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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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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

20일 노동신문은 기사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다>, <철도현대화를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 <80일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전력생산계획 매일 넘쳐 수행>,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리>,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전선의 용사들곁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다>, <온 나라의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김화전역을 혁명열로 들끓게 하는 화선선동>, <단천시 사오동지구 살림집건설 빠른 속도로 추진>,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야전형의 지휘성원>, <대중을 충성의 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80일전투의 성과가 달려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청년야외극장 새로 건설>, <과감한 입체전으로 열어나가는 진격로>, <애국으로 아름다운 우리 생활>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당 제7차대회 결정집행을 위한 마지막돌격선상에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보람찬 진군도상에서 80일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과감한 연속공격전으로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오늘의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성스러운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75성상 인민을 섬기고 받들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걸어왔다.조건의 유리함이나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고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혁명적당이 바로 조선노동당이다.당의 품이 있어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이 끊임없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수십년동안 전쟁을 모르고 살아온 행복한 인민, 자연의 대재앙이 겹쳐든대도 두려움을 모르며 안정된 삶을 누리는 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다.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에 대하여 말할 때 위대한 어머니 조선노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대하여 그토록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오늘의 80일전투에는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여기고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굳건히 지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멸사복무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시간은 촉박하고 투쟁과업은 비록 힘에 부치지만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고 밝은 내일을 앞당겨올수 있는 유일한 길, 최선의 방도이기에 강심을 먹고 백배로 분투할 의지를 가다듬으며 80일전투를 결심한 우리 당이다.80일전투는 투쟁목표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이다.

 

80일전투는 견인불발, 간고분투해야 하는 강행군이다.이 기간에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면서 방대한 규모의 피해복구전투를 완료하며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고 다음해농사차비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계획된 국가적인 중요대상들을 적극 추진하는것과 함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최대한 다그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보통의 잡도리와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우리앞에 나선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없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열도이자 오늘의 전투에서 쌓아올리는 실적의 높이이다.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후대관에 자기의 정신세계를 따라세우기 위해 애쓰는 사람은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결사분투하게 되지만 인민성이 부족한 사람은 조건타발만 하면서 앉아뭉개게 된다.인민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한 일에 자신을 깡그리 바칠줄 아는 참된 인간이 진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쳐나가는 노동당원들은 80일전투의 주도적역량, 핵심전투원들이다.당원들은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나 피해복구사업과 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수행에서 선봉이 되고 주동이 되여야 한다.

 

물론 당원이라고 하여 살림이 넉넉하고 생활상애로가 없는것은 아니다.하지만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며 난관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는 당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서 대중이 힘과 용기를 얻게 되고 80일전투의 승리적전진이 그만큼 가속화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다면 지금의 몇배, 몇십배의 난관이 앞을 막아도 뚫고나갈수 있다.짧은 기간에 재해지역을 일신시킨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처럼 전국의 모든 당원들이 다 들고일어난다면 아무리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전진은 기세차고 광명한 미래는 앞당겨지게 된다.

 

80일전투는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자기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당과 인민앞에 검증받고 보다 높이 승화시키는 중요한 계기이다.당과 수령에 대한 순결한 충실성,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조건과 환경이 유리할 때보다 불리할 때일수록 더 높이 발휘된다.어렵고 힘든 속에서 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더욱 훌륭해지게 되고 창조적지혜와 슬기는 백배해지는것이다.

 

80일전투는 현상유지를 위한 방어가 아니라 승리의 표대를 향한 전인민적인 공격전이다.방역조치에 빙자하면서 속수무책으로 주저앉아 우는소리만 하는것은 패배주의의 집중적표현이다.우리는 방역장벽으로 빈틈없이 둘러막힌 오늘의 현 조건을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내적동력을 증대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이악하게 투쟁함으로써 인민을 위한 값진 재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귀중한 밑천들을 튼튼히 마련해놓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또다시 간고한 투쟁을 결심한 우리 당의 웅지를 심장깊이 새기고 영예로운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위훈의 창조자,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할 것이다.

 

철도현대화를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

우리 식의 6축교류전기기관차 개발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현대적인 철도수송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의 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기술이 도입된 6축교류전기기관차를 우리 식으로 훌륭히 개발하였다.

 

출력이 높고 견인력과 속도, 조종성이 우월한 새형의 교류전기기관차가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해 연구제작됨으로써 철도의 수송능력을 더욱 높여나갈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우리 당이 지펴준 철도현대화의 불길속에 이룩된 이 성과는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민족자존의 정신과 애국열의로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철도운수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철도현대화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교류전기기관차와 같은 현대적인 철도수송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기관차개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긴 철도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현대적인 지하전동차를 자체로 개발생산한 그 정신, 그 투쟁본때로 새형의 교류전기기관차를 연구제작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갔다.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 노동계급과 평양교통운수대학, 철도성 철도연구원, 철도설계연구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식으로 창조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기관차개발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의 나날에 수천건의 설계가 완성되고 기발한 착상들과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이 련이어 나왔다.

 

견인변환장치와 보조변환장치, 비동기견인전동기를 비롯한 핵심부분들이 자체의 기술로 제작완성됨으로써 기관차개발의 돌파구가 마련되였다.

 

견인력과 속도를 원활하게 조종하고 주행의 안전성과 믿음성을 담보할수 있는 프로그람들도 개발되였다.

 

개발자들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혁신적안목,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마침내 6축교류전기기관차가 훌륭히 제작완성되였다.

 

심한 구배와 곡선 등 각이한 철길구간에서의 시험운행을 통해 새로 개발된 교류전기기관차의 우월한 기술적특성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철도운수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또 하나의 진보로 되는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개발은 우리 식으로 철도의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시위한 자랑찬 성과이다.

 

또한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부단히 창조하며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내적동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제작완성은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

80일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최근 조선노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에로 천만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은 부른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림으로써 년말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함으로써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위훈을 새겨갈 열의가 선전화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에 맥박치고있다.

