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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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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80일전투에서 조선노동당원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19일 노동신문은 기사<80일전투에서 조선노동당원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당중앙에 대한 수도당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의 결정체>, <대청리농장원들에게 하신 인사>, <영원한 승리의 원천>,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재해복구전선에서 위훈을 떨쳐가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전국의 청소년학생들이 위문편지를 보내고있다>, <전투계획을 연일 초과완수하며 돌진>, <사상혁명, 이것이 선차적이고 관건적이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한 혁신적인 사업기풍>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80일전투에서 조선노동당원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고 80일전투에 진입한 전체 당원들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수도핵심당원들이 지닌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역사적인 현지지도는 나라가 어려울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이며 당원들이 자기의 의무와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전체 당원들은 가슴에 끓는 붉은 피를 순간도 식히지 말고 백배로 분투함으로써 조선노동당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계승되고 노동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노동당원이라는 이름은 가장 값있고 고귀한 칭호이다.

 

당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며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제끼는 강인한 정신과 불굴의 기개를 지닌 투사들이 우리 당원들이다.당의 성스러운 위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칠것을 맹약하고 당에 들어온 사람이라면 마땅히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최전선에 제일먼저 달려나가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대오를 이끌줄 알아야 한다.당원들의 투쟁기세이자 우리 당의 전투적기백이고 당원들의 돌격속도이자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이다.

 

우리 당의 전투력은 결코 당원들의 산수적인 합에 있는것이 아니라 영도자와 혈연의 정을 맺은 혁명전사들, 당의 노선과 정책을 희생적헌신으로 받들어나가는 수백만 당원들의 신념의 열도에 있다.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당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은 막강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상상하지 못하는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류례없이 혹독한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배심있게 밀고나가고있다.당의 믿음을 인생의 값진 재부로 간직하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육탄정신으로 개척해나가는 충신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노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이고 크나큰 자랑이다.

 

우리 당이 오늘의 엄혹한 시련속에서 80일전투의 작전도를 펼치고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은 수백만 당원들만 분발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초소에는 당의 손길아래서 혁명하는 법을 배우고 난관을 이기는 묘술을 터득하였으며 기적창조의 능수로 자라난 당원들이 있다.매 당원들이 몇사람씩 책임지고 이끌어주어도 당에서 취한 조치가 정확히 집행되고 조성된 난국을 성공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있으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오늘의 80일전투는 혁명앞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당원들의 전위적역할을 더욱 높여 온 나라에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우리 당의 특출한 영도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으로 떨쳐나 당에 드리는 충성의 선물을 마련하는것은 노동당원들의 훌륭한 전통이다.

 

100일전투의 승리로 당 제6차대회를 맞이하고 70일전투의 노력적성과로 당 제7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빛내인 불굴의 정신과 투쟁기풍은 우리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영광스러운 당기발의 색조를 더 붉게 물들이며 천리마대고조와 노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온 전세대 당원들처럼 오늘의 역경을 반전시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전체 당원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원들의 용감무쌍한 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디디게 될것이며 세계는 조선노동당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

 

80일전투가 얼마나 값진 승리로 조국청사에 새겨지는가 하는것은 우리 당원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

 

전체 당원들은 당의 호소를 영웅적투쟁으로 받들지 못한다면, 80일전투를 혁혁한 대승리로 빛나게 결속하지 못한다면 당앞에, 인민앞에 떳떳이 나설수 없다는 시대적사명감을 안고 각성분발하여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억세게 투쟁하여야 한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 때마다, 새로운 투쟁목표를 제시할 때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제일먼저 찾으시는 전투원들은 다름아닌 조선노동당원들이다.조국의 안전과 인민들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비상방역대전에서도 당원들이 핵심적역할을 하도록 하시고 수도의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시여 피해복구전투의 전열에 내세워주시였으며 전국의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는것으로부터 80일전투의 시작을 떼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이시다.전체 당원들이 당의 이상과 포부에 따라서고 사고와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할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전체 당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각별한 신임을 인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최고영도자동지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걱정을 자신들이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 한다는 자각, 당에 기쁨을 드리는 영웅신화를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먼저 창조하겠다는 불같은 열정,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애국자, 우리의 핵심, 가장 믿음직한 전투원으로 불러주신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가슴 불태워야 한다.당중앙위원회 편지의 구절구절에 담겨진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맡겨진 전투목표를 당이 정한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80일전투에서 당원들이 서야 할 위치는 비상방역대전, 피해복구전선, 올해농사결속과 다음해농사준비, 중요대상건설완공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최전방이다.

 

비상방역사업을 공격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당원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악성전염병의 침습으로부터 인민들을 지켜내는것이 당이 준 특별분공이라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방역장벽을 더 굳건히 다지는 성돌이 되고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자기 가정과 주위의 사람들이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정확히 리행하도록 잘 이끌어주어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없이 항상 의심하고 최대의 책임성과 충실성, 헌신성을 발휘하며 허점과 공간을 찾아 철저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전선은 우리 당이 특별히 관심하고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는 인민보위의 최전선이다.

 

복구건설에 참가한 전투원들은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과 함경남도 재해복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일떠세우는 살림집들의 구석구석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전투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공공건물과 철길, 다리를 비롯한 시설복구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련관단위의 당원들도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정성다해 지켜주는 가장 중요하고 책임적인 전구에 자신들도 함께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하여 공사에 필요한 자재, 설비를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당원들은 자연의 광란속에서 지켜내고 정성다해 일으켜세운 황금이삭들을 하나도 허실함이 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전투를 벌려야 한다.당원들부터가 포전에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으며 대중을 불러일으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야 한다.다음해농사차비에 전력을 다하여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당원들도 80일전투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한다.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동하여 5개년전략수행을 최대로 다그치고 연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는데서 당원들이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

 

자기 단위, 자기 초소를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고 진정으로 사람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이자 집단의 활력이다.당원들은 80일전투의 기본목표와 원칙, 투쟁방식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며 아름찬 과제가 나서면 남먼저 일손을 잡는 기수가 되여야 한다.자기 단위와 조건과 환경이 비슷하지만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의 경험을 허심하게 배우고 알려주어 자기 단위도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도록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펴야 한다.어렵고 힘들 때마다 당이 가리킨 찬란한 미래를 그려보며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 등 경쟁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의 따뜻한 인정미이자 집단의 단결이고 화목이다.당원들은 힘들어하는 사람, 괴로와하는 사람들에게 더 왼심을 쓰고 혈육의 정을 부어주어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자신은 비록 곤난을 겪는다 해도 생활이 넉넉치 못한 사람들에게 지극한 정성을 기울여 인민들이 우리 당원들의 모습에서 당의 뜨거운 사랑을 깊이 절감하도록 하여야 한다.

