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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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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치열한 돌격전에로 추동하는 조직정치사업

21일 노동신문은 기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힘있게 다그쳐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연속공격, 계속혁신>, <혁명열, 투쟁열을 총폭발시켜>,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일념 안고>, <나를 따라 앞으로!>, <인민을 위한 그 사랑속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끝없이 울려가리>,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선전화들이 나왔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랴>, <단결의 힘으로 올해에도 승리를>, <수도당원사단의 투쟁기세에 고무되여>,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피해복구성과 확대>, <청춘의 용맹을 떨치며>, <치열한 돌격전에로 추동하는 조직정치사업>, <수천t의 세멘트를 증산>,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힘있게 다그쳐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가을걷이철이다.

 

지금 사회주의협동벌은 품들여 가꾼 곡식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 드높은 각오와 열의 안고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으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가을걷이는 한해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영농공정이다.

 

씨앗을 뿌리고 정성다해 가꾸는것도 중요하지만 익은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봄내여름내 성실한 땀을 바쳐 애써 지은 한해농사를 어떻게 결속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결과에 달려있다.최근시기 연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하여 적지 않은 농작물들이 피해를 받은 조건에서 소출감소를 최대로 줄이고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총력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껴야 한다.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머지않아 우리는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펼쳐가고있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인민생활향상에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취해주시며 올해에도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위험이 채 가셔지지 않은 피해지역들을 연이어 찾으시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도들을 가르쳐주시고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은 농업근로자들이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떨쳐나설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여야 당의 노선과 방침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립증하고 장구한 기간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다.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무엇보다도 식량이 넉넉해야 한다.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이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알곡생산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우리가 그 어떤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결정적으로 쌀이 많아야 한다.

 

쌀이자 우리의 힘이고 존엄이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부터 승전고를 높이 울려야 자력갱생대진군의 북소리가 더 높이 울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불타는 충성의 마음,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움으로써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야 할 때이다.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마지막영농전투에 총돌격, 총매진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진행하는것이다.

 

불리한 기상기후의 영향으로 전반적지역에서 이삭여물기가 늦어지고 또 언제 우박과 서리가 내릴지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서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빠른 기일안에 와닥닥 끝내는것은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벼, 강냉이 등 곡식들의 여물기과정에 대한 조사를 포전별, 필지별, 품종별로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드센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어야 한다.

 

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털지 못하고 쌓아두면 숨쉬기로 인한 영양물질소모로 천알질량이 줄어들고 짐승들에 의한 피해까지 입어 많은 알곡을 잃어버릴수 있다.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이어질수 있게 각종 이동식 및 소형탈곡기들을 대대적으로 리용하여 이삭이 익는족족 가을과 낟알털기를 동시에 진행하여야 한다.

 

최근년간 해마다 드넓은 협동벌에 수백대의 이동식탈곡기들을 일제히 전개하여 남먼저 한해농사를 결속하고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배천군의 경험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미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가을과 운반, 낟알털기의 모든 공정들에서 농기계들을 적극 동원리용하는것과 함께 누구나 주인답고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여 낟알허실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는 당과 국가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높은 자각,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죽으나사나 무조건 수행하고야말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들끓는 포전에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을 피해지역들에 파견해주시고 피해복구사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대중속에 더 깊이 들어가 정을 부어주고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며 증산돌격전을 벌려 농기계부속품과 용기를 비롯하여 농사결속에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여야 한다.전력, 연유, 농기계들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 적은 투자로 큰 실리를 얻게 하여야 한다.작업조직, 로력조직을 짜고들며 대중의 앞장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여야 한다.특히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생활력이 높이 발양될수 있도록 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능숙하게 해나가야 한다.

 

오늘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의 농업전사들,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을 제일 큰 재부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 주신 땅에서 농사를 잘 지어 풍년로적가리 높이 쌓고 새 조국건설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첫 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전화의 나날 한치의 땅도 묵이지 않고 곡식을 심어가꾸며 전승의 날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한 전시다수확농민들처럼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쳐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야 한다.

 

지난해 혹심한 가물과 고온이 지속되고 부족한것이 많은 속에서도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할수 있은 가장 큰 비결은 바로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킨데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당일군들은 들끓는 협동벌에서 이신작칙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고 온 전야에 집단적경쟁열풍, 다수확열풍이 휘몰아치도록 사상공세를 격식과 틀이 없이 전투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한해농사는 량곡수매를 깨끗이 끝내는 사업으로 결속된다.농촌들에서는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짜고들고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농사는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온 나라가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지금 충성의 돌격전이 벌어지고있는 협동벌 어디서나 절실히 필요되는것은 전력이다.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봄철에 전력을 중단없이 보장하여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에 크게 이바지한것처럼 다시한번 분발하여 질좋은 전기를 꽝꽝 보내주어야 한다.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이동식탈곡기와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속히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

 

우리 당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는 승리의 소식을 기다리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의 믿음,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피끓는 심장마다 새겨안고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간다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연속공격, 계속혁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보내신 공개서한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열흘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

 

피해지역을 하루빨리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맹렬한 경쟁열풍을 일으키며 바쳐가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피해복구전구들에서는 많은 살림집들이 자태를 확연히 드러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고 투쟁할것을 당중앙은 수도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제1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공정별, 일정별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한 치열한 격전을 벌리고있다.

 

기초굴착과정에 암반이 나오고 많은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등 불리한 공사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살림집골조를 짧은 기간에 일떠세운 대성구역대대에서 만족을 모르고 공격속도를 부단히 높이고있다.

