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C
Seoul
2024년3월29일 금요일 4:12:26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일군들이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기수가 되자

[노동신문] 일군들이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기수가 되자

28일 노동신문은 기사 <과감한 공격전은 진취적인 일본새를 요구한다>,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한 주요전투들>, <180여개의 작업반, 4백 수십명의 기관사가 5개년전략목표 완수>, <일군들이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기수가 되자>, <대고조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나날에>, <준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요구>, <기적창조의 근본열쇠>,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기세로 총돌격한다>, <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고>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80일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자

논설

과감한 공격전은 진취적인 일본새를 요구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비약해나가는 전인민적인 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전체 인민이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것을 바라고있다.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증대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난관을 근원적으로 일소하고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공세로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자면 누구나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사람들의 일본새는 사상정신상태의 집중적인 표현이다.대담하고 혁신적인가 아니면 소극적이며 보수주의적인가 하는데 따라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수도 있고 구태의연하게 일할수도 있다.진취적인 일본새, 바로 이것이 시대가 요구하고 당이 바라는 중요한 혁명가적풍모이다.

현시기 우리가 지녀야 할 진취적인 일본새는 새로운 꿈과 포부와 이상을 품을줄 알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노력하는것이다.

꿈과 포부와 이상은 열정을 낳는 원천이고 창조의 나래이며 미래에 대한 설계도와 같다.꿈이 많고 포부가 크며 이상이 높아야 만난앞에서도 두려움을 모르며 내세운 목표를 향하여 완강히 돌진하게 된다.

지금 우리는 혹독한 격난속에서 80일전투를 진행하고있다.시련앞에 동면하거나 아무런 목적도 지향도 없이 땜때기식, 소방대식, 하루살이식으로 일하여서는 발전은 고사하고 현상유지도 할수 없다.조건이 어려울수록, 과업이 방대할수록 과학적인 타산과 진지한 연구로 방도를 모색하고 가장 정확한 발전방향을 탐구하며 강심을 먹고 이악하게 분투하여야 오늘의 난국을 격파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결코 물질적밑천이나 유리한 환경이 아니라 조국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낙관주의와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로 불타는 인민들의 심장이다.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를 시대의 전열에 내세우기 위하여 고심하며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일군, 모든 창조물, 건설물들을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이 비끼고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는 만점짜리 성공작으로 되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이상을 실현해나가는 대담한 설계가, 과감한 실천가들이 많아야 나라의 전진이 가속화되고 바라는 내일이 앞당겨지게 된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성대하게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새롭고 독특한 형식과 양상, 황홀하면서도 장엄한 화폭, 열정적이며 감동적인 내용으로 일관된 대걸작, 성공작으로 조국청사에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겼고 세계를 경탄시켰다.기성의 틀, 기존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난 10월의 특색있는 경축행사들에는 우리 당의 비범한 안목과 위대한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에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애국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때 우리 조국은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발전상승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갈것이다.

현시대에 지녀야 할 진취적인 일본새는 발견, 창조, 혁신과 같은 새것이 아니고서는 물러서지 않는것이다.

국력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나라의 흥망성쇠가 국력에 의하여 좌우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낡고 뒤떨어진것을 답습하는것은 스스로 자멸을 촉진하는 어리석은 태도이다.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바로 이것이 오늘날 우리 식의 발견과 창조, 혁신의 목표이고 기준이다.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매 부문과 단위, 매 사람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참으로 무겁고 책임적이다.엄혹한 형세하에서 힘에 부친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현실은 모든것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모든 일을 창조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면적이며 급속한 발전을 지향하는 지금에 와서까지 지난날의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낡은 경험과 도식에 빠져있는다면 그것은 사실상 혁명을 포기하는것과 다를바 없다.지금이야말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굽어보며 독창적으로 사고하고 기발하게 착상하는 관점과 기풍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난관극복의 묘술도,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비결도 진취적인 일본새에 있다.