 

80일전투는 낡은 사상관점을 불살라버리기 위한 일대 사상전, 우리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격렬한 투쟁이다.당원들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장애와 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이 오늘의 투쟁을 견인하는 위력한 무기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번영의 활로를 열어제껴야 한다.계획을 수행한다고 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 지장을 주는 현상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고 당과 국가가 취한 방역조치들을 엄격히 준수하는 조건에서 모든 사업을 진행하는 강한 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조건과 환경이 불리하여 할수 없다는 패배주의, 수입에 의거하는 손쉬운 방법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관점, 자기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본위주의적태도를 깡그리 불살라버려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의 모든 당원들이 당회의의 결정들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며 전투목표수행에서 대중의 본보기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고 재해복구건설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며 단위종업원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잘하여 최상의 성과를 거두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특히 신입당원들이 오늘의 벅찬 진군에서 높은 당성, 인민성, 혁명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80일전투의 승리는 조선노동당원들의 당과 인민에 대한 충효심과 희생적헌신성으로 이룩되는 값비싼 승리이다.

 

전체 당원들이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결사보위하고 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뜻깊게 맞이하자.

 

당중앙에 대한 수도당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의 결정체

함경남도 홍원군의 피해지역에 일떠선 선경마을들에서 새집들이경사

 

위대한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페허를 가시며 연이어 솟아난 사회주의선경마을들에 인민의 기쁨, 행복의 웃음이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동해기슭에 아담하게 건설된 함경남도 홍원군의 운포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 마을들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산악처럼 일떠선 수도의 핵심당원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홍원군 피해지역에 새 살림집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홍원군피해복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당원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살림집들을 오랜 시간 정겹게 돌아보시며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라고,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서 우리 수도당원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집이 제일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18일 운포노동자구에서 진행되였다.

 

제1수도당원사단 사단장으로 사업하고있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정치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정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홍원군 일군들과 근로자들, 피해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정남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행복의 보금자리로 새집들이를 하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태풍피해가 채 가셔지지 않은 바람세찬 동해기슭에 헌신과 로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수도의 핵심당원들을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불러주시고 복구전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신데 대해 말하였다.

 

그는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따르지 못할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과 불타는 충성심, 혁명열을 따라배워 80일전투에서 노력적위훈을 창조함으로써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와 격정에 넘친 환호속에 전달되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희한한 살림집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게 된 주민들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하늘같은 은덕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을 지니고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자랑찬 노력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과 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 잘 꾸리고 알뜰히 관리하며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온 마을이 들썩하게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새 보금자리로 들어서는 집주인들의 감격의 기쁨과 웃음, 정말 좋은 노동당세상을 노래하며 춤판을 펼쳐놓은 주민들로 새 마을들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도안의 일군들은 생활상편리가 훌륭히 보장된 문화주택을 받아안은 주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새 집에 보금자리를 편 운포노동자구 93인민반 김유수는 오늘 우리 가정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주인공으로 되였다, 재난을 당한 우리 마을에 친부모보다 먼저 찾아오시여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고 도시부럽지 않은 멋진 집을 마련해주시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였다.

 

기쁨에 넘친 안해의 손에 이끌려 뜨락에 들어선 경포노동자구 특류영예군인 김호렬도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뜻밖에 들이닥친 대재앙이 집과 가산을 송두리채 앗아갔어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은 자연이 몰아온 화를 복으로 바꾸어놓았다.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더 따뜻이 품어주시고 고락을 함께 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이 오늘의 천지개벽을 펼치였다.

 

정녕 우리 원수님이 제일이시고 사회주의 우리 제도가 이 세상에서 제일이다.

 

홍원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리광룡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수도의 핵심당원들의 충성심, 혁명적일본새에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다고 하면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받들어 군살림살이를 책임진 호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맹세를 피력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인민사수, 인민보위의 새 역사를 펼쳐가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건설자들의 충의심에 떠받들려 피해지역들에 솟아나는 선경마을들과 더불어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혁명일화

대청리농장원들에게 하신 인사

은파군 대청리라고 하면 아마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을것이다.그러던 대청리가 오늘은 우리 인민은 물론 온 세상이 다 아는 고장으로 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수재민들은 군당위원회청사에서 걱정없이 생활하고 군당위원회 일군들은 야외의 천막에서 일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꽃펴난 곳, 그토록 짧은 기간에 어제날의 시대적락후성과 큰물피해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게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영광의 땅 대청리,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대청리의 가슴뜨거운 사연들가운데서 아직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하나의 이야기를 여기에 전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이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주체109(2020)년 8월 7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친히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이 채 찌지 않은 은파군 대청리로 야전차를 달리시였다.

 

큰물이 난 때부터 지금껏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험한 진창길을 맨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설수록 일군들은 격정에 목이 꽉 메여왔다.

 

전날 몸소 은파군당의 책임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인민들의 생명안전, 생활상문제부터 제일먼저 물어주시고 그달음으로 현지에까지 나오시여 큰물피해상황을 료해하시며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사랑의 특별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그러시고도 피해지역 인민들에 대한 걱정으로 한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정녕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또다시 그 험한 곳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

 

피해를 많이 입은 곳들에 한번 가보자고, 아무리 길이 험하여도 피해상황이 어떤지 직접 돌아보아야 하겠다고 결연히 말씀하시며 발목까지 잠기는 감탕길도 주저없이 걸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렇듯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기시며 수재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거듭 취해주신 원수님께서 귀로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폭우에 의해 여기저기 물웅뎅이들이 나있는 곳을 헤쳐나가던 그이의 야전차는 그만 길섶의 논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게 되였다.