 

보통강구역대대와 평천구역대대도 마찬가지이다.지휘관들은 시공일군들과 기술소대의 역할을 높이고 현장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하는 한편 총화와 평가사업을 엄격히 진행하면서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대동강구역대대에서는 공정별로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룡성구역, 순안구역, 은정구역대대에서도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며 살림집건설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도 불리한 조건을 완강히 극복하며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대대 전투원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제일선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복구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본보기를 창조하며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대대 전투원들도 이번 피해복구사업을 자연재해를 털어버리기 위한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복구건설과정만이 아닌 중요한 정치사업과정으로,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뼈속깊이 새기고 하루하루를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가고있다.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공사조건이 불리한 구간을 스스로 맡아 살림집기초공사를 끝내고 골조공사도 빠른 기간에 결속한 기세를 늦춤이 없이 연속공격전을 들이대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대대에서는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건설현장에서 공사과정에 제기된 문제를 놓고 서로의 경험교환을 정상화하고있다.이것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로 타번져 혁신이 새로운 혁신을 낳고 위훈이 또 다른 위훈을 낳게 하는 요인의 하나로 되고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간다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

 

혁명열, 투쟁열을 총폭발시켜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건설현장들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하여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리원군 학사대리의 살림집건설현장들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전투장마다에 펄펄 나붓기는 붉은기들, 《태양의 성지에서 다진 충성의 맹세를 결사관철하자!》,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자!》, 《당원들이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자!》와 같은 힘있는 글이 새겨진 직관물과 전투속보들, 방송선전차와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드세찬 경제선동…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이 벌어지는 전투장에 들어서면 누구나 심장의 피가 끓고 새 힘이 용솟음친다.

 

김책시의 피해복구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칠 때마다 전투장에 게시된 직관물들과 전투속보들을 보며 힘을 얻군 합니다.지금 이 순간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의 보고를 기다리고계신다, 일터의 동지들과 가족들, 온 나라 인민이 우리의 투쟁모습을 지켜보고있다고 생각하며 천백배의 자각과 용기를 가다듬는 우리들입니다.》

 

그렇다.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힘있게 울려퍼지는 사상전의 포성은 수도당원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간다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제2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혈육의 정을 다해 피해지역 인민들을 적극 돕고있다.

 

평양고기생산가공연합기업소, 평양화장품공장, 평양체육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 전투원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더 좋은 살림집,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려는 당의 은정어린 조치들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생활필수품 등을 안겨주면서 그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복구전투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수재민들의 생활상애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진정으로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평양자동화기구공장의 전투원들이 품들여 준비한 물자들을 안고 피해입은 가정들을 찾아 성심을 다하였다.

 

담배연합기업소, 대동강축전지공장에서 생활용품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주었으며 전투원들은 공사의 쉴참에도 주변마을의 살림집, 공공건물보수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평양제약공장, 평양예방약공장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피해입은 가정들을 찾아가 지원물자를 안겨주며 혈육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친부모, 친형제처럼 느껴진다고 진정을 터놓으면서 당의 하늘같은 사랑에 보답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간다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일념 안고

김책시 춘동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중대 지휘관, 전투원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에 실천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중대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던 어느날이였다.

 

전투원들은 단 몇시간동안에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끝낸 기세로 살림집벽체축조에 박차를 가하고있었다.

 

한쪽에서 능숙한 솜씨로 블로크를 올려쌓으며 시간이 다르게 벽체의 키를 높여나갈 때 다른쪽에서는 삽날에 불이 일도록 혼합물을 이기였다.자재운반을 맡은 전투원들도 와와- 기세를 올리며 뛰고 또 뛰였다.

 

세 전투원의 열정적인 모습이 남달리 눈에 띄였다.

 

공사 첫날부터 항상 대오의 앞장에서 달리고있는 중대적으로 건설기능이 제일 높은 전투원들이였다.

 

대상공사를 다그칠수 있게 준비작업을 맡아하느라 간밤을 꼬박 새우고도 천막으로 등을 떠미는 동지들의 권고를 마다하고 또다시 돌격전의 선두에 나선 미더운 당원들…

 

그들에게는 블로크축조작업이 끝나면 또 다음공정의 기술준비를 선행시켜야 할 임무가 맡겨져있었다.

 

이윽토록 걱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다가 명령으로라도 휴식시켜야 하겠다고 결심한 지휘관이 그들을 불러세웠다.

 

앞으로의 작업을 위해 무조건 휴식할것.

 

이렇게 단호하게 그루를 박는 지휘관에게 이들은 어떻게 이야기했던가.

 

흐르는 땀을 닦을념도 하지 않고 절절히 토로하는 한 대원의 목소리가 전투장에 뜨겁게 울리였다.

 

《중대장동지, 여기 전투장에 힘과 지혜와 열정 그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싶은것이 우리의 심정입니다.이건 당원의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도리입니다.》

 

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불같은 충성심, 당의 권위와 우리의 일심단결을 견결히 보위하는 길에 한몸 깡그리 바치는것을 최대의 행복과 영예로 간직하고있는 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앞에서 지휘관은 더 말을 할수 없었다.

 

어찌 이들뿐이랴.

 

중대의 전투원들 아니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이 이런 불타는 충성심을 지니고 위훈의 자욱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간다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

나를 따라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함경남도의 피해복구전구에서 치열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제1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 그들의 앞장에는 언제나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지휘관들이 서있다.

 

공사초기에 있은 일이다.연속공격전을 들이대며 기초공사를 다그치던 순안구역대대앞에 난관이 조성되였다.

 

아무리 기초를 파도 설계상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지반이 나오지 않았던것이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물까지 솟구쳐오르기 시작하였다.

