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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조선노동당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위대한 향도자이다

4일 노동신문은 기사<우리 당의 숭고한 동지애의 역사가 응축된 조선혁명의 만년재보>, <개관식에서 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연설>, <조선노동당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위대한 향도자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전투기록장이 전하는 위훈>,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첫자리에>, <연속공격전, 섬멸전으로>, <노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보장하도록>,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짜고들어>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동지애의 역사가 응축된 조선혁명의 만년재보

조선혁명박물관에 새로 꾸린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개관식 진행

 

조선노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이 새로 꾸려져 개관되였다.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역사를 보여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한 단결의 전통, 충실성의 전통을 백승의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당중앙의 높은 뜻에 떠받들려 일떠선 우리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이다.

 

매 호실들에는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혁명전사들을 생사를 같이할 동지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뜻깊은 영상사진문헌들과 영상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많은 혁명사적자료들과 혁명사적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또한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혁명을 알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뜻을 배우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로지 당과 운명을 함께 한 혁명전사들의 값높은 생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진열전시되여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이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조선혁명의 영원한 추진력인 혁명적동지애의 고귀한 전통은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선혁명박물관에 새로 꾸린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개관식이 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영환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당역사연구소 소장 로광섭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시, 구역급기관 일군들, 꾸리기에 참가한 단위 일군들, 공로자들, 조선혁명박물관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육군대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관식에 앞서 전체 참가자들은 총서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개관사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지애의 역사가 응축되여있는 주체조선의 대국보이며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르는 길에 인생의 영광이 있고 영원한 삶이 있다는 혁명의 철리를 새겨주는 충실성교양의 대전당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새로 훌륭히 일떠세우시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해주신것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특출한 업적이라고 격찬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따라 위대한 단결의 기치, 혁명적동지애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개관식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 대한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호실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전시된 혁명사적물들과 자료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혁명적동지애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준엄한 년대들을 동지적단결로 빛내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역사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간직하였다.

 

그들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어 동지애의 역사와 전통이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전사들의 삶은 우리 당과 혁명의 투쟁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나리라는 확신을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했던 혁명전사들처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순결한 양심과 의리로 받드는 열혈의 동지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돌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개관식에서 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연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일떠선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오늘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일흔다섯돐을 맞으며 성대히 개관하게 됩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이 풍부한 내용과 독특한 형식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지게 됨으로써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일심단결의 전통을 더욱 빛내일수 있게 되였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들의 모범을 따라배울수 있는 충실성교양의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한 단결의 전통, 충실성의 전통을 백승의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이 뜨겁게 어려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위대한 수령님들의 극진한 동지적사랑과 은혜로운 품속에서 성장한 혁명전사들의 영생하는 삶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새롭게 꾸리실 구상을 무르익혀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3월 27일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과 인민무력성혁명사적관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합쳐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종합적으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는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한 전사들의 자료를 전시할 호실들이 많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혁명박물관에 건물을 새로 짓도록 하시였으며 힘있는 설계역량과 건설역량도 파견해주시고 50여차에 걸쳐 건축공사와 꾸리기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일떠세우기 위하여 바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노고는 하나하나 선정하고 보충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과 혁명사적물들, 오중흡, 김책동지들의 랍상과 340명 혁명전사들의 투쟁자료에도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올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당창건 일흔다섯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완공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져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가장 뜻깊게 경축하려는 전체 인민들의 열의가 더없이 앙양되는 시기에 자기의 개관을 선포하게 되였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투쟁사와 정신문화적재부를 전시한 박물관들이 적지 않지만 혁명의 한길에서 수령들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를 정중하면서도 폭넓고 깊이있는 대서사시적화폭으로 생동하게 보여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과 같은 혁명박물관은 없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새로 훌륭히 일떠세우시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해주신것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특출한 업적입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동지애의 역사가 응축되여있는 주체조선의 대국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동지는 곧 혁명이며 혁명은 곧 동지이라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동지적믿음과 사랑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을 이룩하시여 동지애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적동지애를 우리 당의 혁명철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사들을 생사운명을 같이할 혁명동지로 키워주시고 《동지애의 노래》를 혁명의 길에서 영원히 불러야 할 신념의 노래로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동지애에 기초한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 불같은 헌신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 정중히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영상미술작품들, 혁명사적자료들과 혁명사적물들은 역사에 전무후무한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혁명의 대성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국보중의 국보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유산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르는 길에 인생의 영광이 있고 영원한 삶이 있다는 혁명의 철리를 새겨주는 충실성교양의 대전당입니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역사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특출한 천품과 영도력, 뜨거운 동지애에 매혹되여 자기자신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드는 길에서 한생을 빛내인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 있는 혁명전사들은 나이와 생활경위, 초소와 직무는 달라도 한결같이 그 어떤 사심도 가식도 없이,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변함없이 수령의 사상과 뜻을 따른 절대적인 충실성과 투철한 신념, 고상한 도덕의리의 체현자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우리의 새세대들이 당의 품에서 영생하고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는 참된 혁명전사로 한생을 값높이 살도록 가르쳐주고 고무추동해주는 귀중한 혁명대학으로 될것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혁명적동지애의 귀감을 창조하시고 진실하고 공고한 일심단결의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혁명적동지애의 새 역사를 펼치시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혁명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더 굳게 단결하고 그 위력으로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철석같은 신념과 순결한 양심으로 받들어모시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뜻을 변함없이 따라야 합니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지애를 적극 따라배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 대한 참관사업을 계획적으로 조직하여 온 사회를 사랑과 믿음, 덕과 정이 넘쳐나는 동지의 세계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연대기마다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긴 혁명전사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며 당과 조국을 위하여 한생을 빛나게 살아야 합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일군들과 강사, 학술연구원, 종업원들은 혁명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에 대한 발굴고증과 영구보존, 참관교양과 관리운영사업을 짜고들어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따라 위대한 단결의 기치, 혁명적동지애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갑시다.