 

심하게 기울어지는 야전차, 거듭 공회전하는 차바퀴, 그럴수록 더욱 지쳐내리는 차체…

 

그 순간 어느 누구보다 가슴옥죄여든것은 은파군당의 책임일군이였다.

 

이 험한판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것만도 세상에 다시없을 죄되는 일인데 야전차까지 빠지였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그는 한달음에 야전차로 달려가 어깨를 들이밀었다.

 

허나 몇 안되는 일군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수 없었다.

 

천금같은 우리 원수님의 혁명시간이 분분초초 흐를수록 일군들은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10여명의 농장원들이 어푸러질듯 달려왔다.

 

그렇게 달려와서는 온통 흙탕물로 얼룩진 야전차를 보고는 너무도 억이 막혀 울음조차 터치지 못하고 그대로 진창속에 몸을 던졌다.

 

북받치는 오열을 삼키며 야전차를 힘껏 떠밀기를 그 몇번…

 

한참이나 신고해서야 야전차는 빠져나왔다.

 

그제서야 다소 마음을 진정한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시선을 마주하며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바로 그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차문을 열고 내리시더니 정말 수고들 하였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몸소 인사를 하시는것이였다.

 

순간 농장원들은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땅에 누구보다 먼저 찾아오시여 그토록 열과 정을 부어주신 우리 원수님, 베푸신 하늘같은 은혜에 미처 감사의 인사조차 변변히 올리지 못하였는데 오히려 그이께서 고맙다고 하시니 그들의 심정이 어떠하였으랴.

 

너무도 뜻밖이고 꿈만같은 일이여서 일순간 굳어졌던 농장원들은 북받치는 감격을 터치며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얼마후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야전차는 서서히 전진하기 시작하였다.

 

목청껏 환호를 올리며 그냥 야전차를 따라서는 대청리농장원들을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으시여 우리 원수님께서는 몇번이나 차를 멈춰세우시였다.

 

격정의 눈물로 바래워드리는 농장원들의 모습을 뒤에 남기고 야전차를 달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잠시후 가시던 길을 또다시 멈추시고 은파군당위원장에게 절절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오늘 차가 진창에 빠지다보니 인민들을 도와주러 왔다가 오히려 신세를 지고 갑니다.》

 

사람들이여 묻노니, 그 어느 역사의 갈피에 이런 사실이 있어보았는가.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끝없는 심혈과 로고,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을 펼쳐놓는다면 그대로 바다가 되고 쌓으면 저 하늘끝에 닿으련만 너무도 응당한 일을 한 인민들의 수고를 신세로 여기시며 고마워하시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어디에 또 있으랴.

 

동행한 일군들은 아직도 귀가에 울리는듯 한 대청리인민들의 환호소리를 되새기며 달아오르는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분, 인민들의 소박하고 깨끗한 마음에 접하실 때마다 그리도 가슴뿌듯해하시며 그 진정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는 위대하신 어버이 우리 원수님,

 

정녕 그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복받은 행운아들인가.

 

대청리농장원들에게 하신 우리 원수님의 인사!

 

이 이야기는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역사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줄기차게 이어지는가를 새겨주는 또 하나의 전설로 길이 전해질 것이다.

 

영원한 승리의 원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승리와 영광의 새로운 분수령으로 될 당 제8차대회를 향해 전체 인민이 8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언제나 당의 현명한 영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비약과 번영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이지만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열의는 보다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지구도 단숨에 들어올릴 억척의 기상과 그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말씀이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그토록 불같은 열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장장 75성상 우리 당의 역사와 더불어 언제나 수령에 대한 고마움, 당에 대한 고마움, 제도에 대한 고마움속에 복받은 삶을 누리며 터쳐온 다함없는 격정의 분출이였다.

 

대대로 수령복, 장군복을 노래해온 그 목소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인민을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 이 땅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하지만 우리 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고마움의 감정을 다 합친것보다 더 강렬하고 뜨거운 진정이 있으니 바로 그것은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무한한 정과 열이다.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한명의 악성비루스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거듭거듭 마음속진정을 터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의 천만고생에 의해 무병무탈한 몸으로 어머니당의 창건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들이 오히려 그이의 고마움의 인사를 받아안을줄 생각이나 해보았던가.

 

북받치는 격정속에 우리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 누구나 초긴장속에 흘러간 방역의 하루하루, 자연과의 치열한 전투의 나날을 돌이켜보았다.

 

사랑하는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이 그토록 념려되시여 수차에 걸쳐 중요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중대조치들을 연이어 취해주시였으며 자연의 광란이 휩쓴 재해의 험지를 찾고찾으시면서 황홀한 새 집들을 우뚝우뚝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천만자식들을 억척같이 지키는 위대한 어버이의 가장 적극적인 헌신이였으며 모든것을 휩쓸어간 피해지역에 전화위복의 기적을 불러온 무한한 힘이였다.

 

멸사복무의 비상한 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며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이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이의 구상과 의도라면 천길물속, 만리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 결사의 각오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만장약되여있다.

 

피보다 진한 정으로, 쇠물보다 뜨거운 열로 승리와 행복, 영광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이 있어 80일전투의 승리도 확정적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이 이 시각 더욱 굳게 새기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오늘의 80일만이 아니라 충성의 800일, 8 000일을 끝없이 이어갈 드팀없는 의지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그렇다.

