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정론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길이 빛나라>

23일 노동신문은 기사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길이 빛나라>, <당은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아로새겨진 인민을 위한 중대조치들>, <대성산혁명열사릉에 모신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 진정>, <기적창조의 근본원천>, <당중앙의 친위대오, 그 부름앞에 떳떳하리>, <속도와 질을 다같이 중시하여>, <완공의 날을 앞당길 일념 안고>, <쇠소리나는 전투대오의 위력떨치며>,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친다.>, <변함없이 이어지는 훌륭한 가풍>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정론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길이 빛나라

성스러운 우리 당마크를 심장에 안아보며

 

 

 

 

자주의 홰불을 거연히 떠이고 시대의 등탑마냥 빛을 뿌리는 주체사상탑앞에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걸작이라고 찬탄하여마지 않는 인민의 군상이 있다.

 

수십년전 주체사상탑을 일떠세우던 그때 압제의 사슬을 끊어버리는 노동자의 조각상을 세우려던 그 자리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마치와 낫과 붓을 든 노동자, 농민, 지식인의 3인군상이다.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쥔 근로인민의 군상을 바라보느라면 마치도 대돌우에 올라선 노동자와 농민, 지식인이 우리 당의 마크를 하늘높이 쳐들며 세계를 향해 웨치는것만 같다.고난이 막아설수록 강해지는 당, 세월이 가고 세대가 바뀔수록 백승의 한길로 더욱 억세게 이끌어주는 불패의 당이 우리에게 있다는 긍지높은 웨침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미증유의 사변과 곡절도 많았던 75년세월 자주와 정의, 진리와 양심을 지켜 싸워온 인민의 마음속에 시련의 어둠을 밀어내는 눈부신 빛발이 되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 신념의 뿌리가 되고 백년대계의 앞길을 밝히는 세기의 방향타가 되여준 우리 당마크처럼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이 한눈에 안겨오고 가야 할 앞길이 환히 보이는 그런 위대한 승리의 상징은 없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우리 당마크속에 조선노동당의 영원불멸의 리정표가 있다.

 

우리 당이 자기의 첫 자욱은 어떻게 내짚었고 그렇듯 간고한 길은 어떻게 헤쳐왔으며 아득한 앞길은 어떻게 열어갈것인가를 알려거든 인민의 모습으로 빛나는 우리 당마크를 보라.

 

인민을 등진자들이 뒤골방에 모여앉아 그 무슨 《중앙》부터 급급히 선포할 때 광활한 인민의 대지에 혁명의 씨앗을 뿌리며 수많은 기층당조직을 다지는것으로 첫 자욱을 내짚은 우리 당, 인민을 찾아가 마음을 터놓고 진정을 기울였으며 인민의 지지와 성원에서 무한대한 힘을 받아안으며 혁명을 전진시켜온 조선노동당의 자랑스러운 행로가 마치와 낫과 붓속에 응축되여있다.가야 할 천리, 만리길에 그 어떤 천지지변이 일어난대도 끝까지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한치도 드티지 않으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우리 당은 자기의 마크로써 세계앞에 보여주고있다.

 

조선노동당의 마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상징이다.

 

세계의 수많은 당들이 자기의 성격과 사명, 리념을 상징하는 마크를 가지고있으며 역사에는 자기의 마크에 인민의 모습을 담은 당들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자기의 모습이 새겨진 당마크를 심장속에 간직한 인민이 과연 어디에 있어보았는가.

 

결코 마치와 낫과 붓이 자기의 직업과 출신을 뜻하는 상징물이여서 우리 인민이 노동당의 마크를 심장처럼 품고 사는것이 아니다.인민을 떠난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한순간도 생각해본적 없는 우리 당의 그 위대한 뜻과 의지가 당마크속에 뜨겁게 맥박치기때문이다.

 

75년, 그것은 수많은 나라들에서 수없이 많은 집권당들이 속출하고 사라져버리면서 세계의 정치지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풍파사나운 세월이였다.그러나 그 장구한 나날 우리의 노동당은 힘들수록 인민을 찾아가고 어려울수록 인민을 보살피는 애민헌신의 자욱으로 자기의 년륜을 새기여왔다.

 

우리 당이 자기의 일흔다섯번째 년륜을 새기는 뜻깊은 올해에 온 나라 강산에 울려퍼진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의 말씀이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적신다.

 

뜻밖의 자연재해로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보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하신 절절한 그 말씀,

 

만난을 각오하고 나선 정면돌파전의 길에 예상밖의 재난과 재해가 연이어 겹쳐들어 인민의 안전을 시시각각으로 위협할 때 제일먼저 피해지역 인민을 찾아온 우리 당이였고 그래서 더욱 눈물겹게 바라본 우리 당마크였다.인민의 마음속에 더 깊이, 더 뜨겁게 새겨진 마치와 낫과 붓은 정녕 당과 인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정과 사랑의 피줄기런가.

 

어느때나 어디서나 볼수 있었다.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역사적인 당회의장들과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수도의 당원들에게 보내시는 공개서한을 한자한자 써나가시던 열차집무실에서 인민은 마치와 낫과 붓을 보았고 바로 거기에서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긴 자기의 모습을 보고 또 보았다.

 

큰물에 집을 잃은 자기들을 위해 통채로 내여준 군당위원회청사에서 당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쓰다듬으며 격정에 흐느끼던 은파군 대청리사람들을 보며 온 나라 인민이 함께 울었다.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비내리는 포전에서 자신들과 함께 넘어진 강냉이대를 일으켜세우고 한가마밥을 먹을 때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목이 메여올랐고 우리 당과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정을 잇고 사는 삶의 긍지를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한두해도 아닌 장구한 나날 인민이 있는 곳,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결정되는 곳들에는 언제나 노동당의 마크가 빛났고 그래서 인민의 마음속에는 마치와 낫과 붓 빛나는 노동당마크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으로 간직되여있는것 아니던가.

 

조선노동당마크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작이다.

 

우리 당을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던 나날 몸소 당마크를 제정할것을 발기하시고 다른 나라의것처럼 노동자, 농민만을 형상하고 근로인테리를 제쳐놓은 당마크도안들의 부족점도 깨우쳐주시며 마치와 낫과 함께 붓대를 세워주신 우리 수령님, 지식인의 상징도 펜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붓을 그려넣도록 하시고 마치와 낫도 다른 나라의것을 그대로 모방할것이 아니라 우리 노동계급이 쓰는 마치, 우리 농민들이 쓰는 조선낫을 그려넣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수령님의 손길아래서 근로하는 전체 조선인민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우리 당마크가 태여났다.오늘도 당창건사적관의 수수한 집무실, 우리 수령님께서 당마크의 도안을 그려주시던 그 크지 않은 책상앞에 서게 되면 70여년전 8월의 그날 우리 당역사에 길이 빛날 당마크의 도안을 완성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그날 우리 수령님께서 그려주신것을 어찌 당마크도안이라고만 할수 있으랴.그것은 정녕 우리 당을 인민을 품어안고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천명이였다.천대받고 억압받던 어제날의 불우한 인민, 곡절과 수난속에 락엽처럼 흩어져 방황하던 인민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품어안아 세상이 우러르는 위대한 인민으로 안아키우실 불같은 맹세였다.

