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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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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중앙위 자격논쟁으로 난항 … 강기갑대표 “신속한 혁신” 당부

진보당중앙위 자격논쟁으로 난항 … 강기갑대표 “신속한 혁신” 당부

 

 

진보당중앙위(통합진보당중앙위원회)가 25일 열려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중앙위의장인 강기갑대표는 이날 오후2시반경 재적84명에 재석78명으로 개회선언을 하자마자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이석기·김재연의원에 대해 최성은중앙위원은 아직 의원총회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중앙위재적성원이라고 주장하고 김용신당무조정팀장은 두의원은 당권이 정지된 만큼 중앙위원자격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제기가 계속되자 강대표는 3시반경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중앙위에서는 추천직부문중앙위원인준건과 사무총장·정책위원장 등 임명직지도부인준건 등을 다루기로 했다.

 

강대표는 개회사에서 “당원들과 국민은 통합진보당의 혁신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면서 “단호하고 신속하게 혁신작업에 박차를 가하자”며 “혁신을 위해선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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