 

논설

조선노동당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위대한 향도자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견줄수 없는 조선노동당의 높은 권위와 양양한 전도는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는 백승의 위력을 지닌데 있다.

 

당창건 75돐을 앞두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발표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4(2015)년 10월 4일에 발표된 이 노작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역사를 긍지높이 총화한 기념비적문헌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당의 전투적기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영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이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멸의 대강이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역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계승완성은 정치적참모부인 당의 위력에 달려있다.

 

노작에는 절세위인들의 영도밑에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조선노동당이 이룩한 고귀한 업적과 경험 그리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위대한 변혁을 안아오는 조선노동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임을 철의 논리로 힘있게 확증하였다는데 노작이 가지는 거대한 이론실천적의의가 있다.

 

노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이 만방에 떨쳐진 격동적인 나날이였다.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예상치 않았던 난관이 중첩되였다.우리 당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가장 혁명적인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막아서는 난국을 정면돌파하였다.우리 당의 혁명노선과 견결한 원칙성, 굴함없는 공격정신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는 대승리를 이룩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거침없이 실현해나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국력, 세인을 경탄시키는 주체조선의 발전속도는 조선노동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조선노동당의 영도따라 나아가는 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 이것이 지난 5년간의 투쟁이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더 크게 내짚으며 가다듬는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이다.

 

조선노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는데 있다.

 

혁명적당의 불패성은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있다.역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도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지 못한 당은 자기의 영도적사명을 다해나갈수 없다는것이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역사적교훈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조선노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구현해나가야 할 근본원리와 원칙으로부터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사업방법, 사업작풍에 이르기까지 당의 강화발전에서 나서는 이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밝혀져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을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위용떨치게 하는 원동력이다.우리 당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봉쇄, 압력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위대한 당이며 만난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현실로 확증해나가는 강유력한 당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였기에 우리 당은 역사의 생눈길을 헤치면서도 조선혁명을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끊임없는 상승에로 이끌며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우리 당의 노선과 방침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빛나는 구현이다.모든 당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옹호관철자가 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당건설과 당활동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진행되고 당사업이 수령의 유훈관철에로 지향되고있다.위대한 지도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기에 조선노동당은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다.

 

조선노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전당에 수령의 유일적영도체계가 확고히 세워진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중앙의 유일적영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율을 확립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수령의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은 혁명하는 당의 생명이다.당의 공고성과 위력은 수령의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에 의하여 보장되게 된다.