 

하기에 당마크의 마치와 낫과 붓을 보면 우리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한생이 어려온다.우리 당이 걸어온 백전백승의 길, 그 길은 우리 수령님의 품에서 새롭게 태여난 수천수만의 노동자와 농민, 지식인들이 걸어온 긍지높은 인생길이기도 하다.

 

우리 수령님 동무는 다른데 가라 해도 우리 당에 들어올 사람이라고 하시며 따뜻이 품어주신 신창의 탄부가 걸어온 값높은 삶의 길, 문맹을 퇴치하고 편지를 써서 그 소식을 보내라고 하신 수령님의 당부를 받아안고 감격에 눈굽적시던 평강땅의 여성농민이 걸어온 성장의 길,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위촉장을 품어안고 사선을 넘어 평양으로 달려오던 수많은 지식인들의 북행길이 바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여정을 이루지 않았던가.

 

우리가 싸워 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던 락원의 여성노동자, 우리는 수상님만을 지지한다고 진정을 아뢰이던 태성할머니, 준엄한 전화의 나날 신발이 해지면 짚신을 삼아신고 그것마저 닳아 해지면 맨발로 최고사령부를 찾아오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 문학예술인들…

 

그래서 우리 수령님 혁명의 앞길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1956년의 그 나날에도 강선의 노동계급을 찾아가시였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연백벌의 포전길을 걸으시였다.사회주의가 무너진 나라들에서 《두뇌류출》이라는 가슴아픈 비극이 만연되던 그때에도 우리 당역사에 처음으로 되는 조선지식인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이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좌우명이였고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는것이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고 스승으로 존경하신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지론이였으니 바로 그 성스러운 좌우명이 뿌리가 되고 그 숭고한 지론이 줄기가 되여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조선노동당의 정치리념을 거목과도 같이 안아올린것 아니랴.

 

우리 수령님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우리 당의 기둥으로 세워주신 마치와 낫과 붓을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 복무의 강행군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수많은 나라에서 나붓기던 붉은기가 내리워지고 인민의 모습을 그려넣은 수많은 당의 상징들이 인민자신의 버림을 받고 역사의 심연속으로 사라져버릴 때 더 눈부신 빛을 뿌리며 사회주의의 등대마냥 세계의 복판에 솟아오른 우리의 마치와 낫과 붓이다.

 

고난의 행군, 그것은 우리의 마치와 낫이 황량한 페허에서 녹쓸게 하며 우리의 붓끝을 무디게 하려는 원쑤들과의 치열한 대결전이였다.인민전체를 세기적인 락후와 퇴보에로 몰아가고 변질타락시키려는 어지러운 광풍속에서 과연 어느분이 우리의 마치와 낫과 붓을 심장처럼 품어안고 지켜주시였던가.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그이께서는 세계첨단수준의 CNC기대앞에 우리의 노동계급을 세워주시였고 수천년의 잠을 깨고 천지개벽한 사회주의전야에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을 내세워주시였다.붓대가 강해야 혁명이 생기와 활력과 랑만에 넘쳐 전진한다는 붓대철학으로 지식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질 우리 당의 불변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역사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동정, 사심없는 헌신으로 삶의 자욱을 남긴 명인들이 적지 않지만 이렇듯 인민의 운명발전에서 거대한 변혁을 안아오시고 인민의 상징인 마치와 낫과 붓의 지위를 세계가 부럽도록 높이 세워주신 그런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그 인민이 하늘이고 스승이고 혈육이여서 우리 장군님 한생토록 인민과 함께 계시며 한가지 행복, 한순간의 기쁨이라도 더해주시려 심장의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도 깡그리 태우신것 아니랴.

 

장군님, 못 가십니다, 한생토록 사랑하신 조국과 인민을 두고 이대로는 못 가십니다라는 피눈물의 곡성이 울리던 영결의 그날에도 한시도 떨어져본적 없는 인민을 영원히 심장속에 간직하시듯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당기발 한폭을 소중히 안고 가신 아, 우리 장군님.

 

인민이 심장으로 안아보는 우리 당마크의 의미는 이렇듯 고결하다.

 

세기와 연대를 이어가는 장구한 여정과 더불어, 불세출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우리 당의 영도자로 높이 모시고 사는 남다른 행운속에 당마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상징으로 더욱 높이 솟아 빛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원수님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나라의 최고훈장에 새겨주신 마치와 낫과 붓에서 인민은 자신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을 눈물겹게 그려보았다.조국보위의 길에 한목숨바친 해군용사들의 사진을 어머니옷자락마냥 감싸안았던 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천이며 우리 원수님 당과 혁명앞에 막중한 책임을 지닌 일군들의 가슴에 달아주신 당마크휘장들에서도 죽어도 떠날수 없는 위대한 삶의 품을 보았고 인민을 위하여 끝까지 멸사복무하려는 절대불변의 당풍을 보았다.

 

전인류를 위협하는 죽음의 재난속에서, 이 땅에 동시다발적으로 들이닥치는 자연의 재해속에서도 우리 당마크는 정과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여 인민의 운명과 생활속에 더 깊이 새겨지고있다.

 

하기에 우리 당마크가 세기의 하늘가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승리와 영광의 10월이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우리 수령님, 우리 장군님이 제일이며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 제일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천연바위마냥 굳건해지고있다.바로 이것이 목메이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붉은 당원증을 목숨처럼 품고 사는 수백만 당원들, 당기발날리는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수천만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마치와 낫과 붓의 본태이며 진모습이다.

 

 

 

 

우리 당역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오직 조선노동당의 앞길에만 펼쳐질수 있는 일심단결의 화폭이 승리의 10월을 향한 우리의 진군길에 펼쳐졌다.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는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의 부름에 화답하여 불과 58시간만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정렬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의 모습을 세상은 놀라움속에 목격하였다.

