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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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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베트남평화원정단, 〈북미정상회담파탄 어리석은 선택〉

평화통일의 결정적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차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 

28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베트남평화원정단은 또다시 코리아의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하며 트럼프대통령이 머물렀던 JW메리어트호텔앞에서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들은 <트럼프는 이번 하노이에서 북미수교와 미군철거를 핵심으로 하는 북미평화체제수립에 진정을 다하는것이 아니라 회담을 깨고 북미간의 문제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는 김정은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새로운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생각해봐야한다>며 <굴함없이 외세와 투쟁하며 자주의 길을 개척해온 우리민족은 반드시 자주와 평화, 번영과 통일의 새세상을 만들어 빛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평화원정단은 트럼프대통령이 출국한 이후에도 베트남에 머물며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필리버스터라이브는 아래링크를 통해 볼수있다.

[역사의순간 현장속으로] 2.28 D-day2 JW매리어트 호텔 앞 베트남평화원정단

https://www.facebook.com/199820230768409/posts/256528351764263?sfns=mo

우리는 지금 JW메리어트호텔 앞입니다.

전세계는 이곳 하노이에서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를 바라며 싱가포르선언에서 합의했던 <새로운북미관계수립>과 <코리아반도의영구적이며공고한평화체제구축>에 이을 실천적이며 구체적인 선언이 나올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북미간 확대회담 이후 백악관은 북미정상이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우리가 원하는 비핵화를 우리에게 줘야지만 우리도 제재완화를 해줄수 있다>며 협상이 결렬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입장과 달라진것 없이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번 하노이에서 북미수교와 미군철거를 핵심으로 하는 북미평화체제수립에 진정을 다하는것이 아니라 회담을 깨고 북미간의 문제를 원점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선언문이 준비돼 있었다. 하지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옳은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변명했지만  싸인만하면 되는 것을 뒤집은것이 미국이라는 것은 온천하가 다아는 사실입니다.

트럼프는 자국에서의 정치위기를 모면하기위해 북미정상회담을 파탄내는 어리석은 선택으로 오히려 자신의 입지를 더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코리아의 영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수립과 세계의 평화·번영·안전에 기여하는 길뿐임을 알아야할것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김정은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새로운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전적인 책임은 바로 트럼프에게 있으며 자국내의 정치경제적위기를 가속화시킬 뿐만아니라 전세계의 지탄을 면치못할것입니다

역사적 경험이 보여주듯이, 절대로 굴함없이 외세와 투쟁하며 자주의 길을 개척해온 우리민족은 반드시 자주와 평화, 번영과 통일의 새세상을 만들어 빛낼 것입니다.

트럼프는 당장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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