 

수령의 유일적영도체계는 수령의 사상체계, 영도체계이다.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였다.수령의 유일적영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는 속에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가 보다 확고히 실현되고 당중앙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통일단결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으며 당의 영도적역할과 전투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게 되였다.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집중시키고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확고한 당풍으로 전환된것은 수령의 유일적영도체계확립을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이룩된 고귀한 성과이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전체 당원들이 영도자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꽃피우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자연재해복구전구들에서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이 벌어지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사고와 행동의 일치성이 확고히 보장되고있다.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이 가장 완벽하게, 보다 철저히 실현되였기에 우리 당은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노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데 있다.

 

당과 대중과의 혼연일체는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근본담보이다.당이 인민과 유리되고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런 당은 사상누각과 같다.

 

당과 수령의 영도를 떠나서는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는것처럼 당도 인민대중과 떨어져서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될수 없으며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는것이 노작에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여왔으며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람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을 제일중대사로 여겨왔다.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사회주의대가정에는 마음속그늘이 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있어서는 안된다.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있어야 한다.바로 이것이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낙으로 삼는 조선노동당의 지론이다.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은 인민들에게 행복한 오늘뿐아니라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안겨주고 숭고한 이상과 포부로 인민을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이끌어나가는데 있다.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이상향, 인민봉사기지들에서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는 새로운 생활, 새로운 문명에로 인민을 인도하는 우리 당 영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성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그러나 적들의 그 어떤 책동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간직되고 준엄한 시련속에서 더욱 승화된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흐릴수 없으며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수 없다.전체 인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도당원들이 당의 호소를 받들고 피해현장에 나가 투쟁하면 자연이 몰아온 파괴적인 재앙으로 입은 경제적손실에 비할바 없는 거대한 힘을 얻게 됩니다.》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당중앙의 친위대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 이들은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곳들에 단순히 살림집만 일떠세운것이 아니다.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지난 9월 어느날이였다.

 

제1수도당원사단 모란봉구역대대 허원철대대장과 개선유치원 원장사이에는 이런 전화대화가 오고갔다.

 

《동무들이 여기에 나오면 한가지 일을 더 해야 하겠소.이곳 농장유치원을 돕는것이요.우리도 적극 방조해주겠소.》

 

《알았습니다.준비를 잘하겠습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학사대협동농장 10일유치원으로는 콤퓨터와 태양빛전지판, 학습장을 비롯하여 15종에 220여점의 교육용물자들을 가지고 모란봉구역 개선유치원의 원장과 교양원들이 찾아왔다.이들은 성의껏 마련한 물자들을 넘겨준 후 리원군의 유치원부문 일군들과 교양원들과의 교수경험교환을 진행하였다.

 

그 실효는 컸다.군의 유치원부문 일군들과 교양원들이 어린이교육교양과 관련한 우수한 경험들을 배우게 되였으며 피해지역의 인민들은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을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와 만난 리의 일군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유치원뿐이 아닙니다.모란봉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살림집건설을 위해 철야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우리 리의 사상교양거점을 훌륭히 꾸리도록 적극 도와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도 성심성의로 위해주었습니다.그 사심없는 진정에서 우리는 친혈육의 정을 느끼고있습니다.》

 

그렇다.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오늘의 치열한 철야전, 맹렬한 돌격전의 순간순간이 그대로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기 위해 자기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전투장에 제대배낭을 푼 병사

 

 

모란봉구역대대에는 올해 9월에 군사복무를 마친 제대병사가 있다.

 

그가 바로 제대배낭을 피해복구전투장에 풀어놓은 김경혁동무이다.군사복무시절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되면 제일먼저 맡아나서는 그를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누구나 사랑한다.

 

하다면 제대병사는 어떻게 되여 고향의 부모들이 기다리는 집이 아니라 이곳 피해복구전투장으로 오게 되였는가.

 

《신문과 텔레비죤을 통하여 공개서한을 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뵈옵는 순간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습니다.그때의 격정은 저를 집으로가 아니라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마음달리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어찌 한 제대병사의 심장의 고백이라고만 하겠는가.