 

호소성이 강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끓여주게 될 것이다.

전력생산계획 매일 넘쳐 수행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전력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지금 연합기업소에서는 매일 전력생산계획을 1.3배이상 넘쳐 수행하면서 과감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로 전력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합니다.》

 

수도의 노동계급답게 80일전투의 앞장에서 내달리며 전력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가리.

 

바로 이것이 역사적인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연설을 받아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 끓고있는 충성의 맹세이다.

 

격동적이고 전투적인 구호와 각종 표어들, 세차게 펄럭이는 붉은기들과 발전소구내를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박력있게 하고있다.80일전투목표를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생산현장들을 타고앉아 노동계급을 전력증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운영부문 노동계급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열생산1직장과 열생산2직장의 일군들은 교대별생산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드는 한편 보이라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증기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담당기사들과 조작공, 운전공들은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는것과 함께 보이라계통의 공기조절을 합리적으로 하고 열손실을 극력 줄이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타빈직장과 전기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이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일군들부터가 전력생산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발전설비들의 출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있다.노동자, 기술자들도 설비들의 상태를 깐깐히 살펴보면서 나타난 불량개소들을 제때에 퇴치하여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보수부문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도 매일 연속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지난 시기 여러 호기의 보이라대보수를 앞당겨 결속한 열설비보수사업소를 비롯한 보수부문의 노동자들은 당면하게 나선 5호보이라대보수를 다그치면서 발전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를 짜고들고있다.

 

운탄직장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을 맡고있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운탄설비들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짜고들면서 화력탄보장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있다.

 

자력갱생직장, 공무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발전설비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부속품과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여 전력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려는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의 불같은 열의에 의해 전력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리

위대한 당의 호소가 천만의 심장을 활활 불태운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성스러운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이룩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놓으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이기도 하다.

 

과연 그 무엇이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80일전투에 과감히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것인가.

 

불굴의 정신력!

 

이 무궁무진한 힘만 있으면 시련과 난관이 천겹만겹으로 막아서도 승리와 번영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이 장장 75성상에 걸치는 우리 당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총화하고 당과 혁명역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승리의 리정표를 세워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모두가 더더욱 새겨안는 굳은 신념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불패의 혼연일체에 근원을 두고있으며 간고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억척같이 다져진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야말로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인민을 키우며 위대한 사상을 뼈에 새긴 인민이 발휘하는 높은 정신력에 의하여 혁명이 추동되고 전진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간직하고계시는 드팀없는 신조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성스러운 역사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온 역사였다.

 

빈터우에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져야 했던 해방후로부터 시작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던 나날 우리 인민을 지칠줄 모르는 창조와 투쟁에로 힘껏 떠밀어준 원동력은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달려 우리 조국을 기어이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강인한 정신력이였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역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인민은 없다.

 

격동으로 충만된 년대들에 높이 발휘된 우리의 정신력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주체63(1974)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70일전투를 구상하시던 나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나누신 대화를 되새겨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금년말까지의 남은 기간에 당조직을 발동하여 일대 총공세를 벌릴 결심을 어버이수령님께 말씀올렸을 때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각해둔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사상전을 벌리자고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길밖에 없다고, 우린 맨주먹으로 혁명을 시작했지만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했다고, 나라의 경제형편이 복잡하고 어려운것만은 사실이지만 그 담당자인 생산자대중이 떨쳐나서면 문제될것이 없을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얼마후에 열린 당중앙위원회와 정무원 책임일군들, 도당책임비서들의 협의회에서 7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치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의를 결속하시면서 이번에 나가는 지도소조는 주체사상과 조직적수완밖에 가지고있는것이 없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주체사상과 조직적수완,

 

여기에 7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 근본비결이 있었고 방법론이 있었다.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어떻게 최대한으로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승리의 열쇠가 있는것이였다.

 

사상의 위력으로 인민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 애국으로 불타는 인민의 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킨 70일전투가 어떤 기적을 낳았는가는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혁명과 건설앞에 방대한 과업들이 나설 때마다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에도 줄기차게 이어졌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인민의 힘이며 슬기롭고 용감하며 힘있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분출시킨다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는 우리 당의 의지에 떠받들려 얼마나 많은 눈부신 성과와 기적들이 이 땅에 펼쳐졌던가.

 

나라의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하늘에서는 우리의 비행기가 날고 땅우에서는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가, 땅속에서는 우리의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역사들은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할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자라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낳은 고귀한 결실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가슴벅찬 투쟁의 나날은 역사의 기적을 낳는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영도를 받을 때 거세차게 분출될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

 

마식령속도가 창조되던 때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주체102(2013)년 5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시여 높고 험한 스키장정점에 이르기까지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하고있는 과감한 공격정신과 돌격정신을 다시금 절감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며칠후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역사적인 호소문을 발표하시였다.

 

모든것을 앞당기라, 세월의 뒤를 따르지 말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우리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자,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 호소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였다.

 

거창한 창조대전에로 부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문은 천만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새로운 승리를 향한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될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

 

당 제7차대회를 전후하여 진행된 충성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의 승리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으로 안아오시였다.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70일전투를 벌릴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과시하고 혁명의 새로운 전환적계기를 마련하여야 하며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우리가 70일전투를 벌리는 목적은 돌격식으로 눈에 띄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시련과 난관앞에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들로 키우자는데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70일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과업들을 밝혀주시면서 제일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가 바로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것이였다.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은 온 나라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박달나무도 얼어터질 혹한속에서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몇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신념의 언제를 쌓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하여 충성의 70일전투의 전렬에서 질풍같이 내달린 전형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는 조국청사의 갈피에 대중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지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새겨넣었다.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새로운 기계설비들을 개발, 제작하고 수많은 단위들에서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투쟁과 생산적앙양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켜 상반년도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할수 있은것도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 힘,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안아온것이였다.

