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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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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좌파전선승리 축하하는 국제적지지 이어져

좌파전선승리 축하하는 국제적지지 이어져

 

 

프랑스대선1차투표이후 FG(좌파전선)의 승리를 축하하는 국제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좌파당(Die Linke)공동대표 클라우스 에른스트(Klaus Ernst)와 오스카 라퐁텐(Oskar Lafontaine)은 “FG의 선전은 금융자본보다 민중이 우선되는 정치를 갈구하는 민심을 보여준다. 유럽의 모든 진보세력은 FG를 믿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재건공산당(Partito della Rifondazione Comunista)사무총장 파올로 페레로(Paolo Ferrero)는 “FG의 득표율은 만족스럽다. 프랑스의 진보세력은 금융투기와 부의재분배 등 주요의제를 부각시키며 잃었던 힘을 되찾았다”고 축하했다.

 

스페인 단일좌파당(Izquierda Unida)은 “프랑스시민들은 FG의 명확한 반신자유주의정책을 지지했다. 4백만이상의 시민들이 진보세력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리스급진좌파당(Synaspismos)대표이자 유럽좌파당(European Left Party)부대표인 알렉시 트시프라스(Alexis Tsipras)는 “FG와 멜렁숑의 선거결과를 축하한다. FG의 의미있는 선전은 유럽진보세력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줬으며 그리스 진보세력이 힘있게 선거투쟁을 진행할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 좌파당(déi Lénk)은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FG의 모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FG가 보여준 대중동원과 역동성은 모든 유럽의 진보세력이 따라 배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국제연대는 FG의 동력이자 대선승리비결중 하나다. FG의 선거운동과정에서 남코리아의 통합진보당 이정희공동대표와 민중의 힘을 포함한 36개국 165명의 진보국제인사들이 FG와 멜렁숑을 지지하는 연대사를 보낸 바 있다.

 

김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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