 

부부인 황철복, 리향동무와 아버지와 딸들인 리광준, 리옥현, 리옥금동무를 비롯하여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다진 충성의 맹세를 지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한 전투를 벌린 대대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전투기록장이 전하는 위훈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김책시피해복구전투장에서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대오속에는 제2수도당원사단 공장련대 평양고무공장대대 지휘관, 전투원들도 있다.

 

대대전투원들의 가슴가슴에 간직된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수도당원으로서의 자각, 헌신적인 일본새는 전투기록장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지난 9월말 어느날이였다.이날 대대는 춘동리 제3작업반지구에서 맡은 살림집건설을 완공하기 위한 전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었다.

 

살림집둘레를 따라 옹벽을 쌓을 임무를 맡은 3소대 전투원들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였다.옹벽은 높이가 사람의 키를 넘었고 거기에 드는 막돌은 줄잡아 대형화물자동차로 10여대분에 달하는 량이였다.그 많은것을 확보하는것도 힘들었지만 석축공사 또한 간단치 않았다.

 

날이 저물고 밤이 왔지만 전투원들의 열의는 좀처럼 식을줄 몰랐다.

 

시간은 살같이 흘러 어느덧 3시를 가까이할무렵, 더는 양보할수 없다고 결심한 대대지휘관 김광연동무는 전투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막무가내로 우기는 대원들의 등을 억지로 떠밀어 천막으로 보냈다.다음전투를 위해서는 다문 몇시간이라도 눈을 붙여야 했던것이다.

 

그로부터 약 반시간이 흐른 뒤, 잠시 고요가 깃든 현장을 돌아보던 대대지휘관과 3소대장 김수용동무는 뜻밖의 광경앞에서 굳어진듯 발걸음을 멈추었다.

 

방금전에 분명히 천막으로 떠밀어보낸 김철진, 리창일동무들이 옹벽쌓기작업을 계속하고있는것이 아닌가.

 

누가 들을세라 돌부딪치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쓰며 정성껏 옹벽을 쌓아나가는 두 당원의 모습…

 

할 말을 찾지 못하는 지휘관에게 그들은 나직이 말하였다.

 

《천막에 누웠지만 통 잠들수가 없어서…》

 

이것이 바로 공사장에 도착한 첫날부터 20여일간 하루 한두시간정도 눈을 붙이나마나 하면서 매일같이 철야전을 벌려온 전투원들의 소박한 대답이였다.

 

그것이 어찌 두 당원의 심정만이겠는가.미장칼을 틀어쥐고 며칠동안 치열한 돌격전을 벌려 70여㎡의 살림집내부미장작업을 흠잡을데 없이 해제낀 리주현동무를 비롯한 대대안의 전체 전투원들의 심장도 바로 이런 뜨거운 열정으로 불타고있었다.

 

오늘도 평양고무공장대대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당중앙의 친위대오라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긍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맡은 공사대상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해 마감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다.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첫자리에

조선인민군 최길섭소속부대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인민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합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최길섭소속부대 군인들이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고있다.

 

며칠전 부대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이 진행되는 단천시 대흥1동의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이왕이면 뒤산의 중턱에서 나오는 수질이 좋은 샘물을 새 살림집들에서 리용하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듣게 되였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지체없이 샘물이 나온다는 곳으로 향하였다.산중턱에 이르니 아니나다를가 그곳에서는 맑은 샘물이 쉬임없이 솟구쳐오르고있었다.듣던바그대로 물맛 또한 좋았다.

 

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샘물이 나오는 곳으로부터 살림집구역까지 거리가 상당히 먼것이였다.

 

수도공사를 하자면 적지 않은 품이 들어야 하였다.

 

부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다그쳐 끝내자면 결정적으로 시간을 쟁취하여야 하였다.

 

하지만 인민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어찌 우리를 인민의 군대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으며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살림집을 건설했다고 할수 있겠는가.

 

이렇게 생각한 부대의 지휘관들은 수도공사를 진행할것을 결심하고 곧 실천에 옮겼다.

 

이들은 나의 부모, 나의 형제가 마시는 물이라는 관점에서 수질검사도 깐깐히 진행하도록 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안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의 훌륭한 일본새는 구들장을 보장하기 위한 채석장을 꾸려놓은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어느날 부대에 내려와 살림집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던 상급단위의 정치일군인 강철동무는 세멘트와 자갈, 모래를 혼합하여 구들장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물론 그렇게 한다고 하여 문제될것은 없었다.다만 자연적인 구들장에 비해 열전도도가 조금 떨어질뿐이였다.