 

충성의 70일전투에서 발휘된 그 정신, 그 기백은 당 제7차대회가 진행된 그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200일전투에로 그대로 이어졌다.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킨 조건에서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어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방불케 하는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으로 세계를 들었다놓는 큼직큼직한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였으며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켰다.

 

그렇다.이 땅에 이룩된 모든 승리와 기적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것이다.

 

천만군민의 앙양된 정신력이야말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적만을 창조하게 하는 원동력이고 승리를 앞당기는 원천이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세기와 세대를 이어오며 높이 발휘된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더 높이, 더 거세차게 발휘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백절불굴의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체득하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는 법을 배운 우리가 무진막강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킬 때는 왔다.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당창건 75돐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영광의 광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축복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어떻게 80일전투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리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는가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빛나는 승리가 약속되여있다.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이 18일과 19일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서 자랑찬 노력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에서

 

 

평양시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조국과 인민의 오늘뿐아니라 미래까지 책임지시고 만년대계의 웅략을 설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전체 인민을 80일전투에로 불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고 승리의 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수 있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며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사회주의경쟁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온 아버지, 어머니들처럼 혁명의 계승자답게 오늘의 영예로운 전투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노동계급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철통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자연재해복구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전선을 지켜선 농근맹원들은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의리의 자욱으로 빛내이며 올해농사결속을 잘하고 다음해농사차비를 착실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여맹원들이 당창건 75돐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그 기세로 오늘의 전투에서도 전 동맹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창조와 노력의 귀중한 열매를 안고 우리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당중앙이 부른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수도의 근로단체조직들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혁명적대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오늘의 80일전투는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역사를 안아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투쟁방식과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한 충성의 돌격전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더욱 심화시키고 전세대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으로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강자, 연길폭탄정신의 계승자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방역사업에서 기본은 누구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정확히 리행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진격로를 개척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벌리며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어디 가나 청년판으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도업적단위들의 직맹원들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면 압살의 광풍도, 세계보건위기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이 가리키는 승리와 영광의 길로 전진할수 있다는 각오를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쌀로써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여맹조직들과 여맹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8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에서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역사적인 연설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80일전투를 선포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는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비상방역조치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신속정확히 리행하며 국경과 해안연선에서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청년들은 10월의 광장에서 추켜들었던 당중앙결사옹위의 맹세의 홰불이 80일전투의 격전장마다에서 영웅적투쟁과 기적창조의 불길로 세차게 타오르게 함으로써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오직 곧바로 나아가는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맹장부대의 위용을 떨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오늘의 80일전투는 반드시 승리하며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기어이 이겨내고 행복의 터전을 다질수 있다는 신심을 간직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건설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의 부름에 산악처럼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정신과 투쟁본때로 일할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배심을 지니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을 줄기차게 벌리며 자연재해로 류실된 토지와 관개시설 등을 성과적으로 복구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여맹조직들과 여맹원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녀성혁명가라는 고귀한 부름을 소중히 간직하고 80일전투의 격전장들마다에서 경제선동,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더욱 세차게 울리며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에서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들에서는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안아오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또다시 온 세상에 과시할 굳은 결의들이 표명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자기 단위, 자기 초소를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더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동맹원들이 안일과 무경각, 방심과 완만성을 불사르고 방역학적요구를 가장 성실하게, 가장 양심적으로 지키며 서로 통제하고 방조하는 집단주의적기풍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재해복구전선에 동원된 청년돌격대원들과 지휘관들이 전화의 인민군용사들처럼 80일전투의 기본고지를 점령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안고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자랑찬 승전고를 울림으로써 조선노동당의 후비대로서의 영예를 떨쳐야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함남지구탄광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충성의 80일전투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어머니당에 드리는 빛나는 노력적성과물들을 자랑스럽게, 떳떳하게 내놓을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풀먹는집짐승기르기와 품질과 맛이 좋은 여러가지 과일생산에 계속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생산능력확장공사를 비롯한 주요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 여맹돌격대활동을 적극 벌리며 유휴자재수집운동, 거리와 마을을 보다 문명하고 아름답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에서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연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견인불발의 의지를 안고 80일전투에서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노력적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방역사업을 대하는 태도는 혁명을 대하는 태도이며 방역전의 승리이자 올해전투의 승리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공간과 허점들을 앞질러 대책함으로써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당정책관철의 척후대로 자라난 청년들답게 오늘의 벅찬 시대적요구에 자신을 세워놓고 80일전투의 날과 달을 위훈으로 빛내여나감으로써 《청년》이라고 불리우는 더 많은 충성의 선물들을 안고 당대회를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을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주력군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동하여 80일전투결의목표에 쪼아박은 생산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올해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장사이, 작업반사이, 분조사이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벌려 온 한해 자연의 광란을 맞받아 헤치며 성실한 노력으로 가꾸어온 황금이삭들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고 다음해농사차비를 알심있게 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여맹원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의지로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광장과 거리들이 들썩하게 학생취주악대활동, 대렬합창 등 다양한 선전선동사업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된 연합궐기모임들은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조국을 위하여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충성의 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새 기적, 새 혁신의 불길을 끊임없이 지펴올림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일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전선의 용사들곁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다

각지 인민들 진심어린 위문편지들로 피해복구전투장의 인민군장병들을 적극 고무격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피해복구전선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은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사로, 더없는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과 함경남도 재해복구건설장들을 찾으시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각지의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린 피해복구전구의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찬사와 고마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높이 인민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달려가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조국과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이 바로 우리 병사들이다.하기에 색다른것이 하나 생겨도 병사들을 생각하고 언제나 병사들에게로 마음달리는 우리 인민이 아닌가.

 

지금 어디서나, 누구나 우리 원수님께 큰 기쁨을 드린 장한 병사들에게, 어머니당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전선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아들딸, 형님누나들에게 위문편지를 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린 그토록 장한 병사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누구보다 크나큰 긍지로 가슴부푸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다.

