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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3일 화요일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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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

23일 노동신문은 기사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은 일군들의 더없는 보람이다>, <선철, 강철생산목표 달성>, <노동당원의 영예>, <3대혁명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 <연속공격전으로 완공의 시각을 앞당긴다>, <굴함없는 용진력의 원천>, <80일전투의 선차적인 투쟁목표로 정하고>, <항상 고민하고 앞질러 대책하며>, <당원의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은 일군들의 더없는 보람이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진두지휘하는 80일전투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인민사수전, 멸사복무전이다.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고 그것이 인민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국력은 배가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할것을 맹세한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고 일군의 존재가치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높이에 있다.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민과 고생이야말로 우리 일군들특유의 낙이고 긍지이다.

인민의 행복은 결코 저절로 마련되지 않는다.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인민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사회가 밝아진다.일군의 직무는 벼슬자리가 아니라 인민을 돌보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라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성스러운 권한이다.자기 부문과 단위 종업원들, 자기 지역 인민들의 친부모가 되여 그들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된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는 애로와 난관도 있으며 그 과정에 오해도 받을수 있고 마음속고충도 겪을수 있다.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당의 신임, 인민의 기대를 명줄로 간직하고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는 일군이 진짜배기일군이다.이런 일군에게는 명예나 평가를 바라는 공명심이 있을수 없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소극성과 눈치놀음이 나올수 없으며 세도와 관료주의가 생길수 없다.항상 인민들의 속마음을 환히 꿰들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일군들의 투쟁에서 우리 인민은 당의 진함없는 사랑과 정을 새겨안게 된다.

물론 일군들도 인간이고 가정이 있기에 여러가지 생활적인 문제들이 제기된다.그렇다고 하여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가사에 몰두하면서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외면한다면 그런 사람을 어떻게 인민의 심부름군이라고 할수 있겠는가.인민의 아들딸로서 당과 인민의 높은 신임에 의하여 등용되였음을 순간도 잊지 않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고생을 사서 하는 일군이 진실한 혁명가, 인민의 충복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으로 인민의 행복을 주렁지우는것이 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킨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결코 불가능한것은 아니다.많은 단위들의 경험이 보여주듯이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근심을 놓지 않고 피타는 사색과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간다면 얼마든지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인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을 추켜세울수 있다.

일군들의 고생의 진가는 인민생활에서 평가된다.인민을 위한다고 일판을 많이 벌려놓고 밤낮으로 뛰여다녀도 그것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덕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을 헌신이라고 할수 없다.평가는 인민이 하는 법이다.일군들이 고생한것만큼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절실히 바라는 문제해결에서 진전이 있어야 복무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것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세계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어떻게 지키고 꽃피워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는 숭고한 귀감이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고 공세적이며 즉시적인 강력한 조치들을 연이어 강구하는 우리 당의 영도가 있어 세계적인 방역위기로부터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이 굳건히 지켜지고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선경들이 솟아나게 되였다.지금까지 고생하면서 우리 인민을 지켜왔는데 몇배 더 고생하더라도 인민들의 밝은 웃음과 기쁨을 기어이 꽃피워주어야 한다, 단 1%의 가능성이라도 더 찾아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강렬한 의지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으로 간직한 일군이 바로 당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충직한 일군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엄숙히 확언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의 믿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이다.인민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소중히 간직한 일군만이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며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헌신의 길을 사심없이, 변심없이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이 중첩되는 도전과 시련속에서 80일전투를 결심한것은 인민의 삶이 더없이 귀중하고 인민의 행복의 터전을 다지는 사업이 절실하기때문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80일전투는 일군들이 육탄이 되여 진격로를 열고 불굴의 투쟁으로 승리를 안아와야 할 결사전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혼심을 다 바쳐 일해나가며 그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진정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할 것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첫 열흘간 전투계획 성과적으로 수행

선철, 강철생산목표 달성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 떨쳐나 노력적위훈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맹렬히 벌리고있는 가운데 금속공업부문에서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80일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열흘동안에 각지 철생산기지들에서 선철과 강철생산목표를 돌파하는 혁신을 일으켰다.특히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서는 80일전투 첫날부터 선철생산목표를 매일 넘쳐 수행하였다.황철과 강선의 노동계급도 과감한 생산돌격전으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역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서 위훈창조의 숨결이 세차게 높뛰였다.

연합기업소일군들은 80일전투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들끓는 전투현장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공정간련계를 긴밀히 하고 과학기술을 앞세워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었다.

일군들은 과학적인 타산밑에 일전투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생산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매일매일의 경험과 교훈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생산조직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었으며 있을수 있는 정황을 미리미리 예견하여 대책을 세워나갔다.

증산의 기본열쇠는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는것을 새겨안은 산소열법용광로직장 노동계급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쇠물생산량을 연일 늘여나갔다.

생산돌격전의 불길은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용광로직장의 용해공들은 여러가지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고 조종공들의 역할을 높여 같은 원료, 연료조건에서도 쇠물생산량을 늘이였다.

강철직장의 노동계급도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생산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강철생산을 힘있게 내밀었다.

일군들이 현장에 몸을 잠그고 원료, 연료보장과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공정간련계를 긴밀히 하였다.그들은 쇠물이 끓어번지는 용해장에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생산자들을 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

전후 공칭능력을 타파하며 강철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한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그 어떤 난관이 막아나서고 불리한 정황이 조성된다 하더라도 80일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강철직장 용해공들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그들은 전기로마다 경쟁의 불을 걸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함으로써 제강원료가 긴장한 속에서도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80일전투에 떨쳐나선 보산제철소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잡도리를 든든히 하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철의 기지들의 숨결을 지켜선 각지 생산단위들에서 증산의 열풍이 휘몰아쳤다.