 

1만 2천명 대오속의 한사람이 되기를 그처럼 열망하며 저저마다 입대를 탄원하고 진정을 기울이는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과 명예당원들, 근로자들과 영예군인들, 가정부인들의 불같은 모습속에, 수도의 당원들이 들고일어나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전구로 용감히 떠나간다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그 모습들을 보시고 너무도 대견해 분명 기뻐서 눈을 감으신채 눈물로 베개잇을 적시실것이라는 그 절절한 말씀을 받아안고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금치 못하는 가슴뜨거운 광경속에 우리 조국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의 진모습이 있는것 아니랴.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2개 사단이 아니라 200개, 2, 000개 사단이라도 무어낼수 있는 위대한 인민의 힘, 무한대한 단결의 힘을 과시한 58시간에서 우리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여온 마치와 낫과 붓의 75년을 보았다.

 

우리 당마크는 일심단결의 상징이다.

 

우리 당마크에 새겨진 마치와 낫과 붓은 제각기 떨어져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로 결합되여 한몸을 이루고있다.

 

우리 당마크, 여기에는 수천수만갈래의 강줄기를 하나로 품어안는 바다같은 품이 있고 수억㎞밖의 행성도 끌어당기는 태양과도 같은 견인력이 있다.우리 민족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백인준은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인 노동당의 창립을 경축하던 뜻깊은 좌석에서 우리 당을 인민의 바다라고 격찬하였다.

 

우리 당의 품, 정녕 그것은 바다였다.심산속에서 솟아올라 가시덤불과 돌부리에 찢기우며 흐르던 작은 시내물까지도 빠짐없이 품어안는 크나큰 바다, 한없이 푸르고 끝없이 창창한 정과 사랑의 바다였다.죽음의 고역장에서 해빛 한번 볼새없이 노예살이에 시달리던 노동자도, 소작농의 멍에를 쓰고 평생 가도 제 땅뙈기 하나 마련해보지 못한채 죽지 못해 살아가던 농민도 공장과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나라의 영웅으로, 대의원으로 키워주는 위대한 삶의 품이였다.

 

마치와 낫만을 그려넣은 세계의 거의 모든 공산당, 노동당들의 마크와는 달리 오직 우리 당마크에만 새겨져있는 붓대에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던가.

 

지식인은 독자적인 계급이 아니라 사회의 간층이라고 시비질하는 교조주의자들에게 총이 없이는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지식인이 없으면 나라를 건설할수 없다고 하시며 당마크의 한복판에 붓대를 세워주신 우리 수령님, 불우한 과거경력과 가정환경을 두고 고민많은 지식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우리는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수령님의 그 음성이 당마크의 붓대와 더불어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영원한 동행자! 세계의 그 어느 지식인들도 받아본적 없는 뜻깊은 칭호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더해주시였다.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이는 오직 조선노동당의 품속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붓대의 대명사이다.

 

인류사회발전역사에서 시대의 선각자는 례외없이 지식인이였다.국제공산주의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은 위인도,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노동계급의 수영도 지식인출신이였다.하지만 지식인을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내세운 위인은 고금동서에 없었다.

 

사회의 진보와 혁명투쟁에서 그렇듯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식인들에게 차례진 칭호는 극상해서 《동반자》였다.인테리는 일정한 기간 리용할 가치는 있어도 운명을 함께 할수는 없다는 뿌리깊은 불신의 역사에 우리 당은 당마크의 중심에 수직으로 높이 세운 붓대로써 종지부를 찍었다.

 

고난의 행군시기 당의 영도업적을 굳건히 고수하는데서 훌륭한 모범을 보여준 어느 한 예술단체의 창작가, 예술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이것은 우리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이 새겨져있기때문이라고, 붓이 없었더라면 우리 창작가, 예술인들이 오늘과 같이 당에 충실할수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며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커다란 업적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속에는 얼마나 심원한 의미가 담겨져있는가.

 

세계는 목격하였다.다른 나라들에서 지식인들이 사회주의붕괴에 앞장설 때 굶어죽을지언정 남의 처마는 넘보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안고 허리띠를 조이며 우리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던 조선지식인들의 모습을.

 

인류는 오늘도 보고있다.세계의 상상과 예측을 초월하는 비상한 힘과 속도로 조국의 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강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대군의 위용을 보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마크의 중심에 붓대를 높이 세우고 일심단결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노동당의 선택과 결단이 얼마나 현명하였는가를 부러움속에 절감하고있다.

 

우리 당이 마치와 낫과 붓을 높이 들고 걸어온 단결과 투쟁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였다.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여서 복잡하고 어려운 인간개조문제도 풀어나가야 하는 조선혁명이였다.그러나 우리 당은 언제한번 외면하거나 포기한적이 없었다.세계의 그 어느 나라 혁명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개조의 새 역사를 펼쳐 각계각층의 인간들을 사회주의근로자로, 천리마선구자로 키워주었고 인류정치사에 처음 보는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지울수 없는 멍울을 숙명처럼 지니고 살던 사람들을 우리 당의 핵심으로 내세워주었다.

 

청소한 공화국과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대결이였던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도 위대한 수령이 안겨준 단결의 힘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하는 세계적인 기적을 안아왔다.

 

얼마나 큰 행운이였는가.단결하고싶어도 합쳐질 중심이 없고 목숨바쳐 따르고싶어도 안아줄 품이 없어 설분의 눈물만 흘리던 인민이 우리 수령님 같으신 단결의 중심, 운명의 태양을 모신것은.

 

그 길에서 인민은 불가능과 동요를 몰랐다.12만t의 강철로 당에 도전하는 종파분자들에게 철추를 내렸고 《붉은기》호전기기관차의 우렁찬 기적소리로 대국주의자들의 거만한 면상을 후려친 용감한 인민, 당에서 요구하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1만t프레스도 만들어내고 인공지구위성도 쏴올리는 슬기론 인민, 한줌의 식량이 그처럼 귀했던 시련의 나날 쌀배낭이 아니라 거름발구를 끌고 전야로 나갔고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도 당에서 맡겨준 일터와 초소를 떠나지 않은 그 충직한 인민의 군상이 우리의 마치와 낫과 붓에 아로새겨져있다.

 

당마크의 마치와 낫과 붓, 그것은 자기 수령, 자기 영도자를 닮은 위대한 인민의 모습이다.

 

자기 수령, 자기 영도자를 닮은 인민, 이것이 장장 75년세월 조선노동당마크에 자신의 마음과 모습을 비추어보며 혁명의 길, 사회주의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에 대한 세인의 찬탄이다.