 

여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하루에만도 평양시에서 피해복구전투장의 인민군군인들에게 전할 5만여통의 편지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하루빨리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병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싶다고, 미덥고 자랑스러운 그들을 적극 고무하고싶다고 절절히 외우며 위문편지를 쓰고 또 쓰는 여맹원들이다.

 

《얼마나 장한 우리의 아들딸들입니까.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 하루한시도 마음 못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큰 기쁨과 만족을 드렸으니 저희들은 한달음에 달려가 우리 병사들을 얼싸안아주고싶은 심정입니다.》

 

이것이 어찌 평양시의 한 여맹일군의 심정이라고만 하랴.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늘어만 가는 편지들 하나하나에 바로 이런 마음이 담겨져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자나깨나 안고사는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것이다.

 

우리 병사들이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달려간 전투장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였으니 그토록 장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창광원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후 모든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전선에 보내는 위문편지를 쓰고있다고, 아침이면 당보를 펼쳐들고 피해복구전투장의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것이 어느덧 생활의 한 부분처럼 되였다고 말하였다.

 

편지에는 인간의 진정이 담긴다고 했다.

 

절세위인들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담은 편지마다에도 전선의 용사들에 대한 사랑이 짙게 어려있다.

 

《얼마전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이 위대한 어머니당의 생일, 10월명절을 정말 뜻깊게 보냈습니다.

 

수도와 지방의 봉사기지들에서 특별봉사를 받으며 기쁨의 명절을 보낸 후방인민의 모습을 동무들도 텔레비죤화면으로 다 보았겠지요.

 

영원히 기억할 뜻깊은 10월명절이였습니다.우리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덕을 잊지 말고 우리 언제나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갑시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병사들에게 집소식을 전하듯 그토록 다정히, 그토록 무랍없이 한자두자 쓴 위문편지들, 그것을 놓고도 병사들을 자기 자식, 자기 혈육처럼 여기는 인민들의 진정을 느낄수 있다.

 

며칠전 중구역 교구동의 한 아빠트창가에서도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자그마한 손에 연필을 쥐고 멀리 전선으로 나간 아버지에게 한자두자 또박또박 편지를 쓰는 소녀, 그 편지의 글줄이 가족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텔레비죤화면에서 검덕소식을 보았을 때 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아버지한테로 막 달려가고싶었어요.

 

나를 사랑한다면서 내 생일날에도 집을 떠나있은 아버지, 그래서 난 아버지가 밉기도 했어요.다른 아이들이 아버지랑 함께 명절을 쇨 때에도 난 엄마와만 같이 있었고 다른 아이들이 아버지자랑을 할 때에도 난 늘 집을 떠나있는 아버지에 대해 자랑할것이 별로 없었어요.하지만 지금은 아버지를 소리높이 자랑해요.

 

나의 아버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아시는 군관, 훌륭한 아버지예요.

 

요즘 어머니는 〈나는 군관의 안해라오〉라는 노래를 더 자주 부르군 합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할머니도 고모도 얼마나 기뻐하는지 몰라요.나는 아버지를 자랑합니다.

 

우리 원수님의 군대, 나의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사랑하는 딸 김진이 올림》

 

철부지어린것의 편지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아버지에 대한 긍지와 자부가 한껏 어려있어 읽어볼수록 가슴뜨거웠다.

 

해주시 광석동에 살고있는 한 전쟁로병은 전선에 보내는 편지를 쓰며 이렇게 말하였다.

 

《신문과 방송, 텔레비죤화면으로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우리 병사들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전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었습니다.그들에게 힘이 되는 편지도 보내고싶었고 한달음에 달려가 고무가 되는 노래도 불러주고싶었습니다.

 

전화의 나날에도 우리는 후방인민들의 편지에서 언제나 힘과 용기를 얻군 하였습니다.고향의 소박한 편지 한장이 병사들에게 불사조와도 같은 용맹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모름지기 우리 로병들이 쓴 편지도 전선의 병사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1950년대 로병의 이름으로 새 세대 병사들에게 고무와 격려의 편지를 계속 써보내겠습니다.》

 

들을수록 감동적이였다.

 

전선과 후방이 이렇듯 하나가 된 모습, 그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인것이다.

 

우리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처녀방직공에게서도 그가 전선의 용사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에 대해 들을수 있었다.

 

《…쉴참에 이 편지를 보게 될 군인동지들을 그리며 글을 씁니다.

 

저는 먼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동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정말 수고가 많을것입니다.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피곤도 겹쌓일것이지만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힘차게 분발하고있을 군인동지들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습니다.

 

동지들의 심정도 그러하겠지만 이번에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연설을 되새겨볼수록 목이 꽉 메이고 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다고 하시며 너무도 많은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이라고,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음성이 지금도 가슴을 울립니다.그 사랑, 그 믿음이 있기에 우리 병사들은 오늘도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굴함없이 싸우고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하늘같은 사랑, 바다같은 믿음에 우리 꼭 보답합시다.

 

군인동지들, 이제 동지들이 지켜선 전구에 승리의 기발이 휘날릴 때면 우리 원수님께서 또다시 세상이 환하게 웃으실것입니다.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더 힘차게 싸워주십시오.

 

얼마전에 공장적으로 제일먼저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저는 이번 충성의 80일전투에서 4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할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군인동지들에 비하면 저의 목표가 혹시 보잘것 없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하지만 언제나 군인동지들의 일본새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용진 또 용진하겠습니다.앞으로 저는 매일 실적을 군인동지들에게 써보내는 심정으로 일하겠습니다.저를 믿어주십시오.

 

동지들은 피해복구전선에서, 저는 후방에서 우리모두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는것을 약속하고싶습니다.…》

 

피해복구전투장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숨결에 발걸음을 맞추며 심장을 끓이는 혁신자방직공의 편지, 그것은 미더운 전선의 용사들에게 보내는 맹세의 편지이기도 하였다.

