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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30일 토요일 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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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앞으로!

14일 노동신문은 기사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태풍피해복구에 용약 떨쳐나서자>, <위대성교양에 큰 힘을 넣어>, <당이 부르는 최전선으로>, <아침과 저녁,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새 기록을 창조하며>, <더 빨리, 더 질적으로>, <무조건성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과감한 공격전으로 공사성과 확대>, <살림집건설 마감단계에서 추진>,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백날맞잡이로>,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에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 <최대로 중시해야 할 사업>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앞으로!

혁명의 전성기는 신심드높이 역경을 맞받아나가며 백승떨치는 격동기이다.

 

투쟁이 어려울수록 승리의 함성높이 더욱 용감무쌍하게, 더욱 억세게 돌진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며 투쟁기풍이다.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들었다놓는 천만의 일심의 대오가 위대한 우리의 10월명절을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에로 용감히 나아갈것을 호소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과 피끓는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창조의 격전을 벌리고있다.

 

피해복구현장에 당도하는 길로 결사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는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이미 차지한 전구들에서 철야공격전으로 승리의 결승선을 향해 맹돌진하는 전투원들…

 

오늘처럼 천만의 철의 대오가 충천한 기세로 무서운 힘을 폭발하며 노도쳐 돌진한적 있었던가.

 

백승의 기치 펄펄 날리며 장쾌한 연전연승의 개가 높이 올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 시대,

 

그 위대한 역사의 창조자이며 체험자인 우리 인민은 벌써부터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우에 펼쳐질 희한한 선경들을 보고있으며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집집마다, 마을마다 격조높이 울릴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노래소리를 심장으로 듣고있다.

 

* *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인민처럼 긍지높은 인민은 없으며 휘황찬란한 내일을 내다보는 인민의 정신력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강대한 철의 대오가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다시한번 큰 산을 떠밀어야 할 총진격의 시각이다.

 

김정은식전화위복의 기적으로 10월의 하늘가에 장쾌한 승리의 축포를!

 

바로 이것이 하늘가로 치솟는 활화산처럼 끓어넘치는 천만군민의 비상히 앙양된 기세이다.

 

우리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피해복구전구를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조선노동당의 존엄사수전,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옹위전!

 

피해복구전구에서 온 세상을 놀래울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투지로 피끓이는 수도의 당원들, 위대한 우리의 10월명절을 향한 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서 무섭게 돌진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하나의 숭고한 시대정신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원수님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가리라!

 

자기의 영도자에 대한 매혹과 신뢰의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영도자와 열화같은 하나의 사상감정으로 융합된 이 세상 가장 충성스러운 인민의 신심과 낙관이 이 한마디 말속에 다 담겨져있다.

 

우리 원수님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가리라!

 

용암마냥 끓는 천만의 이 신념은 그 어느 혁명, 그 어느 민족도 엮어보지 못한 가장 영광스러운 역사의 체험자, 창조자들만의 사상감정의 발현, 불타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역사를 더듬어보면 한 나라, 한 민족의 전성기에는 그를 추동한 요인이 있다.

 

우리 혁명, 우리 진군의 추동력은 위대한 영도자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폭풍노도쳐나아가는 천만군민의 비상한 사상의식, 혁명정신이다.

 

다름아닌 이 땅에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영도따라 영광찬란한 혁명의 노정을 걸어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수도 느낄수도 말할수도 없는 가장 위대하고 가장 숭엄한 사상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고 인민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시며 공산주의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인도하고계시는분, 사상에서도 영도에서도 인품에서도 천하제일이신 걸출하신 우리 어버이!

 

먼발치에서 우러러 뵈옵기만 하여도 눈굽이 뜨겁게 젖어들고 풍랑도 용감무쌍히 헤쳐넘을 힘이 용솟음치게 하는 열의인, 정의인!

 

자기의 영도자에 대한 열렬한 숭배심, 열화같은 흠모심, 사무치는 그리움을 불가항력으로 간직한 천만의 달아오른 심장이 바로 무에서도 무한대한 기적을 낳고 거창한 승리를 안아오게 하는 무비의 힘이고 낙관이다.

 

역사에서 9년은 길지 않은 세월이다.

 

하지만 우리의 9년은 민족의 반만년역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은 위대한 9년이다.

 

우리는 간고하였으나 보람찬 9년에 역사가 우리 세대앞에 제기한 류례없는 민족사적, 시대적사명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성스러운 역사의 체험자들이다.

