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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8:47:02

미군과 전략전술

전략이면서도 전술. 미군은 나가야 한다. 이땅의 자주성문제. 민족해방이든 조국통일이든 본질은 같다.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자주성 실현. 미군이 이땅에 들어오면서 식민지문제, 분단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군철거는 전략적과제다. 미군철거가 자주고 자주가 전제돼야 민주도 통일도 있다. 여기서 민주는 민중민주.

전술은 뭔가. 전술적으론 미군이 있어야 한다. 미사일이 오고가는 현대전에서 미군은 그저 인질일뿐이다. 3면이 바다인 코리아반도에서 반나절이면 끝나는 전쟁이 터지면 미군은 그냥 인질이다. 아마 민간인보다 10배가치가 있을거다. 미국이 다른나라에 주둔시킨 미군이 동요하지않게 하기 위해 미군인질은 어떻게든 풀려나게 할거다. 그렇게 해서 미국의 제국주의적봉쇄를 푼다. 

미군이 나가도 일본본토에 있고 오끼나와에 있고 괌도에 있고 하와이에 있다. 수시로 오고가는 항공모함들을 보라. 요즘은 움직였다 하면 3대나 된다. 비행기도 260대나 뜨고. 이런 조건에서 주둔하고 있는 3만2000명의 미군의 존재가치란 뭔가. 인계철선? 이땅에서 미군이 죽어나가 미국이 허구헌날 북침전쟁연습을 벌인게 아니다. 맘만 먹으면, 트럼프같은 전쟁미치광이전략을 쓰는 꼴통에게 인계철선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북은 미군이란 전략적으론 나가야 되는 대상이지만 전술적으론 나가면 안되는 대상이다. 미국도 안다. 소개작전을 할때마다 답이 안나온다 생각할거다. 트럼프는 미군철거용이다. 닉슨처럼 미군철거합의한 후 다음해에 탄핵될 운명. 비반복적반복의 시나리오. 미군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다. 전쟁 터지면 몇분내에 폭사될 운명의 평택미군들도 하루빨리 뜨고싶어한다. 왜 안그렇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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