 

편지는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한부분이라고 했다.편지에는 그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정신이 비끼고 시대상이 비낀다고 할수 있다.

 

전선의 용사들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고무와 격려가 담긴 편지를 쓰고 또 쓰는 우리의 생활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영도자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것을 더없는 영예로,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가 한통한통의 편지들에 그대로 비껴있고 천만군민이 영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 새로운 승리를 향해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이런 감동깊은 화폭을 펼친것이다.

 

온 나라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쓰는 편지, 그 편지들에서 우리는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우리 군대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강한가.어찌하여 우리 군대의 힘은 퍼내고퍼내도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그렇게 용솟음치는것인가.과연 무엇이 전선의 용사들을 크나큰 기적과 위훈에로 끝없이 떠미는것인가.

 

우리 군대의 힘, 우리 병사들의 기백, 그것은 진정 인민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사랑과 정을 부어주는 인민, 그런 인민이 병사들과 한전호에서 고락을 함께 하고있기에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 있든 우리의 병사들은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는것 아니랴.

 

앞으로도 후방인민들의 편지는 싸우는 전선으로 계속 전해질 것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온 나라의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우리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인민들이 보낸 편지를 깊은 감동속에 읽었다.

 

구절구절 혈육의 정이 넘치는 위문편지들을 읽으면서 우리 부대의 군인들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다할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그것은 어제공사실적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부대에서는 단천시 탐사동에 일떠세우는 소층살림집들에 대한 내부미장공사과제를 하루계획보다 1.3배 넘쳐 수행하였다.

 

인민의 편지, 그것은 온 나라의 기대이고 당부이다.

 

부대에서는 군인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어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훌륭히 일떠세우겠다.

 

조선인민군 군관 류승철

 

 

높은 실적으로 화답하리

 

 

인민들은 위문편지에서 피해지역들을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시키는 군인건설자들처럼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여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인민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제일먼저 승전포성을 울리기를 바라고있다.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는것, 그것은 곧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우리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이 사업에서 맡고있는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새겨볼 때 우리들이 오늘 세운 전투목표가 과연 인민이 바라는 목표이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갈마든다.

 

하루하루를 눈에 띄는 공사실적으로 빛내이며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전투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뛰고 또 뛰겠다.하여 검덕땅에 한시바삐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릴 그날을 앞당겨오겠다.

 

조선인민군 군관 리길성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당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있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에게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이 얼마나 값높은 부름인가.

 

나는 복무년한이 지난 군인이다.그러나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로 우리 인민군대를 불러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제대를 미루고 여기 검덕땅으로 달려왔다.

 

우리 군대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담긴 위문편지들을 읽으면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할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조선인민군 사관 백금향

 

 

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겠다

 

 

나의 고향은 단천시이다.그래서인지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할데 대한 명령이 우리 부대에 하달되였을 때 심정은 참으로 류달랐다.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하여 치렬한 철야전으로 날과 날을 보냈지만 힘든줄을 몰랐다.

 

나의 고향이 단천시이기때문인가.아니다.나만이 아닌 우리 부대 모든 지휘관들과 사관, 병사들이 살림집 한동한동을 자기 부모형제가 살 집으로 여기며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인민들이 보낸 위문편지를 고향땅에서 받아보게 되니 병사의 양심과 의무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그들은 편지에서 한결같이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고 말하였다.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겠다.

 

조선인민군 병사 리광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김화전역을 혁명열로 들끓게 하는 화선선동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총돌격전이 벌어지는 김화전역이 화선선동의 북소리로 들끓고있다.

 

수도시민들의 따뜻한 정과 고무격려의 마음이 담긴 위문편지를 안고 달려온 평양시안의 여맹예술선동대원들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교직원들의 선동활동은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켰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과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노력투쟁을 실감있게 반영한 다채로운 작품들과 위훈의 소식을 속속 전하는 축하방송 등은 공사장전역을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였다.

 

강원도의 예술인들도 기동적인 예술선동활동을 전개하였다.

 

도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남성중창 《사회주의 지키세》, 녀성중창 《떨쳐가자 천하제일강국》, 남성4중창 《보람찬 병사시절》을 비롯한 작품들로 전투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우리 당이 펼친 인민사수전의 감동깊은 나날들과 큰물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신 선경마을, 새 집들에 입사한 인민들의 기쁨과 감격,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맹세로 일관된 대화시 《보답》은 군인건설자들에게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긍지와 영예감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새겨주었다.

 

공원건설장, 자갈채취장 등에서는 열광적인 박수갈채와 재청속에 군인들과 도예술선전대원들이 부르는 《내가 지켜선 조국》, 《군민아리랑》의 노래소리가 군민대단결의 메아리로 울려퍼졌다.

 

창도군, 평강군 등의 기동예술선동대들과 조선인민군 각 부대 예술선전대들의 전투적이며 혁명적인 공연활동도 군인들에게 무한한 힘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김화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울려퍼지는 선전선동의 힘찬 북소리는 충성의 백열전을 벌리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단천시 사오동지구 살림집건설 빠른 속도로 추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여러 인민군부대의 군인들은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다층살림집들에 대한 외부미장과 창문틀설치 등을 끝내고 수백m의 도로포장공사를 하였으며 도로량옆 잔디입히기와 우수망공사, 울타리공사 등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자기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는 인민들의 위문편지를 받아안고 더욱 분발하여 공사를 계속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다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인민군군인들이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공사속도를 부쩍 높여나가고있다.

 

80일전투의 첫날에 여러동의 다층살림집과 공공건물들에 대한 외부미장을 끝냄으로써 불가능을 모르는 근위부대의 자랑을 높이 떨친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온 나라 인민들의 기대와 당부를 가슴에 새기고 계속전진, 계속혁신하고있다.