 

지난 9년세월 우리가 제힘으로 이룩한 모든 승리와 전변들은 참으로 역사앞에 떳떳하고 위대한것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을 승리적으로 영도하시며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꿋꿋이 지켜주시고 우리 당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천신만고의 세월을 주름잡아오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세상에 단 한분밖에 안 계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우리의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가장 행복한 인민임을 자부하며 그 비길데 없는 긍지와 환희를 온 만방에 소리높이 노래하고싶은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영광넘친 길을 걸으며 시련의 천만산악도 웃으며 헤쳐온 지나온 세월에 대한 우리 인민의 특별한 사상감정이다.

 

가장 준엄한 총포성없는 전쟁도 겪고 가장 참혹한 자연의 재난도 당하였지만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지난 9년간은 모든 운명을 결정하는 영도자의 위대성에 대한 영광스러운 생활체험, 인생체험을 가져다준 격동의 세월이였다.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라선시수재민들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자신께서 직접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아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 찾아왔다고 하시며 머나먼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리시여 라선땅을 찾으신 우리 원수님,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으로 수재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마련해주시고 은정어린 선물들을 가슴가득 보내주시여 온 나라 인민들과 함께 당창건기념일을 즐겁게 쇠도록 해주시고도 또다시 머나먼 북변땅에까지 찾아가시여 거듭 뜨거운 정을 쏟아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큰물이 사품치는 은파군 대청리에 전설같은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고 아직 태풍과 해일의 여파가 가셔지지 않고 시시각각 더 큰 태풍과 해일이 몰려오고있는 위험천만한 시각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 도 로고의 자욱자욱을 새기신 우리 원수님,

 

인민이 당하는 고통이 너무도 가슴저미시여 그 험한 피해현장에서 차마 발길을 떼지 못하시고 한자 또 한자 공개서한에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쏟으신 우리 원수님!

 

류례없는 폭풍우를 헤쳐온 지난 9년간 우리 조국의 낮과 밤은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런 열화같은 사랑과 정, 헌신적인 혁명일과로 격동적으로 흘러왔다.

 

진정 친부모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따르지 못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 그토록 열렬하시기에 태풍과 큰물이 연이어 들이닥쳐도 이 땅에는 한숨과 절망의 목소리가 아니라 신심에 넘친 승리의 함성이 날에날마다 더 높이 울려퍼지고 온 나라가 사랑과 정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다져지고있는것이다.

 

승리는 오직 위대한 당, 위대한 수령의 영도따라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인민의 편에 있다는 바로 그 불변의 법칙을 확신한 인민만의 심장의 체험으로 10월명절로 향한 오늘 천만의 대오 한목소리로 말한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덜어드리고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면 지구도 통채로 들어올리리라.

 

그 성스러운 투쟁의 승리를 위함이라면 심장이 그대로 초석이 되여 묻혀도, 한몸이 기둥이 되여 굳어진대도 그보다 더 큰 영광과 행복이 또 어데 있으랴.

 

피해복구의 백열전에 떨쳐나선 전투원들, 피해복구전구에 전투좌지를 정한 심정으로 생산돌격전을 벌리는 온 나라 일심의 대오가 이렇게 심장의 피 펄펄 끓이고있다.

 

사랑하는 인민을 안으시고 이 세상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어머니, 위대한 우리 당의 모습을 뜨거운 격정속에 보는 인민,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충성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승리의 10월은 더없이 귀중하다.

 

위대한 승리는 찬란한 내일을 확신하는 신념의 강자들의것이다.

 

오늘의 한순간한순간이야말로 피해복구전역으로 달려가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력을 과시하는 전투원들은 물론 한사람같이 들고일어난 온 나라가 생산돌격전의 함성 높이 울리며 총매진하여야 할 때이다.

 

신심과 낙관은 인간을 강하게 한다.광활한 미래를 창조해가는 혁명가들의 신념을 키우는 토양은 낙관성이다.

 

투쟁 또 투쟁을 불굴의 기질로 하는 조선노동당원,

 

난관극복에서의 불요불굴성과 영웅성의 상징으로 빛나는 조선노동당원,

 

조선노동당원들의 강의성은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뿌리를 두고있다.

 

애로와 난관을 정복자의 기쁨으로, 승리로 바꿀줄 아는것이 바로 조선노동당원들이다.