 

대대의 전투원들은 한쪽에서는 한치한치 기초굴착을 해나가고 다른쪽에서는 시시각각 차오르는 물을 퍼냈다.기초굴착속도가 빠른 어떤 중대는 벌써 1.2m이상 파들어갔지만 만족스러운 지반이 나오지 않았다.

 

모두의 눈길이 대대지휘관들에게 쏠리였다.기초가 깊어질수록 막돌과 혼석이 어방없이 모자라게 되는것이였다.그대로 나가면 기초공사를 일정대로 끝낼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했다.

 

그때 현장에서 전투를 지휘하던 김정길대대장이 단호한 결심을 내렸다.

 

《죽으나사나 일정계획은 무조건 완수해야 합니다.그것이 우리들을 오늘의 최전선에 파견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길입니다.》

 

그리고는 즉석에서 양수기를 리용하여 차오르는 물을 퍼내며 동시에 지휘관들이 앞장에 서서 막돌채취를 진행할것을 명령했다.물론 제일 어려운 임무는 대대장자신이 맡았다.

 

뒤이어 대대와 중대, 소대의 많은 지휘관들이 모자라는 막돌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리 떨어진 골재장으로 긴급히 달려갔다.결코 쉬운 임무가 아니였다.시간적으로 놓고보아도 대대의 공사속도를 보장하자면 몇시간내로 수십㎥의 막돌을 마련해야 했다.

 

대대의 지휘관들은 치열한 돌격전을 벌려 끝끝내 부족되는 막돌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지금도 대대의 전투원들은 잊지 못하고있다.

 

양수기로 물을 퍼내는것도 성차지 않아 너도나도 떨쳐나 물과의 격전을 벌리고 한밤중에 많은 량의 막돌을 마련하고도 그달음으로 수백리길을 달려가 수천장의 블로크를 날라온 대대지휘관들의 모습을.

 

조건이 어려울수록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힘차게 웨치며 보폭을 크게 내짚는 이런 미더운 지휘관들이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앞장에 서있어 피해복구전투장마다에서 날마다, 시간마다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는 것이다.

 

인민을 위한 그 사랑속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끝없이 울려가리

은파군 대청리에 또다시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도의 자욱

 

 

지난 9월 11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뜻하지 않게 자연재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였다.

 

찌물쿠는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가 그이의 불같은 진정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우리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가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입니다.》

 

못 잊을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최근에 연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장마철폭우와 태풍피해로 인해 몰려드는 근심과 고충도 없지 않지만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것이라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과 열로 심장을 끓이시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전선에 자신의 제일 큰 복으로, 자랑중의 자랑으로 여기시는 인민군대를 파견해주시고도 또다시 현지에 찾아오시여 정력적인 영도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숭고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지고 고결한 헌신과 멸사복무로 수놓아진 그이의 발걸음을 심장으로 따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오늘의 자연재해복구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줄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진정한 인민의 군대가 있기에

 

 

그날은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충성의 결사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있던 과감한 투쟁의 날들중의 하루였다.

 

간밤에도 피해지역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며 잠 못 이루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날이 변모되여가는 대청리일대의 모습이 보고싶으시여 먼길을 달려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였다.

 

참으로 기쁘시였다.

 

시대적락후성과 큰물피해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농촌문화주택의 본보기답게 체모를 드러낸 새 집들에서 이제 멀지 않아 울리게 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금시 들려오는것만 같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였다.

 

피해복구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신 그이께서는 일을 많이 하였다고, 이 건설을 인민군대에 맡겨주기를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매번 어려운 일이 제기될 때마다 인민군대에 과업을 맡기군 한다고 진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지휘관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 응당 할 일을 한 자기들에게 그토록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그이의 따뜻한 음성에서 한없는 믿음의 세계를 가슴뿌듯이 새겨안은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사랑하는 인민군군인들이 대견하시여 불과 30여일만에 이같은 선경마을의 자태가 드러난것은 자기 당에 대한 충성심과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이라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은 이번에도 세상을 놀래울것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정은 실로 각별한것이였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도, 군인건설자들의 작업모습을 바라보시면서도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직한 이런 위력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중의 자랑이라고, 우리 당의 걱정과 인민의 아픔을 자기의 성실한 애국심과 충성의 피와 땀으로 도맡아 가셔주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의무로 생각하는 정치사상적강군, 도덕적강군,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은 그 어떤 사선의 고비도, 험난한 혁명의 진펄길도 배심있게 밀고나가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그 대해같은 믿음속에 흘러온 복구전구의 낮과 밤이 아니였던가.

 

인민군대에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복구를 통채로 맡겨주시고 나의 장병들이라고 불러주시며 뜻깊은 친필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정과 크나큰 믿음이 무한대한 힘을 낳는 활력소가 되고 기적창조의 원동력이 되여 우리 인민군대는 또 하나의 전화위복의 기적을 대청땅에 안아오고있는것이다.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받은 그 순간부터 일당백혁명강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온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은 얼마나 값높은것인가.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비발속에서 공병작업을 하면서 말그대로 결사전으로 복구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간 군인들, 마대를 메고 헤쳐간 허리치는 감탕길은 얼마였고 지휘관과 병사가 따로 없이 블로크를 등에 지고 어깨에 메고 공사장을 메주밟듯 달린것은 몇밤이였던가.눈섭에 천근무게로 매달린 졸음을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며, 자연의 광란으로 여러번이나 씻겨내려 없어진 골재무지도 다시 마련하면서 대청땅에 억년 드놀지 않을 사회주의선경마을의 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그들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그날 우리 당과 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군대가 있는 한 그 어떤 자연재해도, 재앙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앗아가지 못한다고, 자기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노동당의 신념과 의지를 꺾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긍지에 넘쳐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믿음이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깊이 새기고 피해복구전선마다에서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창건 75돐과 영광스러운 우리 당 제8차대회를 영예롭게 결사보위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이 또다시 은파전역을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 인민의 군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도의 손길이 있기에 대청땅에서 터져오를 승리의 만세소리는 벌써 인민의 심장에서부터 울리고있다.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굳건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에 진행하신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에 대한 현지지도는 우리의 일심단결이 얼마나 굳건하며 어떻게 날로 백배해지고있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준 뜻깊은 행로였다.