 

지난 며칠동안에도 이들은 16호동 7층살림집의 여러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세부완성작업에 들어감으로써 며칠안으로 맡은 공사를 결속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15호동 7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리철훈소속부대, 유성철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연속공격전의 기상을 떨치며 공사속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이들은 인민들의 위문편지를 받아안고 공사를 하루빨리 앞당길 열의밑에 부대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외부미장, 창문틀설치 등이 짧은 기간에 끝나고 입체전, 섬멸전으로 나머지작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80일전투의 불길은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치렬한 격전을 벌리는 도로포장공사장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신 그날 밤 부대의 군인들은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 백수십m의 도로포장을 진행하였으며 다음날에도 연속적인 공격전을 들이대여 맡은 공사를 앞당겨 완성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이틀은 실히 걸려야 한다던 우수망공사를 80일전투 첫날에 끝낸 조선인민군 청년돌격대원들이 도로량옆 잔디입히기 등의 공사에서도 혁명적당군의 기상을 높이 떨치였다.

 

연석세우기와 울타리공사를 맡은 여러 인민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입체전, 전격전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속에 지금 단천시 사오동지구건설장에서는 수천㎡의 면적에 보도블로크를 깔기 위한 준비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적인 구호, 혁명적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불가능을 모르는 투지와 창조본때로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전투장들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하며 우리 조국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일신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계속 앞장서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에 동원된 여러 인민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그들중에는 대흥청년영웅광산 무학분광산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 조선인민군 김영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도 있다.

 

부대의 군인들은 자기들이 건설하는 살림집의 구석구석에 자그마한 흠이라도 있을세라 온갖 정성을 다하고있다.

 

깐진 일솜씨를 발휘하며 타일을 붙이는 군인들도, 창문유리를 알른알른하게 닦고 울타리를 산뜻하게 손질하는 군인들도, 집옆에 땔나무를 차곡차곡 쌓아놓는 군인들도 새 살림집에서 살게 될 인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새 살림집주변의 지대정리를 맡은 군인들은 집으로 오가는 인민들이 불편을 느낄세라 걸음길의 계단높이도 가늠해보며 알맞춤하게 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얼핏 보아서는 잘 알리지 않는 사소한 부족점도 놓치지 않고 퇴치하기 위해 애쓰는 부대관하 김광일소속구분대 군인들의 얼굴에도 구슬땀이 흘러내린다.

 

충성의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헌신하고있는 이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일념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인민군대의 정성이 건설물마다에 깃들게 하자.

 

무학분광산지구의 모든 살림집과 마을을 하늘이 무너져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로, 당과 국가의 혜택을 세세년년 전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일떠세우자.

 

우리 부모형제와 같은 집주인들이 살게 될 보금자리에 미흡한 점이 없게 하자.

 

이런 애국의 마음을 안고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가는 부대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새 살림집들의 면모는 분분초초마다 달라지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일군들은 자기 단위를 이끄는 기관차적역할을 다해나가자

야전형의 지휘성원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고있다.

 

격동적인 현실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군대식으로 전개하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 총발동시키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자면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80일전투는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하는 책임적인 시기에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격전장에 나선 육탄용사와 같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결사의 의지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워야 할 때이다.

 

당중앙의 성스러운 전투임무를 받아안고 불꽃튀는 철야전투를 벌려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은 검덕지구와 동해지구에 수많은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일떠세우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인민군대와 수도당원사단 지휘성원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는 모든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은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지녀야 할 첫째가는 풍모이며 기질이다.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 당의 결정지시에 오직 《알았습니다.》라고 대답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집행하는 일군이 바로 당과 뜻을 같이하는 참된 동지라고 할수 있다.

 

전투장에 나선 지휘관에게는 대담하고 주도세밀한 작전지휘능력이 있어야 한다.당의 노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단위에서는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끊임없는 혁신이 이룩되게 된다.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들끓는 현장에서 먼저 고동구호도 웨치고 혁명가요도 부르며 군중과 어울려 춤판에도 뛰여들어 사기를 돋구어주어야 한다.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는것이 바로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구현해야 할 화선식정치사업방법이다.

 

이신작칙은 열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되고 위훈창조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다.

 

80일전투의 승패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이여,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여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에로 대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자.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일군들은 자기 단위를 이끄는 기관차적역할을 다해나가자

대중을 충성의 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더욱 공세적으로, 공격적으로

80일전투의 성과가 달려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각지에서 비상방역사업을 80일전투의 중심고리로,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보다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선전공세를 드세게

 

 

홍원군의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에 80일전투성과가 달려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최대로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드세게 벌리고있다.

 

군에서는 80일전투가 시작된 첫날부터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총동원하여 방송선전활동을 강도높이 진행해나가고있다.또한 당세포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조직들에서 비상방역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전투목표에 정치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매일매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최대로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사상동원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

 

특히 일군들부터가 악성전염병의 세계적인 전파상황과 그 심각성을 잘 알고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지난 10월 1일 하루동안에 31만 3 353명의 감염자가 발생한데 비해 10여일이 지난 최근 며칠동안에는 날마다 근 40만명의 감염자수를 기록하고있으며 특히 16일에는 41만 1 305명이 악성비루스전염병에 감염되였다.그리고 사망자수는 매일 수천명에 달하고있다.어느 한 나라의 보건상은 국내에서 10월 하순에 감염자수가 20만~25만명 더 늘어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하루감염자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최고기록을 내고있으며 어느 한 나라 보건성은 국내에서의 감염률이 높아가고있는 원인이 사람들사이의 간격보장과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규정을 무시한데 있다고 밝혔다.…

 

이런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안받침하여 심도있게 진행하는 교양사업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면서 순간이나마 긴장을 늦춘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대중스스로가 자각하고 분발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이렇게 사상교양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끊임없이 탐구하여 현실에 적극 구현해나가는것과 함께 군에서는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사소한 공간도 절대로 생기지 않게 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청진시의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80일전투의 첫 사업으로 시에서는 모든 단위, 지역들에서 서로 방조하고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우선 지난 시기의 비상방역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데 기초하여 수남구역이 정치사업, 위생선전사업에서 좋은 경험을 창조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그리고 그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모든 구역들에서 선전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함으로써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신들메를 다시금 바싹 조여매고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소독사업 역시 구역별, 단위별경험일반화를 우선시하고 방법론있게 내밀어 보다 빈틈없이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시에서는 이 사업에서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이미 세워진 전투목표에 따라 일군들이 담당지역, 담당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적극 분발시키고있다.