창조와 혁신, 발견은 어떤 특정한 사람들만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조국번영을 위한 사업은 전인민적인 애국사업이다.누구나 지혜와 열정, 슬기를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에 바쳐나가는것이 전사회적인 기풍,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뿐아니라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전체 인민이 사색가, 창조자, 혁신자가 되여 서로 협조하고 협력해나갈 때 그만큼 국력은 배가되고 부강의 토대는 굳건해지게 된다.

새것의 창조는 결코 빈터에서 이루어질수 없다.지식이 빈곤하고 시야가 좁으면 아무리 욕망이 커도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발전적인것을 탐구할수 없고 창조와 혁신의 소중한 싹도 볼줄 모르는 눈뜬 소경이 된다.새것은 실력가들만이 내놓을수 있고 평가할수 있으며 그러자면 높은 정책적안목과 과학기술실무능력을 지니는것이 필수적이다.우리 당이 온 사회에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전체 인민이 주동적인 학습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에게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상승시킨 경험과 전통이 있으며 또 세계적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있다.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애국열의로 피끓는 슬기롭고 강용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은 이 땅우에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서사시를 펼쳐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진군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80일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자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한 주요전투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들마다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전투를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사회주의대건설이 시작된 첫해인 주체63(1974)년 우리 당은 70일전투를 진행할것을 발기하였다.

70일전투는 전당이 총돌격전을 벌려 만난을 극복하고 긴장한 연간계획을 기어이 넘쳐 수행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한 충성의 전투였다.

우리 당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영도밑에 조직진행된 70일전투에 의하여 주체63(1974)년의 연간계획이 넘쳐 수행되고 6개년계획을 완수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주체77(1988)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전당, 전민이 총동원되여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릴것을 결정하였다.

전투기간 우리 당은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여 전체 인민을 새로운 영웅적위훈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하여 200일전투가 승리적으로 결속되고 공화국창건 40돐은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되게 되였다.

우리 당은 200일전투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말고 다시한번 새로운 200일전투를 진행할것을 전체 인민들에게 호소하였다.위대한 당의 열렬한 호소따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다시한번 새로운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높이 세운 전투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두차례의 200일전투는 자기 수령, 자기 영도자를 중심으로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주체98(2009)년 우리 당은 부강조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150일전투와 100일전투를 연이어 벌릴것을 발기하였다.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전투기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새로운 시대속도인 희천속도가 창조되였다.

주체105(2016)년 2월 조선노동당은 당 제7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70일전투를 진행할것을 발기하였다.

우리 당은 전투기간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첨입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결과 전국적인 전투계획이 초과완수되고 수많은 대상이 준공, 조업 및 개건되였다.

우리 당은 70일전투에서 발휘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200일전투를 연이어 벌려나가도록 하였다.

당중앙의 부름에 한결같이 떨쳐일어난 우리 인민은 200일전투에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연발적으로 이룩하고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켰다.

200일전투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적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시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경제건설과업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역사적인 전투였다.

얼마전에도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 당창건 75돐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빛내이고 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며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연말까지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책임적이며 중대한 결심을 내리였다.

조건과 환경은 어렵고 올해안에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 또한 아름차지만 로숙하고 세련된 영도로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이 있고 그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당의 사상과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있기에 80일전투는 반드시 승리로 결속될것이며 우리는 당 제8차대회를 가장 떳떳하고 긍지높이 맞이할것이다.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80일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자

180여개의 작업반, 4백 수십명의 기관사가 5개년전략목표 완수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증송의 기적소리를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80여개의 기관차작업반과 460여명의 기관사들이 5개년전략목표를 완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철도성 정치국에서는 각지 기관차대들에서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 개인별, 작업반별수송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높이 평양철도국 수송전사들이 앞장에서 내달리였다.

서평양기관차대 《붉은기》5223호, 신성천기관차대 《붉은기》5413호를 비롯하여 70여개의 기관차작업반과 170여명의 기관사들이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했다.

특히 《붉은기》5223호 기관사 김용일동무를 비롯한 서평양기관차대의 80여명의 수송전사들은 각종 공구와 예비부속품들을 넉넉히 마련해놓고 자검자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날에날마다 높은 수송실적을 기록하였다.

자랑찬 성과는 함흥철도국에서도 이룩되였다.

