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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8:03:52
Home일반・기획・특집정치청년레지스탕스석방식에 이어 민중민주당철야단식해단식 .. 〈더 강력한 투쟁 벌일 것〉

청년레지스탕스석방식에 이어 민중민주당철야단식해단식 .. 〈더 강력한 투쟁 벌일 것〉

미대사관진격기습시위를 결행한 청년레지스탕스 김아름·배승빈회원이 17일 20시 종로서에서 석방됐다.

석방환영식과 함께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종로서앞철야단식의 해단식을 했다.

석방환영식에서 김아름회원은 <종로서의 폭력연행과 인권침해에도 우리의 결의는 결코 꺾이지 않았다. 우리를 탄압하면 할수록 더많은 민중들이 함께할 것이다.>라며 <미군을 몰아내고 종로서같은 친미친일경찰을 청산할때까지 투쟁하겠다. 동지들과 함께하는 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승빈회원은 <종로경찰서의 폭력적인 불법체포와 폭압적인 수사는 역사의 오물로 남을 것이다>라며 <밖에서 밤새 투쟁하는 동지들이 있어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더 가열차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민중민주당 오승철학생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총화하고 앞으로 가열찬 투쟁을 벌일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싸우는지 똑똑히 지켜보라.>라며 <민중들앞에 수백수천번 사죄해도 경찰의 죄악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투쟁과는 차원이 다른 투쟁을 보여주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지영철당원은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투쟁을 통해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동지애를 확인했다.>라며 <동지애는 우리의 가장 큰 힘이자 무기고 승리의 요인이다. 우리앞에 더 큰 투쟁이 기다리고있다. 경찰은 5일동안 경험했던 것 이상의 투쟁을 맛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당가 <민중의 노래>를 힘차게 제창한 후 광화문미대사관앞철야시위와 노천당사사수투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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