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당사태해결을 위한 대책토론’ 단일안건으로 22일 2차중앙위 열려

9월2일 3차중앙위 예정 … 의견그룹별 입장차 여전



진보당(통합진보당) 16일오전 5차최고위원회에서 오는 22일오후6시에 ‘당사태해결을 위한 대책토론’을 단일안건으로 하는 2차중앙위원회와 9월2일에 3차중앙위원회를 연속적으로 열것을 합의했다.


진보당은 22일 열리는 2차중앙위에서 당내 주요의견그룹별로 당사태해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합의점을 찾고 3차중앙위에서 당의 진로를 결정한다는 계획이고 이를 위해 토론 이외의 현장발의안건을 받거나 의결을 거치진 않을 계획이다.


이정미대변인은 “토론회를 통해 당사태에 대한 쟁점을 정리하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이후 계획들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2차중앙위원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회의를 공개하고 당원참여를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기갑대표는 지난달 25일 회순조차 통과시키지 못한 채 마무리된 1차중앙위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합의점이나 해법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또 다시 논란만 가중될 가능성이 점쳐져 중앙위 소집을 미뤄오다 지난 2일 안동섭경기도당위원장을 대표로 34명의 중앙위원이 탈당사태중단과 당정상화를 위한 중앙위 소집을 요구하자 최고위에서 이렇게 결정한 것이다.


강대표는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철회하면서 진보정당으로서의 당위성과 기반 또한 무너졌다”며 “새로운 진보적 대중정당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현장과 대중조직의 혼란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파괴공작 운운하며 사태를 호도하는 것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노동자들의 마지막 경고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민병렬최고위원은 “진보정치혁신모임에서 당내논의흐름과는 정반대로 탈당신청서 모으기 등으로 탈당과 분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진보정치혁신모임은 해산돼야 하고 해산이 힘들다면 적어도 당내논의가 모아지고 있는 8월말까지 강대표의 당내의견조율과정에서 자중해야 한다” “탈당과 분당은 공멸일 뿐”이라고 밝혔다.


천호선최고위원은 “진보정치혁신모임은 탈당과 분당을 결정한 사실이 없다”며 “회생불가능한 빈사상태에 이른 당을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만들려는 것으로 패권주의를 철저하게 청산하는 것이 대전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정당이 혁신재창당의 과정이 될지, 바깥으로 나가서 하는 모습이 될지는 소위 구당권파라고 불리는 분들의 태도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라며 “반성도 없고, 새로운 정당 모색을 분열주의라고 몰아붙이는 태도를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강대표는 앞서 지난 13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용신당무조정팀장을 사무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송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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