 

시, 구역위생방역소들에 대한 개건공사를 이달중으로 끝내고 그 경험에 토대하여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진척시킬 목표를 내세운 시와 구역의 책임일군들이 건설대상들을 하나씩 맡아 내밀고있다.

 

시에서는 대중의 열의가 앙양되는데 맞게 그 성과가 그대로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데로 이어질수 있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일별계획을 빈틈없이

 

 

정주시의 일군들이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불같은 열의 안고 비상방역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을 직접적으로 맡고있는 시비상방역기관이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적으로 짜고들고있다.

 

우선 모든 부서들에서 전투목표를 일별, 주별로 잘 세우도록 하는것을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밀고나갔다.특히 부서들에서 세운 전투목표들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그 하나하나가 실지 비상방역사업개선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게 하는데 품을 들이였다.

 

이에 기초하여 일군별, 부서별담당제를 실시하고 장악지도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단위들에서 전투목표를 무조건 집행하도록 하고있다.여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시적인 사업으로 제때에 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시의 책임일군들은 부서별계획수행정형을 매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엄격히 총화하는 사업과 함께 미진된 계획들에 한해서는 무조건 그날로 집행하게 하는 강철같은 사업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유지해나가고있다.

 

시에서는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도높이 벌리는 한편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방역초소, 감시초소를 보다 원만히 꾸리는 사업 등 전투계획들을 조항별로, 날자별로 따져가며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뿐만아니라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와 포치내용들을 그날전투목표에 반영하고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들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고 있다.

 

청년야외극장 새로 건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에서 청년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게 될 5 000석청년야외극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극장과 문화회관, 체육관을 비롯한 문화체육시설과 편의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고 공원, 유원지, 명승지들을 잘 꾸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야 합니다.》

 

새로 일떠선 청년야외극장은 3층건물과 무대, 관람석 등으로 이루어져있다.건물내부에는 손풍금과 기타, 무용, 탁구소조실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예술적기량과 체육기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각종 소조실들이 꾸려져있다.

 

특별히 눈길을 끄는것은 마치 활짝 펼친 락하산을 방불케 하는 지붕이다.

 

청년야외극장이 건설됨으로써 청년들의 교육교양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청년야외극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멋쟁이건축물로 일떠세우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쳤다.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 맞게 설계와 자재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렸다.

 

도일군들과 돌격대지휘관들은 노력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공사를 패기있게 밀고나갔다.청년돌격대원들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쳤다.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석달이 걸려야 한다던 지붕공사과제도 단 한달만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과감한 입체전으로 열어나가는 진격로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장에서 80일전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공사에 떨쳐나선 자강도여단에서는 지금 자연피해복구와 살림집건설, 수문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돌격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고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청천강용사들의 전투적기질과 본때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공사장에서 결사관철의 낮과 밤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는 여단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충성의 열의가 활화산처럼 분출되게 하였다.

 

당 제7차대회를 전후하여 진행된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그러하였던것처럼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을 배가의 자랑찬 실적으로 가득 채우자.

 

여단앞에 나선 과업중에서 시급한것은 피해복구였다.장마철에 큰물로 하여 이미 건설하였던 흙물길구조물과 제방이 피해를 입었다.수천㎥의 돌을 운반하여 구조물을 복구하고 제방쌓기와 성토공사를 하며 물길바닥과 잠관을 가셔내는것을 비롯하여 할 일이 적지 않았다.

 

문제는 여기에만 많은 노력과 자재, 시간을 투하할수 없는것이였다.앞으로 청천강-평남관개물길을 관리할 종업원들의 살림집건설도 뒤전에 놓을수 없었다.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건물외부공사를 완성하면서 수문을 제작 및 설치까지 하자면 실로 아름차기 그지없는 과제였다.

 

년말까지의 기간은 결코 긴것이 아니다.이 기간 해제껴야 할 일감은 산더미같은데 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었다.

 

그렇다고 하여 전진을 늦추는것은 지금까지 강행돌파전을 벌려 차지한 지탱점들을 내주어 전진도상에 더 혹독한 난관들이 첩첩히 들어앉게 하는것이나 다를바 없었다.

 

누구보다 당원들이 이것을 허용할수 없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주춤거리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맞받아나가면 하는수없이 물러서는것이 시련이고 난관이다.역경앞에 가슴을 내대고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당원들이 불씨가 되여 지핀 불길이 온 여단에 타번지였다.

 

일군들은 대중의 충천한 기세로 산도 떠옮길수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제기된 과업들을 동시에 수행해나가는 입체전을 과감하게 벌릴것을 결심하였다.

 

입체전의 성과를 위해 대대들의 능력과 장점을 최대로 살리는 방향에서 역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였다.피해복구를 당면한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여기에 전투력이 강한 대대들과 기계수단을 동원하였다.

 

일군들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기와, 블로크찍기에 적합한 노력을 배치하는것을 비롯하여 작전을 치밀하게 하였다.

 

바로 그러한 때 자강도에서 여단을 힘있게 지원해나섰다.

 

도에서는 이미전부터 당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중요대상건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왔다.이 나날 도당책임일군부터 물길건설장에 나와 공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현장에서의 협의회를 통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시, 군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건설에 요구되는 자재와 설비는 물론 후방토대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집짐승종자까지 보내주면서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그리하여 여단은 제일 그쯘한 공무기지와 후방기지를 갖추고 잠관, 물다리 등 여러 대상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왔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여단이 그 기세로 80일전투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도록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비롯하여 걸린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진행하였다.