 

정치일군은 부대의 지휘관들과 토의하고 주변의 산들에서 구들장을 채취하기 위한 장소를 확정하기 시작하였다.

 

여러날에 걸치는 고심어린 노력끝에 어느 한 산정점에서 원천을 찾고야말았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방대한 살림집건설로 노력이 긴장하였지만 여러명의 군인들을 뚝 떼서 채석장을 전개하고 구들장채취를 다그치도록 하였다.

 

단천시 대흥1동의 주민들은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조선인민군 최길섭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부대별사회주의경쟁에서 부대는 높은 평가를 받는 영예를 지니였다.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연속공격전, 섬멸전으로

제1수도당원사단 만경대구역대대에서 층막공사에 진입하였을 때였다.

 

대대지휘관들속에서 론의가 많았다.골조공사때처럼 층막공사도 중대별로 일제히 시작하는것이 우월한 방도이겠는가 하는 문제때문이였다.

 

토론해보니 다른 공정과 달리 층막공사를 동시에 추진하자면 휘틀 및 철근조립에 적지 않은 기능공노력이 투하되여야 했다.

 

리일배대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사색을 거듭하던 끝에 한동한동씩 기능공노력을 집중배치하여 층막공사를 섬멸전의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이것은 기능공노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층막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였다.

 

즉시에 각 중대에서 우수한 기능공들이 선발되여 층막휘틀 및 철근조립을 진행하였다.

 

기능공들은 층막휘틀 및 철근조립을 완성하는족족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작업을 계속하였고 뒤따라 대대적인 역량이 총집중되여 층막콩크리트치기를 연속적으로 진행하였다.

 

결과 맡은 살림집들에 대한 층막공사는 짧은 기간에 끝나게 되었다.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노력배치를 합리적으로

제1수도당원사단 형제산구역대대에서 맡은 살림집골조공사를 끝냈을 때였다.대대에 한동의 살림집을 추가적으로 더 건설할데 대한 과업이 맡겨졌다.

 

새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노력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이미 추진하던 살림집건설을 완성하고 새 살림집건설에 달라붙으면 공사기일을 보장할수 없었다.그렇다고 하여 당장 노력을 보충할수도 없는 상황이였다.지휘관들은 토론을 거듭하는 과정에 이미 살림집골조공사가 마무리된 조건에서 기술중대의 역할을 높여 기술작업을 일제히 진행하도록 하였다.그리고 그로 하여 매 중대에서 생긴 여유노력을 이동시켜 새 살림집건설을 동시에 내밀도록 하였다.

 

이것은 현재의 노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전반적인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방도였다.

 

봉성권대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추가된 살림집건설을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능동적으로 짜고들었다.

 

결과 새로 시작한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고 전반적인 공사를 제기일에 끝내게 되었다.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보장하도록

각지 단위들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경성도자기련합기업소에서는 일별, 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을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특히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노동자, 기술자들이 국가적인 조치에 하나같이 공감하고 비상방역사업에 주인답게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해설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산하단위들에 내려가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며 그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 종업원들로 하여금 비상방역전의 요구에 맞게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부단히 각성시키고있다.

 

평성합성가죽공장, 청진신발공장에서도 여러 계기를 통해 비상방역규정에 대한 해설선전을 강화하여 종업원들이 방역학적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게 하고있다.또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지시, 포치내용들과 위생선전자료들을 잘 알려주어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고있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매일 아침 단위별로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한 당의 숭고한 뜻을 종업원들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는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게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또한 일군들이 단위들에 나가 비상방역규정에 대한 종업원들의 인식정형도 료해하면서 누구나 그 내용을 잘 알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고있다.특히 공장구내에 비상방역규정을 게시하여 종업원들이 수시로 보며 엄격히 준수하게 하고있다.

 

녕변견직공장 일군들도 담당단위들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검병검진정형, 소독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자그마한 비정상적인 현상이나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여러 계기를 통해 비상방역규정에 대한 해설선전을 강화하여 종업원들속에서 사소한 편향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계속 각성분발시키고있다.