흥남전극공장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극생산을 늘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고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은률광산, 재령광산을 비롯한 광석생산단위들에서도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맡겨진 일전투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흥산광산에서도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며 철강재생산에 이바지하였다.

정론

노동당원의 영예

한초 또 한초, 하루 또 하루…

보통때, 보통날과는 대비할수 없는 엄숙하고 긴장한 시간이 흐른다.

벌써 10여일이 흘렀다.

80일전투!

인류를 무서운 재앙속에 몰아넣은 전대미문의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기 위한 인민사수전, 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피해복구지역의 수재민들을 하루빨리 새 집에 이사시켜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더욱 굳건히 하는 일심단결옹위전이다.자연의 광란을 맞받아헤치며 지켜낸 소중한 황금이삭들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사회주의수호전이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최대한 다그치고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립경제의 근간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자력갱생대진군이다.

실로 오늘의 하루하루, 분분초초에 얼마나 무겁고 책임적인 혁명의 진일보가 달려있는것인가.

총성은 울리지 않고 탄환은 귀뿌리를 스치지 않아도 그 일각일초가 인민의 생명안전, 생활안정과 직결된 성스러운 인민사수전, 조국보위전인 우리의 80일전투, 이 엄숙한 시각 혁명의 부름앞에 주저를 모르는 수백만 노동당원들의 붉은 심장에 호소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전당의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

《전당의 당원동지들!》, 이는 당이 자기의 가장 미더운 전사, 주도적역량, 핵심전투원들을 찾는 절절한 부름이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조선노동당원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제일먼저 떨쳐일어나 심장으로 화답해온 충성과 위훈의 바통을 이어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이 또다시 산악같이 일떠섰다.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이것이 당의 부름을 피끓는 심장에 새기고 80일전투의 앞장에 선 수백만 당원들의 활화산같은 신념의 분출이다.

80일전투의 진군포성을 울려주시고 멀고 험한 길을 이어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좌지를 찾으시여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기적적성과로 화답할 결사의 각오로 끓어번지는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과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찬 전통을 이어 충성의 붉은 쇠물 오늘도 장쾌하게 쏟아내는 철의 기지들, 황금의 가을을 애국의 가을로 이어갈 결사의 각오 드높은 협동전야…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성스러운 진군로를 힘차게 내닫는 온 나라 초소와 일터마다에 끓어넘치는 노동당원들의 억척의 의지와 신념, 그 뜨거운 숨결로 하여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는 80일전투의 불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걸음마다 앞을 가로막는 고난과 시련을 뚫고 헤쳐야 하는 험로역경이고 혁명의 첫 기슭에서 높이 들었던 정의의 사상과 신념을 끝까지 수호하고 대를 이어 실현해야 하는 장구한 길이다.

그 길을 어떻게 열어가고 변함없이 계승하는가 하는것은 용감한 전위투사들의 위력에 달려있다.선봉대오의 전진속도이자 혁명의 질풍노도이고 그 기상이자 조국의 억센 숨결이다.

당의 위업실현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우리 당이 굳게 믿는 선봉대, 핵심역량은 누구인가.

우리는 지금 불노을이 피여오르는 북방의 철의 기지에 서있다.

《철강재로 당을 보위하자!》라는 글발이 후덥게 어려오는 김철의 산소열법용광로, 전후 대고조로 당을 받든 전세대 노동당원들의 전통을 이어 80일전투에서 또다시 위훈의 창조자가 될 맹세로 고동치는 이곳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심장의 불길이런가 주홍빛쇠물이 사품쳐 끓는다.

모진 고난과 시련의 광풍앞에서도 한번도 꺼진적 없는 김철의 불길, 뜻깊은 10월의 하늘가에 붉은 서광을 피워올리는 용광로앞에 서니 김책제철소의 용광로에는 자랑도 많고 깊은 사연도 깃들어있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가슴을 파고든다.

《용광로앞에는 조선노동당원들이 서있어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은 자립경제의 무쇠기둥을 떠받든 나라의 맏아들, 심장부와 같다.그처럼 중요한 초소에 다름아닌 조선노동당원들을 세워주신 깊은 뜻이 가슴을 파고든다.이는 혁명의 기수, 전위인 노동당원들의 삶과 투쟁의 좌표, 그 엄숙한 사명에 대한 숭고한 가르치심이다.당의 사상과 뜻을 심장에 지닌 조선노동당원들이 혁명의 행로에서 과연 어느 위치에, 어떻게 서있어야 하는가를 새겨주시는 금언이다.

전진하는 조국의 맨 앞자리, 노도치는 혁명의 선봉!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내세워준 당원들의 위치이고 이 땅의 당원들이 대를 이어 지키고 빛내여가는 삶의 좌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노동당원들은 우리 인민의 핵심이며 선봉대라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핵심, 선봉대!

얼마나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조선노동당원, 그 부름은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휘날리는 기발이고 천만의 심장을 투쟁열, 애국열로 불타게 하는 불씨였다.당이 새로운 구상을 펼칠 때 제일먼저 찾는 부름이고 조국번영의 리정표마다 한몸 서슴없이 바쳐 비약의 돌파구를 여는 주추이고 디딤돌이다.

류례없이 엄혹한 폭풍우를 헤쳐오면서도 우리 혁명이 언제한번 좌절과 동요를 몰랐던것은 바로 그 앞장에 혁명의 미더운 선봉대인 조선노동당원들이 서있었기때문이다.

추억의 돛을 달아 저 멀리 건국의 첫 기슭에로 마음달린다.빈터우에서, 텅 빈 국고를 두고 해야 할 일은 천만가지이던 그때 제일먼저 당을 생각하고 당의 위업을 받든 사람들은 누구들이던가.