 

현지지도의 그날 새로 짓는 자식의 집을 돌아보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어느 한 살림집의 방안에 들어서시여 천정의 높이까지 몸소 가늠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군인들을 인민의 아들딸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야 당과 인민대중의 혈연적연계를 강화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물란리를 겪은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고 지난날의 낡은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을 이룩해주시면서도 그 과정이 우리 군인들로 하여금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풍모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크나큰 심혈은 출입문 바깥벽 장식홈의 두께와 너비에도, 수많은 일군들도 미처 느끼지 못한 환기창의 높이에도, 인민들의 터밭에 자란 감나무를 군인들이 정성담아 가꾸었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지으신 기쁨의 미소에도 어려있다.

 

이런분이시기에 그이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실 때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는 모든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대전에 인민군대를 부른 당중앙의 의도를 똑똑히 인식하고 한삽의 모래를 떠도, 블로크 한장을 쌓아도 일심단결의 성새를 쌓는 자각을 가지고 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되새길수록 얼마나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여기 대청리피해복구건설장에서 군인건설자들이 떠올리는 한삽의 모래, 그들이 쌓아올리는 한장의 블로크에도 이토록 뜨겁게 실려있는것이다.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에 적극 뛰여들어 자기의 사상정신적풍모, 도덕적풍모를 높이 발휘하게 하고 그것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여 일심단결의 성새를 억척으로 다지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그날 올해 큰물피해와 태풍피해복구사업에 수많은 인민군부대들을 동원시켰는데 인민군대는 자연재해복구사업을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고수하고 더욱 공고히 다지는 정치사업으로, 그 어떤 어려움과 곤난속에서도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고 당의 절대적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최중대사업으로 자각하고 모두가 무한한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그토록 강조하신것이다.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그래서 우리 당은 모든 국가적잠재력을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시켜 전례없는 대복구전투를 전개하고 혁명적당군을 전국각지의 자연재해복구전선에 주력으로 내세웠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현시기 당에서 무엇때문에 자연재해복구에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내세웠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주시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이 위대한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진정한 인민의 아들딸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수록 우리의 일심단결의 성새는 더욱더 철통같이 다져지게 되는것이다.

 

정녕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복구전구에 펼쳐진 화폭들은 얼마나 감동적인것이였던가.

 

배낭을 미처 풀어놓기도 전에 큰물피해복구전투에 용약 떨쳐나 폭우와 강풍을 강인한 의지로 이겨내며 불사신처럼 싸운 병사들, 막아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상으로 과감히 물리치며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미더운 장병들,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지켜 대청리인민들의 건강을 성의껏 돌봐준 고마운 군의들, 갓 해산한 산모가 있다는것을 알고 귀한 약재도 마련해준 평범한 군인…

 

이런 장한 인민의 아들딸, 혁명군대가 있어 불과 한달 남짓한 사이에 대청땅에서 옛 모습을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군민대단결의 성벽이 더욱 높이 쌓아질수 있은것이다.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안고 떨쳐나선 우리 군인들에 의하여 사회주의농촌문화의 본보기로 날마다, 시간마다 몰라보게 변모되여가는 대청리의 전변이야말로 인민이라는 대지에 기초를 박고 나날이 높아지고 굳건히 다져지는 우리의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거연한 성벽이 아니랴.

 

지금도 피해복구건설이 한창인 제5작업반의 한 포전을 찾으면 우리 군인들이 매일과 같이 정성을 담아 규모있게 다듬는 논두렁길을 볼수 있다.

 

못 잊을 현지지도의 그날 풀대들이 무성하고 질벅한 험한 논두렁길을 걸으시면서 여러 침수논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손수 벼이삭들의 알수까지 알아보시며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비록 손실은 있지만 봄내여름내 농장원들이 성실한 땀을 바쳐 힘들게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날의 논두렁길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을 후세에 전하고싶어, 그이의 열화같은 심정이 그리도 가슴에 마쳐와 긴장한 건설전투속에서도 정성스레 사연깊은 논두렁길을 다듬는 인민군군인들이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이런 훌륭한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와 함께 오늘의 시련을 힘차게 극복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시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안아올 피해복구전투에서의 승리를 그리도 락관하시는것이다.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한몸이 그대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할 불같은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과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펼치시는 걸출한 위인을 영도자로 높이 모시였기에 이 땅에서 자연재해는 있을수 있어도 인민의 불행과 절망이란 있을수 없다.

 

자연이 가져온 온갖 재앙은 땅속깊이 영영 묻혀버리고 인민의 꿈과 이상이 꽃펴나는 아름다운 현실이 끊임없이 펼쳐질것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의 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자연재해복구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됨으로써 조국의 하늘가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노동당만세소리를 높이높이 울려갈것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선전화들이 나왔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75돐경축 선전화들을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리 당창건이 선포된 유서깊은 당창건사적관과 붉은 당기, 꽃다발이 형상되고 《조선노동당창건 75돐 경축》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선전화는 로숙하고 세련된 영도로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운 조선노동당의 빛나는 발전행로와 위대한 투쟁의 역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한다.

