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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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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전인민적경사의 날에 펼쳐진 군민대단결의 화폭

10일 노동신문은 기사 <전인민적경사의 날에 펼쳐진 군민대단결의 화폭>, <조선노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 평양시내 여러곳 참관>,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우표 발행>, <10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노동당만세소리>, <동평양지구에 현대적인 체육기지가 꾸려졌다>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전인민적경사의 날에 펼쳐진 군민대단결의 화폭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를 통과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의 새 아침이 밝아오는 수도 평양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인 군민대단결의 숨결로 뜨겁게 맥박쳤다.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국역사에 특기할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한 최정예혁명강군의 대오가 10일 새벽 평양시민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하였다.

 

진정한 인민의 명절을 맞는 기쁨으로 잠 못 드는 불밝은 거리마다에는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필승불패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열병대원들과 평양시민들이 서로서로 고무격려하며 혈연의 유대를 더욱 두터이하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졌다.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충만된 10월명절, 손꼽아 기다리던 어머니당의 생일의 첫시작을 열병의 힘찬 발구름소리와 무적의 동음으로 장식한 남다른 긍지가 용용한 대오마다에 차고넘치였다.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으로 이어진 훈련길에서 더욱 억세여진 늠름한 열병대원들에게 다함없는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시민들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충직하고 견실하게 옹위해가는 혁명무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와 긍지를 가슴뿌듯이 새기였다.

 

혁명강군의 전투적기개가 맥박치는 군가를 합창하며 거리를 누벼가는 열병대원들을 평양역광장 등에 모여선 주민들이 공화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친부모, 친형제같은 인민들의 모습에서 열병대원들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가는 수호자의 긍지를 더욱 뜨겁게 새겨안으며 피어린 항일대전과 전화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불빛이 찬란히 비껴흐르는 천리마거리에서 크나큰 기쁨속에 열병대오를 맞이한 군중들도 조선노동당의 붉은 당기를 혁명의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 숙원을 현실로 펼쳐가는 우리 군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끓이였다.

 

자나깨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보무당당히 광장을 행진해온 열병대원들에 대한 찬탄과 환성, 무적강군의 기상을 온넋으로 체감하며 환호를 올리는 군중의 열기는 영웅거리와 비파거리에서 더욱 달아올랐다.

 

룡흥네거리, 여명거리의 불밝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도 주민들이 뜨거운 환영열의로 열병대오를 맞고보내였다.

 

당이 가리키는 붉은 화살표의 제일 앞장에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자랑찬 승리의 역사, 문명의 세계를 펼쳐가는 우리의 혁명적당군에 대한 신뢰의 정으로 충만된 축하의 웨침소리가 주체의 최고성지와 잇닿은 수도의 밤하늘가로 끝없이 울리였다.

 

릉라인민유원지와 문수물놀이장,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등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청류다리를 통과하는 열병대원들의 가슴속에는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드팀없는 맹세가 고동쳤다.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아래 비약적발전을 이룩한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시위하듯 우렁찬 동음높이 전진하는 기계화종대의 열병대원들도 창전네거리와 옥류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원쑤들이 그 어떤 형태의 전쟁을 강요해도 일격에 격멸소탕해버릴수 있는 천하무적의 강군이 있기에 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는 언제나 금성철벽임을 깊이 새겨주는 우리 식의 강력한 타격수단들.

 

정연하게 서열을 짓고 가로등빛에 섬멸의 포신들을 번뜩이며 나아가는 철의 대오에는 이제라도 명령만 내려진다면 침략자들의 아성에 불소나기, 강철우박을 퍼부을 멸적의 기상이 비껴있었다.

 

조선노동당의 믿음직한 일당백땅크병들, 영웅포병들의 장한 모습들을 어디 한번 가까이에서 보자고 달려나온 주민들속에서는 조국과 인민의 참다운 수호자들에 대한 찬탄이 터져나왔다.

 

더욱더 강대해지는 주체조선의 힘에 대한 긍지를 벅차게 안겨주는 로케트종대들을 보면서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는 시민들은 해방후 기관단총생산으로부터 첫걸음을 뗀 우리의 국방공업의 위력이 얼마나 백배해졌는가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최신형의 전략무기체계들을 크나큰 격동속에 맞이하며 인민들은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군대가 강하고 인민이 위대하며 조국이 강대해진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열정적으로 손을 흔드는 수도시민들에게 뜨겁게 화답하는 병사들의 얼굴마다에 희세의 영장을 높이 모시여 조선의 존엄과 힘을 우주만리에 떨쳐가는 끝없는 영예와 자긍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가슴벅차오르는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경탄속에 바라보며 군중들은 나라의 국방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지기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진두에서 이끌어주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수도의 수십리연도에 펼쳐진 열병대오의 장엄한 흐름과 평양시민들의 열광넘친 환영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밑에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난 혁명적무장력의 불패의 위용과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사설

조선노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인민과 함께 위대한 역사를 창조해온것은 조선노동당의 더없는 영예이며 크나큰 자랑이다.