애국미를 실은 소달구지를 끌고 평양으로 향하던 김제원농민의 모습이 어려온다.장군님 주신 땅에서 지은 곡식을 나라의 첫 애국미로 바친 재령벌의 당원, 애국미헌납운동의 불씨를 지핀 김제원농민의 미거를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것은 우리 당의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의 정신을 깊이 체득한 노동당원의 애국충정의 발현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지금도 세인은 지난 세기 50년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세계전쟁사의 전무후무한 기적으로 새겨진 이 위대한 승리를 생각할 때에도 어려오는것은 불타는 고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맹세문을 한자 또 한자 쓰던 당원들의 모습, 앞장에서 부대의 돌격로를 열며 《노동당원들은 앞으로!》라고 웨치던 화선당원들의 모습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피묻은 당원증, 오늘도 그앞에 서면 가슴은 얼마나 뜨거워지는가.

피로 물들고 파편에 찢긴 당원증, 그것은 그대로 조국의 승리의 진격로가 과연 어떤 심장들에 받들려 열리는것인가를 새겨주는 힘있는 증명이 아니겠는가.

당의 위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결사의 각오로 고동치는 붉은 심장, 그런 뜨거운 심장을 지닌 선봉투사들이 열어가는 혁명의 진군로에는 넘지 못할 산악이 없고 뚫지 못할 고난이 없다.

전후 모든것이 불타버린 참혹한 재더미우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천리마의 역사를 창조한 영웅적인민의 군상을 그려볼 때에도 어려오는것은 노동당원들의 모습이다.오늘도 창공에 네굽을 안은 천리마동상, 그 기수의 손에 높이 들린 당중앙위원회 편지는 얼마나 깊은 사연을 전해주는것인가.

남들이 한걸음을 걸을 때 우리는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며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호소를 받들어 대고조의 봉화로 당을 옹위한 우리의 당원들,

펑펑 내리는 흰눈을 맞으시며 강선을 찾으시여 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어 열리였던 분괴압연직장(당시) 당회의를 잊을수 없다.손을 높이 들어 결사관철을 맹세했던 바로 그날의 당원들의 붉은 심장에서부터 천리마대진군의 우렁찬 발구름이 시작되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한 나라, 한 인민에게 있어서 억대의 자원을 가지고있는것도 자랑이고 광활한 령토를 가지고있는것도 자부이다.하지만 당의 위업에 충실한 당원들의 대오, 혁명열, 투쟁열로 힘차게 고동치는 수백만 당원들의 붉은 심장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다.그런 용감한 선봉투사들을 가지고있는 당은 어떤 구상과 포부도 모두 이룰수 있는 위대한 당이고 그런 인민은 어떤 시련과 난관도 다 이기며 역사의 기적을 마음먹은대로 창조할수 있는 위대한 인민이다.

혁명의 계승은 사상과 신념의 계승이며 당의 위업이 변함없이 계승되자면 그 핵심이고 전위대오인 당원들의 충성의 대, 신념의 대가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75성상이 흘렀다.장구한 세월의 흐름속에 많은것이 바뀌우고 달라졌다.허나 추호도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그것이 바로 당을 받드는 조선노동당원들의 붉은 심장이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 그 앞장에는 어제도 오늘도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조선노동당원들이 서있다.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위력이 있고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부와 긍지가 있으며 우리 혁명의 백승의 비결이 있다.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 우리의 10월명절을 승리의 단상에 떠올린 힘이 있고 중중첩첩 막아서는 도전속에서도 굴함없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총매진하는 우리 조국의 불패의 기상이 있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미더운 우리 당원들의 모습이다.

폭풍세찬 혁명의 길을 앞장에서 헤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 걸음걸음이 시련과 고생을 동반하는 준엄한 투쟁의 길을 우리 당원들은 어떤 힘으로, 어떤 마음으로 헤쳐가는것인가.

우리는 지금 그 대답이 뜨겁게 어려오는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에 서있다.참으로 놀랍고 희한하다.불과 수십일전이였다.함경남도의 태풍피해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다가의 울퉁불퉁한 돌서덜길을 밟으시며 피해정형을 료해하시고 돌아오시는 길도 뒤로 미루신채 야전렬차에서 수도당원들에게 보내시는 공개서한을 한자 또 한자 몸소 쓰시는 영상사진문헌을 흐르는 눈물속에 우러르던 때가 불과 수십일전인데 벌써 그 자리에 희한한 새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끊어진 수십리 구간의 도로를 복구하며 전투장으로 진출하여 착공 18일만에 147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새로 건설하고 10월명절전으로 당이 맡겨준 전투임무를 빛나게 완수한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위훈은 참으로 자랑차다.허나 더욱 가슴뜨거운것이 있다.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 그 불같은 진정이다.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열한 철야전을 벌려 희한한 새 집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단 하루 휴식도 없이 또다시 신들메를 조이고 새로운 전투장으로 웃으며 떠나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을 바래우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울었다.진정으로 당을 위하고 자기 영도자를 받드는 그 뜨거운 마음에 감복하며 온 나라 인민이 눈시울을 적시였다.

이 세상에 가장 큰 힘은 심장의 힘이다.그것은 진심의 힘, 진정의 분출이여서 그 위력에는 한계가 없고 불가능이 없다.

인민을 위해 새겨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발자취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위대한 어버이의 노고와 심려를 하루빨리 덜어드리려는 열망으로 입술이 부르트고 눈에 피발이 서면서도 완공의 날을 향해 불사신마냥 전진하였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시간과의 격전을 벌리면서도 수재민들을 두고 마음쓰시는 우리 원수님을 생각하며 성의있는 지원물자들을 안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따뜻이 위로하고 돌보아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그렇게 기적을 안아오고도 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수재민들의 살림집을 하루빨리 훌륭하게 지어주실 생각으로 잠 못 이루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그리며 자연재해복구건설이 한창인 새로운 전투장으로 스스로 발걸음을 옮긴 불같은 인간들.

