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 C
Seoul
2024년4월19일 금요일 15:56:43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에 도착

[노동신문]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에 도착

6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에 도착>,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의 숙소를 방문>,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한 당>,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중앙산업미술전시회 개막>, <강원도정신의 위력이 안아온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찬 창조물>, <수도 평양이 경축분위기로 들끓는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직관선동을 공세적으로>, <헌신의 낮과 밤이 흐른다>,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생활필수품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에 도착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투쟁사에 75성상의 연륜을 아로새긴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탄생일을 앞두고 온 나라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들끓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축원과 커다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는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할 대표들이 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무력기관 일군들이 경축대표들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영광의 10월을 향한 총진군의 전렬에서 위훈떨친 긍지와 영예를 안고 대축전장으로 들어서는 경축대표들에게 수도의 근로자들이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전체 경축대표들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대정치축전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조선노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불패의 영도력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의 숙소를 방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5일 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할 대표들의 숙소를 방문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뜻깊은 10월명절을 우리 인민들이 다같이 기뻐하고 즐기는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되게 하시려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경축행사에 평범한 근로자들을 많이 참가시키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 감동깊은 사연을 전해주었다.

우리 당창건일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혁명초소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온 대표들을 고무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은 경축대표들이 오늘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전체 경축대표들은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를 조선노동당의 불패의 향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당중앙의 영도따라 승리의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의 위상을 떨치는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일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한 당

얼마전 우리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는 승전소식이 온 나라 강산에 울려퍼졌다.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당의 은정이 깃든 새 집을 받아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피해지역 주민들,

그들의 심장을 울린것은 언제나 자기들의 곁에서 슬픔과 고생을 함께 하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아니였던가.

이것은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며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노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것처럼 공고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당만이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에 넘쳐 영도적정치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갈수 있다.

이 진리를 인민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력사가 증명해주고있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건설에 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의 삼엄한 감시와 야수적인 탄압속에서도 굴함없이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속에서 정치사업을 꾸준히 조직전개하여 그들을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일제를 반대하는 대중투쟁의 실천속에서 단련함으로써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을 확고히 축성하여놓았다고, 이것은 조선인민의 진정한 리익의 옹호자이며 대표자로서의 우리 당이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의 혈연적인 련계속에서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로 된다고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준엄한 항일전의 그 나날에 벌써 인민을 뿌리로 하는 혁명적당건설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는데서 언제나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인민대중에 의거하였으며 인민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투쟁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당과 인민의 혈연적련계를 더욱 강화하며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도록 우리 당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는것인가.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당의 일관한 사상과 방침으로 관철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도밑에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당의 력사는 당이 인민대중속에 뿌리박고 투쟁할 때만이 혁명위업수행에서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 진리를 실천으로 증명한 력사였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본태로, 존재방식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지금도 우리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그래서 우리 당은 모든 국가적잠재력을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시켜 전례없는 대복구전투를 전개하고 혁명적당군을 전국각지의 자연재해복구전선에 주력으로 내세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혈연적련계를 이룬 대중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영도자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영원히 인민과 더불어 백승떨쳐갈것이며 우리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힘차게 앞당겨올 것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 《승리와 영광의 75년》이 개막되였다.

조선노동당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국보적인 명화들이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전람회에는 또한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미술창작기관 창작가들과 애호가들이 창작한 조선화, 유화, 조각, 수예, 공예 등 수백점의 우수한 미술작품이 출품되였다.

국가미술전람회 개막식이 5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 미술창작기관 일군,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문화상 전명식동지는 백전백승하는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가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승리자의 크나큰 자랑과 긍지에 넘쳐 10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에 국가미술전람회가 열리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당창건 일흔다섯돐을 혁명적대경사로, 의의깊은 대축전으로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화 《1945년 10월 10일의 아침》, 조각 《위대한 사색》을 비롯한 영상미술작품들은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로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숭엄한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위대한 수호자,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을 가장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조선보석화 《당중앙의 불빛》, 조각 《당중앙뜨락》, 판화 《인민의 행복을 지켜》 등의 작품들이 뜨겁게 전하고있다.

조선화 《가리라 백두산으로》, 유화 《전적지답사의 밤》을 비롯한 작품들에는 그 어떤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향도의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가고갈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자연의 광란이 휩쓴 피해지역들에서 거창한 대건설전투를 벌리고있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을 반영한 조선화 《당의 부름안고》, 아크릴화 《인민사랑의 전구》 등의 작품들은 우리 당이 펼친 인민사수전의 격동적인 화폭들을 감동깊게 보여주고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내 조국의 벅찬 숨결,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모습을 풍부한 조형적형상과 세련된 화법들로 묘사한 작품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길이 빛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국가미술전람회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앙산업미술전시회 개막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중앙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우리의 산업미술이 나라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전하는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인민사랑의 위대한 헌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4월부터 주체109(2020)년 7월까지의 기간에 지도하여주신 980여점의 대표적인 도안들과 지난 전시회들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580여점의 도안, 모형 등이 전시되였다.

