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62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그중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하며 미군의 학살만행에 대해 규탄했다.
외국인은 <미군은 전세계 전쟁에 관여하며 수많은 민중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있다>며 <코리아에서도 이러한 일이 자행된 사실을 알고있다>고 전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코리아에서 전쟁 당시에만 500만의 민중들이 학살당했다>며 <정말 끔찍한 역사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