 

시련의 언덕을 무수히 넘고 헤치며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조선노동당원들처럼 훌륭한 선구자는 없다.

 

당창건 75돐명절을 맞는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결사전은 조선노동당원들로 하여금 진격의 나팔소리높이 돌진 또 돌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에 깃들어있는 심오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며 조선노동당원의 칭호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고귀하고 영예로운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우리 당원들,

 

혁명이라는 위대한 대업앞에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뚫고나갈수 있다는 자신심과 확고한 낙관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조선노동당원들,

 

엄혹한 자연의 광란이 가져오는 그 어떤 파괴도 조선노동당원들의 이런 신심과 낙관은 결코 꺾을수 없다.

 

육탄용사의 돌파기질,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일 때마다 굴함없이 난관을 맞받아 돌파하며 기적적인 승리를 쟁취하는것이 노동당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불변의 투지이다.

 

비록 힘이 들고 난관이 많다 하더라도 앞을 내다보며 용감하게 돌진하는 당원이라야 신념이 있고 주체의 인생관이 선 당원이라고 말할수 있다.

 

돌파기질만 강하면 전진도상에 그 무엇이 가로놓이든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은 더욱 없다.

 

지금이야말로 가슴벅찬 투쟁의 전구가 펼쳐진 피해복구전역에서, 피해복구전구와 숨결을 같이하는 온 나라의 격전장들에서 노동당원들의 돌파기질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발휘되여야 할 시기이다.

 

영도자를 결사옹위할 비상한 사상적각오, 치열한 격전장에 나선 육탄용사와 같은 기질로 심장의 피를 끓여야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노동당원으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자신께서는 당중앙이 직접 조직하여 함경남북도에 파견하는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조선노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로서 부여된 영예로운 사명과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커다란 승리를 쟁취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

 

피해복구전역에서 백열전을 벌리고있는 노동당원들, 피해복구전구로 몸과 마음 달리는 온 나라 전투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최상최대의 믿음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이 불타는 열망이 조선노동당의 존엄사수전,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승리의 신심드높이 충성의 결사전을 벌리는 전투장마다에서 높이 울리는 일편단심의 메아리이다.

 

그 어떤 험한 령이 가로막고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신념, 우리 원수님께 충성의 보고를 올릴 열망으로 피를 끓이면 이 세상에 두려운것 없고 못해낼것이 없다는 확고한 낙관,

 

이 신념, 이 낙관이 불의 대하마냥 흐르는 장엄한 총진군대오의 활력을 배가해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옹성같이 뭉친 이 충성의 대오가 당중앙 우러러 끓는 붉은 피로 우리 당 전투기록집, 그 성스러운 한페지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하고있다.

 

세계가 한결같이 불세출의 위인으로 칭송하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이 땅 모든 곳에서 신념의 강자들이 애오라지 승리의 보고를 올릴 불타는 소원으로 피를 펄펄 끓이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는 승리자들의 대회합으로 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승리의 단상에 높이 모시고 만세의 환호가 하늘땅을 진감할 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위대한 인민이여, 강대한 조국이여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태풍피해복구에 용약 떨쳐나서자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에서 궐기모임 진행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에서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조선노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해갈 온 나라 인민의 충천한 기세가 피해복구전구들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태풍피해복구에 용약 떨쳐나서기 위한 궐기모임이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되였다.

 

궐기모임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자연의 광란이 휩쓴 황해남북도의 피해지역을 거듭 찾으신데 이어 또다시 멀고 험한 함남땅의 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시고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평양시의 핵심당원들로 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여 함경남북도피해복구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역사적인 공개서한을 보내주시고 지난 8일에는 검덕지구에 조선노동당의 믿음직한 혁명무력을 파견하여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결속할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하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젖어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횡포한 자연의 광란은 이 땅우에서 귀중한 많은것을 휩쓸어갔고 파괴적인 재앙으로 입은 경제적손실은 크지만 우리 원수님의 품, 어머니당의 품이 있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두렵지 않고 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도당위원회, 도인민위원회에서 진행된 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태풍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며 피해복구용설비자재들에 대한 수송조직을 책임적으로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 대한 기초식품, 의약품, 필수품 등의 생활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며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 진행된 궐기모임에서는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맡은 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쳐 끝낼 의지가 피력되였다.