 

경축의 밤하늘에 터져오르는 축포와 용용히 굽이치는 홰불행진대오를 배경으로 마치와 낫과 붓을 높이 추켜든 노동자, 농민, 지식인이 형상된 선전화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은 위대한 당에 드리는 천만인민의 숭고한 경의와 당을 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창건 75돐을 향한 총공격전에서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할 것이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랴

횡포한 대자연의 광란도 우리의 전진을 막을수 없다!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앞으로!

 

이것은 김정은식전화위복의 자랑찬 현실을 펼쳐가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이다.

 

어머니 우리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긴 우리 혁명사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돌이켜볼수록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혁명적기풍으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무조건 관철해온 못 잊을 나날이 숭엄히 돌이켜진다.

 

주체105(2016)년 충성의 200일전투로 온 나라가 들끓던 8월말 조국의 북변 두만강연안에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이 불어치고 무더기비가 쏟아져 여러 시, 군에서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게 되였다.

 

더욱 휘황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고 온 나라가 새로운 공격전으로 폭풍노도치던 시기에 함경북도 북부지역의 인민들이 당한 재난은 참으로 가슴아픈것이였다.

 

수만세대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무너지고 철길과 도로를 비롯한 교통망과 전력공급계통, 공장, 기업소, 농경지들이 파괴, 침수되였으며 이로 하여 함경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보금자리를 잃고 한지에 나앉아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어린 호소문이 뢰성처럼 온 나라에 울려퍼졌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중대결단을 내린 당의 결심과 작전을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지지하고 열렬히 호응해나서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호소문의 구절구절마다에 력력히 맥박치는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사랑을 새겨안던 시각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우리 당의 부름에 어찌 물불을 가리랴!

 

이 불타는 일념을 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전인민적인 돌격전에 총궐기, 총매진해나섰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의 열렬한 호소와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있어 불과 6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북부전역에서 장쾌한 승전포성이 터져오를수 있었다.

 

지나간 역사는 단순히 시간의 루적이 아니다.

 

정녕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그 모든 기적적인 현실들은 우리 조국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야말로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깨끗한 충성심에 뿌리를 두고있다는 철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을 체질화한 천만의 뜨거운 심장이 있기에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도 장쾌한 승리의 개가가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단결의 힘으로 올해에도 승리를

붉은기가 휘날린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 지나간 함경남북도와 강원도를 비롯한 피해복구전구들에 붉은기바다가 펼쳐졌다.

 

우리의 투쟁과 전진, 우리의 단결을 시위하며!

 

그와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복구전구들에서는 위훈의 소식이 연해연방 전해지고있다.

 

얼마나 벅찬 진군인가, 이 얼마나 위대한 힘의 폭발인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는 결코 재해와 재난의 해가 아니라 초긴장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더욱 굳은 단합을 이룩하는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입니다.》

 

당중앙의 부름을 받은 수도의 당원들이, 인민군장병들이, 온 나라 인민들이 분화구를 찾은 용암마냥 떨쳐나서 사랑하는 조국땅에 더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꾸려가고있다.

 

경사로운 어머니당의 생일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도 시련속에서 전진하고 승리해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로 빛내이고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정초부터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의 사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떠난 이해의 려정이였다.

 

공장과 일터에서, 조국보위초소에서 당창건 75돐에 드리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가던 천만군민에게 지난 3월 격정의 소식, 우리 원수님의 소식이 전해졌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연설을 하시고 건설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모습을 우러러 조선노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 우리 인민이다.

 

바로 그렇게 이해의 날들이 뜨겁게 흘렀고 의미깊게 아로새겨졌다.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돌진해온 지난 날과 달들에 당에서는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키도록 현명하게 영도하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듭 진행된 당회의들과 그에 따라 취해진 강력한 비상방역대책들, 온 나라가 단결된 힘으로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생명, 우리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들…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위대한 당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는것, 그 영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이 곧 우리의 승리라고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이기에 연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로 인한 재해도 단결된 힘으로 이겨내고있다.은파군 대청리일대를 비롯한 여러 피해지역에 몸소 뜻깊은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멸사복무의 새로운 최전선에로 수도 평양의 당원들과 당의 영도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영도의 손길을 따라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유례없이 엄혹한 보건위기와 자연재해속에서도 멈춤없이 투쟁하고 전진하며 더욱 굳게 단결하는 당과 인민,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영원한 승리의 굳건한 담보가 있는것이다.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

 

위대한 당이 있어 어려워도 승리만을 아는 인민의 세월이 자기의 또 한돌기 년륜을 이렇듯 성스럽게 새기고있는것이다.

 

10월을 향한 천만의 대진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대오가 있기에 이해를 총화하게 될 마지막날에도 우리는 넘어온 시련과 난관의 봉우리마다에 승리라는 두 글자를 긍지높이 새길것이다.

 

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수도당원사단의 투쟁기세에 고무되여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진군보폭에 발걸음을 맞추며 피해복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블로크찍기를 끝낸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기초굴착 및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짧은 기간에 진행한데 이어 벽체쌓기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철근가공과 지대정리 등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

 

함남땅에서 세차게 타번지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은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에서 천리행군해간 수도당원들이 현지에 도착하기만 해도 그곳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가 될것이며 시련과 난관을 함께 이겨내고 타개해나가는 속에서 전당의 단결이 뜻과 정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입니다.》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과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힘찬 투쟁을 벌리는 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전투적기상은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장 그 어디서나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홍원군과 리원군피해복구를 맡은 시공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기세충천하여 내달리고있다.