하기에 그 마음이 역력히 어린 새 집들을 바라보시며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라고,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서 우리 수도당원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집이 제일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들의 눈부신 위훈은 바로 자기 영도자에 대한 불같은 진정으로 안아온 충성의 기적이고 그 열화의 심장이 낳는 무한대의 위력을 증명한것이여서 더욱 귀중하다.

나라가 어려울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당원의 성스러운 본분과 사명이 무엇인가를 빛나는 실천으로 보여준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처럼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드는 혁명의 미더운 전위가 되자.

80일전투의 거세찬 불길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넋으로 옹위하고 받드는 조선노동당원들의 심장의 불길이 되게 하자.

8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데서 관건은 주도적역량, 핵심전투원인 당원들이 역할을 배가하고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는것이다.

언제인가 수도의 한 일터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원이 된 자랑을 아뢰이는 여성혁신자에게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당원의 영예는 지니는것도 중요하지만 빛내이는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 당원들이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칠것을 당기앞에 맹약한 선서는 바로 오늘과 같은 비상한 전투를 각오하고 다진것이 아니던가.

80일전투를 호소한 당의 부름에 전당의 당원들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자기의 성스러운 본분과 사명을 다할 때 당의 위력은 천하를 진감할것이다.

당원은 명예도 직위도 아니다.그러나 우리 당원들은 자기들의 삶을 자부하며 긍지높이 여긴다.당원은 당이 제일 믿는 전사이며 어려울 때 제일먼저 찾는 전사, 수령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사는 전사이기때문이다.

이 세상에 수많은 당이 있고 당원들이 있지만 우리 조선노동당원들처럼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혁명전사들은 없다.

세인이 흠모하고 우러르는 조선노동당,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오늘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여 그 존엄 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

사상과 신념에 있어서 위대하고 뜻과 의지에 있어서 숭고하며 탁월한 영도력에 있어서 이 세상 제일인 위대한 당의 당원이 된 자부와 긍지, 그 원대한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선봉투사로서의 영예와 보람, 이것이야말로 우리 당원들의 크나큰 행복이고 영광이다.

태양의 빛발을 받아 반짝이는 별무리와도 같이 위대한 수령의 사랑과 믿음속에 생을 빛내여가는 행운아들이 조선노동당원들이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첫 세대 당원들로부터 오늘의 수백만 당원들의 삶이 그토록 아름답고 값높은것으로 되고있는것 아니던가.

사람이 천년을 살랴, 만년을 살랴.

혁명의 위대한 수령을 진두에 모시고 그 믿음과 사랑속에 순간을 살아도 값있게 살고 한생을 살아도 빛나게 사는 우리 당원들처럼 긍지높은 삶의 주인공들이 어디에 있으랴.

위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생의 자욱을 새기여가는 보람과 긍지는 정녕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위대한 당을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이것이 시련과 역경속에서 천백배로 억세여지는 조선노동당원들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80일전투는 당에 대한 우리 당원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시금석이고 당을 옹위하는 조선노동당원들의 신념과 의지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으로 이어지게 될 보람찬 활무대이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80일전투의 거세찬 불길로써 당 제8차대회를 떠올리자.80일전투의 혁혁한 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자.

80일전투는 우리 당역사에서 처음으로 당대회를 앞두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 전개되는 뜻깊은 전투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성스러운 사명으로, 숭고한 리념과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이 세상 모든 행복과 영광을 다 안겨주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위대한 당의 뜻을 심장으로 받들어 80일전투를 인민사수전, 인민보위전의 자랑찬 승전으로 빛내이자.

온 세상이 바라보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를 높이 부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하신 그 말씀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마다 뜨겁게 흘러든다.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심장에 새기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된 충복, 훌륭한 심부름군이 되자.

수백만 당원들이 80일전투의 모든 날과 달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이해의 정초부터 헤쳐오신 위대한 헌신의 순간순간처럼 이어간다면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알차게 주렁지고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인민의 낙원은 반드시 눈부시게 펼쳐지게 될것이다.

혁명의 도약기, 격변기는 언제나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영역에서의 앙양기, 고조기를 동반한다.

80일전투의 불길은 단순히 경제전선에서의 앙양의 불길만이 아니다.시련속에서 혁명을 전진시키고 당과 인민대중의 단결을 강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을 창조와 변혁의 진맛을 깨닫게 하고 참다운 투사, 불굴의 인간들로 더욱 억세게 키우는 사상단련의 용광로, 혁명대학이다.

당원은 이 혁명가육성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을 개조하고 감화시켜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는 선전자, 교양자이다.

한사람이 열사람을, 열사람이 백, 천사람을 이끌어주고 일떠세워 오늘의 80일전투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값높은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으로 되게 하자.

어제도 오늘도 조선노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은 수백만 당원들의 붉은 심장이다.당원들의 불굴의 심장에 불이 달리고 신념이 불탈 때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낳고 이 세상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

전당의 당원동지들, 심장의 붉은 피 더 세차게 끓이며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위대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번영을 위하여 조선노동당원의 성스러운 본분과 사명에 충실하자.