 

한 나라 인민의 생존권말살을 노린 극악한 고립압살의 포위망에서도 드놀줄 모르는 불변의 신념, 시련이 가증될수록 더 무섭게 솟구쳐일어나 내일의 꿈과 이상을 앞당기는 불굴의 기상은 타고난 민족적기질이 아니다.그것은 대를 이어 받아안는 수령복, 당복과 더불어 절세위인들의 뜻과 의지를 피와 살로 간직한 위대한 인민의 정신적풍모이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강해지고 더 아름다와지는 그 모습, 남들같으면 백번, 천번은 더 흩어졌을 역경속에서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의 재부를 끝없이 안아올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 그 모습에서 세계는 자기 영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하는 위대한 인민의 모습을 보고있다.

 

조선노동당마크는 전체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눈부신 태양의 빛발을 받아 그처럼 찬연히 빛나고있다.

 

우리 당마크가 어디에서 제일 가슴뜨겁게 안겨오는가.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곳이다.

 

당과 혁명을 영도하시는 그이의 귀중한 시간이 흘러가는 곳,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그이의 웅대한 뜻과 이상이 빛발치는 곳,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는 그이의 헌신과 노고의 자욱이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우리 당마크는 태양의 빛과 열을 뿜으며 모두의 심장속에 간직되였다.그래서 당마크를 바라보면 원수님 생각이 간절해지고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세월의 한끝까지 그이만을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가 굳어지는것 아니랴.

 

세계가 우리 인민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지배와 간섭의 살풍이 몰아치는 속에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항로를 따라 용진하는 조선노동당을 기대와 선망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있다.

 

근로하는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하는데 영원한 정의와 승리가 있다는 만대의 진리를 조선노동당의 마크는 세기와 연대를 이어 영원토록 전해갈것이다.

 

우리는 노동당의 마크를 위대한 태양의 영상으로, 영원한 단결의 기치로 높이 들고나아가는 인민의 위업이 어떻게 승리하는가를 세계가 보란듯이 증명할것이다.

 

노동당에 충직한 천만아들딸들이여, 하나의 중심, 위대한 우리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마치와 낫과 붓이 되자.

 

마치와 낫과 붓을 그 누구보다 가슴깊이 품고 사는 조선노동당원들이여, 내짚는 걸음마다 결사전을 각오해야 하는 준엄한 오늘의 진군길은 우리 당의 수백만 전위투사들을 부른다.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했던 전세대 당원들처럼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 깡그리 다 바쳐 당마크 빛나는 붉은 기폭에 영원한 생기와 활력을 주는 혁명의 불바람이 되자.

 

조선노동당창건 75돐이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영광스러운 당 제8차대회가 우리를 부르고있다.

 

하나로 뭉쳐진 마치와 낫과 붓의 불패의 위력으로 내일의 승리를 향하여,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인민이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자.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만세!

 

조선노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앞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으라!

 

당은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온 나라가 격정의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은 우리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가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이라고 하시며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여러 지역의 복구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아니 온 나라가 산악같이 일떠섰다.

 

어려울 때 수도의 인민들이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부축하고 고무격려하는것이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국풍으로 되고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온 나라가 떨쳐나서는 우리 조국.

 

뜨거운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 땅의 가슴벅찬 현실을 긍지높이 바라보며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어머니 우리 당의 참모습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마다 당이 있지만 우리 당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당은 없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의사는 모든 노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이고 절대적기준이다.

 

조선노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을 먼저 찾는 당의 모습은 변함이 없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진심도 변색이 없다.당은 인민을 자기의 유일한 힘으로, 생명으로 여기고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운명으로 믿고 따르는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불패성의 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조선노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이다.

 

모든것을 삼켜버리고 날려보내는 큰물과 태풍이 아무리 연이어 들이닥쳐도 우리 당은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온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운명도 미래도 굳건히 지켜주고있다.그 사랑, 그 헌신이야말로 이 세상 전부와도 바꿀수 없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생활, 아름다운 세월을 낳는 귀중한 원천이고 자양이다.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다.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이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천만식솔의 마지막 한사람까지 다 품어안아 시련의 난파도속에서 굳건히 지켜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정을 매일, 매 시각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이 땅에 사는 누구나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돌이켜보면 뜻밖에 큰 재앙이 덮쳐들 때마다 인민이 당한 상실의 아픔을 가셔주고 새 생활의 기쁨을 안겨준것은 우리 당의 따스한 손길이였다.자연의 횡포한 광란으로 정든 집과 재산은 물론 혈육들까지 잃고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에 떠받들려 행복의 보금자리의 주인공들로 된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이 땅에 얼마나 무수히 새겨졌던가.

 

오늘도 잊을수가 없다.

 

주체103(2014)년 4월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며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자신의 심중을 터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뜻깊은 말씀을.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얼마나 가슴뜨거운 말씀인가.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끝없이 새겨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무한한 헌신의 자욱우에 인민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고있다.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지금까지 적들과 맞서있는 어려운 조건에서 긴장한 투쟁을 벌리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느라 언제 한번 풍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하였다고 하시며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하시며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불타는 강도 서슴없이 건느고 험한 가시밭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실 불같은 의지를 천명하신분, 일군들에게도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장군님의 영상으로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일에 한몸바쳐야 하며 거기에서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을 대를 이어 간직하고있는 충직한 인민, 슬기와 재능, 근면성과 정신력이 뛰여난 우리 인민들에게 끝없는 행복만을 안겨주고싶은 마음으로 가슴 불태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인민은 자나깨나 그이를 그리는것이고 그 뜨거운 정의 세계로 우리의 혼연일체는 나날이 굳건해지고있는것이다.

 

그대는 어머니, 이 성스러운 부름속에는 세월의 눈비바람 다 막아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며 사소한 헛갈림도 없이 곧바른 한길로 나아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는 위대한 조선노동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자기들의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있기에 이 나라 인민은 그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산다.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있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인민의 행복을 주렁지우시고 거기에서 더없는 희열과 보람을 느끼시는 우리 원수님,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며 뜨거운 진정을 바쳐가시는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 사는 이 땅에는 언제나 따스한 봄날만 있고 우리의 앞날은 해빛처럼 밝고 눈부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아로새겨진 인민을 위한 중대조치들

조선노동당의 역사는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감싸안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하여온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역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확립하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중대조치들을 취함으로써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안전과 리익을 수호해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여명을 눈앞에 둔 역사의 분기점에서 우리 인민이 당한 민족의 대국상은 운명의 어버이, 삶의 태양을 잃은 크나큰 상실이였고 그 무엇으로써도 가실수 없는 슬픔과 고통이였으며 이겨내기 힘든 충격이였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일찌기, 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언땅에 쓰러져 운명의 어버이를 목놓아부르는 이 나라 천만상제들의 피눈물의 곡성이 하늘땅에 사무치던 대국상의 나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12월의 강추위속에서 호상을 서는 인민들을 걱정하시며 역사가 알지 못하는 사랑의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은정어린 친필을 내려보내주시여 장의행사기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모든 행사를 조직진행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으며 조의기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전당적인 중대사로 진행되도록 하시였다.

