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을 인질삼아 권력쟁투 벌이는 국민의힘

22일 국민당(국민의힘)원내대표 주호영이 극우무리의 <개천절집회>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주호영은 10월3일 서울광화문집회를 <드라이브스루집회>로 치르자는 주장에 <교통에 방해되지 않고 방역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의 권리가 아니겠는가>라고 망발했다. 지난 8.15극우집회에도 참석했던 전미통당(미래통합당)의원 김진태·민경욱은 <정권이 방역실패의 책임을 광화문애국세력에게 뒤집어씌우는 마당에 종전방식을 고집하며 먹잇감이 될 필요는 없다>, <전세계적으로 드라이브스루를 막는 독재국가는 없다>며 극우무리의 <개천절집회>를 부추겼다.

코비드19재확산의 주범인 극우무리의 <개천절집회>는 예정된 것이다. 9월초 <개천절집회>신고인원만 10만명이다. 이중 사랑제일교회·극우목사 전광훈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가 1만명 넘는 인원을 신고했으며 우리공화당의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광화문광장일대에 6만명, 청와대앞효자치안센터인근에 3만명 등 9만4000명을 신고했다. 16일 8.15집회참가자비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10월3일 개천절에 광화문광장에서 1000명이 모이는 집회를 하겠다>고 지껄였다. 문재인대통령은 이에 <방역에 힘을 모으고있는 국민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돌리는 일체의 방역방해행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같은 날 주호영 등 국민당세력은 <개천절집회>를 비호하는 망언을 한 것이다.

극우무리의 배후조종세력은 다름아닌 국민당이다. 8.15극우집회에 국민당전·현직의원들이 참석해 전광훈·극우무리를 적극 옹호했으며 8.15집회로 인해 코비드19가 재확산되자 <특정집단세력에 대한 공격>이라며 전광훈·극우무리를 대놓고 비호했다. 코비드19확산이 심각해지자 그제서야 극우무리와 거리두기를 하던 국민당은 얼마안가 8.15집회와 코비드19확산은 무관하다는 황당한 망언을 해대며 반역적 본색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0일 국민당비대위원장 김종인은 극우무리의 <개천절집회>에 대해 <죽음을 각오하고 3.1만세운동에 나선 선조들이 생각돼 뭉클>하다며 망령급 망언을 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극우무리들이 방역당국의 지침을 노골적으로 어기고 조직적으로 방역체계를 교란시킬 수 있었던 것은 국민당의 지지·엄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겉으로 극우무리와 거리두기를 해도 국민당의 반역본색은 절대 가려지지 않는다. 국민당이야말로 코비드19시대 우리민중의 생존권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최대악폐무리다. 민중을 인질삼아 권력쟁투에만 골몰하는 국민당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파멸을 앞둔 국민당의 마지막발악은 스스로 해체속도를 앞당기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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