논설

3대혁명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폭우와 강풍피해를 복구하여 새로 일떠세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건설, 특히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보다 현실성있게 계획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농촌의 문명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맞게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을 가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켜나가자면 농업부문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노선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노선입니다.》

농촌문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농업발전, 농촌건설에 힘을 넣어야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농촌문제를 옳바로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다운 애국농민으로, 높은 문화기술수준을 지닌 사회주의농촌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준비시킬수 있다.알곡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도 3대혁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일찌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왔다.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농촌경리부문에서 3대혁명이 적극 추진되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농촌의 문화생활영역에서도 커다란 발전이 이룩되였다.당의 위업을 쌀로써 받들어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농장대렬이 늘어나고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에서 새로운 본보기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

오늘날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이며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키는데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역사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급속한 증대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농촌진지가 든든하고 쌀만 많으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병, 3대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들이다.알곡증산의 예비도, 농촌문제해결의 강위력한 힘도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

사상혁명의 불길이자 대중의 정신력의 분출이다.올해에 연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도 농업부문의 근로자들이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소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사상혁명수행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영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사상혁명의 불길속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된다.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농업생산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지난해 농업부문에서는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이것은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힘으로 농업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되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며 그것은 농업부문에서의 생산적앙양에로 이어지기마련이다.

문화혁명의 심화발전, 바로 여기에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기본방도가 있다.농촌건설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의 하나는 농민들의 문화기술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보다 현대적인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농업근로자들을 농업지식과 과학기술을 소유한 새시대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고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문명한 사회주의선경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은 문화혁명을 통해서만 철저히 수행되게 된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요한 정책적과업이다.누구나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촌건설, 지방건설의 소중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농촌은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훌륭히 변모되게 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 것이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연속공격전으로 완공의 시각을 앞당긴다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에서

영웅적헌신과 위훈의 창조자들에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감사와 격려가 담긴 위문편지들을 받아본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룡양광산지구 살림집건설에서 연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3일동안에만도 이들은 15개 호동의 소층살림집들에 대한 온돌놓기, 전기선늘이기 등을 불이 번쩍 나게 끝내고 내부미장작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이달말까지 맡은 공사를 결속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부대정치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로 군인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전투장마다 표어들과 경쟁도표판, 속보판들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 부대예술선전대,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송선동, 예술선동의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도록 하고있다.

부대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드는 한편 한개 호동씩 맡고 관하부대들에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3, 4, 5호동 소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관하 류강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부엌, 세면장간벽축조공사를 단 하루동안에 끝낸 이들은 내부미장작업에 착수하여 매일 전투계획을 140%이상 수행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룡양광산지구의 6, 7, 8호동 소층살림집건설에 참가한 부대관하 이상원소속부대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80일전투에 진입한 첫날부터 입체전, 섬멸전의 위력으로 지붕공사를 비롯한 여러 과제를 짧은 시간에 수행한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신 그날 자기들이 일하는 공사장에도 몸소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올리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선 이들이다.

룡양광산지구의 11, 12, 13호동 소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관하 김철호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완공의 시각을 한시바삐 앞당기기 위하여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현재 내부미장작업은 결속단계에 이르렀으며 창문설치작업도 거의 끝나가고있다.

공사속도가 높아갈수록 부대지휘관들은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고광철동무를 비롯한 시공일군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자주 조직하고 그를 통하여 부대관하 모든 부대, 구분대의 군인들이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고있는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 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룡양광산지구에서 살림집완공의 자랑찬 승전포성이 울릴 그날은 멀지 않았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굴함없는 용진력의 원천

피해복구전구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투쟁을 격렬히 벌리며 날마다, 시간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이들의 가슴가슴에 뜨겁게 간직되여 불가능을 모르는 실천력을 낳게 하는 원천은 무엇인가.

담배연합기업소대대 전투원들의 투쟁에서 그 대답을 찾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대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던 지난 어느날이였다.16시부터 시작된 작업은 날이 저물도록 계속되였다.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투원들의 기세는 더욱 고조되고있었다.

그런데 뜻밖의 난관이 대대의 전진을 가로막았다.2중대가 맡은 공사구간에 예상외로 많은 자재가 들면서 확보해놓은 막돌이 바닥날 정황이 조성되였던것이다.

사실 이곳의 공사조건은 그리 좋지 못하였다.특히 막돌과 혼석은 수십리밖에서부터 날라와야 했다.부족되는 막돌을 당장 해결한다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였다.

하지만 이들은 몇시간안에 계획된 작업과제를 끝내야 하였다.그것은 전투명령이기 전에 순간순간 당앞에 이들스스로가 다지는 맹세였다.

긴장과 안타까움속에 한초한초가 흐르던 그 시각 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그길로 먼길을 달려와 전투지휘에 나섰던 대대지휘관의 목소리가 전투장에 힘있게 울려퍼졌다.

이밤, 이 시각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을 두고 마음쓰고계신다.수도당원사단 전투원답게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살림집공사를 하루빨리 완공하자.

이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치며 방도를 탐구하였다.

골재무지에서 따로 골라놓은 큼직큼직한 돌들을 날라다 깨서 리용하면 얼마든지 공사를 진척시킬수 있었다.

주덕룡, 김철, 원정철, 박철주, 리철진동무를 비롯한 전투원들이 지휘관의 뒤를 따라 내달렸다.

륜전기재를 동원시킬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서 이들은 백수십m의 거리를 불사신마냥 달리고 또 달리며 돌운반전투를 벌리였다.다른 대원들도 함마를 걸싸게 휘두르며 축구공 몇개를 합친것만 한 돌들을 알맞춤한 크기로 쩍쩍 깨나갔다.그리하여 이들은 대형화물자동차에 가득 실을만 한 량의 큰돌들을 나르고 깨면서 공사과제를 중단없이 수행해나갔다.

계획에도 없던 치열한 격전, 실로 그것은 당원들의 심장에 불이 달릴 때 제일먼저 불타버리는것이 불가능이라는 말임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화폭이였다.