 

최우선, 절대적으로!

 

피눈물의 언덕에서 취해진 역사에 전무후무한 이 사랑의 중대조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아끼시던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열화와 같은 인민관의 뜨거운 분출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취한 은정어린 중대조치들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조선노동당의 투철한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의 발현이였다.

 

주체101(2012)년 조양탄광지구와 검덕지구에서의 큰물피해에 이어 주체104(2015)년 라선지역에서 발생한 큰물피해와 주체105(2016)년 함북도 북부지구에서의 큰물피해, 주체108(2019)년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비롯하여 지난 몇해사이에만도 우리 나라에서는 엄혹한 자연재해들이 여러차례나 발생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특히 주체105(2016)년 함북도 북부지역에 들이닥친 대재앙은 인민들의 생활에 큰 피해를 주었다.

 

우리 당은 조성된 비상사태에 대처하여 당중앙위원회 명의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장으로 부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으며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당장 들이닥칠 강추위에 피해지역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살림집건설을 피해복구전투의 최우선적인 건설대상으로 정하고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였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중대조치에 따라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치열한 대결전으로 선포되였던 려명거리건설이 일시 중지되고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이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되였다.우리 당의 통이 큰 작전과 탁월한 영도밑에 치열하게 벌어진 대재앙과의 격전속에서 함북도 북부지역은 두달 남짓한 사이에 사회주의선경으로 희한하게 전변되였으며 이 기간 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행복한 야영생활을 보내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꽃펴나게 되였다.

 

우리 당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전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노동당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우고 그것을 엄격히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주체109(2020)년 2월에 진행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였고 4월에 있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추이에 대처하여 비루스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계속 엄격하게 실시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으며 조성된 대내외환경으로부터 출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일부 정책적과업들을 조정변경할데 대한 대책적문제들이 연구토의되였다.그리고 7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으며 뒤이어 긴급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한해에도 무려 여러차례에 걸쳐 중요한 당회의를 소집하고 중대조치들을 연속적으로 취한 전례는 세계정당사에 오직 우리 당, 인민대중의 어머니당인 조선노동당밖에 없다.

 

지금도 우리 당은 세계보건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방역전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자연재해와의 투쟁에서 로숙하고 세련된 영도력을 발휘하며 인민을 위한 사랑의 중대조치들을 연속 취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에 나가시여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의 식량과 피해복구건설사업에 필요한 공사용자재를 국무위원장 예비량곡과 전략예비분물자를 해제하여 보장할데 대하여서와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는 사업을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전적으로 맡아하며 피해지역의 군급지도적기관들에서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 군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사무공간들과 공공건물들, 개인세대들에 분숙시키고 안정시키며 위로해주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긴급조치들을 즉석에서 취해주시였다.이 모든 조치들은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것을 숭고한 본분으로, 혁명적본태로 하고있는 위대한 조선노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사랑의 용단이다.

 

우리 당은 얼마전에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고 장마철기간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사업을 군민대단결과 협동작전으로 10월 10일까지 기본적으로 끝내고 주민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

 

참으로 우리 당이 취한 인민을 위한 모든 사랑의 조치들에는 인민과 단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고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온 어머니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대성산혁명열사릉에 모신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 진정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 서거 71돐에 즈음하여 22일 대성산혁명열사릉에 모신 그이의 동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친위전사로 한생을 빛내이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을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

 

한편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아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이날 회령시, 김정숙군, 김정숙해군대학 등 각지에 모신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지방당, 정권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이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기적창조의 근본원천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들에 기적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고 벌써부터 여러 고장이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며 사회주의선경을 펼치고있다는 격동적인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있다.

 

이 얼마나 긍지높은 자랑찬 현실인가.

 

새라새롭게 전변되는 조국의 아름다운 모습도 가슴뿌듯하지만 위대한 전변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투쟁의 앞장에 인민의 훌륭한 아들딸들인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장병들이 서있다는 사실로 하여 우리의 격정은 더욱 뜨겁다.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지개벽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소재지를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마치 다른 세상을 보는것만 같다고, 우리 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 지방건설방침이 우리 군인들의 애국적헌신과 투쟁에 의하여 또 하나 가장 정확히 집행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우리 군인들이 이룩한 성과가 얼마나 대견하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이렇듯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으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앞으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우리의 인민군장병들,

 

그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창조물들이 일떠섰던가.

 

강북리 소재지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을 우리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본다.

 

인민군대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의 창조자들이라고, 인민군대의 진정한 위력은 병력의 수나 총포탄의 위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처럼 자기 국가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적힘을 지닌데 있다고, 나라와 인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이렇듯 충직한 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고 자신께서 지니고있는 가장 큰 복이라고.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군대가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군장병들처럼 절세위인의 값높은 평가,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라는 호칭을 받아안으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그런 군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삶의 자욱을 뚜렷이 남기도록 이끌어주고 떠밀어주시고도 자신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노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오히려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군대가 결코 규률이 강하고 전투력이 있어서만 그렇듯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을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이 아니다.

 

당이 인민군대를 믿고 못해낸 일이 없었다고, 당의 결심을 실천하는것, 당의 명령앞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로 화답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특유의 기질이라고 하시며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무비의 힘과 열정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인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의 손길에 떠받들리여 나라와 인민,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군대로 장성강화된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지닌 자랑중의 자랑이다.

 

강북리에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사람들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이 나라 인민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이고 그이 계시여 더욱 부강번영할 조국의 내일이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격정의 웨침이 아니랴.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사회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자

당중앙의 친위대오, 그 부름앞에 떳떳하리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전한다

 

 

벌써 10여일이 흘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신 공개서한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충성의 맹세를 다지는 길로 함경북도의 피해복구현장으로 용약 진출한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기록장에는 어느새 하많은 위훈의 이야기와 감동깊은 사연들이 새겨졌다.

 

그 한갈피한갈피를 어찌 단순한 전투기록이라고만 하랴.

 

그것은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으로 고동치는 수도당원들의 뜨거운 숨결이며 당의 사상과 영도를 받드는 길에서 당원은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귀중한 삶의 교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은 조선노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하여 우리의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합니다.》

 

피해복구현장에로의 진출과정부터가 하나의 전투였다.

 

기세좋게 달리던 기차가 단천청년역에서 멎어섰다.태풍에 철길이 끊어졌던것이다.

 

철길이 막혔으면 배길로 가자, 이렇게 작정하고 전투원들은 배에 올랐다.그러나 세찬 파도는 끝내 사단의 절반인원을 다시 도보행군에로 떠밀었다.