수령영생위업의 새 장을 펼쳐주시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고결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금수산태양궁전과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등의 도안들이 전하고있다.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와 무궤도전차, 뜨락또르, 화물자동차, 궤도전차를 비롯한 도안들과 모형들은 당의 영도밑에 굳건해지는 우리의 자립경제토대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긍지를 안겨주고있다.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거리들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미림승마구락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금산포젓갈가공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 등의 도안들도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영도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주고있다.

창작가, 애호가들의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이 깃든 모란봉-릉라인민유원지 공중삭도도안과 모형, 단선궤도전차정류소도안, 어린이률동놀이감도안, 머리빈침도안, 화장품도안, 각종 운동신발과 옷도안들도 전시되였다.

5일 내각부총리 리주오동지, 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산업미술부문 일군들, 창작가들 등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는 11월 상순까지 진행된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강원도정신의 위력이 안아온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찬 창조물

이천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강원땅에 이천군민발전소가 새로 일떠서 준공하였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도안의 인민들과 건설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이천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이천군민발전소가 짧은 기간에 건설됨으로써 전력생산을 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믿음직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와 크나큰 배려에 의하여 완공된 이천군민발전소 준공식이 5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동정호동지, 관계부문, 이천군일군들과 근로자들, 발전소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채일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천군민발전소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와 뜨거운 은정에 의하여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그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이천군민발전소를 비롯한 강원도의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정책관철의 본보기도, 자력갱생의 선구자도의 영예드높이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창조적지혜를 합쳐 과학적이며 실리적인 우리 식의 새로운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가물막이와 언제기초공사 등 전반적인 건설을 힘있게 추진시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천군안의 건설자들과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노동계급이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불굴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지니고 자체로 연구개발한 급결방동제로 하루 최고 3 000㎥의 언제콩크리트타입실적을 올리며 겨울철에도 중단없이 공사를 밀고나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천군의 근로자들은 돌격대활동을 적극 벌리고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발전기실과 방수로공사, 종업원살림집건설 등을 해제끼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건설자들이 자동차선별채에 의한 골재생산을 비롯한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많은 로력과 자재, 자금을 절약하면서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감을 안고 인민군군인들은 발전소건설장에 달려와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공사를 적극 추진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국가계획위원회,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등 련관단위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믿음에 보다 큰 실천적성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천군민발전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설비관리, 물관리를 짜고들어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며 강원도정신을 총폭발시켜 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건설된 발전소를 돌아보았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이 경축분위기로 들끓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당창건 75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수도 평양이 10월명절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준비사업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공개서한에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멀지 않아 성대히 진행되게 될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준비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긴장한 투쟁으로 누구보다 수고많은 동지들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당창건 75돐을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전인민적인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수도의 거리가 들썩하게 곳곳에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전개한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참신한 해설담화자료들을 가지고 수도시민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주면서 혁명적경사의 날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한 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수도시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경축준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거리와 마을, 일터들이 더욱 환하게 일신되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꾸리기지휘부에서는 수도의 모든 구역들에서 단계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강화하고있다.이 과정에 시안의 수백동의 살림집들과 건물들에 대한 외장재바르기가 질적으로 끝나고 도로보수와 보도블로크교체사업, 가로등주도색 등이 진행되였다.

 

중구역에서는 많은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여 살림집들의 외장재바르기와 걸음길보수를 비롯한 꾸리기사업전반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동강구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도당원사단에 용약 달려나가 위훈을 창조하는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도로보수도 질적으로 하고 잔디밭들에 관수체계를 도입하였다.

 

락랑구역과 보통강구역, 평천구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외장재바르기와 도로포장, 도로바닥선치기를 질적으로 해제끼고 화대, 화단들을 특색있게 장식하여 거리의 풍치를 한껏 돋구었다.