용솟음치는 이 용진력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듯 박철주, 리철진동무를 비롯한 1중대 전투원들이 부르는 노래소리가 지칠줄 모르는 당원전투원들의 눈굽을 적셔주며 공사장에 울려퍼졌다.

이 한밤도 먼길 가실 원수님 생각하며

우리 마음 자욱자욱 간절히 따라섭니다

온 전투장을 뜨겁게 울려준 이 그리움의 노래와 함께 대대는 맞다든 난관을 뚫고 새날이 밝기 전까지 맡겨진 전투과제를 훌륭히 결속하였다.

우리의 전투장은 평양과 더 멀어졌어도 우리의 마음은 그리운 우리 원수님 곁으로 더 가까이 달려간다고 절절히 외우며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그렇듯 절절한 그리움이 가슴마다에서 용암마냥 끓고있기에 이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용진력을 떨치며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이는 것이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자

80일전투의 선차적인 투쟁목표로 정하고

각지 당조직들에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 용약 떨쳐나선 각지 당조직들에서 비상방역사업을 선차적인 투쟁목표, 중핵적인 사업으로 정하고 그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당조직들에서는 우선 모든 사람들이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기의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안악군당위원회에서는 아래단위 당조직들이 10월의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자신의 노고는 다 뒤로 미루시고 오히려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모두가 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거듭거듭 뇌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내용을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악성비루스의 위협으로부터 자기자신은 물론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는것이 곧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깨우쳐주도록 하고있다.

평원군당위원회에서는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이고도 책임적인 역할을 수행할것을 바라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그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 호소적이고도 격동적인 선전선동사업은 당원들로 하여금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고 새로운 안목과 자세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대하도록 하고있다.하여 군에서는 당원들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적, 국가적, 법적요구를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양심적으로 준수하면서 자기 일터와 가정마다에서 누구나 공민적자각과 애국심을 가지고 방역규정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이끌어주는 기풍이 확립되여가고있다.

함흥시 성천강구역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시간과 장소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방역학적요구들을 철저히 준수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선전, 위생선전을 중단없이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이와 함께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그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는것이 곧 우리가 이룩한 위대한 승리를 공고히 하고 더 큰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는것을 강조해주면서 대중을 최대로 각성분발시키도록 하고있다.

신천군당위원회에서는 군급기관 일군들이 자기가 담당한 단위들에서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 완만성과 같은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게 교양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사소한 편향적인 문제들도 나타나지 않도록 각성시키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또한 무서운 대재앙을 몰아오는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정주시당위원회에서는 시비상방역기관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필요한 대책들을 앞질러가며 세워주고있다.또한 인민반장들과 호담당의사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주민세대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매일 정상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북창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허점과 공간이 있지 않는가를 늘 경계하며 따져보도록 하는것과 동시에 대중의 창발적의견들을 접수하여 즉시에 해당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게 하고있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손을 대지 않고도 맑은 물이 나올수 있는 기재를 창안하여 손씻기를 보장하고있다.군당위원회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하여 실물로 보여준데 기초하여 모든 단위들에서 이 기재를 적극 도입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대관군당위원회에서는 보다 높아진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단시일내에 군적인 소독수생산능력을 2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과 원료보장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또한 모든 리들에 비접촉식체온계와 비상방역물자들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방역사업이 보다 원만히 진행될수 있게 하고있다.

동림군당위원회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고있는데 맞게 항상 의심하고 경계하며 앞질러가면서 사소한 빈틈도 생기지 않게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대중을 적극 발동하여 비상방역조치가 가장 정확히 집행되도록 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군안의 여러 방역초소성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필요한 물자를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신흥군당위원회에서는 날씨가 차지는데 따라 감기환자들이 생길수 있는 정황을 미리 예견하여 모든 단위, 모든 가정들에서 마늘즙을 정상적으로 리용하는 방법으로 감기를 예방하도록 할것을 80일전투목표에 반영하고 실무적대책들을 착실히 세워나가고있다.한편 여맹규찰대활동을 강화하여 사람들이 거리와 마을, 공공장소들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방역학적요구대로 착용하고 다니도록 하기 위한 통제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이밖에도 많은 당조직들에서 비상방역사업에서의 허점과 공간들을 모조리 찾아내고 앞질러가며 대책하기 위한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각지 당조직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조직정치사업에 의해 방역장벽은 더 높이, 더 튼튼히 쌓아지고 있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자

항상 고민하고 앞질러 대책하며

증산군안의 당조직들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항상 고민하고 앞질러 대책하며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당조직들에서는 80일전투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군자동차사업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단위의 실정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허점들을 제때에 찾아 대책을 세우고있다.

초급당위원회는 군안의 주민들을 비롯하여 손님들을 많이 대상하는 사업소의 특성으로부터 소독사업과 체온재기에 더욱 관심을 돌리고있다.

사업소의 건물과 차들에 대한 소독, 손소독에 필요한 소독수가 지난 시기보다 많이 요구되는데 맞게 초급당위원회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한 대책을 80일전투목표에 쪼아박았다.

지배인을 비롯한 사업소의 종업원들은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는 국가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는것이라는 옳은 인식을 가지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소독수를 더욱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는 대책이 세워졌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또한 종업원들이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운행과정에 나타날수 있는 편향들을 종합하여 그에 적극 대처해나가고있다.

초급당위원회는 사업소의 모든 뻐스들에 설치한 음향증폭기재를 통한 교양사업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손님들이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규률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읍협동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도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포전에서 초급당위원장은 농장원들이 마스크를 규정대로 착용하고 일하는가, 손소독은 제대로 하고있는가 살펴보며 필요한 대책을 세워나갔다.마스크착용을 비롯한 방역규정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는데서 초급당위원회는 농장의 초급일군들이 모범을 보이도록 하고있다.