 

단천항에서 룡대역까지!

 

수십리 강행군이 시작되였다.쉼없이 쏟아지는 찬비에 온몸을 화락 적시면서도, 어깨를 파고드는 묵직한 배낭을 몇번이고 추스르면서도 모두가 이를 악물고 길을 다우쳤다.

 

평양안경공장 강성남동무는 그 간고한 행군길에서 예순번째 생일을 맞았다.

 

당세포위원장인 자기가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며 피해복구전구로 떠나는 아버지를 바래울 때 딸은 눈물이 글썽해서 말했었다.

 

《아버지의 예순번째 생일을 잘 차려드리고싶었는데… 어쩌면 로상에서 생일을 쇠시겠군요.》

 

정말로 그랬다.길옆의 학교운동장에서 그는 동지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전투원들은 너나없이 배낭을 헤쳐 기념품을 안겨주었고 갖가지 음식들도 그의 앞에 놓아주었다.

 

소박하지만 그 어떤 진수성찬에도 비길수 없는 값진 생일상을 받으며 강성남동무는 말하였다.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고 피해복구전구로 가는 길에서 예순번째 생일을 쇠는것은 저의 복입니다.》

 

당의 뜻을 한몸바쳐 받들어가는 헌신의 삶을 더없는 복으로 간주하는 이런 참된 인간들이 바로 우리의 당원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다.

 

김책시 림명리에서부터 석호리까지의 강행군은 더욱 간고했다.뭉청뭉청 끊어져나간 도로들을 복구하며 한치한치 전진해야 했다.

 

전투원들은 진창에 배낭을 벗어놓고 여기저기서 막돌을 주어다가 움푹 패여들어간 길에 깔아놓았다.삽질, 곡괭이질소리가 골안을 울리였다.

 

그렇게 복구한 길로 물동을 실은 차가 한대한대 지나갔다.대형화물자동차가 한대 통과하면 길이 한뽐씩 패여져나갔다.비물을 흠뻑 먹은 흙은 낭떠러지쪽으로 계속 밀려나갔다.그러면 전투원들은 또다시 돌을 채우고 흙을 깔았다.

 

이렇게 몇시간이면 올 길을 이틀만에야 왔으니 전투원들의 노고가 얼마나 컸으랴.

 

그러나 그들은 현지에 도착하는 길로 전투에 진입하였다.

 

그칠줄 모르는 비줄기도 전투원들의 앙양된 기세를 꺾을수 없었다.

 

륜전기재가 들어설수 없는 진창에 무릎을 푹푹 박으며 전투원들은 절토작업에 달라붙었다.

 

지연된 진출시간을 무조건 보충하자!

 

그 누구의 호소는 없었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제2수도당원사단의 명예를 지켜, 당원의 본분을 지켜 그들은 악조건에서 결사전을 벌리였다.

 

자정도 넘은 새벽 2시,

 

그때까지도 전투는 계속되였다.제일 힘든것은 사정없이 몰려오는 졸음과의 싸움이였다.

 

춘동리에서 만났던 평양맥주공장 리광혁동무는 그때일을 이렇게 추억하였다.

 

《눈까풀이 어찌나 무거운지… 모두들 일하면서 말뚝잠을 잤습니다.맞들이에 흙을 퍼담는 몇초동안 선채로 눈을 붙이였고 삽질을 하는 전투원들은 다음맞들이를 들이대는 그 몇초동안 잠간씩 눈을 감군 했습니다.》

 

진창속에 무릎을 푹 잠그고서서 졸던 모습들이 눈앞에 선하다고, 그것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것이 정말 아쉽다고 그는 웃으며 말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눈굽은 쩌릿해졌다.

 

비록 그 모습은 사진으로 남지 못했어도 전투원들의 가슴속에 한생토록 새겨져있으리라.그리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소중한 체험은 평양의 가정과 가정들에서, 일터마다에서 자랑스러운 위훈담으로 끝없이 전해지리라.

 

당중앙의 친위대오!

 

그 부름은 불꽃튀는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서만 울리는것이 아니다.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고 투쟁할것을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뜻을 받들어 치열한 돌격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수재민들을 찾군 하는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다.

 

지난 9월 14일, 애국편직물공장의 전투원들은 춘동리 14인민반의 어느 한 집문을 두드렸다.

 

손때묻혀 꾸렸던 정든 집을 태풍에 잃고 남의 집 웃방에서 생활하던 김종환동무의 가족은 뜻밖에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을 맞이하고 어쩔바를 몰라했다.그들이 안고온 많은 지원물자를 보느라니 재난을 당한 후 아직 친척들도 와보지 못한 곳에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먼저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눈물이 났다.

 

《우리에게 새 집을 지어주려고 평양에서 이 먼곳까지 달려온것만 해도 고마운데…》

 

김종환동무는 목이 꽉 메여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이런 감동깊은 화폭은 석호리와 은호리의 집집에도 펼쳐졌다.

 

우리 원수님의 사랑을 안고,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을 안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수재민들을 찾아 걸은 길은 그 얼마이던가.

 

자기들의 소속이며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돌아간 그 고마운 사람들을 찾고싶어 련대지휘부로 달려온 수재민들이며 농사를 잘 지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에 기어이 보답할 자기들의 심정을 전투원들에게 꼭 전해달라고 부탁한 농장원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뜨거운 진정은 피해복구지역 인민들의 가슴속에 충성의 불, 위훈의 불을 세차게 지펴준 소중한 불씨였다.

 

룡성고기가공공장 전투원들속에 들어가면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늘 두몫, 세몫의 작업량을 제껴야 직성이 풀리군 하는 김천일동무, 그렇게 욕심스레 일을 하고는 천막안에 들어오자바람으로 곤드라진 그의 신발이며 양말을 안고 선동원 김광성동무는 새벽녘 개울로 나갔다.

 

식사시간에 누군가가 꺼낸 찰떡이야기를 새겨듣고 이튿날 찰떡을 한짐 지고 현장으로 나간 남영희동무, 이동작업을 하러 나간 두세명의 전투원들에게도 제손으로 직접 끓인 따끈한 국을 대접하기 위해 온밤을 기다리는 그를 어찌 맏누이라 부르지 않을수 있으랴.

 

맡은 일은 서로 다르고 성격과 나이도 각각이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올리려는 그 마음은 한결같아 서로가 맏형이 되고 맏누이가 되는 곳, 따뜻한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피해복구전구이다.

 

평양돼지공장 전투원들속에는 예순살이 넘은 직관원이 있다.