 

수도시민들이 당창건 75돐을 기쁨속에 맞이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명절봉사를 의의있게 조직하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을 세우고 수시로 추진정형을 료해하며 부족점들을 퇴치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10월명절을 맞으며 당의 은정이 수도시민들에게 더 잘 미치도록 하는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시당위원회와 구역당위원회일군들은 급양봉사망들에 나가 원자재확보대책을 세우고 봉사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소한 빈구석도 생기지 않게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명절기간 당, 행정일군들이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노동자들의 세대들을 찾아가 축하해주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여 당창건 75돐이 명실공히 인민의 명절,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길주-대흥림시도로를 따라 많은 화물자동차들이 달리고있다.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각종 건설자재들을 실은 인민군대의 수송차대렬이다.높고 험한 령과 강물을 넘고 헤치며 피해복구전투장들에 건설자재들을 더 빨리 수송하기 위해 분투하는 인민군수송전사들의 모습은 전화의 나날 불비속을 뚫고 전시수송을 보장하던 화선용사들의 모습그대로이다.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

 

캄캄한 야밤에 해발고가 높은 령을 오를 때의 광경은 보는 사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령을 넘는 인민군수송전사들의 잔등은 땀에 푹 젖어있다.수송길에 이런 일이 어찌 한두번이라고만 하랴.

 

며칠전 깊은 밤이였다.

 

적재함마다 세멘트를 가득 싣고 기세좋게 달리던 조선인민군 최정건소속부대의 수송차대렬은 어느 한 곳에서 멈춰섰다.통나무로 가설한 다리가 뭉청 내려앉았던것이다.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세멘트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있겠는데…)

 

끊어진 다리를 바라보는 모두의 얼굴에는 초조한 빛이 어리였다.그밑으로는 바위도 굴릴만큼 물살이 센 강물이 흐르고있었다.

 

《순간도 지체할수 없소.건설장에서는 전투원들이 자재가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있단 말이요.나를 따라 앞으로!》

 

지휘관 리광철동무의 구령에 따라 유광복, 지승철, 박춘세, 리광성, 김영춘동무를 비롯한 운전사들은 자동차에 올랐다.허리치는 강물을 헤가르며 한치한치 전진하는 그들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선두차에 오른 부대지휘관은 예리하게 앞을 주시하면서 운전사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온밤을 지새우며 세멘트수송차대렬이 검덕지구에 도착하였을 때 운전사들의 눈은 피로로 충혈되여있었다.그러나 그들의 가슴가슴은 또 하루의 수송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는 기쁨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수송길이 전하는 이야기들

 

지난 9월 어느날 세멘트수송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던 조선인민군 김룡철소속부대의 운전사 전성일동무는 차바퀴가 못쓰게 되여 길가에 서있는 한 대형화물자동차를 보게 되였다.적재함에는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강재가 실려있었다.

 

비록 같은 부대의 자동차는 아니였지만 그는 주저없이 자기의 예비차바퀴를 주었다.멎어선 자동차의 운전사가 몇번이고 고마움을 표시하자 전성일동무는 동무나 나나 다같이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병사가 아닌가, 우리는 어떻게 하나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승리의 보고를 올려야 한다고 그를 고무해주었다.

 

얼마전 길주군에서 세멘트를 싣고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피해복구전투장을 향하여 떠난 조선인민군 리경철소속부대의 수송차대렬은 어느 한 령에서 갑자기 전진을 멈추었다.선두에서 달리던 대형화물자동차에 이상이 생겨 움직일수 없게 되였던것이다.

 

운전사들과 함께 운행길을 달리던 부대지휘관들은 다른 자동차들을 즉시 출발시킨 후 주저없이 길주군으로 향하였다.

 

한밤중에 먼길을 달려가 부속품을 등에 지고 돌아왔을 때 그들의 군복은 땀에 화락 젖어있었다.

 

그후 길주-대흥림시도로의 곳곳에 이동수리초소가 생겨남으로써 자동차들의 물동수송을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조선인민군 류희성소속부대의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을 비롯하여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모든 인민군수송전사들에게는 《충성의 전투일지》가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는 충성의 전투기록장이다.

 

얼마전 조선인민군 최정건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맡은 수송임무수행으로 그처럼 바쁜 속에서도 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피해지역 인민들을 찾았다.혈연의 정을 나누면서 하루빨리 피해복구전투를 결속하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리자고 서로서로 고무격려하는 그 모습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온갖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화폭이였다.

 

바로 이런 군대, 혁명적당군이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섰기에 검덕지구에서 승전포성이 높이 울릴 날은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직관선동을 공세적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216사단 922건설려단 황해남도련대는 직관선동을 잘하는 단위로 알려져있다.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장에서도 련대는 직관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대중을 혁신에로 고무추동하는 호소성이 강한 직관물과 구호들, 전투장의 곳곳에 게시한 표어들과 이동식속보판들, 대대별공사실적을 직관적으로 볼수 있는 경쟁도표판…

 

련대의 한 지휘관은 그 하나하나가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오면서 새롭게 제작한 직관물들이라고 하였다.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련대가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장으로 기동하기 며칠전이였다.