 

세멘트생산실적이자 피해복구속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로관리와 설비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며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철야전으로 복구전역들에 보내줄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할 결의들이 함흥시세멘트공장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표명되였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성천강전기공장에서 진행된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상설비과제를 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며 맡겨진 살림집건설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태풍피해복구전투장의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이악하게 투쟁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불타는 열의가 함흥시 사포남새농장에서 진행된 궐기모임에서 분출되였다.

 

함흥농업대학 교직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선은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당정책관철의 제1선이라고 하면서 과감한 결사전으로 피해지역들에 선경의 보금자리를 남먼저 일떠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우리의 10월명절을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에로 용감히 나아갈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피해복구전투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반드시 결속하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리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피력하였다.

 

궐기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위대성교양에 큰 힘을 넣어

8.28청년돌격대 제3려단에서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이곳 려단에서는 지휘관들부터가 당보에 실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들과 위대성기사들을 깊이 학습하고 아래단위들에 내려가 해설선전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얼마전 들끓는 전투현장에 나간 려단의 한 지휘관은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을 펼쳐가시며 멸사복무의 여정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함경남도의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주신데 이어 지난 8일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검덕지구의 피해복구를 위한 국가적인 비상대책을 취하여주신 사실 등을 놓고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과 무한한 헌신의 세계에 대하여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가슴을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지금 려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같은 일념을 안고 맡은 혁명임무수행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당이 부르는 최전선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우리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가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함경남도의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주신 뜻깊은 공개서한!

 

이 위대한 믿음의 호소가 수도의 당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천만인민의 심장의 붉은 피를 용암마냥 끓게 하고있다.

 

외워만 보아도 눈물이 솟구친다.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

 

인민사수, 인민보위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는 그 최전선의 진두에 과연 어느분이 서계시는가.

 

그이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위하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언제나 준엄한 전구들의 최전방에 계시며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시는 우리 원수님,

 

그이의 거룩한 모습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한없는 매혹과 무한한 신뢰심을 더욱 세차게 불러일으키며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준다.

 

큰물이 사품치는 은파군 대청리에 전설같은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고 아직은 태풍과 해일의 여파가 가셔지지 않고 이제 또다시 들이닥칠 태풍10호가 시시각각 몰려오고있던 그 시각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도 로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길을 심장으로 따르며 우리 인민은 지나온 생활체험을 통하여 가슴뜨겁게 새겨안은 철리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사랑하는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 언제나 공격전의 맨 앞장에서 전인미답의 생눈길, 가시덤불길을 과감히 헤쳐가시는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원수님 한분뿐이심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최전선에서 최전선에로 종횡무진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 위대한 애민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전속으로 다그치신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최근에 연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장마철폭우와 태풍피해로 인해 몰려드는 근심과 고충도 없지 않지만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와 함께 오늘의 시련을 힘차게 극복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겹쌓이는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피해지역들을 연이어 찾으시며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을 펼쳐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누구인들 솟구치는 격정에 마음적시지 않을수 있으랴.

 

인민의 아픔,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며 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심혈을 깡그리 쏟아부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엄한 영상을 매일같이 뵈오며 인민은 목메여 웨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이런 신심과 낙관을 안고 우리 당이 부르는 최전선으로 수도 평양의 당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거세찬 대하마냥 굽이쳐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최전선의 돌격로를 진두에서 열어가신다!

 

우리 당이 부르는 최전선으로!

 

천만의 심장에 끓고있는 이 격정, 온 나라에 굽이치는 뜨거운 충성의 대하야말로 우리의 일심단결의 힘있는 과시이며 희망찬 내일에로 질풍쳐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필승의 기상이다.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진다

 

수도당원사단들의 투쟁소식

아침과 저녁,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새 기록을 창조하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함경남북도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간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벌리며 아침과 저녁,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여러 전투장에서 살림집들의 골조가 앞을 다투며 키를 솟구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수도당원들의 용맹과 기개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홍원군 운포노동자구와 경포노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지난 12일 아침부터 살림집기초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데 이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쳐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이룩되고있는 혁신적성과는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앙양된 열의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살림집골조공사에 진입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사기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전투에 진입한데 맞게 건설설비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살림집설계형성안을 받은 즉시 공사계획을 공정별, 날자별로 면밀히 세우고 수시로 현장을 밟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피해복구전투에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영예를 떨칠 결사의 각오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전투원들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붉은기들이 힘차게 나붓기는 공사장 곳곳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 노래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 호소성이 강한 전투속보들이 연속 나붙어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에서 많은 몫을 차지하는 운포노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들이대며 시간이 다르게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지휘관들은 살림집기초공사를 단숨에 해제낀 기세로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하고있다.