 

지금 온 나라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로지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위하여 천신만고해온 위대한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맞이한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

 

우리 인민은 올해 정초부터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왔다.10월의 명절을 보위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속에서 자연재해복구와 비상방역전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작전한 사업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이것은 조선노동당에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한목숨바쳐 견결히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시련의 고비들을 넘고 헤쳐온 자랑찬 노정을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차넘치는것은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있기에 빛나는 어제도, 보람찬 오늘도 있으며 찬란한 내일도 있다는 드높은 신심이다.

 

당창건 75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이다.세계는 성대한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조선노동당이 품어안은 인민의 불굴의 기상, 우리 인민이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노동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위대한 당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대중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영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노동당의 정치방식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노동당의 영원한 정치이념, 정치방식이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도 인민대중제일주의이고 우리 당의 역사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행로였으며 우리 당이 75성상의 장구한 노정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빛나고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이 있고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비껴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영도할 사명을 지닌 혁명적당이 자기의 본분에 충실하자면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집권당들이 사회에 대한 영도적지위와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고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때에도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는 투철한 입장을 지니고 역사에 유례없는 격전을 치르었으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승리도 이룩하였다.천만사람모두를 품어안은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붉은 당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있기에 우리 인민과 우리 국가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지난 75성상 우리 당이 이룩한 업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옹호보장해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건설한것이다.

 

우리 당의 창건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국가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음을 알리는 선언이였다.우리 당은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공화국을 일떠세우고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헤쳐오면서 인민의 나라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봉쇄책동, 대국주의자들의 간섭속에서 나라의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고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은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에 뚜렷이 반영되여있다.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인민의 자주적권리를 법적으로 담보하는 위력한 무기이며 국가적시책도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인민을 돌보기 위한 시책이며 사회를 지배하는 인간관계도 덕과 정으로 화목한 고상한 인간관계이다.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이 되고 누구나 다 평등한 권리와 자유를 누리며 국가활동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자기의 본태가 변질되거나 탈색되는 현상이 절대로 생겨날수 없다.

 

우리 당의 75년 역사는 가장 정확한 발전방식을 제시하고 현명하게 영도하여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끝없는 행복을 마련해줄수 있는 강력한 힘을 비축하여온 역사로 빛을 뿌리고있다.

 

사회주의의 길은 걸음마다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다.우리 당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을 사회주의건설의 유일무이한 발전방식으로 내세우고 모든 문제를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대로 풀어왔다.

 

당의 영도밑에 우리 국가와 인민이 걸어온 75성상의 장구한 노정에서 자력자강의 길만이 백승의 진로라는것이 실천으로 증명되였다.우리 조국의 하늘을 영원히 푸르게 할수 있는 실천적담보인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꿈과 이상을 실현해주고 후대들에게 끝없는 행복을 마련해줄수 있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고귀한 산아이다.

 

지난 75년간 우리 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일심단결된 위대한 인민으로 키운것은 조선노동당이 이룩한 최대의 공적이다.

 

역사적으로 사대와 교조가 깊숙이 뿌리박혀있고 낡은 사상에 물젖어있던 인민을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나가는 역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키우는것은 어느 당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우리 당은 자주적인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인민대중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 때에도 인민들을 승리에로 이끌어왔으며 거창한 실천과정을 통하여 전체 인민을 자주정신의 강자로 억세게 키워왔다.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대건설과 고난의 행군, 강국건설시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적과정에 이룩된 승리와 성과는 우리 인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다.지난 세기초까지만 하여도 사분오열되였던 인민을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철통같이 뭉친 혁명적인민으로, 단결의 위력으로 세인이 경탄하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인민으로 키운것은 우리 당이 시대와 역사앞에 쌓아올린 업적중의 업적으로 된다.

 

우리 당이 헤쳐온 노정이야말로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떠받들어온 인민존중의 역사이고 인민에 대한 희생적헌신으로 수놓아진 멸사복무의 장정이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고 그에 의거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터전을 억세게 다진 서사시적행로이다.

