덕의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더욱 휘황해질 내 조국의 앞날을 보았다.

어찌 신심에 넘치지 않을수 있으랴.

당의 현명한 영도의 손길을 따라 나아가는 길에 더 큰 행복이 기약되여있음을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신심과 낙관에 넘쳐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위대한 어머니당을 따라 신심드높이 걸어온 길, 사회주의의 한길을 우리는 영원히 신심에 넘쳐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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