 

전투원들은 하루하루의 전투실적에 당원의 깨끗한 량심이 비낀다는 자각을 안고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속도와 함께 질을 철저히 보장해나가고있다.자기 부모형제가 살 보금자리를 꾸려가는 심정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열한 격전을 벌리는 전투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공사실적은 부쩍부쩍 뛰여오르고있다.

 

특히 만경대구역대대와 형제산구역대대 전투원들이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중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를 비롯한 다른 대대들에서도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며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포노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강동군대대 전투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입체전, 섬멸전으로 공사에 진입한지 얼마 안되여 기초파기공사를 와닥닥 끝내고 연속공격전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하였으며 골조공사에서도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지금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나가고있다.

 

리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리원군 학사대리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완강한 공격전, 치열한 철야전을 벌리며 짧은 기간에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 이들은 살림집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리원군의 피해지역 인민들에게도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충성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건설성과로 이어지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공정별, 날자별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대대별사회주의경쟁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시공지도, 기술지도에 힘을 넣고있다.

 

강남군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 기세를 늦춤이 없이 연속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대대의 지휘관들은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제끼며 대중을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그들의 뒤를 따라 대대의 모든 전투원들이 드세찬 경쟁열풍을 일으키며 자기앞에 맡겨진 공사과제를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사동구역대대의 지휘관, 전투원들도 짧은 시간에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끝내고 다음단계 공사에 진입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지휘관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중을 이끄는 한편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건설자재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워 대대가 높은 공사속도를 기록하도록 하고있다.

 

순안구역대대와 평천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기초공사과정에 물이 나오고 성토를 해야 하는 등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였으며 살림집건설에서 계속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락랑구역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뜻하지 않은 정황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뒤늦게 진입한 조건에서도 누구나 두몫, 세몫씩 일감을 맡아안고 분발하여 뚜렷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순간도 멈춤없이 계속 전진해나가고있다.

 

선교구역대대와 모란봉구역대대를 비롯한 여러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도 당중앙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하는 문제를 다름아닌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터놓기로 하였다고, 수도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자랑찬 공사실적으로 보답할 충성의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며 건설속도를 부쩍 높이고있다.

 

김책시피해복구전투장에서

 

제2수도당원사단 공장연대가 김책시 춘동리일대에 진출한 때로부터 사흘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

 

그 기간 연대전투원들은 수십리 도로구간에 대한 복구와 수십동의 살림집부지정리를 진행하면서 기초공사에 쓸 많은 량의 막돌을 채취하였다.

 

이와 함께 수십만장의 블로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집중수송하기 위한 작전을 동시에 펼쳐나가고있다.

 

춘동리에 도착한 연대의 지휘관, 전투원들앞에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였다.피해복구현장으로 들어가는 수십리구간의 외통길이 매우 불비했던것이다.도로폭이 좁은것은 물론 큰물로 심하게 파괴된 상태였다.

 

한시바삐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해야 할 상황에서 이 기동로를 복구하지 못하면 륜전기재들의 운행에 커다란 지장을 줄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였다.

 

전투원들은 즉시 도로보수작업에 달라붙었다.

 

먼길을 달려오느라 모두가 지치였지만 주저없이 가까이에 있는 하천으로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다.이들은 수십㎥의 자갈과 혼석, 석비레를 채취하여 도로에 깔고 다져나갔다.

 

발디딜 마른 땅조차 찾기 힘든 피해지역에 도착하여 거처할 천막을 전개하기에 앞서 공사를 위한 기동로부터 열어나간 전투원들, 이들이 바로 당의 크나큰 믿음과 평양의 따뜻한 정을 안고 북방의 피해지역으로 달려온 수도당원들이였다.

 

치열한 철야전으로 새날을 맞이한 연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도로보수작업을 진행하면서 살림집부지정리와 기초공사에 쓸 막돌채취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연대의 전투원들은 순간의 답보도 없이 힘찬 투쟁을 벌려 짧은 시간에 살림집기초공사에 필요한 막돌의 80%이상을 확보해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태풍피해복구를 우리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더없이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지금 이 시각도 줄기찬 투쟁으로 순간순간을 이어가고있다.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전투장에서

더 빨리, 더 질적으로

 

우리는 지금 대청협동농장 제7작업반지역이 바라보이는 제방우에 서있다.