 

수도당원사단의 진군속도에 발걸음을 맞추며 블로크찍기와 기초굴착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 남먼저 벽체쌓기공사에 진입한 도청년동맹일군돌격대원들의 투쟁기세가 만만치 않다.

 

단천시, 신포시피해지역 살림집건설대상을 맡은 시공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모든 대상건설을 최단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장진군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세찬 공격전에 의하여 살림집들이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다른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층막치기공사에 진입하였다.이들은 단 며칠사이에 수만장에 달하는 블로크찍기를 끝냄으로써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북청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막아서는 난관을 강행돌파하면서 기초콩크리트치기와 벽체쌓기를 단 이틀동안에 해제끼였다.이 기세를 늦추지 않고 맡은 살림집건설에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세멘트와 강재생산을 맡은 도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노동자들도 피해복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치열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이들은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고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살림집건설은 시간을 주름잡으며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피해복구성과 확대

강원도에서

 

 

강원도의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장들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 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충천한 기세로 살림집지붕공사를 연이어 결속하고 미장작업을 비롯한 내외부공사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동부지구지휘부에서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피해지역의 살림집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일안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결속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지휘부일군들은 현장들에 나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끝없는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면서 대중의 혁명적기세를 계속 앙양시키고있다.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속에 살림집건설장들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피해복구현장에 달려나간 인민군군인들이 단숨에의 기상으로 살림집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지휘관들부터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이끌고있다.인민군군인들은 치열한 철야전으로 층막콩크리트치기와 단계별목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면서 일정대로 공사를 추진하고있다.

 

회양군과 금강군에 달려나간 돌격대원들은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이들은 애로와 난관을 자체로 뚫고나가면서 살림집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고산군과 세포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피해복구사업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살림집건설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이곳 일군들은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과감한 돌격전을 벌리는 일군들과 근로자들, 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피해지역들에서 살림집완공의 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청춘의 용맹을 떨치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에 화답하는 청년들의 기세가 높아야 온 나라가 들끓고 우리 혁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습니다.》

 

2 400여㎥의 막돌채취와 670여㎥의 버럭처리, 300여㎥의 혼석운반과 140㎡의 석축을 진행하여 수십리구간의 파괴된 도로를 복구, 여러개의 임시다리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함으로써 피해복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의 기동과 지역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

 

이것은 8.28청년돌격대 제1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서 거둔 성과의 일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청년전위들의 앞길을 막을 힘은 없다.폭풍우도 두렵지 않다!

 

이런 신념과 의지를 안고 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지난 14일 8시간동안 치열한 격전을 벌리며 주요구간에서 임시다리건설을 진행하였다.

 

연이어 15일에는 지휘관, 당원, 핵심청년들로 무어진 60여명의 결사대원들이 전화의 나날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나간 인민군용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여러개의 임시다리건설에 필요한 150여㎥의 돌을 채취하였다.

 

그후 이들은 사품치며 흐르는 물속에 뛰여들어 임시다리건설을 위한 가물막이에 진입하였다.무거운 돌을 든채로 세찬 물결에 떠밀리워 넘어졌다가 일어서기를 그 몇번,

 

시간이 흐를수록 기운이 빠지고 온몸이 나른해졌지만 누구도 물러서려 하지 않았다.

 

《동무들, 우리가 여기서 물러서면 피해복구전투의 돌파구를 열지 못한다.기어이 난관을 뚫고나가자!》

 

이들은 사품치는 물결을 용감히 헤치며 가물막이공사를 다그쳤으며 여러개의 임시다리를 성과적으로 건설하였다.

 

지금 이들은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서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계속 힘있게 떨치고있다.

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치열한 돌격전에로 추동하는 조직정치사업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빈틈없는 조직정치사업으로 그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 때 조국은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끊임없이 비약해나갈것입니다.》

 

회양군 읍지구큰물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자강도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본보기로 일떠선 금천군 강북리의 살림집들처럼 손색없는 창조물을 일떠세울 드높은 열의를 안고 3층아빠트 40여세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난 8월 중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령서를 받아안은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그 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하였다.도안의 능력있는 일군들로 현장지휘부를 강력하게 조직하는 한편 수천명의 시, 군돌격대원들로 대대들을 편성하여 큰물피해를 입은 강원땅에 급파하였다.또한 세멘트와 강재, 목재를 비롯한 자재와 40여대의 륜전기재, 많은 량의 연유와 후방물자를 살림집건설장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따라세웠다.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주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많은 량의 석탄과 부식물까지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하였다.

 

우리는 강계정신의 창조자들이다.이것이 강원도큰물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자강도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긍지이고 자부이며 영예이다.

 

역사에 유례없는 시련의 시기에 영도자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불굴의 정신, 그 어떤 난관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려는 자력갱생의 정신, 고난이 겹쌓여도 락천적으로 살며 일하려는 락관주의정신을 뼈속깊이 간직한 자강도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큰물피해복구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천수백리길을 강행군하여 강원도의 철령너머 회양군으로 긴급기동한 그들은 침실들을 전개하기에 앞서 골재장을 타고앉아 많은 자갈, 모래를 채취하고 수십만장의 블로크를 생산하였다.

 

정치부의 일군들은 건설장주변에 대형구호판, 경쟁도표판, 속보판들을 기동성있게 전개한데 이어 도예술단배우들,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송선동, 예술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였다.

 

일군들은 공사량이 많고 자재수송거리가 먼 조건에 맞게 작전과 지휘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짜고들었다.