 

강도높은 비상방역조치들에 절대복종하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세우는데서 당세포위원장들과 당원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이고있다.

 

이들은 자신들부터가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지키는 한편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지시, 포치내용들을 종업원들속에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그 집행정형을 항상 장악통제하면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소독수생산 및 공급체계를 보다 빈틈없이 세우고 작업반들에서 소독을 비상방역규정대로 진행하는 강한 규률을 확립하는데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있다.

 

순천구두공장 일군들은 매일 생산현장들과 구내를 돌아보면서 비상방역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사소한 편향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예견성있는 조치를 앞질러가며 취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작업반들에서 체온기록일지, 소독일지를 갖추어놓고 정상적으로 리용하면서 체온재기, 설비들에 대한 소독, 작업현장공기갈이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을 철칙으로 삼게 하고있다.

 

김책편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에서도 비상방역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없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 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안고 가을걷이를 힘있게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짜고들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근로자들속에서 사회주의경쟁운동을 실속있게 벌려야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대중적혁신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각지 농촌에서 봄내여름내 애써 가꾸어온 곡식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염주군과 안주시의 일군들은 대중의 열의를 최대로 앙양시키는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벌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고있다.

 

 

정신력발동의 묘술을 찾아쥐고

 

 

당의 요구대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는 여기에 혁신창조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

 

염주군일군들은 이런 관점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사업을 특별히 중시하였다.

 

군일군들은 지난해 농사결속을 제때에 한 단위들의 경험을 분석해보는 과정에 사회주의경쟁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경쟁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의 중요한 열쇠가 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농근맹조직들에서 경쟁조직을 잘 짜고들도록 관심을 돌리였다.

 

군일군들의 사업에서 긍정적인것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는것이다.

 

실례로 뒤떨어진 농장, 작업반들에 군급기관 일군들을 파견하여 앞선 단위들을 따라잡을수 있게 적극 떠밀어주도록 한것을 들수 있다.

 

사회주의경쟁은 그 본질자체가 집단적혁신운동이다.

 

그런것만큼 이 사업은 단순히 앞서나가는 단위를 평가하고 내세우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모든 단위가 다 혁신을 창조하도록 하자는데 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뒤떨어진 단위들을 적극 떠밀어주는 문제는 사회주의경쟁이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생활력을 발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던것이다.

 

군에서는 일군들을 파견하는데만 그치지 않았다.

 

아래에 내려간 일군들이 뒤떨어진 단위의 초급일군들뿐아니라 작업조건이 불리한 포전을 담당한 농업근로자들과도 함께 일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이 농업근로자들과 한데 어울려 일하면서 격식없는 정치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중의 창발적의견을 더 많이 들을수 있었다.그에 기초하여 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이 취해졌고 이것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치는데 이바지되였다.

 

이렇게 되여 군안의 모든 농장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높은 경쟁열의를 가지고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세분화된 경쟁요강에 기초하여

 

 

안주시일군들이 사회주의경쟁을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보다 높이기 위한데 모를 박고 진행하여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지난 시기보다 세분화된 요강을 작성하고 이에 기초하여 사회주의경쟁을 진행하고있는 사실을 놓고보자.

 

시에서는 우선 사회주의경쟁을 지난 시기와는 달리 농장, 작업반, 분조는 물론 포전담당자별로도 진행하였다.총화평가사업도 일정한 기간의 실적을 종합하였다가 해당 영농공정이 끝난 후에 하던 종전의 방식대로가 아니라 매일매일 현장에서 정확히 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농장들에서 농업근로자들에게 하루작업정량을 정확히 규정해주고 그에 따르는 노력일평가점수를 알려주게 하였다.그리고 작업실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것과 함께 분조계획수행정형을 놓고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정확히 하도록 하였다.

 

특히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한 점을 중시하도록 하여 농업근로자들속에 자기가 맡은 일을 끝내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였다.

 

시에서는 해당 일군들을 농장들에 내려보내여 장악통제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아래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보고하고 대책을 세우게 하였다.

 

이렇게 세분화된 사회주의경쟁요강에 따라 경쟁이 벌어지게 되니 농업근로자들의 승벽심은 현저히 높아졌을뿐아니라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는 혁신이 이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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