 

년로보장을 받았지만 40여년세월 일해온 정든 공장에 자주 나가 직관사업을 도와주군 하던 조철호동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신 공개서한을 받아안고 피해복구전구에 탄원하였다.그 공장에서 일하는 딸과 사위도 수도당원사단 전투원이 되였다.

 

다섯살 난 손녀애를 떠맡아안고 집안일을 돌보느라 드바쁜 속에서도 조철호동무의 안해는 매일과 같이 전화로 부탁하군 한다.

 

《집걱정은 아예 말고 남들에게 짝지지 않게 일을 잘하세요.》

 

며칠전 평양밀가루가공공장 전투원들은 공장에서 보내온 많은 위문편지들을 받았다.꽈배기직장, 효모직장 노동자들이 쓴 편지도 있었고 겉봉에 밀가루직장 종업원일동이라는 글이 씌여진 편지도 있었다.

 

최영순동무가 받은 편지의 한 대목을 여기에 적는다.

 

《…

 

텔레비죤화면으로 결사전을 벌리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모습이 비쳐질 때면 바로 저속에 어린 자식을 맡겨놓고 달려간 영순동무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쩌릿해져.

 

동무는 피해복구전투장에서, 나는 공장에서 맡은 일을 더 잘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자.…》

 

그렇다.여기 함경북도의 피해복구전역에 달려나온 전투원이 어찌 6 000명뿐이랴.

 

평양의 모든 당원들과 시민들이 매일, 매 시각 수도당원사단의 소식을 기다리고 그들의 보폭에 발걸음을 맞추고있거니 정녕 오늘의 최전선-피해복구전역은 수도의 민심을 통채로 안은 땅이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돌격전을 벌리는 전투원들의 가슴속에는 식을줄 모르는 뜨거운 열원이 있다.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피해복구한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에 접한 그날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전투원들은 지휘관들에게 절절히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뵙고싶습니다!》

 

이튿날 천막안에는 텔레비죤이 설치되였다.

 

집을 멀리 떠나있는 전투원들이 부모처자의 소식보다 더 간절히 기다리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소식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고싶은 소원을 안고, 원수님께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드릴 일념을 안고 그들은 철야전투를 벌린다.

 

당중앙의 친위대오, 그 부름앞에 떳떳하기 위하여 이 시각도 결사전을 벌리는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값높은 위훈과 더불어 머지 않아 북방의 피해복구전역에서는 장쾌한 승전포성이 울리게 될 것이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사회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자

속도와 질을 다같이 중시하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이는것은 인민들이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리원군 학사대리가 몰라보게 전변되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태풍피해의 흔적이 력력하던 곳에 살림집들이 번듯하게 들어앉았다.

 

이 가슴벅찬 현실속에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속도와 질을 다같이 중시하며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벌려온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불같은 충성의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

 

 

기초는 땅속에 묻혀 보이지 않아도

 

 

대동강구역대대가 살림집건설을 위한 기초굴착을 할 때였다.맡은 구역이 습지대인것으로 하여 공사는 처음부터 물과의 격전을 동반하였다.

 

아무리 퍼내도 줄어들지 않고 계속 솟구쳐오르는 물, 불리한 조건에서 기초굴착을 해나가는 전투원들…

 

리철룡참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기초굴착을 한시바삐 끝내기 위한 작전만을 펼치지 않았다.

 

살림집기초는 후날 땅속에 묻혀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여기에 당중앙의 친위대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티없이 깨끗한 양심을 바쳐야 한다.기초콩크리트치기때부터 방수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결국 대대에서는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짧은 시간에 결속하는것과 함께 살림집벽체가 습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동시에 내밀었다.

 

기초보다 낮은 곳들로 물홈을 형성해주어 쉬임없이 차오르는 물을 빼내면서 방수제를 넣은 혼합물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방수제를 비롯한 자재는 예견했던것보다 더 많이 요구되였다.

 

하지만 대대지휘관들은 부족되는 자재를 앞장에서 해결하며 전투원들이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대대는 방수대책이 확고히 세워진 기초우에 살림집을 건설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게 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살림집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지금도 대동강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이런 자각을 안고 살림집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공하기 위해 깨끗한 양심과 헌신의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다.

 

 

한순간도 전진을 멈출수 없다

 

 

사동구역대대도 리원군 학사대리의 살림집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벽체축조때부터 내외부미장과 주변정리, 울타리공사를 동시에 내민 대대는 지금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성과속에는 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있는 대대지휘관들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비껴있다.

 

기와씌우기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며칠전이였다.다음날부터 지붕공사를 시작하자면 당장 기와가 있어야 했다.

 

하지만 해당 생산단위에서 기와를 계획대로 보장하기 어려운 형편이였다.

 

이미 여러 단위에 기와를 생산하여 보내준 상태이고 더우기 대대의 공사속도가 예견했던것보다 훨씬 빨랐던것이다.

 

그러나 한순간도 전진을 멈출수 없다는것이 박혁 대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의 확고한 입장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시각도 우리들의 승리의 보고를 기다리고계신다.어떤 일이 있어도 기와를 해결하고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자.

 

이런 비상한 자각을 안고 대대의 지휘관들은 기와생산을 맡은 단위로 달려갔다.그 앞장에는 대대장이 섰다.그는 기와생산에서 걸린 문제들도 풀어주고 성의껏 마련한 후방물자도 안겨주면서 그곳 종업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결국 대대는 기와씌우기를 계획보다 앞당겨 끝내게 되었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사회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자

완공의 날을 앞당길 일념 안고

이천군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수도건설위원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위원회일군들은 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될수록 모든 시공단위에서 책임성을 더욱 높이며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살림집건설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단위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 여기에서 창조된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하안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시공단위들이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수도건설위원회아래 운수관리국을 비롯한 직속단위들에서는 기술강습을 자주 조직하여 건설자들의 전반적인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도록 하고있다.그리하여 마감공사에 진입한 때로부터 열흘도 못되는 기간에 외부 및 천정장식미장 등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읍지구에 소층살림집을 일떠세우고있는 건설자들의 기세도 대단하다.

 

여러 시공단위에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외부장식미장을 빠른 속도로 다그치고있다.

 

위원회에서는 건구와 마감건재를 확보하는 사업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는 수송조직을 짜고들어 여러가지 건구들을 제때에 신속히 운반하였다.

 

철원군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사회안전성여단의 지휘관들과 군인들도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내외부미장과 울타리공사 등을 짧은 기간에 결속한 여단에서는 지금 외장재바르기와 건구설치를 비롯하여 살림집건설을 완공하기 위한 결속작업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여단지휘부에서는 구석구석 빈틈이 없는가를 따져보면서 시공의 질을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안아올 불같은 일념 안고 연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황해남도안전국대대에서는 상급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기술기능이 높은 수십명의 노력을 보충한데 기초하여 공사를 전격적으로 내밀어 하루동안에 울타리공사와 맡은 살림집내외부장식미장을 제일먼저 결속하였다.

