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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1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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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기갑 ‘당원비대위’겨냥 “빛이 오는 반대방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강기갑 ‘당원비대위’겨냥 “빛이 오는 반대방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29일당직선거는 조직선거로 치루지않도록 간곡히 당부


진보당(통합진보당) 강기갑혁신비대위원장은 4일 당원비대위에 대해 “빛이 오는 반대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또 다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도록 조속한 시간내에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강위원장은 “진보당안에 마치 두개의 당이 있는 것처럼 비쳐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혁신비대위는 지난1일 ‘당원비대위’에 대해 ‘해당행위’ ‘분열행위’인 ‘비상대책위위원회’라는 명칭사용과 ‘언론브리핑’ 중단하라며 ‘당기위제소’를 시사했다.



또 “당을 존폐위기로 내몬 위기의 근원은 폐쇄적 조직문화에 있다”며 “다가올 당직선거는 조직이 아닌 여론과 국민에 기댄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29일당직선거를 두고 “사소한 시비라도 읍참마속해야 할 상황”이라며 “부디 이번 선거는 조직선거로 치르지 않고 국민의 동의도 함께 얻을 분을 당대표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9차혁신비대위는 중복IP제한과 관련된 안건처리를 위하 제13차전국운영위를 6월8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또 5.12중앙위사태의 제1차진상조사보고서를 6월7일 혁신비대위에 제출하기로 했다.



그리고 조건부사퇴를 내건 김수진후보를 6월1일 서울시당기위에 제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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