 

우리 당의 75년 역사는 인민대중을 위한 혁명위업은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실 때에만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완성될수 있다는 철리를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시여 인민의 운명을 진정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혁명적당을 일떠세우신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다.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도록 하시고 혁명영도의 전기간 인민들을 한품에 안아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은정을 다 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영상은 우리 당의 모습에 그대로 새겨져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모심으로 하여 우리 인민이 식민지노예로부터 그 누구도 숙볼수 없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존엄떨치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으며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이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금동서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을 신성시하시며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등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시켜오신 걸출한 위인은 없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조선노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시고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영도밑에 전당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확립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불패의 전투적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우리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시기에 총대로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기 위한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사상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천명하심으로써 조선노동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도록 하시였다.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노정을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엮어오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도록 하시며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것이다.

 

지난 75년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각오를 굳게 다지고있다.

 

당이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혁명의 주인인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힘을 최대로 조직동원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75년 역사가 가르치는 또 하나의 진리이다.

 

준엄한 역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고 우리 인민은 조선노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우리 당의 혁명실록의 갈피마다에는 항상 인민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며 어려운 때일수록 그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고 고락을 함께 나누며 험로역경을 헤쳐온 전설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그처럼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당과 인민이 운명을 함께 하며 세인이 격찬하는 변혁을 이룩한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다.

 

우리 당은 지금 인민의 안녕을 끝까지 지키고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문제를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남부러운것 없는 존엄높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우리 당은 시대와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언제나 잊지 않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갈 때 완성될수 있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사람을 기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는데 모든것을 복종시키며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와 영도예술을 구현하여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향도적력량으로 튼튼히 꾸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노고를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일편단심 최고영도자동지께 충성다해야 한다.전당에 당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중요당회의들의 결정과 지시들을 무조건 결사관철하여야 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이상과 포부에 자신들을 따라세우고 인민을 위해 떠안은 당의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 한다는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당사업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친인민적, 친현실적인것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전당이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인생의 보람으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인민들과 종업원들의 운명과 생활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언제나 인민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잘 알고 그들의 의식수준과 현실의 변화에 민감하여야 하며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한 때일수록 사업을 더 대담하게, 더 적극적으로, 더 창조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자기가 뼈를 깎는 고생을 하여야 인민들이 더 편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금속, 화학, 석탄, 전력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디디며 농업과 경공업부문에서도 생산적앙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피해복구전투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올해를 보다 큰 승리로 결속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한다.악성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공격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굳건히 지켜야 한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역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내일은 더욱 광휘로울것이며 이 땅우에는 반드시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이상사회가 일떠설것이다.

 

조선노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만세!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 평양시내 여러곳 참관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이 수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내 여러곳을 방문하고있다.

 

그들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 역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당창건사적관을 찾았다.

 

해방산기슭에 자리잡은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청사의 여러 호실에 정중히 모셔져있는 영상사진문헌들과 영상미술작품들앞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시고 해방후 그처럼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당창건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데 대한 해설을 주의깊게 들었다.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조선노동당의 역사는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역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혁명활동역사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은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을 참관하였다.

 

우리 노동계급과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만들어낸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보면서 그들은 자립적국방공업을 창설하시고 우리 조국을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되새기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그들은 전세대들이 이룩한 대고조역사와 전통을 빛나게 이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노동계급을 고무하였으며 연혁소개실과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 노동자합숙 등을 돌아보았다.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은 당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열린 국가미술전람회, 국가도서전람회, 중앙사진전람회장들을 참관하였으며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 웃음무대 《웃음많은 우리 집》을 관람하였다.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은 뜻깊은 10월의 대축전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한없이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인민의 제일락원으로 꾸려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우표 발행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우표들을 창작하여 발행하였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휘날리는 조선노동당기를 형상한 우표는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겨온 역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75성상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우리 당의 빛나는 역사와 불멸의 업적을 잘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는 글발이 부각된 우표에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의 꿈과 이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리념이 반영되여있다.

 

새로 나온 우표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천만인민의 신념을 백배해주고 있다.

10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노동당만세소리

개성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피해지역들에 새로 일떠선 마을들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개성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피해지역들에 훌륭히 일떠선 농촌마을들에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져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축복속에 분계연선도시 개성시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전변된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의 살림집들에 새 보금자리를 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절전야에 개성시 피해복구지역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의 입사와 관련한 보고를 기쁨속에 받으시고 새집들이하는 주민세대들에 행복을 기원한다는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줄것을 사랑의 친필에 담아 당부하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자애로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되여 울린 이 사랑의 친필은 우리 인민모두가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특전이다.