단천청년기관차대 《붉은기》5126호, 고원기관차대 《붉은기》5272호, 함흥기관차대 《붉은기》4062호, 원산기관차대 《붉은기》5286호를 비롯하여 20여개의 기관차작업반이 5개년전략목표를 완수하였다.

단천청년기관차대에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기관차이용률을 최대한 높임으로써 근 20명에 달하는 기관사들과 10여개의 기관차작업반이 5개년전략목표를 완수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증송의 불길은 개천철도국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정주기관차대 《붉은기》6039호 기관사 리영준동무는 자검자수를 짜고들고 견인정량보다 더 많은 짐을 수송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5개년전략목표를 남먼저 수행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 대에서는 80여명의 기관사들이 애국의 한마음으로 달리고달려 5개년전략고지에 승리의 기발을 꽂았으며 30개의 기관차작업반이 수송목표를 넘쳐 수행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청진철도국과 라선철도국아래 여러 기관차대와 청룡차량대에서도 20여개의 기관차작업반들과 80여명의 기관사들이 5개년전략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각지 기관차대의 수리부문 노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기관차의 수리정비속도와 질을 높임으로써 기관사들이 증송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하였다.

일군들이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기수가 되자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노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역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어찌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자신의 진정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그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 자신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임을 다시금 격조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걸출한 인민적수령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불타는 일념, 불변의 표대는 거대한 진폭으로 시대를 울리며 인민의 심장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지고있다.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이상사회, 그 실현을 위한 방략과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게 될 당 제8차대회에로 향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시종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특히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리고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을 체득하는 과정을 통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를 충성으로 받드는것인가를 절감한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하여금 당과 인민앞에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는가를 각성시켜주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 *

우리 당의 골간인 일군들이여, 온 나라를 울린, 온 세계를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피끓는 심장의 언어를 삼가 되새겨보자.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의 너무도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기만 하면서 언제나 제대로 한번 보답이 따르지 못해 정말 면목이 없다고, 전체 인민의 신임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받들어 이 나라를 이끄는 중책을 지니고있지만 아직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여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의 강렬하고 진정어린 믿음과 고무격려는 자신께 있어서 그 어떤 명예와도 바꿀수 없고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재부이며 두려움과 불가능을 모르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라고 인민을 하늘높이 떠올리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인민의 진정넘친 고백이 온 나라에 더욱 뜨겁게 메아리치는 오늘 우리 일군들의 심장 어찌 격동으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모든 당조직들과 정부, 정권기관, 무력기관들이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내일을 안겨주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쓰며, 정성을 다해 일하도록 더더욱 엄격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투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지금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에 충만되여 혁명의 전도와 조국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면서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실로 놀랍고 새로운 극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모두가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적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호응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장엄한 80일전투장들마다에서 혁명적진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격동기가 펼쳐지고있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이다.

당 제8차대회를 분기점으로 하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역사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고 우리 조국이 새로운 비약의 보폭으로 기적의 성공탑을 높이 떠올리게 하려는것은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웅지이다.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역사의 기적을 창조한 위대한 전통,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비상한 전투를 통하여 이를 더욱 고조시켜야 할 사명,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길에서 누구나 체감할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할 중대한 책임이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당대회전으로 우리가 수행해야 할 전투과업은 참으로 방대하며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온 나라가 높은 혁명적열정과 전투적분위기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와 전진속도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크게 달려있다.

또다시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전속으로 달려 본때있게 일을 해제낌으로써 혁명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일심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과시해야 할 책임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

일군들의 높은 정치사상적열의는 전투성과를 좌우하는 중요요인이다.일군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비상히 앙양될 때 그 어떤 어렵고 방대한 과업도 못해낼것이 없다.

80일전투계획수행과정, 이는 곧 당과 혁명에 대한 일군들의 충실성을 검증하는 계기이다.

일군의 징표와 자질을 재는 척도는 그 어떤 학력이나 경력에 앞서 영도자와 생사운명을 같이하고 영도자의 뜻을 받들어 육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무한한 충실성에 있다.

