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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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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정은국무위원장, 베트남주재 북대사관방문

김정은국무위원장은 26일 오전11시경 (이하 현지시간) 숙소인 하노이멜리아호텔에 도착했다. 이후 오후5시쯤 김위원장은 베트남주재북대사관을 방문했다. 북대사관은 하노이 중심가 레닌광장인근에 위치해있다.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베트남평화원정단이 도착했을즈음 대사관인근에는 펜스가 설치되고 군경들이 배치돼 모든 접근을 통제중이었다. 건너편에는 미리부터 대기중인 취재진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북대사관방문에는 김여정노동당제1부부장도 함께했다. 대사관에 들어서자마자 일대를 뒤흔드는 함성소리가 터져나왔다. 역사적인 회담을 앞두고 자국의 대사관에 격려차 들른 김위원장에 대한 <만세!> 환호성이었다. 

50여분이 흐른뒤 원정단은 경호오토바이를 앞세운 차량들이 줄지어 빠져나가는것을 영상에 담을수있었다. 김위원장의 차량으로 예상되는 방탄차량이 삼엄한 경호속에 레닌광장을 벗어났다. 김위원장의 첫번째 외부일정은 자국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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