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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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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기념사진

1만. 김정은최고리더는 수십만의 세포, 수백만의 당원이라 밝혔다. 수십만세포위원장중 1만이 참여한 세포위원장대회다. 수십명중에서 뽑힌 만큼 정예들인걸 감안해도 하루종일 자세 하나 흐트러지지않고 집중하며 학습에 열심인 모습은 전세계에 유일하다. 북의 힘이 어디서 비롯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세포위원장대회는 본질에서 최고리더가 직접 주재하는 사상학습이다. 

12.21~23, 3일간 열린 제5차세포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에 대해 김정은최고리더는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어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세포위원장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당중앙은 마음이 든든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해놓은 일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며 당중앙은 인민을 위한 많은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고있다>며 <동지들을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폐회사에서 확인했다. 개회사때 나온 <미국에 실제적인 핵위협을 가할수 있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공화국의 실체를 이 세상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게 되었다>와 함께 이남언론에 수많이 언급된 표현이다. 

김정은최고리더 구상의 일단은 이러하다. 9.21성명이후 11.29화성15형발사, 12.11~12군수공업대회, 12.21~23세포위원장대회로 반미군사정치공세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화성15형발사와 군수공업대회사이엔 백두산에 올라 자신넘치는 웃음으로 백두산구상을 시사했다. 2018년은 벽두부터 근본적인 정세변화를 맞게 될 듯싶다. 1만세포위원장이 김정은최고리더와 함께 기념비적인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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