 

평양시안전국대대와 사회안전군 오영수소속부대 군인들은 자기 집,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온돌설치와 바닥미장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였다.

 

단층살림집건설을 맡은 군인들도 부엌타일붙이기를 비롯한 마감작업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지금 여단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지대정리와 나무심기, 터밭조성, 외장재바르기와 창문 및 문설치, 유리끼우기 등 마감작업들을 립체적으로 내밀고 있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사회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자

쇠소리나는 전투대오의 위력떨치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동지들은 수도의 핵심당원들답게 현장진출로부터 철수에 이르는 전기간 복구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넘치는 기백과 질서정연한 행동으로써 훌륭한 모범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함경남북도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간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이 당중앙이 파견한 별동대답게 복구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훌륭한 모범을 창조하고있다.

 

그들속에는 김책시 은호리피해복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제2수도당원사단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 전투원들도 있다.

 

대대가 전개된 구역을 돌아보면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살림집건설장, 일매지고 질서정연하게 설치된 천막들, 깨끗한 식당과 야외시설물들, 침실주변의 길량옆에 깔아놓은 조약돌들…

 

어느것 하나 흠잡을데 없는 이러한 현실에서 누구나 대대지휘관, 전투원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 생활기풍을 깊이 느끼게 된다.

 

대대가 처음 피해지역에 도착하였을 때 불리한 조건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수송로가 끊어져 천막과 생활용품들이 원만히 도착하지 못한데다가 연일 비까지 내려 숙소를 전개하기가 매우 불리했다.

 

하지만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머나먼 길을 단숨에 달려온 이들은 그쯤한 난관앞에 주저할수 없었다.

 

우리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다.모든 사업과 생활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대대의 지휘관들은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며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였고 전투원들모두가 그들의 뒤를 따랐다.

 

중대, 소대단위로 정확한 임무분담이 진행되고 공사에 필요한 선행작업도 예견성있게 진척되였다.하여 짧은 시간에 천막들이 규모있게 전개되고 수백㎥의 모래와 혼석이 확보되였으며 주변지대정리와 석축공사까지 진행되였다.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서의 위력은 본격적인 공사에 진입한 후에도 계속 과시되였다.

 

얼마전 기초굴착공사를 진행하고있던 한 중대에서 불리한 정황에 맞다들린적이 있었다.그것을 극복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이는데만 급급한다면 질을 원만히 보장할수 없었다.

 

우리가 일떠세우는 살림집은 단순한 건설물이 아니다.인민들에게 안겨주는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대대의 지휘관들은 현장에서 격식없이 정치사업을 진행하면서 전투원들을 불러일으켰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전투적인 기풍이 건설장에 차넘치는 속에 대대는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며 날에날마다 공사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쇠소리나는 전투대오의 위력을 떨치자.

 

이것이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여가는 대대전투원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자각이다.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하루빨리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낼 일념 안고 공사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사회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자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친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변함없이 이어지는 훌륭한 가풍

예사롭지 않은 날과 날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피해지역들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기적창조의 시간이 흐르고있으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높은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고난속에서 우리 조국은 무슨 힘으로 일떠서고 굴함없이 전진하는것인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투철한 수령관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당과 수령을 대를 이어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 이 훌륭한 인민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온 나라 가정들이 쉬이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있다.자기 집안일, 가정일때문이 아니다.

 

집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생각으로 잠 못 이루시며 멀고 험한 피해지역들을 찾으시던 우리 원수님의 노고가 자꾸 눈앞에 밟혀와서이다.

 

위대한 심장을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꽉 채우시고 인민을 위해 고생도 많으신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이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했다.

 

수령의 부름, 수령의 호소에 나는 어떻게 화답해나서야 하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우리 가정에서는 지금껏 무엇을 해왔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양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모두가 분발해나섰다.누구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심이 얼마나 깨끗하고 열렬한것인가를 반성해보고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정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의 수천수만의 가정들에 있어서 자기 집일에 앞서 제일로 중시되는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나라를 위하고 우리 원수님을 잘 받드는것이다.

 

자식들을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떠나보낸 집이며 지원물자를 마련하느라 온 가족이 모여앉아 밤을 새우는 가정들…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이 된 며느리에게 이렇게 곡진히 당부한 시부모도 있다.

 

《아이걱정, 집걱정 하지 말고 우리들의 마음까지 합쳐 일을 잘하거라.원수님을 잘 받드는것이 우리모두의 본분이라는것을 명심하거라.》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모든 가정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가풍이 끝없이 이어지고있음을 잘 말해주고있다.

 

그 어떤 역경과 시연속에서도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받드는것은 그 어느 가정에서나 꿋꿋이 이어가는 가풍이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많은 가정이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을 지니고 당과 수령을 받들어왔던가.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일가식솔모두가 혁명의 길에 나선 오태희로인의 가정을 비롯하여 수천수만의 가정들이 대를 이어가며 애국의 길, 충성의 길을 걸어왔다.

 

그 길에서 교육자가정, 용해공가정, 군인가정, 원군가정도 나왔으며 강원땅의 금골집일가도 나왔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 이 말은 결코 쉽게 외울수 있는 말이 아니다.풀죽으로 끼니를 에우면서도, 찬바람에 온몸을 얼구면서도 동요를 몰라야 하며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각이 닥쳐온대도 변함이 없어야 하는것이 충성이다.

 

수령에 대한 충성은 곧 양심이고 신념이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티없이 맑고 깨끗한 양심, 죽어도 굽히지 않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무수한 고난의 언덕들을 넘으며 충성의 한길만을 걸어왔다.

 

그들은 언제 한번 한가정의 안락을 생각해보지 않았다.가정의 귀중함을 모르고 가정에 대한 사랑이 뜨겁지 못해서가 아니다.

 

수령을 받드는 길에 가정의 참된 행복도 미래도 있기에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했고 그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충성은 곧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대한 보답의 열망으로 불타는 지향이고 실천이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난관을 굴함없이 이겨내며 준엄한 시연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위업, 당의 노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 우리 인민의 더없이 순결한 충성심이 있다.

 

대를 이어가며 계승해야 하는것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 우리 조국의 불패성이 있고 영원한 존엄과 영광이 있다.

 

세상이 열백번 바뀌고 천만년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변함이 없을 충성의 가풍,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충실성의 고귀한 혈통이 있어 우리 조국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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