영도자에 대한 순결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일군의 본분이 있고 존재가치가 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충실성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완성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귀감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한 항일혁명선열들은 준엄한 역사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충신의 전형들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오직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대로만 행동하였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추호도 탈선하지 않았다.그들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태를 잃지 않고 끝까지 혁명에 충실할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한모습이고 순탄한 길을 걸을 때도,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도 언제나 한모습인 그런 충신,

자연에는 계절이 있지만 혁명가의 충성심에는 계절이 있을수 없다.

쇠는 고열로 끓어번지는 로속에서 강철로 되고 꽃나무는 비바람을 맞으며 들판에서 자라나야 억세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법이다.

우리가 일떠설수록 온갖 적대세력들이 더 기승을 부리고 예상치 않았던 난관들도 닥쳐들수 있지만 그 모든것을 격파할 힘과 자신심은 오직 영도자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으로만이 담보된다.

오늘 우리에게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일군, 인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일군은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일군이다.

지금의 한순간한순간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혁명적인 일본새와 조직적수완을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발휘해야 할 엄숙한 시각이다.

말과 맹세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사업을 깐지게 조직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참말로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심장의 호소로 피를 끓이는 일군, 우리 당의 위업에 충실한 일군이다.

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역할은 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일군들이 무슨 일이나 확고한 결심과 완강한 투지를 가지고 결단성있게 밀고나가야 대중이 용기와 신심에 넘쳐 굴함없이 투쟁해나가게 된다.

혁명앞에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 어려운 투쟁이 벌어질 때일수록 일군들은 더 높은 각오와 책임성을 가지고 전투를 패기있고 능숙하게 조직지휘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당이 제기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조직사업을 통이 크게, 빈틈없이 짜고들어야 한다.

모든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이 맹활약해야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날수 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한순간한순간, 하루하루가 어떻게 승리적으로 흐르는가 하는것은 당조직들이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얼마나 높이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

당사업은 혁명과 건설을 더 잘하자는데 목적이 있으며 당사업의 성과는 곧 사회주의건설사업에서 나타나야 한다.사회주의건설사업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경제사업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떠나 당사업을 바로하였다고 말할수 없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이끌어야 할 중요한 임무를 지니고있다.

오늘 우리 당조직들에 있어서 이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것보다 더 영예롭고 보람찬 사업은 없다.

다른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경제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자면 어느 한 고리도 튀지 않도록 옳은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은 무엇보다도 제기된 경제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당과 국가의 이익의 견지에서, 대중의 집체적지혜에 기초하여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주인다운 책임성과 창발성을 높이 발휘하여 온갖 예비를 동원하면서 자재보장, 설비관리, 기술지도를 비롯한 기업관리전반을 빈틈없이 짜고들도록 함으로써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실질적인 물질적성과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벅찬 투쟁을 통하여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개선하는것은 당의 전투력을 높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여야 광범한 대중속에서 당에 대한 신뢰를 두터이하고 그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철옹성같이 묶어세울수 있으며 당의 영도적역할을 높이고 대중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제기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생산자대중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제기된 과업을 수행하는것은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기본방법이다.

생산장성의 예비는 군중속에 있고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도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다.

멸사복무를 사명으로 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은 없다.

일군들은 80일전투기간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생산자대중속에 더욱 깊이 들어가야 한다.

일군들이 혁명을 하는것은 누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는 더욱 아니다.우리 원수님께서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사랑하시고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우리 인민, 자기의 친혈육과도 같은 인민을 위해서이다.

아직 풍족하게 살지는 못해도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서로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인민,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애국자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이처럼 높이 떠받드시는 위대한 인민의 뇌리에 깊이 새겨지고 그 인민의 믿음과 신뢰속에 혁명하는것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 큰 보람과 행복은 없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날이 갈수록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치는 이 구호에 담겨진 뜻을 다 펴놓으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수놓아가시는 수천수만리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가 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억세게 틀어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려정이 되며 백전백승만을 기록해온 위대한 어머니당의 역사가 된다.