초급당위원회는 당원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주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당원들에게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80일전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또한 당원들이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각성시키며 방역규률을 위반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하여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가을걷이로 드바쁜 속에서도 언제나 비상방역규정의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고있다.

이밖에도 증산은하피복공장 초급당위원회, 룡덕리당위원회를 비롯한 군안의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자만과 방심을 철저히 경계하고 언제나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 비상방역규정을 어기는 사소한 현상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자

당원의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충성의 80일전투가 벌어지는 지금 황주군미래원 당세포에서는 주되는 투쟁목표로 되는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자기의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당세포의 지도밑에 이곳 미래원의 당원들은 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과 직결된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당세포에서 제일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무엇보다도 모든 당원들이 80일전투의 나날 비상방역사업에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상동원, 사상발동사업을 기백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이다.

당원들속에 들어간 당세포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정신과 당중앙위원회 편지의 내용을 다시금 알려주면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이 이 땅의 생명들, 귀여운 자식들을 절대로 해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지상의 과업이 바로 당원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주는 정치사업을 적극 따라세웠다.

당세포총회를 통하여 모든 당원들이 지난 기간 비상방역사업에 얼마나 전심전력하였는가를 랭철하게 돌이켜보게 하였으며 80일전투기간 방역진지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당원들이 반드시 수행해야 할 문제들을 당결정으로 쪼아박도록 하였다.

당세포에서 다음으로 힘을 넣은것은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제때에 총화하면서 긍정적인 소행을 가지고 모든 당원들을 적극 계발시켜나간것이다.

지난 기간 당조직에서 준 분공대로 미래원에 소독수생산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갖추어놓고 질좋은 소독수가 생산되게 하여 방역사업에 이바지한 민기성동무가 80일전투기간에 비상방역사업을 위한 당적분공수행에서 솔선 모범을 보일 때에도 당세포에서는 그를 당원들앞에 내세워주었다.미래원의 전반사업을 책임지고 조직하면서도 방역사업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며 빈구석과 허점들을 찾아 앞질러가며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해나가는 김복녀동무의 사업기풍도 당원들이 따라배우도록 하였다.

당원들이 체온재기와 손소독, 설비들에 대한 소독 등을 방역학적요구대로 진행하면서 근로단체동맹원들을 이끌어주니 미래원에서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가 확고히 서고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이 보장되고있다.미래원에 찾아와 원격교육을 받는 대상들에 대한 방역사업도 철저하게 진행되고있다.

당세포에서는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자기의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당적지도를 계속 심화시키고 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 위대한 영도에 대한 예술적화폭

총서 《불멸의 여정》 장편소설 《부흥》에 대하여

수령의 형상을 창조하는것은 주체문학건설의 기본의 기본이다.수령의 빛나는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사람들은 혁명가의 가장 숭고한 정신세계를 알게 되고 그 위대한 풍모를 크나큰 감동속에 따라배우게 된다.수령형상작품은 혁명적수령관을 확립하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4.15문학창작단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폭넓고 깊이있게 형상한 총서 《불멸의 여정》의 첫 장편소설 《부흥》을 내놓아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장편소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실재한 역사적사실들을 통하여 감동깊게 형상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총서 《불멸의 여정》 장편소설 《부흥》(백남룡 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을 깊이있게 반영하고 그 진리성과 독창성, 생활력을 예술적으로 확증한것으로 하여 감화력이 매우 크다.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밝은 앞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작품은 교육과 부흥이라는 사회정치적의의가 있는 주제를 제기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형상을 통하여 철학적깊이가 있게 밝히고있다.

장편소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실 의지를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색과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을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주체101(2012)년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영도밑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채택되여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교육부문의 일군들은 새로운 환경에 맞게 교육사업을 혁신적으로 내밀지 못하고있었다.교육부문에서는 지식전수식교수방법의 낡은 틀을 털어버리지 못하고있었으며 사회적으로도 교육중시기풍이 확고히 서있지 못한 상태였다.

이러한 실태를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교육혁명을 일으켜 인재강국을 건설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다.

인재는 교육이 키워낸다.인재육성을 위한 국가교육전략, 교육정책집행에서 중요한 고리는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 세계의 선진교육발전수준에 올려놓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중등일반교육체계는 교육발전의 현실적요구와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지식전수가 아니라 지식에 대한 응용실천능력을 최대로 높여주는 체계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다.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밤길을 달려 산골군을 찾으시여 군의 책임일군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중등일반교육수준을 높이는데서 걸린 문제도 의논해주시고 교육지원사업에서 이룩된 크지 않은 성과도 귀중히 여기시며 평가해주신다.

나라의 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고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혁명영도의 나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신다.대학생들을 개발창조형의 인재로 육성하는데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실에 즉시 응용할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시키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책임일군에게 학생들이 소극적인 실습에서 벗어나 현실에서 제기되는 큰 규모의 과학기술대상들을 대담하게 직접 맡아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다.

그뿐이 아니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각총리에게 다른 건설대상들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과학기술전당건설이 선차이라고 하시면서 원격교육도 실현하고 전국의 모든 단위들에 새로운 과학기술지식을 물흐르듯이 보급해야 사람들을 하루빨리 지식형근로자로 만들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하신다.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여 나라를 부흥시키자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작품은 나라의 교육사업발전과 관련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일군들을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형상을 통하여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상을 밝히고있다.

장편소설 《부흥》은 다음으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 그리고 교육자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형상함으로써 온 나라 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게 한다.