 

살림집기초굴착공사를 불과 하루동안에 해제낀 돌격대원들은 지체없이 기초콩크리트타입공사에 진입하였다.그들은 벽체블로크쌓기를 하면서 층막공사용휘틀과 철근조립을 다그쳤고 지붕공사를 하면서 벽체미장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기초콩크리트타입공사에 진입한 때로부터 불과 한주일 남짓한 짧은 기간에 3층아빠트 층막공사를 끝낸 그들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발구름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철령기슭의 회양땅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드높은 열망을 소중히 간직한 그들은 모래 한삽을 뜨고 블로크 한장을 쌓아도 뜨거운 지성을 바치였다.

 

정치부의 일군들은 현대적이고 편리한 살림집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돌격대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렸다.

 

지휘부에서는 시공참모들이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을 몇몇 초급일군들에게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모든 돌격대원들에게 해설해주어 그들이 누가 보건말건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였다.또한 세멘트혼합장과 철근조립장을 비롯한 건설장들에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을 세워놓고 누구나 그것을 일상적으로 보면서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였다.한편 시공분과와 감독분과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건설물의 질을 최대로 보장하도록 하였다.

 

지휘부에서는 건설물의 질을 원만히 보장하여 반복시공을 없애면서 공사속도를 높여나가는 초산군대대와 우시군대대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갖추어진 살림집마다에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이 넘쳐흐르도록 하기 위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뜨거운 열정과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다.

 

《우리 고장에 변이 났다.》는 회양군일군들과 인민들의 진정넘친 목소리에서 자강도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승리의 결승선을 향하여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철령기슭의 회양땅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워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려는 그들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수천t의 세멘트를 증산

각지 세멘트생산단위의 일군들과 노동계급

 

 

각지 세멘트생산단위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수천t의 세멘트를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의 용용한 숨결을 억세게 이어가고있다.

 

사실 연합기업소는 이미전부터 생산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피해복구용세멘트증산과제를 동시에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헐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계급은 당의 결심이자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비상한 자각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일제히 증산투쟁에 돌입하였다.

 

연합기업소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화선지휘관이 되여 들끓는 현장마다에 자기 위치를 정했다.그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의 된바람이 불고 혁신의 방도가 탐구되고있다.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는 연합기업소는 말그대로 혁신창조의 불도가니이다.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노동자들의 심장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어느날 소성직장에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였다.1호소성로의 출구제지턱에 문제가 생겼던것이다.

 

지난 시기처럼 보수를 진행한다면 적어도 30시간은 걸려야 하였다.

 

엄숙한 눈빛들이 말없이 오고갔다.당원들의 얼굴마다에는 굳은 결의가 어리였다.

 

지금 이 시각 당과 조국은 우리를 지켜보고있다.상원의 전초병들 앞으로!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노동자들이 작업개소를 향하여 서슴없이 발걸음을 내짚었다.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지만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았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을 읽고 또 읽으며 소리없는 눈물을 흘린 이들이다.이런 노동계급이 어찌 난관앞에서 주저할수 있으랴.

 

우리의 심장이 고동치는 한 설비의 동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으리라.

 

이런 의지, 이런 열정으로 직장노동계급은 10여시간만에 불량개소를 퇴치함으로써 그날 증산과제수행에 큰 기여를 하였다.

 

지난 시기보다 작업량이 3배, 4배로 많아졌지만 더욱더 분발하여 세멘트상차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출하직장 노동자들도, 보다 합리적인 조작방법연구를 위해 애쓰고있는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도 아니 연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피해복구전역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해 순간순간을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에서도 혁신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그 순간부터 연합기업소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위하여,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위하여 증산 또 증산,

 

이것은 피해복구용세멘트증산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연합기업소노동계급의 심장속에 용암처럼 고패치는 열망이다.

 

연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이 화선지휘관이 되여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서 앞채를 메고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쉬임없이 들이대는 사상전의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속에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무섭게 분출하고 시간이 다르게 혁신적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어느날 세멘트직장으로 연합기업소일군들과 기술자들이 모여왔다.중요설비의 주감속기에 이상현상이 나타났던것이다.이대로 둔다면 생산에 영향을 미칠것이고 보수하자면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많아 시일이 적지 않게 걸릴수 있었다.

 

어떻게 할것인가.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길게 생각하지 않았다.우리도 피해복구전구의 전투원들과 한전호에 서있다.우리의 힘으로 최대한 빨리 다그쳐 끝내자.

 

연합기업소의 기술력량은 해당 단위와의 연계밑에 설비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해명하고 그것을 퇴치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에 진입하였다.

 

흐르는 한초한초가 이들에게는 더없이 귀중하였다.피해복구전구에서 결사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전투원들의 투쟁소식이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그들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끝끝내 설비를 정상가동시키였다.

 

연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이렇듯 불같은 열정을 다 바치고있기에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는것이다.

 

천내리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각지 세멘트생산단위의 노동계급도 지금 피해복구전역에 보내줄 세멘트생산에 힘있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쟁노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역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입니다.》

 

제6차 전국노병대회이후 사회적으로 전쟁노병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여가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이 사업에 보다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온 나라의 많은 일군들이 전쟁노병들의 가정을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정성다해 따뜻이 돌봐주었다.락랑구역에서만 보아도 구역당위원회와 구역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일군들이 구역안의 수백명 전쟁노병들의 가정을 모두 방문하여 그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청년대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과 근로자들도 전쟁노병들을 찾아가 그들이 로당익장하도록 적극 고무해주었으며 자신들의 피와 생명을 바쳐 조선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역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전승세대의 자랑스러운 투쟁정신을 본받을 결의를 다지였다.