자신이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시각 돌이켜보며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일군들만이 당앞에, 인민앞에 자기의 당성을 검증받는 허심한 태도를 가지고 보람찬 삶의 자욱자욱을 아름답게 수놓을수 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의 실천을 통하여 세상에 인민의 힘보다 더 강한것은 없으며 인민의 힘을 총폭발하는데 승리의 비결이 있다는 성스러운 조선혁명사의 진리를 다시금 격조높이 구가하여야 한다.

인민과 가깝지 못한 일군은 격랑치는 파도에 밀리는 거품과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귀중한 말을 뼈에 새기고 남들보다 더 많이 궁냥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하는것이 일군들의 본분이다.

명장의 슬하에 약졸이 없듯이 위인의 슬하에서는 참되고 고결한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성장하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충심으로 받들어가는 무수한 일군들이 인민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총진군대오를 고무추동하기에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화해나갈것이다.

그 영광스러운 노정은 승리자의 대회, 당 제8차대회와 더불어 금문자로 새겨질것이며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될 것이다.

대고조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나날에

사상전의 위력으로

주체63(1974)년 10월 우리 당역사에 길이 새겨질 70일전투를 앞둔 어느날이였다.

당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걸리고있는 문제가 설비와 자재였다.

일군들은 걸린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모로 모색하였으나 그 해결방도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있었다.

나라의 경제형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와 정무원(당시), 각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을 부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사상이 발동되면 모든것이 풀릴수 있으며 어디에서나 예비가 쏟아져나오고 앙양이 일어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 이용할데 대한 당의 사상이 반영된 예술영화 《어느 한 공장에서》를 가지고 아래에 내려가 실효투쟁을 벌리도록 하시였다.

일군들은 지체없이 모든 단위, 모든 초소들에 내려가 사상전의 열풍을 일으켰다.결과 전혀 예견치 못했던 방대한 양의 설비와 자재예비가 나왔다.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으로 난관을 돌파하시는 비범한 영도, 한편의 예술영화로 막대한 예비를 찾아내도록 하신 이 놀라운 사실을 두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종일관하게 강조하시는 사상전의 위력을 다시금 온몸으로 절감하였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주체100(2011)년 3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공사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가스화대상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건설장에 나붙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구호에 시선을 두신채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이 그이께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하자니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고, 그러나 어려울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심장에 새겨주신 저 구호를 보면서 힘과 용기를 얻고 주저없이 돌진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보라고, 얼마나 훌륭한 노동계급인가고,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인민은 저 구호처럼 결심하면 그 어떤 과업도 반드시 해내고야만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이 무적의 힘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치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수 없었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구호가 나붙어있는 공사장을 배경으로 우리모두 사진을 찍자고 하시면서 일군들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이 구호는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당 제8차대회에로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

논설

준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요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법규범과 질서를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준법교양은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들을 널리 해설하여 사람들의 준법의식을 높여줌으로써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법무생활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법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이다.법을 만드는것도 인민을 위하여 만들고 법을 집행하는것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다.국가가 제정한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고 사회주의법무생활에 주인답게 참가하는것은 공민의 신성한 의무이며 온 사회에 혁명적인 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여 저절로 준법기풍이 서는것은 아니다.사람들의 모든 행동이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제되는것만큼 사회주의근로자들이 법무생활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의 준법의식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그러므로 근로자들속에서 준법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의 준법의식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조성된 정세와 우리의 혁명투쟁은 준법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준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사회주의의 생명은 사상이며 사회주의의 불패성은 사상진지의 공고성에 달려있다.주체의 사회주의가 역사의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사회주의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이 있고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튼튼히 보위하는 사회주의법이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사회는 과도적사회인것만큼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낡은 사상잔재가 남아있게 되며 그것은 사회생활에 이모저모로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준법교양은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세우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은 치열한 반제계급투쟁을 동반하며 우리와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 문화와 생활양식의 대결이다.원쑤들은 우리 인민의 건전한 사상정신을 좀먹고 우리 사회를 변질와해시키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준법교양을 심화시키는 여기에 사람들이 스스로 썩어빠진 사상문화를 반대배격하고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현상과의 군중적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게 하는 담보가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수법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교묘해지고있다.적들의 책동이 교활하고 음흉할수록 준법교양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혁명진지에 파공이 생기게 된다.특히 적들이 청소년들을 노리고 자본주의독소를 끈질기게 들이밀고있는 오늘날 새 세대들에 대한 준법교양을 차요시하고 한두번의 해설과 강조로 만족한다면 그 후과는 돌이킬수 없다.모든 사회성원들이 준법교양의 주인, 담당자가 되고 법무해설원이 되여 서로 각성시키고 이끌어주는 사회적분위기가 철저히 확립될 때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는 억척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

준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이며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으로 줄기찬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사회이다.