 

온 나라 인민들을 한품에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열과 정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진함을 모르는 열정을 주며 비약과 번영에로 떠밀어주는 불멸의 힘으로, 영원한 승리의 원천으로 되고 있다.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 진행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80일전투를 선포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혁명적열의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8일 금천군 강북리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혁동지, 농근맹일군들, 금천군안의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용약 떨쳐나선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연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끓어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80일전투는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연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나라의 피해지역들을 찾고찾으시여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피해지역인 강북리가 행복의 강복리로 솟아올랐고 인민의 행복의 터전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는 현실이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은 방역전선과 재해복구전선에서뿐아니라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전투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전투적구호는 농업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해주는 투쟁의 기치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만 계시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영원히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억세게 걸어가는 오늘의 법동농민이 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방역사업을 대하는 태도는 혁명을 대하는 태도이며 방역전의 승리이자 올해 전투의 승리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최대로 각성하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켜 방역형세를 공고히 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피해지역의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류실된 토지와 관개시설을 비롯한 복구대상들을 성과적으로 완공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쌀로써 조국과 혁명을 믿음직하게 보위해온 전세대 농업근로자들의 전통을 이어 봄내여름내 가꾸어온 낟알을 한알이라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며 낟알털기를 비롯한 농사결속을 책임적으로 하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근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 80일전투의 전 과정이 그대로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불굴의 농촌혁명가,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는 사상전의 80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영광스러운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농사결속을 잘하며 다음해 농사차비준비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킬것을 전국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황해북도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박영미동지, 금천군 강북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박철수동지, 농장원 리금희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올해의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온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 70여일은 총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는가 후퇴하는가 하는 가장 관건적이면서도 중대한 기간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근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80일전투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도 전투이고 재해복구사업도 전투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지니고 농근맹일군들, 동맹원들에 대한 교양과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의 갈피마다에 농업근로자들의 깨끗한 양심의 자욱, 애국의 자욱이 새겨지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을 절대불변의 발전방식,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농장앞에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과학기술역량과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갖추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다음해 농사차비를 착실히 해나가며 토끼를 비롯한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르고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어 당의 숭고한 사랑이 깃들어있는 강북리를 비롯한 모든 농촌마을들을 더 훌륭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오늘의 80일전투를 열렬한 조국애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애국투쟁으로 이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궐기대회 진행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8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여맹중앙위원회 일군들, 평양시안의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역사에 류례없는 80일전투가 벌어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안아오기 위하여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80일전투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조선여성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는 왔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여맹원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방역전의 승리이자 올해 전투의 승리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국가가 취하는 모든 방역조치들을 철저히 리행하며 악성비루스의 유입을 막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피해복구사업을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정성다해 지키는 가장 중요하고 책임적인 전투과제로 여기고 선경의 새 문화주택들을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하는 여맹돌격대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여맹조직들이 올해 농사결속과 다음해 농사차비를 잘하기 위한 사업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8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정치사업, 여맹예술선동대활동을 화선식으로 벌리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속에 이르는 곳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여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5대교양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전투의 전 과정이 그대로 여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는 사상전으로 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여맹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동맹원들을 불러일으키며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여성동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는데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정초부터 헤쳐오신 위대한 헌신의 장정을 순간도 잊지 말고 오늘의 날과 달, 순간순간을 불같이 살며 분투하여 고귀한 창조물, 떳떳한 애국의 자욱을 아로새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평양시여맹위원장 김인숙동지, 대동강구역여맹위원장 장미화동지, 락랑구역 통일거리2동 여맹원 리명춘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준엄한 년대기마다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 여성들처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가는 참된 여성혁명가, 애국여성이 될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비상방역사업이 우리의 가정들과 사랑하는 자식들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지며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안일과 무경각, 방심과 완만성을 불사르고 방역사업에서의 허점과 빈공간을 찾아 제때에 대책하여 신성한 우리 조국땅에 악성전염병이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자연재해복구의 전열에서 영웅신화를 창조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격려하며 당의 숭고한 뜻을 기적과 위훈창조로 받들어가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복구전선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온 나라 가정들에, 우리의 생활속에 따스히 스며드는 당의 고마운 은덕을 소중히 새겨안고 80일전투승리에 이바지하는 좋은일하기운동과 유휴자재수집운동, 거리와 마을을 보다 문명하고 아름답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남편과 자식들이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충성의 불길,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 혁신자가정, 애국자가정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서 조선여성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불굴의 힘을 만방에 떨치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궐기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궐기대회가 끝난 다음 시안의 여맹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선동활동을 벌려 수도의 들끓는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력을 과시하며 계속전진 앞으로

재해복구전선에서 위훈을 떨쳐가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전국의 청소년학생들이 위문편지를 보내고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피해복구전역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떨쳐가는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에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감사와 격려의 위문편지들에는 청소년학생들의 마음도 비껴있다.

 

전국의 청년학생들과 소년단원들이 함경남도 검덕지구와 함경북도 어랑군, 강원도 김화군을 비롯하여 재해복구전선에서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 인민군장병들에게 고무적인 편지들을 보내고있다.

 

청소년학생들은 편지마다에 멀고 험한 검덕과 홍원, 김화땅을 비롯한 피해복구지역들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옵던 감격과 우리 당의 웅대한 포부와 이상이 실현되게 될 조국의 밝은 내일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담았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수도의 청년학생들은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깨끗한 진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군인들의 헌신적인 모습에서 받아안은 감동을 편지로 전하며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고 격양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구절구절 혈육의 정이 넘치는 편지들을 받아보면서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이 준 전투임무를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혁명적당군의 자부심과 인민의 군대로서의 긍지를 다시금 새기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은 편지를 통하여 결사관철, 단숨에의 기상으로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 피해복구지역들을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시키는 군인건설자들처럼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성스러운 당중앙옹위전, 당대회보위전으로 빛내여갈 결의를 전하였다.

 

혜산시 혜신소학교, 화대군 화대소학교 등의 소년단원들도 군인건설자들에게 진정어린 위문편지를 보냈다.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 멋진 학교도 지어주고 큰물에 불어난 내가에서 유치원아이들을 등에 업어 건늬여준 인민군대아저씨들을 그려보며 어서 커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리는 인민군대가 되겠다고 약속하는 학생소년들의 편지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병사의 사랑을 더욱 불태워주었다.