 

여기에 서니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되여 완공의 그날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해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조선인민군 조종혁소속부대 군인들의 전투현장이 한눈에 안겨온다.

 

건설장을 감돌아흐르는 서흥강을 배경으로 즐비하게 일떠선 60여동의 살림집들, 건물들사이로 구획을 쭉쭉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나간 도로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경도에만 비껴있던 선경마을의 자태가 확연히 드러난 참으로 벅찬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계속 들고나가야 합니다.》

 

누구나 시간을 쪼개가며 바삐 일손을 놀린다.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이 벌어지는 건설현장은 불도가니마냥 끓는다.

 

공사장의 곳곳에 기와들이 규모있게 쌓여있다.군인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부지런히 기와를 넘겨주고 넘겨받는다.잠간사이에 높이 쌓여있던 기와무지가 쑥쑥 낮아진다.군인들이 능숙한 솜씨로 한장 또 한장 기와를 씌워나간다.

 

그와 경쟁하듯 외부미장작업을 진행하는 군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실로 번개같은 속도이다.군인들이 마치 벽면에 붓질을 하듯 날랜 솜씨로 미장칼을 휘두르며 일자리를 푹푹 낸다.조력공이 던져주는 혼합물을 순간에 밀어붙인 병사가 미장판을 두드리며 재촉한다.조력공들의 삽날에도 불꽃이 이는듯싶다.

 

혼합물을 주고받으며 하는 병사들의 말소리가 가락맞게 울리는 속에 넓은 면적의 외부벽체가 미끈하게 완성되여간다.

 

부대지휘관이 시계를 들여다본다.11시이다.이 기세이면 오늘공사과제도 문제없다며 지금은 1분1초가 새롭다고 이야기한다.

 

부대지휘관의 힘찬 호소가 공사장에 울려퍼진다.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 당창건기념일까지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고 기어이 승리의 보고를 올립시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사장의 숨결은 더욱 높아간다.인민군군인들의 일당백공격기상인양 《단숨에》의 노래소리가 온 건설장에 힘있게 울려퍼진다.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진다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전투장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정책관철에서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는 인민군군인들의 무조건성의 정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에서 연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 조선인민군 리일석소속부대 군인들의 투쟁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얼마전 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하고 지붕공사에 진입한 부대앞에는 예상치 못했던 정황이 조성되였다.

 

며칠째 내린 비로 강수위가 높아져 골재장이 물에 잠기였던것이다.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린다면 골재보장이 중단되고 공사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였다.

 

바로 그 시각 부대군인들속에서는 어떤 불같은 웨침이 터져나왔던가.

 

강에서 골재를 채취할수 없다면 땅을 파서라도 필요한 자재를 보장해야 한다.바로 이것이 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병사의 자세이다.

 

부대군인들속에서 공사장주변의 여러 개소를 굴착하여 필요한 골재를 채취하자는 안이 나왔다.

 

중기계들이 골재장에 전개되여있어 당장 리용할 형편이 못되였다.허나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아낸것으로 하여 군인들의 사기는 충천하였다.

 

한밤중의 어둠을 몰아내며 드넓은 공사현장에 많은 홰불이 타올랐다.

 

얼마후 큼직큼직한 구뎅이들이 공사장 여기저기에 생겨났다.

 

조금만 파내면 어디서나 골재가 나오리라고 생각하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끝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좌우되는 그 길에서 물러선 병사는 한명도 없었다.

 

군인들의 난관극복정신은 애로가 겹쌓일수록 더욱 강해졌다.

 

《명령은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구절구절을 되새기며 이들은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다.

 

밤은 깊어갔어도 격전장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였다.

 

드디여 많은 량의 모래와 골재원천을 찾아냈을 때 이들은 서둘러 만세를 부르지 않았다.

 

한㎥한㎥의 자갈과 모래 한알에도 병사의 깨끗한 량심을 묻자!

 

채취해낸 수백㎥의 골재에 불순물이 있을세라 맑은 물로 씻는 군인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불같은 일념이 간직되여있었다.

 

혼합물의 배합비를 철저히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하면서도 부대군인들은 이것을 먼저 생각하였다.