사회주의법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다.인민의 의사, 당정책을 구현한 사회주의법에는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의 행동준칙이 전면적으로 규제되여있다.그러나 사회주의법이 아무리 우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빠짐없이 규제한다고 하여도 법규범과 규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는다면 국가의 법은 생명력을 잃게 되고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모든 국가기관들이 법에 철저히 의거하여 활동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고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켜나갈 때 인민의 이익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이 활력있게 전진해나가게 된다.

오늘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거창한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예상치 못했던 난관들이 겹쌓이고있다.우리는 세계적인 대재앙인 악성전염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끝까지 지켜내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우리 당이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해야 한다.누구나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정확히 알고 철저히 준수하여야 나라의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구축할수 있고 우리의 내부적힘,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오늘의 난국을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준법교양은 단순히 법규범과 규정을 해설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권위사수전, 인민보위전과 직결된 매우 중차대한 사업이다.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민적의무를 깊이 자각하고 혁명적인 준법기풍을 발휘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위력은 더욱 강화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될 것이다.

기적창조의 근본열쇠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값비싼 승리로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와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혁명역사에서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으로 폭풍노도치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

이는 우리 인민모두를 품에 안아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영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영도하여왔습니다.》

몇해전 어느날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잊을수 없다.

그날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번에 공장에서 세계적수준의 최첨단측정계기를 연구개발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큰일을 해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을 돌아보니 공장노동계급의 혁명성이 대단히 높다는것을 절감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이런 노동계급들과 함께라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자신께서 이 공장의 명예지배인이 되겠다고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의 현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새로운 대중운동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더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키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인민모두가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창조와 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도록 하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는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전선길, 현지지도의 길에서, 역사적인 신년사와 중요회의때마다 언제나 대중의 정신력발양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얼마나 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우에 꽃펴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백두에서 창조된 자력자강의 정신을 신념의 기둥으로 억척같이 세워주신 은혜로운 손길,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 참석하시여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높이 쌓아올린 물고기보물산은 위대한 정신력이 응축된 위훈의 탑이라고 하신 그 절절한 음성…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굴함없이 걸어오면서 거창한 실천으로 확증한 진리는 무엇인가.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기적창조의 근본열쇠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원천이라는것이다.

그렇다.

부강조국건설의 제일밑천은 억대의 재부가 아니라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의 정신력이며 이 위력을 당할 힘은 없다.

간고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조국의 장구한 역사를 피줄기처럼 이어준 견인불발의 정신력은 오늘 80일전투에서 더 큰 승리와 기적을 불러오는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낟알털기를 다그쳐 끝내자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기세로 총돌격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각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농사결속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황해남도에서

당 제8차대회를 쌀로써 보위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8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낟알털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도에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특히 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을 낟알털기현장들에 집중시키고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힘있게 울려 높은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의 장엄한 승전고를 우리 도가 제일먼저 울리자.