 

최근에는 전쟁노병들의 생활조건을 보다 개선하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도 취해져 그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서 우리의 전쟁노병동지들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 고생은 자신들이 도맡아 겪으면서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들이라고 다시금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전쟁노병들과 같은 훌륭한 혁명선배들을 모시고있는것은 우리의 커다란 자랑이고 영예이다.이 자랑스러운 전승세대를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

 

우리는 전쟁노병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야 하며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 근로단체조직들, 전체 인민이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전쟁노병들이 앞으로도 로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시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노병들을 자기의 친부모로 따뜻이 돌봐주는것을 숭고한 도리와 의무로 간직하고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야 한다.

 

전쟁노병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것을 단순히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잘 돌봐주는 사업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그것은 우리 혁명의 대를 억세게 잇고 승리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요구로 된다.

 

전쟁노병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이 발휘되는 과정은 곧 전승세대가 피흘려 지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과정이다.

 

전승세대가 흘린 피와 땀, 그들이 발휘한 위대한 정신과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이 오늘의 우리 조국을 생각할수 없다.바로 그들의 전설적인 위훈과 더불어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이 창조되였으며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 견인불발성은 우리 인민의 특유의 기질로 공고화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항일혁명선열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단결의 정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맨손으로도 총포탄을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영웅조선의 기상으로 높이 떨쳐지게 한 세대, 우리 혁명전통계승의 초석을 마련한 전승세대를 영원히 잊지 않고 그들의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면 우리 혁명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승장구해나가게 된다.

 

전쟁노병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을 확립하는 과정이 곧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따라배우고 사업과 생활에 구현해나가는 혁명적실천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영웅적인 삶을 본받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어렵고 힘겨울 때마다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창조한 1950년대의 불굴의 영웅전사들을 그려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전쟁노병들의 위훈담과 체험담을 자주 들으며 오늘의 시대에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 하는 대답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전쟁노병들과의 상봉과정이 곧 그들앞에 떳떳할수 있게 더욱 분투하려는 각오를 다시한번 굳게 다지는 과정으로 되게 하며 한없이 고지식하고 성실하며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을 지닌 그들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애국자로, 혁명가로 더욱 완성해나가야 한다.

 

1950년대의 시대정신을 가슴에 새겨안고 역경속에서도 굴함없는 강의한 투사로, 새로운 기적과 승리의 주인공으로 삶을 빛내여나가는것이야말로 전승이라는 말을 외워보며 가슴벅찬 긍지를 느끼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의무로 된다.

 

자라나는 새 세대 특히 청년들속에서 전승세대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청년들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영웅들처럼 당과 조국을 먼저 알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할줄 아는 열혈의 충신, 견실한 혁명가로 믿음직하게 준비되면 우리 혁명의 전도는 양양하다.

 

전사회적으로 전쟁노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려는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은 곧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과 영원한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충성과 애국의 길이다.

 

긍정감화교양에 힘을 넣을 때

연산고치생산사업소에서 올해 봄누에고치생산실적이 높은 종업원들을 소개하였을 때였다.

 

혁신자로 성장한 김동무의 모습을 대하는 보광독립분조 당세포부위원장의 추억은 남달랐다.

 

어느 면에서나 뒤자리를 차지하던 김동무가 봄누에고치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니 그럴만도 했다.

 

그의 새 모습을 통해 찾게 되는 교훈이 있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교양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변하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인것만큼 옳은 방법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당세포부위원장은 초급당위원회가 김동무와의 사업에 힘을 넣어온 과정을 돌이켜보게 되였다.

 

올해초 보광독립분조 당세포사업을 료해하던 초급당위원장은 그곳 초급일군들이 김동무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일을 쓰게 하지 못한다고 책망하면서 교양사업을 하려고드니 본인이 자기를 진심으로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반발심만 생기였던것이다.

 

초급당위원장은 그것을 김동무 한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로 보지 않았다.

 

분조의 초급일군들이 뒤떨어진 사람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품을 들이느라고 하지만 결실이 별로 없고 분조의 생산실적도 다른 단위들보다 떨어지는 실태와 결부시켜 살펴보았다.

 

확실히 교양방법에 문제가 있었다.즉 인간개조사업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차요시하고있었다.그러니 응당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있었다.

 

그가 누구이든 긍정의 싹은 반드시 있기마련이다.긍정적인 면을 조장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이끌어주자.

 

이렇게 생각한 초급당위원장은 자신부터 발벗고나섰다.초급당집행위원들에게도 분공을 주어 김동무에 대한 교양에서 긍정감화교양방법을 널리 활용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은 두가지 문제에 모를 박았다.

 

하나는 김동무가 한때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투신하여 존경을 받았던 사실을 중시하고 그 장점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진행한것이다.

 

다른 하나는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에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헌신하는 혁신자인 안해의 정신세계에 그가 자기를 비추어보도록 한것이다.

 

이런 교양사업이 실효를 나타냈다.

 

김동무는 자신을 깊이 뉘우쳤다.그리고 분발하였다.

 

과연 그가 옳은가고 할 정도로 높은 목표를 내걸었을뿐아니라 뽕밭에서 늘 살다싶이 하면서 이악한 투쟁을 벌려 끝내 혁신자대열에 들어섰다.

 

분조의 초급일군들은 사람의 우점을 먼저 보아야 하며 자그마한 긍정의 싹도 귀중히 여기고 적극 조장발전시킬 때 교양하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그들은 교훈을 찾고 우리 당의 전통적인 교양방법인 긍정감화방법의 위력으로 분조원들과의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생산실적도 현저히 높여나갔다.

 

보광독립분조 초급일군들만이 아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긍정감화교양방법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도록 모든 단위 초급일군들을 잘 이끌어주어 사업소에 인간개조의 불길, 당정책관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

 

이것은 사람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이곳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의 혁신적이며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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