 

온 나라 청소년학생들의 뜨거운 마음을 가슴벅차게 받아안은 피해복구전역의 인민군장병들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우리 인민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완공의 날을 앞당겨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력을 과시하며 계속전진 앞으로

전투계획을 연일 초과완수하며 돌진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이 결사관철, 단숨에의 기상으로 불꽃튀는 철야전을 벌려 매일 전투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여러 부대의 정치일군들은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공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건설장 곳곳에 전개된 대형직관판과 속보판들의 힘찬 글발들은 군인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검덕광업련합기업소지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부대들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자기들의 공사장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근위병의 자랑을 계속 떨치며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다층살림집들에 대한 창문달기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련속공격전으로 전반적인 내부미장을 다그칠 목표를 세우고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다.

 

단천시 선광동지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신홍관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건설경험교환 등 경쟁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연일 전투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

 

단숨에의 기상으로 80동의 살림집들에 대한 지붕공사를 질적으로 끝낸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립체전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내부미장과 난방공사, 지대정리작업을 마지막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룡양광산지구의 소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일당백공격속도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불과 며칠동안에 10여동의 소층살림집에 대한 외부미장과 보온벽축조공사를 결속한 이들은 지금 내부미장과 급배수, 난방공사에 진입하여 매일 전투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철소속부대, 최길섭소속부대, 신봉철소속부대를 비롯한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들에서도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80일전투에 진입한 첫날부터 매일 전투과제를 120%이상 수행한 조선인민군 김영철소속부대의 군인들은 30동의 살림집건설을 며칠안으로 결속할 목표를 세우고 전기공사와 지대정리작업을 다그치고있다.

 

방대한 옹벽쌓기공사와 지대정리작업을 빠른 기간에 끝낸 조선인민군 조문환소속부대의 군인들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줄 열의밑에 타일붙이기와 울타리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모두다 영예로운 위훈자가 되여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할 결의에 넘쳐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충성의 열도로 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다.

 

사상혁명, 이것이 선차적이고 관건적이다

3중3대혁명붉은기 옥류관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얼마전 옥류관은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3대혁명수행에서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3대혁명수행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입니다.》

 

그러면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이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어떻게 추동하는가를 이곳 초급당위원회사업을 놓고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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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혁명은 사람의 사상의식을 개조하는 사업이다.그런것만큼 사상사업은 대중자신이 납득하고 공감할수 있게 다시말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원리적으로 하여야 한다.

 

지난 기간 초급당위원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도사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영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활용하였다.

 

우선 혁명사적교양실참관을 그달의 현지지도내용을 기본으로 해설해주는 원칙에서 조직진행하였다.실례로 8월에 혁명사적교양실을 참관한다고 하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 옥류관 준공식에 참석하신 사적내용을 위주로 해설해주었다.이렇게 하니 매번 참관을 통하여 사적내용을 하나라도 정확히, 중점을 놓치지 않고 알게 되고 또한 사적내용과 현지지도과업들을 월별, 날자별로 명확히 뇌리에 새길수 있어 좋았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에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과 관련한 학습담화자료를 마련해주고 그들이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그 내용을 인식시키도록 하였다.

 

여기서 중점을 둔것은 사업과 생활의 여러 계기를 자연스럽게 리용하면서 절세위인들의 현지교시와 말씀사상을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통속적으로 해설해주는것이였다.례를 들어 료리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육수는 감칠맛이 있고 시원하며 향기로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비롯하여 료리가공과 관련하여 주신 절세위인들의 가르치심을 되새겨주도록 하였다.

 

사상교양거점들을 잘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같은 내용, 같은 형식으로 계속 반복교양한다면 차츰 그 실효가 떨어지게 된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면서 이 문제에 초점을 돌린 조성심초급당위원장은 새 자료들을 부단히 발굴하여 해설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확실히 실효가 컸다.

 

지난 8월 본관 국수직장 료리사들의 연혁소개실참관과정을 놓고보자.

 

이날 료리사들은 참관을 통하여 새로운 자료를 알게 되였다.

 

옥류관이 준공된 후 전국각지에서 이곳으로 배치되여온 수십명의 료리사들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선발하여 보내주신 료리사도 있었다.나라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옥류관의 료리사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며 현지지도의 길에서 새겨두시였던 료리사를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적내용과 그이의 뜻을 받들어 국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해온 전세대 료리사의 투쟁이야기는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초급당위원회는 당정책해설도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하는데 모를 박았다.그저 당정책이 좋다고 선전하는것이 아니라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실지 덕을 보는 문제들을 놓고 그 정당성을 해설해주었다.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해설해줄 때에는 료리를 가공한 후에 나오는 기름으로 한해에 3만 6 000여장의 비누를 자체로 생산하여 주방의 위생소독사업과 종업원들의 생활에 이바지하고있는 자기 단위의 생동한 실례를 들면서 재자원화가 얼마나 좋은가를 인식시켰다.

 

복도, 사무실을 비롯한 곳곳에 재자원화를 위한 파수지 등을 수집하는 통들이 구비되여있는것만 보아도 이곳 종업원들이 당정책을 자기자신의것으로 확고히 받아들이였음을 잘 알수 있다.

 

옥류약수상점에서 지열랭난방체계를 확립하여 주방, 식사실, 사무실의 온도를 보장하고 태양빛전지판을 리용하여 지하편의봉사망의 조명을 보장하고있는것도, 료리전문식당에서 수조에 설치한 발전기와 주방의 배풍에 의한 발전기로 조명보장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로 생산하고있는것도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할데 대한 당정책선전을 원리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한 초급당위원회의 참신한 사상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체득한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앙양된 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부지절약형, 노력절약형의 종합축사가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후방사업을 새로운 궤도우에 올려세울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사상혁명은 기술혁명, 문화혁명수행의 관건적고리이다.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사람들의 문화수준을 높이며 일터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리자면 그 실현의 직접적담당자인 사람들이 발동되여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사상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위생통과실을 새로 꾸릴 때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료리전문식당에 위생통과실을 본보기로 꾸리게 하고 모든 단위들이 이를 본받아 위생소독체계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도록 하였다.그런데 이 사업이 잘 진척되지 않았다.