작품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매한 덕성을 진실하게 형상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 일군들에게 우리는 나라의 형편이 어려워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혀야 한다고, 이 사업은 돈이 있으면 하고 돈이 없으면 그만두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씀하신다.

학생소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이렇듯 웅심깊고 따뜻한것이다.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입히고 어깨에는 우리가 만든 배낭식가방을 메우고 가방안에는 좋은 종이로 찍은 교과서와 학습장, 학용품을 넣어주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뜻이였다.

학습장문제와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새길 때마다 학생들에게 질좋은 학습장을 원만히 보장해주지 못하는것이 늘 마음에 걸려 내려가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일떠서게 될 학습장공장의 형성안도 완성시켜주시고 그 이름도 민들레학습장공장이라고 지어주신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우리의 교과서와 학용품을 가지고 공부할 때 지식의 탑만을 쌓아가는것이 아니라 민족적자부심, 애국의 마음도 함께 움트고 자라나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후대들을 위한 헌신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것이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른새벽 평양제1중학교의 정문에 서있는 한 학생과 여교원을 차창으로 보시고 그들의 마음속사연까지 알아보게 하시였으며 은정어린 대책도 세워주신다.그 사랑속에 산골군의 학생인 유철웅은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펴고 국제수학올림픽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게 된다.

작품에서는 원아들과 교육자들을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생활적으로 형상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날 일군들의 발길이 별로 가닿지 않는 평양애육원을 찾아주신다.원수님을 오래된 건물을 개조하여 꾸린 애육원에 모시게 된 원장은 송구스러워 어쩔바를 몰라한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의 노래도 들어주시고 일군들에게 이 아이들도 혁명학원원아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혁명의 계승자이며 미래의 역군인것만큼 육친의 정을 주어 씩씩하게 키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나라의 인재로 자래우실 결심을 굳히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애육원과 육아원을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한 원아의 건강회복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다.그후에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명절날에 애육원원아들에게 조선옷을 해입히고 소녀들에게는 색갈곱고 모양고운 머리띠와 머리방울도 보내주도록 하신다.이러한 생활세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의 사랑을 가슴후덥게 새겨안게 한다.

작품에서는 한생을 바쳐 후대들을 키워가는 교육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원수님의 위인적풍모를 깊이있게 형상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육자들이 교육사업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대학에서 멀지 않은 곳의 명당자리에 살림집위치를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후 건설장을 찾으시여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호안을 따라 쭉 내려가면서 교육자들을 위한 살림집들을 건설하자고 하시면서 미래과학자거리라고 그 이름까지 지어주신다.

작품에는 교육부문 일군들인 송금선과 림중연의 마음속진정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그들이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이 깊은 정서적여운이 있게 형상되여있다.

또한 어느 한 종합식료공장의 현대화를 이끌어주시는 나날에 종업원들의 지식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각별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형상을 통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 때 자력부강의 높은 목표도 달성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총서 《불멸의 여정》 장편소설 《부흥》은 국가부흥의 무진막강한 힘이 인재자원에 있으며 온 사회에 교육중시기풍을 확립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 때 우리 나라는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다는 사상을 밝힌것으로 하여 시대정신이 반영된 작품으로 되고있다.

우리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장편소설 《부흥》을 통하여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더욱 심장깊이 새기며 그 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것이다.

총돌격전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친다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

지금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이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세차게 들끓고있다.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이 지켜선 사회주의전야 그 어디나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성대히 맞이할 드높은 애국열로 불덩이같이 달아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서야 할 위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금 자각하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들에 의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 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앙양되게 된다.일군들이 조직지휘를 능숙하게 하지 못하면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아무리 높아도 그것이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질수 없다.

오늘 우리가 벌리는 80일전투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역사적인 전투이다.

당과 언제나 숨결을 함께 해나가려는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입장과 자세는 80일전투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분발하여 뛰고 또 뛰여야 온 나라 협동벌이 들끓고 일군들이 기발을 들고 앞장서나가야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돌진해나갈수 있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대중의 전례없이 앙양된 혁명적열의에 일군들의 치밀한 조직사업과 박력있는 지휘가 안받침된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 당과 혁명역사, 조국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 80일전투가 벌어지는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이 맡고있는 책임은 실로 무겁다.모든 농업부문 일군들은 당과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80일전투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이 목표와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완강하게 수행해나가는것이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였던 주체105(2016)년에 진행된 충성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거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이 실속있는 계획밑에 그 집행에 대한 장악총화사업을 드세게 한 단위들이다.

안악군 덕성협동농장 일군들만 놓고보아도 이들은 내세운 목표와 계획에 따라 단위별로 임무를 정확히 분담하고 그 집행정형을 늘 장악하며 일별, 주별, 월별로 총화사업을 제때에 하여 농업근로자들이 자기 임무에 대한 자각,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비상한 경쟁의욕, 더 높이 비약하려는 창조정신을 지니고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게 하였다.이 단위만이 아닌 많은 농장들에서 치밀한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 분출시켜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지금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수많은 단위 일군들이 지난 시기의 낡은 관점을 털어버리고 분발하여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하며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내밀고있다.

80일전투에서 일군들이 이신작칙의 혁명적일본새를 높이 발휘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이신작칙은 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한 정치사업이다.

일군들이 흙내가 나는 현장에서 농업근로자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나가라》가 아니라 《나가자》의 구령을 치며 대오의 기수가 되여 내달려야 전야가 끓는다.조건이 불리하고 시간이 촉박할수록 대중은 지휘관을 쳐다본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려는 일군들의 드높은 사상적각오와 배짱은 농업근로자들이 실천적성과를 안아오게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올해농사결속을 책임적으로 하는 사업이 당 제8차대회를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백배의 혁명열, 투쟁열을 발휘하여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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