이런 자신만만한 배심에 넘쳐있는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벼단실어들이기와 낟알털기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일군들이 들끓는 협동벌들에 좌지를 정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면서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안악군일군들이 낟알털기의 앞장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일군들은 일정계획을 일별, 주별로 면밀하게 세운데 맞게 한개 단위씩 맡고 내려가 당면한 낟알털기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낟알털기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기 위해 헌신하고있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모습은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배가해주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위훈창조로 수놓아갈 일념을 안고 재령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매일 낟알털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연안군의 농장들에서도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농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황금의 가을을 애국의 가을로 만들어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고 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고있다.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 드높은 각오를 안고 농업근로자들은 낟알털기에서 주인다운 기풍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은천군과 태탄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에서도 낟알털기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하여 80일전투의 시작과 함께 낟알털기에서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선 단위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혁신의 불바람이 줄기차게 일어나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 불같은 열의밑에 날에날마다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도안의 농장들에서는 매일 높은 낟알털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좋게 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서 낟알털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깊이 명심하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들끓는 협동벌마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들에서 낟알털기를 적기에 끝낼수 있도록 노력조직을 짜고들며 협동농장들에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도록 장악지도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사리원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도적으로 가을걷이전투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시에서는 짧은 기간에 벼가을을 끝낸 기세로 탈곡기와 운반수단들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하여 현재 낟알털기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장풍군과 곡산군에서는 협동농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벼단실어들이기와 낟알털기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황주군, 은파군에서는 지난해의 좋은 경험을 살려 이동식탈곡기들을 적극 이용하여 낟알털기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서흥군안의 농업근로자들도 벼단을 실어들이는족족 제때에 탈곡하여 한알의 낟알도 허실함이 없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충성의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빛내여가는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도적인 낟알털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강원도에서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 안고 총궐기해나선 이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하여 낟알털기실적은 시간이 다르게 뛰여오르고있다.

김화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불타는 충성심과 보답의 마음을 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다.

군일군들은 모든 농장들에서 올해농사결속을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한데 이어 들끓는 현장에 깊이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즉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군에서는 농사결속을 잘하여 귀중한 낟알을 허실하지 않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건천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낟알털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올해 기어이 다수확의 높은 목표를 점령할 각오밑에 떨쳐나선 이들은 동가리치기와 벼단운반, 낟알털기를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초서, 구진, 수태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들의 실적도 계속 오르고있다.

고성군안의 농업근로자들도 우리 당을 쌀로써 받드는 애국농민이 될 열의 안고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고있다.

군일군들은 낟알털기를 앞당겨 결속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농장들에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조건보장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이동식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도록 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고있다.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농업근로자들은 맡겨진 작업과제를 매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순학협동농장에서는 운반수단들의 이용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다그치고있다.

삼일포남새전문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낟알허실을 없애는데 다수확의 중요한 예비가 있다는 자각을 안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과정에 벼알이 떨어지거나 북데기속에 섞여나가지 않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군안의 다른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

고산군, 원산시, 철원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시, 군들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80일전투에 용약 떨쳐나섰다.그들속에는 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3대혁명소조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야 합니다.》

사업소의 소조원들은 이미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제시한 기술혁신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기업소의 기술발전사업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들은 많은 품을 들여 진행되던 황린전기로에 덮개를 씌우는 공정을 띄움회전식시공방법으로 해결한것을 비롯하여 산업건설에서 제기되는 어려운 기술혁신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완성해내였다.

그러나 최범일, 백금성동무를 비롯한 3대혁명소조원들은 성과에 만족할수 없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기술혁신성과들로 뜻깊게 빛내여야 할 성스럽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그들앞에 나서고있었던것이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뜨거운 심장마다에 새기며 소조원들은 결의목표를 더 높이 세울것을 결심하였다.모두의 얼굴마다에는 새로운 기술혁신목표들을 점령해나감으로써 3대혁명전위의 본분을 다해갈 비상한 각오가 어리여있었다.

사업소적으로 시급한 해결을 기다리는 중요한 기술적문제들이 어떤것인가 다시한번 하나하나 따져보고난 소조원들은 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웠다.

절연내화물재료의 절약을 위해 황린전기로의 전극밀봉고리에 앙카철근을 설치하기 위한 기술혁신, 세멘트혼합물의 경화촉진을 위한 촉매제를 완성하는 기술혁신…

목표가 높을수록 그것을 완성하는 과정도 그만큼 헐치 않다는것을 소조원들은 모르지 않았다.하지만 기술혁명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척후병, 기수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고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타는 일념을 지니였기에 소조원들은 결의목표에 자신들의 이름도 또박또박 새겨넣었다.

이렇듯 높은 목표를 세운 소조원들은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안고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며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창조와 위훈으로 새겨가고 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