 

아래에 내려가 실태를 료해하는 과정에 초급당일군들은 적지 않은 종업원들이 현재의 위생소독체계에 만족해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대중자신이 이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인식하지 못하다보니 그것을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건타발만 하고있었다.

 

초급당위원회는 위생통과실을 꾸리는 사업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시켰다.종업원들에게 옥류관을 잘 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인민들이 마음놓고 찾아가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소독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깊이 새겨주었으며 유훈관철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사상적각오를 심어주는데 모를 박고 정치사업을 맹렬히 벌리였다.하여 매 단위들에 위생통과실이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경영관리의 정보화, 과학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된것도 사상사업을 기술혁명수행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간 초급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안아온 결실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려는 경리 문경호동무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고 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를 무어주었다.

 

급양봉사단위에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것이 생소한 일이여서 애로가 적지 않았다.게다가 반신반의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왔다.이렇게 되자 이 사업을 맡아 수행하는 성원들은 신심을 잃고 주저하였다.

 

이때 속보판에 그들의 이름이 났다.며칠후에도 또 얼마후에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애쓰는 그들의 남모르는 헌신과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속보판을 통해 널리 소개되였다.그것은 그대로 당조직의 지지였고 위력한 사상사업이였다.당정책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당조직의 힘있는 사상사업, 정치사업은 전력관리체계, 봉사관리체계, 원자재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통합관리체계가 빠른 기간에 구축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이를 두고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물론 기술혁명은 기술개건을 위한 사업이다.그러나 설비와의 사업, 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기 전에 사람과의 사업이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이다.때문에 사상사업을 떠나 기술혁명수행에서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문화혁명수행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열장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과정을 놓고보자.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가열장들의 실태는 한심하였다.매 직장에 있는 가열장들의 관리운영은 관리작업반에서 맡아보고있었는데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라고 하여 꾸리기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고있었다.

 

초급당위원회는 이것을 단순히 꾸리기에 국한된 실무적문제로 보지 않았다.종업원들에게 주인다운 관점이 부족한데 기인되는 사상적문제로 보았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매 가열장들을 해당 직장들에서 맡아 꾸리도록 조치를 취하였다.두가지 의도가 있었다.가열장을 직장에 두고있으면서도 책임한계를 따져가며 강건너 불보듯 하던 그릇된 태도에 종지부를 찍는 한편 이 사업을 직접 맡고있는 관리작업반원들이 자책감을 느끼고 각성분발하도록 하자는것이였다.

 

결과는 의도했던 그대로였다.모든 가열장들이 위생문화적으로 손색없이 꾸려지는 과정에 종업원들속에서 일터를 자기 집처럼 알뜰히 꾸리는 좋은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2관 국수직장에 사적건물관리비품창고며 아담한 여성생활실이 꾸려졌는가 하면 1관 국수직장 접대작업반 휴계실에도, 모란각 설비작업반 탈의실에도 집집에서 저마다 안고나온 화분들이 놓여져 보다 문명한 환경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사업은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당의 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3대혁명수행에서 영예로운 기수, 선구자가 될수 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한 혁신적인 사업기풍

과일군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과일군이 올과일생산목표점령을 위한 2020년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정보당 50t이상의 과일을 수확할수 있는 과수원이 40%이상 늘어나고 과수의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한 과일군에서 올해에는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높은 과일생산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읍지구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농장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꾸려놓은것을 비롯하여 군의 전반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불과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나라의 주요과일생산지로서 과일생산에서 응당한 성과가 없이 답보를 계속하고있던 군에서 해마다 과일생산량을 체계적으로 늘이고 군전반사업에서 비약적인 장성을 이룩하게 된것은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를 충실하게 받들어온 군당위원회의 혁신적인 사업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뼈심을 들여 완강히 실천해오는 과정에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창조한 성과들은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당일군들이 우리 당정책을 어떻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힘있는 대답으로 된다.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당정책에 대한 믿음, 이것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출발점이며 그 결정적담보이다.따라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켜야 할 당일군들부터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생명처럼 간직해야 한다.

 

과일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이룩한 모든 성과의 밑바탕에 바로 이러한 믿음이 반석처럼 자리잡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저절로 형성된것이 아니였다.

 

5년전까지만 해도 군에서는 과일생산에서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성과가 없었다.과일나무들의 영양상태는 매우 허약하였으며 과수원의 지력도 시원치 않았다.게다가 자연재해로 인하여 과일생산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과일군이 일떠서는가 그대로 주저앉는가 하는 첨예한 군의 실태는 새로 임명된 오인남군당위원장의 마음을 참으로 무겁게 해주었다.

 

겹쌓이는 중압감을 안고 밤을 새워가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조항한조항 따져나가던 군당책임일군은 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올라 사색을 거듭했다.

 

방풍림조성문제, 지력을 높이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정책에는 군이 나아갈 길이 환히 밝혀져있다.그런데 왜 아직도 그것이 철저히 관철되지 못하고있는것인가.

 

 

이날 당책임일군은 많은 생각끝에 산언덕을 내리였다.

 

곧 군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건당 따져가며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당결정이 채택되였다.

 

여느때처럼 누구나 손들어 당결정을 지지하였지만 그 관철과정은 류달랐다.

 

방풍림조성과 지력을 높일데 대한 유훈관철정형을 놓고보자.