 

피해복구전투와 관련한 여러가지 준비사업을 료해하던 련대정치일군의 생각은 문득 전투현장에 설치할 직관물들에로 미치였다.

 

련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을 빠른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는데서 로력보장, 자재보장도 선차적이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는것이였다.그러자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돌격대원들의 심장마다에 더 깊이 새겨줄수 있게 직관선동을 잘하는것이 중요하였다.

 

그리하여 련대정치일군은 직관물들을 새롭게 제작할것을 결심하였다.

 

제작기일은 불과 2일, 그 짧은 기간에 직관판과 구호, 대대들에 게시할 수십개의 표어들을 새롭게 제작한다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과제였다.

 

하지만 피해복구전투에서 다시한번 련대의 위력을 과시하자면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해내야 하였다.

 

즉시에 직관물제작에 필요한 자재들이 마련되였고 련대정치부 일군들과 직관원들이 제작사업에 착수하였다.

 

직관물들을 전투현장에 전개하니 그 실효는 참으로 대단했다.지휘관, 돌격대원들은 지쳤다가도 전투현장의 곳곳에 나붙은 직관물들을 바라보며 새 힘을 얻고 분발해나섰다.

 

벽성군대대에서는 수많은 블로크와 기와를 짧은 기간에 찍어낸것을 비롯하여 공사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놓음으로써 공정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고있다.

 

해주시대대의 돌격대원들이 질보장을 확고히 틀어쥐고 한건의 오작시공, 반복시공도 없이 건설물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대대들이 맡은 공사과제수행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황해남도련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그날을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헌신의 낮과 밤이 흐른다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피해복구전구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사람들속에는 함경북도안의 도급기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단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단숨에 끝장을 보고야마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피해복구건설에 진입한 함경북도안의 도급기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에게 있어서 시간은 더없이 귀중하였다.

 

그것은 태풍피해를 입은 도로들을 복구하느라 다른 단위보다 살림집건설을 늦게 시작하였기때문이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현장조건은 중기계들의 리용에 매우 불리하였다.

 

그러나 돌격대원들은 난관앞에서 주저를 몰랐다.

 

조건이 어렵다고 물러선다면 당앞에 결의다진 날자까지 살림집건설을 끝낼수 없다.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결사전을 벌리자.

 

일군들은 련관단위의 기술자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 공사기일을 보장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를 모색하였다.그 과정에 시공일군들속에서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기초공사와 벽체축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할수 있는 혁신적인 방도가 나왔다.

 

허나 1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십동의 단층살림집을 일떠세운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도급기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오직 하나 살림집완공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불같이 살며 투쟁하였다.이들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 짧은 기간에 기초공사와 벽체축조공사를 해제끼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나날에 돌격대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꽃펴났다.

 

작업의 쉴참에 쪽잠에 들었다가도 《몰탈-》 하고 소리를 쳤다는 미장공에 대한 이야기며 돌격대원들이 식사하러 오지 않아 속상했다는 취사원들의 하소연.

 

층막공사를 진행하던 어느날 이들은 또다시 난관에 맞다들렸다.빠른 공사속도에 비해 목재보장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였던것이다.

 

누구나 안타까와하고있을 때 일군들이 판자와 각재를 한아름씩 안고 나타났다.의아해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한 일군이 말하였다.

 

《인민들을 위한 일인데 무엇을 아끼겠습니까.하루빨리 공사를 다그쳐 끝냅시다.》

 

가설건물을 지었던 목재였던것이다.

 

이렇게 생겨난 목재가 휘틀이 되고 버팀목이 되여 살림집층막공사는 성과적으로 결속되게 되였다.

 

격전의 낮과 밤은 이렇게 흐르고있다.

 

이런 뜨거운 마음들이 합쳐지고합쳐져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승전포성이 울려퍼질 그날이 하루하루 앞당겨지는것이 아니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생활필수품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강원도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노동자들이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보내줄 생활필수품들을 생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동부지구지휘부에서는 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도록 하는 한편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생활필수품보장에 큰 힘을 넣었다.전반적인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생활필수품을 시급히 마련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지휘부의 작전에 따라 강원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활필수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졌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은 노동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면서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해나갔다.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풀어주어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였다.노동자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면서 제품마다에 자기들의 지성을 다 바치였다.

 

원산유리병공장과 원산양말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상불편을 하루빨리 덜어줄 불같은 일념 안고 치렬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대며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생활필수품을 생산하였다.

 

이곳 일군들은 노동자들에게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돌려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이야기해주면서 생활필수품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절절히 호소하였다.노동자들은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빛내이는데서 자기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수행하였다.

 

그밖의 단위들에서도 자재보장을 앞세우고 생산조직을 짜고들어 생활필수품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갔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