 

당의 은덕으로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이 9일에 진행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위원장 장영록동지를 비롯한 시안의 일군들과 피해지역 주민들, 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언제나 분계연선도시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성시의 피해정형을 여러차례 료해하시고 세상이 보란듯이 살림집건설을 내밀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개성시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과감한 군민협동작전으로 충성의 백열전, 치열한 돌격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모든 생활조건이 편리하게 갖추어진 150여세대의 소층 및 단층살림집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웠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인민을 자신의 살붙이, 한식솔로 여기시며 인민이 겪는 일시적인 애로를 두고도 그토록 마음쓰시고 피해지역의 살림집완공이 그리도 기쁘시여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제일먼저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연설자는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만을 믿고 끝없이 충성다하며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황홀한 선경마을의 새 집을 받아안게 된 주민들은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쏟으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개성시 운학2동 65인민반 전쟁로병 김태수로인은 새 집의 구석구석을 쓰다듬으며 돈 한푼 안 들이고 이런 희한한 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꿈만같아 차마 믿어지지 않는다, 재난당한 사람들이 불행이 아니라 복을 받아안는 이런 별세상을 노동당세월이 아니고서야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만이 아닌 개성시의 주민들모두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받아안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한편 이날 은파군, 신계군, 평산군, 장풍군, 재령군을 비롯한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피해지역들에서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자연재해의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그림같이 황홀하게 일떠선 서부지구의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흥성거리였다.

 

마을들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을 벌려놓은 사람들과 농악대를 따라 이사짐을 실은 차우에서 어깨춤을 추는 주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리는 끝없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련이어 겹쳐든 재해로 근심과 걱정만이 넘치던 험지에 황홀하게 솟아난 집집의 창가에서는 가장 어려운 때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이 품어주고 고락을 함께 하여준 어머니당을 우러러 터치는 진정어린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몸은 비록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제일 가까이에서 살고있다고 하면서 황해북도 신계군 추천협동농장 농장원 리성옥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불시에 재난을 당하고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오늘은 한날한시에 훌륭한 새 집을 받아안으니 꿈을 꾸는것만 같다.

 

이번 피해를 겪으면서 우리는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사납다고 해도 우리 운명의 하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잘살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한생을 깡그리 바쳐 사회주의 우리 집을 굳건히 지켜가겠다.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남은 처참하게 파괴되였던 농장을 천지개벽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만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는것으로써 보답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어머니 당중앙의 사랑넘친 축복속에 분계연선도시를 비롯한 조국땅 서부지구에 솟아난 선경마을마다에서 터져오른 노동당만세소리,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그대로 인민의 환희를 더해주며 10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동평양지구에 현대적인 체육기지가 꾸려졌다

평양시에서 시축구학교와 시항공구락부건설 완성, 동평양경기장 개건보수

 

 

평양시에서 시축구학교와 시항공구락부를 새로 건설하고 동평양경기장을 훌륭히 개건보수하였다.

 

이 성과는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각 도들에 축구학교와 항공구락부를 건설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평양시에서 동평양경기장을 현대적으로 개건보수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안겨주시였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3개 대상의 방대한 공사가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성되도록 통이 크게 작전하고 과감하게 실천해나갔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 체육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시축구학교와 시항공구락부건설, 동평양경기장개건보수공사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건설장에 달려나온 청년동맹돌격대와 직맹돌격대, 녀맹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공사시작부터 치열한 돌격전을 벌리였다.이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고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끝낸데 이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쳤다.

 

시축구학교와 시항공구락부건설이 힘있게 추진될수록 현장지휘부에서는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동평양경기장바닥을 종전보다 높이고 배수체계를 세우며 하부망을 건설해야 하는 공사는 실로 방대하고 아름찼다.하지만 경기장개건보수공사를 맡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지하수와의 격전을 벌리며 하부망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개건보수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받아안은 시안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구내도로포장과 녹지조성을 비롯한 주변환경을 일신하는 사업도 입체적으로 추진하여 동평양지구의 체육기지가 훌륭히 꾸려지게 하였다.이와 함께 많은 가구비품들과 체육기재들도 손색없이 갖추어 체육기지를 리용하는 선수들과 체육애호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할수 있는 토대를 그쯘히 마련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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