 

군당위원회에서 방풍림을 조성할데 대한 문제를 내놓았을 때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의견들도 제기되였다.60여리구간에 심을 나무모가 당장 있는가, 다음해 봄에 가서 나무를 심는것이 어떤가 등 타당성있는 의견들이였다.특히 나무모문제가 제일 분분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양묘장을 비롯하여 아래단위들을 돌아보던 과정에 군당책임일군은 가로수들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여러 사람과의 담화과정을 통해 나무를 중자름하여 심어도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확인한 군당책임일군은 즉시에 협의회를 열었다.그리고 한대의 나무를 심어도 그것이 철저히 과일농사에 이바지할수 있게 사름률을 보장하도록 일군들이 요구성을 높이며 앞채를 메도록 하였다.나무를 심고 그것을 살리기 위해 애쓴 군당일군들과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모습을 여기에 다 담을수 없다.그러나 40여만그루라는 수자는 군당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불같은 헌신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렇게 군당위원회일군들의 과학적이고 헌신적인 사업기풍은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방풍림조성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결과 군에서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60여리의 해안선을 따라 4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게 되였으며 정성을 다해 심어놓은 나무들을 모두 살려냄으로써 오랜 기간 흔적만 남아있던 방풍림이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았고 2019년에는 태풍의 영향속에서 과일나무를 지켜냄으로써 그 덕을 단단히 보게 되였다.

 

이것은 수령의 유훈관철, 당정책관철에서 군이 이룩한 첫 성과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유훈관철에서는 말보다도 실천이 앞서야 하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라고 하신것은 진리이며 그 진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가슴속마다에 깊이 새겨주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였다.

 

실천투쟁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당결정들을 온넋을 바쳐 집행해나가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니탄매장지를 찾기 위한 사업과 목장건설에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군에 니탄매장지가 없다는것은 기정사실화되여있었다.하기에 니탄을 찾아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자마자 많은 사람들속에서는 헛고생이라는 말들이 나돌았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과일농사의 적지로 찍어주신 군에는 그에 필요한 모든것이 다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바위처럼 들어앉은 당책임일군이였기에 그는 자신이 직접 니탄을 찾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전문지질탐사기관을 찾아가 군의 지질상태를 알아보고 군안의 여러곳을 현지답사하면서 삽과 곡괭이로 2m이상씩 땅을 파헤치느라 온몸이 물주머니가 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물집이 터져 피가 내배인 손으로 곡괭이를 휘두르는 그를 마주보기 민망하였던지 한 일군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사람들속에는 군에 니탄매장지가 없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다른 방도를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러자 당책임일군은 우리는 당정책이야말로 과학이라는것을 증명해야 하는 당일군들이고 당원들이다, 방도는 오직 한길이라고 절절하게 말했다.

 

당결정을 채택할 때 들었던 당일군의 손은 당정책결사관철전의 앞장에서 붉은기를 추켜드는 손이 되여야 하고 오직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위해 땀에 젖고 눈비에 얼어들고 피가 내배도록 일해야 하는 손이다.…

 

이 길에서 한걸음 물러서면 군의 과일농사는 영영 일어설수 없다는 자각,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일군이 있다는 책임일군의 열렬한 호소는 일군들을 보다 분발케 하였다.

 

이렇게 고심어린 노력이 있어 군당책임일군은 덕안과수농장과 풍해농장에서 끝끝내 니탄매장지를 찾아내고야말았다.

 

여기서 신심을 얻은 군당위원회에서는 부장이상 일군들을 모든 농장들에 내려보내여 니탄을 찾도록 하였다.하여 한주일만에 10여개 지역의 거의 모든 농장에서 니탄을 찾아내게 되였다.군당위원회에서는 군의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15만t의 니탄을 캐냈으며 그로 하여 흙보산비료를 정보당 30t이상 내게 되였다.

 

오늘 군의 어느 농장에 가보나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확립된 목장을 볼수 있다.목장들에서는 정상적으로 고기를 생산하여 농장의 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것과 함께 질좋은 물거름이 쏟아져나와 과수원의 지력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이것 역시 군당위원회가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이룩한 성과중의 하나이다.

 

과일군도 다른 군과 마찬가지로 거름원천이 부족했다.방도를 모색하던 군당위원회에서는 집짐승들의 집단사육을 거름원천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방도로 틀어쥐고 목장건설을 발기했다.군당위원회에서는 우선 군청년동맹돌격대를 조직하고 그들이 수사과수농장에 2 500t물거름생산능력의 돼지목장을 건설하도록 하였다.그리고 이것을 본보기로 하여 군당위원회가 기치를 들고 신대과수농장에 3 000t물거름생산능력의 돼지목장을 건설하도록 하였다.하여 군에서는 정보당 5t이상의 질좋은 물거름을 내여 과일나무들의 수세를 돋구어주게 되였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이신작칙의 투쟁기풍은 온 군에 목장건설열풍을 일으킨 불씨가 되여 모든 농장들에서 물거름생산을 위한 목장이 건설되였으며 그것이 지금 과일농사에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이처럼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당정책에 립각하여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당의 노선과 정책을 혁명적신념과 양심으로 받들어온 군당위원회일군들의 투쟁기풍이 있어 군에서는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과일대풍을 마련하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 충성의 보고를 올리고 기쁨을 드릴수 있게 되였다.

 

참으로 한해동안에 간고한 투쟁으로 이룩한 성과는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수령의 유훈, 당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였으며 다시는 과일생산때문에 당에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겠다는 맹세를 굳게 다지게 하였다.

 

이곳 군당위원회의 사업은 시사해주는바가 크다.

 

어느 단위, 어느 지역에나 당정책이 가닿지 않는 곳은 없다.그러나 그 관철에서 차이가 생기는것은 단위책임일군들이 자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얼마나 투철한가, 당정책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절대적인것으로 간직되여있는가에 귀착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었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응결체인 당정책이 있고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한 당조직, 당일군들의 투쟁이 있는 곳에 노동당만세소리가 울려퍼진다.

 

이것이 바로 과일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충성의 피와 땀을 바쳐 실천으로 증명한 진리이다.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결과는 오직 하나 《집행》

 

 

과일군에 가면 어디서나 충성의 구호를 볼수 있고 누구에게서든 우리 원수님을 모시고 기쁨을 드리겠다는 충성의 열의로 일관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온 나라의 전열에 내세워준 군답게 전국의 본보기가 되자!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게 모든 면에서 앞장서자!