 

신심이 더욱 솟구쳐오른 대원들이 산악같이 일떠서 전투에 진입하였다.피해복구전투장이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지였다.

 

대대들에서는 하루전투목표를 종전의 1.5배로 높이 세웠다.

 

사실 이전의 목표도 낮은것은 아니였다.하지만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긴박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인식한 일군들과 대원들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였다.

 

화물자동차를 집중적으로 리용하여 돌을 실어들이면서 피해입은 흙물길구조물을 복구하는 전투가 분초를 다투며 벌어졌다.

 

흙물길바닥을 파내고 제방을 쌓는것은 보다 강의한 투지를 요구하는 공사였다.작업량이 방대하여 굴착기를 리용하면 좋겠지만 땅이 질어 그렇게 할수 없었다.하지만 맞다드는 난관을 벅찬 승리로 바꾸고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우려는 열의에 충만된 일군들과 대원들은 강심을 먹고 백배로 분투해나갔다.

 

작업조건은 매우 불리하였다.일군들과 대원들은 허리치는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가을날의 물은 차거웠지만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모두가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연설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물러서지 않을 각오밑에 제방을 쌓아나갔다.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벌린 철야전은 간고하였지만 강도높은 전투과정에 오히려 강계시, 초산군대대와 같이 하루계획을 2배로 넘쳐해내는 단위들이 생겨났다.

 

여단은 살림집건설준비도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적극 추진하였다.

 

살림집을 건설하는데 블로크만 하여도 수만장이 요구되였다.

 

여단의 실정에서 여러 대상공사를 하며 이것을 자체로 마련한다는것이 결코 헐한 일은 아니였다.

 

일군들은 누구보다 이것을 잘 알고있었지만 못한다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았다.

 

쉬운 일만 골라서 하는것이 80일전투가 아니다.

 

여단에서는 필요한 기계를 만들어 노력을 절약하면서 블로크생산을 계획대로 내밀수 있는 방도를 찾았다.

 

이것은 피타는 사색과 탐구, 결사의 의지를 떠나 기적창조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확증해준 성과였다.

 

일군들과 대원들은 이 철리를 심장깊이 새기고 흙물길의 구조물복구를 이미 세운 일정계획보다 한주일 앞당겨 끝냈다.제방쌓기와 성토공사, 수문제작과 설치를 비롯한 다른 과업들도 이처럼 빨리 수행하면서 입체전의 위력으로 승리의 돌격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 있다.

 

애국으로 아름다운 우리 생활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새로운 승리를 향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장엄한 현실은 열혈의 애국자들을 부르고있다.

 

어머니조국앞에 우리 매 공민들은 어떤 자세로 나서야 하는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지난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한자 또 한자 쓰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았을 때 수도 평양은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함경남북도피해복구전역에 1만 2 000명의 당원들만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달려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임무를 통채로 맡아 수행하겠다고 하면서 공개서한에 접한 후 몇시간만에 수십만명의 당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 청년들이 피해복구전투에 열렬히 탄원하였다.

 

저저마다 자기 이름을 전투원명단의 첫자리에 새겨달라고 청원하는 사람들속에는 로당원들도 있었고 청년동맹일군들도 있었으며 형제도 부부도 있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연재해복구전투에 수도당원들을 부르시였는데 영예군인이라고 가만있겠는가, 얼마든지 먼길을 갈수 있고 원수님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을 바칠수 있다고 토로한 영예군인들도 있었다.

 

얼마나 숭고한 화폭인가.

 

어렵고 힘든 철길건설장이며 간석지건설장, 깊고깊은 산중이나 외진 섬으로 달려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당의 의도를 기어이 꽃피우고야마는 사람들, 언제나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며 창조적노동으로 조국의 번영에 이바지하는 우리 인민이다.

 

지금도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만났던 두 녀성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제1수도당원사단 서성구역대대 전투원들인 박수련, 박수진동무는 서로 자매간이다.

 

두살 난 아이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온 박수련동무와 언니와 함께 탄원한 박수진동무는 여태 한번도 부모곁을 떠나본적 없다고 한다.

 

하다면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용약 사랑하는 부모와 정든 보금자리를 떠나 전선으로 달려나오게 한것인가.

 

《우리 원수님께서 부르시는데 가정사가 다 뭡니까.들끓는 격전장에 이 심장을 바치고싶었습니다.》

 

박수련동무의 진심어린 목소리였다.

 

심장을 바치자 어머니조국에!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진정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기 심장을 바쳐 사랑하고 빛내여갈 조국이 있다는것은 얼마나 긍지높고 행복한 일인가.

 

어머니조국에 심장을 바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해방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따라 힘있는 사람은 힘을,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하였다.가렬처절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과 모든것이 파괴되고 벽돌 한장 성한것 없던 전후복구건설,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의 전 노정은 참다운 애국으로 빛나고있다.

 

이렇듯 어머니조국에 자기의 심장을 바친 혁명선렬들과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세대들의 애국투쟁이 있어 우리가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한줌 거름이 되여서라도 이 땅을 기름지게 살찌우고 한줄기 빛이 되여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줄 비상한 각오를 안고 80일전투에서 뚜렷한 애국의 자욱을 새겨야 한다.

 

어느 한 시인이 자기의 심장을 바치기 전에는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지 말라고 한것처럼 조국을 위한 헌신속에 공민의 본분이 있고 애국이 있다.

 

조국은 저절로 번영하지 않으며 승리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80일전투에 참가한 매 공민이 피끓는 심장을 조국에 아낌없이 바쳐갈 때 어머니조국의 내일은 더욱더 휘황찬란해질것이며 혁명의 승리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심장을 바치자 어머니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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