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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2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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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이젠 40%대. 문재인지지율추세에 김영삼그림자가 어른거린다한다. 뭐 당연한일이다. 경제위기·민생파탄은 문재인할아버지가 와도, 김대중·노무현이 살아와도 안된다. 증세는 본질상 사기기때문이다. 오른쪽호주머니에서 2만원을 빼내 왼쪽손에 1만원을 쥐어주는 증세복지론은 허구고 기만이다. 돈을 찍든 양적완화(QE)란 희한한 말을 비틀든 결국 세금이다. 인플레이션 뒤엔 택스가 숨어있다(inflation tax). 케인즈는 악마에 양심을 팔며 금본위제를 버렸다.   
 
문재인은 경제를 모른다. 그러니 주변에 의존하는데 경제책들 1년살이인걸 보라. 앞으로도 그럴거다. 임기5년간 매년 갈아도 경제·민생 못살린다. 노무현은 인재풀이 빈약해 삼성을 쳐다봤다. 보트로 태평양을 횡단하다 목이 마르니 바닷물 마시는 격이다. 문재인에게 경제가 그렇다. 여야야합의 최저임금이니 탄력시간이니 뭐니 역시 비틀어 현혹시켜보려하지만 다 노동자·민중의 고혈을 짜내는 신종수법이다. 그리 신종도 아니다. 매우 상투적일뿐이다.  
 
문재인이 취하는 경제정책이란 줴다 이렇다. 그때마다 독배를 마신다. 그렇게 온몸에 독이 차오르고있다. 히말리야트래킹으로 맑아진 몸에 청와대서 마시는 독기가 스며들고있다. 스트레스 엄청날거다. 미래가 훤히 보이니. 지지율은 프랑스의 마크롱대까지 떨어질거다. 20%대. 정상적이면 이렇게 안될수 없다. 다만 마크롱과 다른 딱 한가지, 북이란 변수가 있다. 평화와 통일. 때론 경제·민생이슈를 누른다. 문재인이 억수로 운이 좋은 이유. 본인도 안다
 
올 최대히트어중 하나가 <평화·번영·통일>이다. 가운데 번영이 들어간게 신의한수수준. 맞다. 평화와 통일사이에 번영있고 평화와 통일되면 번영있다. 번영, 다른말로 공영에 경제·민생문제해결의 한 방도가 있다. 하여 반댕이책략가 트럼프, 딴지를 건다. 걸어도 노골적으로 화끈하게 건다. <비핵화워킹그룹>, 남의 중간세력을 모두 북으로 밀어보내주는 놀라운 <신의한수>가 아닌가. 때로 내정간섭보다 번영·공영을 막는다는게 더 격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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