 

이런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이런 불같은 실천으로 끓고있는 곳이 바로 과일군이다.

 

군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달라진 이런 사상정신적풍모나 일본새, 훌륭하게 전변되여가는 군의 면모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의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일본새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하다면 군당위원회의 사업에서 따라배울 점은 무엇인가.

 

당정책에 제시된 과업들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완벽하게 관철해나가기 위해 당일군들이 분투하는것이다.

 

몇해동안의 투쟁을 통하여 군에 제시된 당정책에서 중요하고도 방대한 과업들이 관철되였지만 이들은 만족을 몰랐다.

 

이룩된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한편 모든 농장, 모든 작업반의 구석구석과 농장원들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당정책관철의 붉은기가 휘날리게 하자는것이 군당일군들의 목표였다.

 

몇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과수연구소의 인재역량과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지고 복합미생물비료공장, 풍천린비료공장을 비롯하여 과학과수를 하는데 필요한 조건이 갖추어지기 전까지 군에서는 과일생산을 순전히 경험에 매달려 진행해왔다.과수의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이 오랜 세월 철저히 관철되지 못한것은 일군들의 관점과 일본새가 저조한데 있었다.이런 굳어진 낡은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군의 과일농사를 추켜세울수 없었다.

 

군당위원회는 단번에 비약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과수의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쳤다.그것이 바로 인재역량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자체로 농약과 비료를 생산보장하기 위한 복합미생물비료공장건설과 풍천린비료공장건설이였다.

 

아래단위들에 대한 지도사업과정에 군당책임일군은 신평과수농장의 한 기술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그는 자체로 만든 농약으로 병해충피해를 막아 작업반의 과일생산에 크게 덕을 주고있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즉시 그를 군농업경영위원회에 배치하고 전문일군과 함께 연구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또한 여러 대학의 졸업생들로 과수연구소의 인재역량을 잘 꾸려주기 위한 사업도 적극 떠밀어주었다.

 

이와 함께 과수연구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그 면모를 일신시키고 현대적인 실험기구들과 기재, 시약들을 군당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하여 과학과수의 지름길을 열어놓았다.

 

이 과정에 생물농약이 개발되였고 4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된 복합미생물비료공장을 건설하였으며 사과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풍천린비료공장도 일떠서 농약생산과 린비료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였다.

 

과학기술이 안아온 성과는 참으로 컸다.

 

이들은 자체로 군의 기후풍토에 적응시킨 새로운 사과우량품종들을 육종하여 과수원조성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할수 있게 하였다.또한 농약을 대량생산하여 군안의 과수농장들에 정상공급해줌으로써 농약구입에 지출되던 자금을 대폭 줄이고 병해충구제률도 2배이상 높이였다.

 

과학과수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는 군의 과수업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으며 더 높이 비약할수 있는 요인으로 되였다.하기에 군에서는 올해에 높은 과일생산목표를 세웠으며 그것이 현실로 되여 당창건 75돐을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뜻깊게 맞이할수 있었다.

 

군에서 해마다 과일생산을 장성시켜 오늘과 같은 성과를 낳은것은 참으로 긍지스럽고 소중하다.허나 그보다 더 큰 재부가 있으니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만사가 풀린다는 신념이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힌것이다.이것을 어찌 몇만t의 과일에 비기겠는가.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하나도 빠짐없이 관철해나가는데서 군당위원회일군들의 통이 큰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실례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이후 군당위원회에서는 군의 면모를 한두해안에 완전히 일신시킬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어려운 때 어느 군에서도 엄두를 못 내는 건설과제를 이들은 무슨 배짱이 있어 내밀었는가.

 

10여년동안 건설한것보다 더 많은 대상들을 군자체의 힘으로 해내기에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계획앞에서 우려를 표시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았다.심지어 군당책임일군을 조용히 찾아와 좀 고려하면 어떻겠는가고 권고하는 일군들도 있었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과업은 어느 한가지라도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기어이 결사관철해야 한다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의 투철한 사상적각오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짧은 기간에 75동의 읍지구 다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교양거점을 비롯한 군안의 3 000여동의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 풍천유치원건설 등 수많은 대상건설을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으로 들어가 힘있는 사상공세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폈으며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군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로 힘있게 추동해나갔다.

 

들끓는 작업현장을 타고앉아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몸을 내대며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해 밤낮으로 뛰여다니는 일군들의 열정넘친 모습에서 대중은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그것은 곧 집단의 분위기를 최대로 앙양시켰다.이것은 열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이 큰 정치사업이 되여 가는 곳마다에 훌륭한 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웠다.

 

그러면 이렇게 간고하고 보람찬 한해를 보내고 거둔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또다시 높은 목표를 제기하며 해마다 상승의 궤도를 따라 군을 전변시켜나가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의 마음속에는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는것인가.그것은 자기 영도자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였고 대해같은 그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철석의 의지였다.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과일생산기지로, 모든 면에서 앞장서나가는 본보기군, 제일 잘사는 군으로 만들자.

 

바로 이것이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이상이고 포부였다.

 

하기에 이들은 올해 자연재해속에서도 높은 과일생산성과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하였으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주신 그 믿음, 그 사랑을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가며 군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자기 활동의 좌표로 정하고 그것이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하나도 빠짐없이 심신을 다 바쳐 관철해나가는 과일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기풍은 수령의 유훈, 당정책은 천만번 정당하며 그 생활력은 바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의해 실증된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 *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로 향한 총진군길에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당일군들은 조건이 유리함에 있어서 어느 단위는 좋다, 불리함에 있어서 우리 단위보다 더한 단위가 어디에 있는가고 말하기에 앞서 자신들부터 우리 당정책을 어떻게 받들었는가를 먼저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다.

 

모든 당일군들은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에 대하여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자기 사업에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나갈 때 기적적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더욱 분발하고 헌신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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