 

결과 불리한 조건에서도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낼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인민군군인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하는 원천인 것이다.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진다

과감한 공격전으로 공사성과 확대

철원군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림영철소속부대의 군인들이 맡은 살림집건설을 빠른 속도로 밀고나가고있다.

 

짧은 기간에 벽체축조와 층막콩크리트치기, 내외부미장공사를 결속한 부대의 군인들은 지붕과 울타리공사, 주변지대정리작업을 립체적으로 진척시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앞으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마방리, 수회리를 비롯한 군안의 여러 지역에서 살림집건설을 진행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수행하여야 할 공사과제는 방대하다.그렇지만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당의 명령관철에서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모르는 혁명군대의 기질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연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때없이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조건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작업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또한 건설에 필요한 자재확보와 수송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공사가 한시도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마방리와 수회리에서 살림집건설을 진행하고있는 부대의 군인들이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높이면서도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그리하여 살림집내외부미장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이와 함께 울타리기초굴착과 축조작업을 짧은 기간에 해제낀데 이어 마감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읍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도 부대의 군인들은 어렵고 힘든 작업과제를 맡아 총돌격전을 벌리며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이들은 작업조호상간 협동작전을 강화하여 살림집공사가 적극 추진되도록 하고있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철야돌격전을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는 부대군인들의 혁명적열정에 떠받들려 지금 공사속도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진다

살림집건설 마감단계에서 추진

고산군에서 살림집건설이 완공의 날을 가까이하고있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붕공사와 미장작업 등을 와닥닥 해제낀 기세를 늦추지 않고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군큰물피해복구지휘부에서는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현장들에 집중배치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려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고조시키고있다.

 

군안의 일군들은 강원도의 피해상황을 료해하시고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사랑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이야기해주면서 대중을 살림집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미전에 부분적으로 파괴된 수십동의 살림집보수를 성과적으로 끝낸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살림집건설에서도 높은 속도를 기록하였다.

 

많은 블로크와 골재를 마련해놓은 이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로 뚫고나가면서 연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며칠동안에 수십세대의 살림집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이들은 벽체축조와 층막콩크리트치기, 지붕작업 등을 연이어 결속하였다.

 

혁창리와 죽근리지역 살림집건설장의 면모가 나날이 달라지고있다.

 

군과학기술위원회와 군송배전소를 비롯한 군급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합리적인 공법을 받아들이면서 맡은 공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고있다.

 

군안의 여러 지역의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상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려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 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자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며칠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침수논들에 들리시여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적지 않은 면적의 침수논벼포전들에서 여러가지 병이 발생하고 논벼들의 생육상태가 시원치 않은데 대하여 못내 심려하시였다.그러시면서 비록 손실은 있지만 봄내여름내 농장원들이 성실한 땀을 바쳐 힘들게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벼가을시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고 떨쳐나 전야마다에 충성의 구슬땀,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할 결정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각이다.

 

최근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태풍까지 연이어 들이닥쳐 농업부문이 피해를 입었다.적지 않은 면적의 농경지에서 농작물들이 넘어지고 침수피해를 받아 여러가지 병이 발생하였으며 빛합성률이 낮은것으로 하여 이삭여물기에 지장을 받고있다.

 

이대로 주저앉는가, 분발하여 떨쳐일어나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최대로 높이는가 하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끝까지 지켜내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의 마땅한 임무이고 본분이다.

 

농민의 기본임무는 농사를 잘 짓는것이다.

 

올해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시고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새기시였으며 첫 회의도 바로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를 진행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 새겨안고 년초부터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례년에 없이 많은 거름을 실어내고 모를 튼튼히 길러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였으며 품들여 생산한 유기질복합비료를 포기마다 묻어주면서 전야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쏟아지는 비발속에서도, 숨막힐듯 한 무더위속에서도 포전을 떠나지 않고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들에서 알찬 이삭이 맺히는가 마는가가 결정적으로 오늘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권위와 국가의 존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시위하고 우리의 승리를 선언하는 영예롭고 보람찬 사업이다.

 

쌀이 많아야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경축할수 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영도자의 뜻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일편단심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우리에게는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을 낼수 있게 하는 주체농법, 과학농법이 있고 지난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찾은 귀중한 성과와 경험도 있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드높은 자각, 어떤 역경속에서도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겠다는 사상적각오와 배짱을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게 각종 살균 및 영양제들을 생산하여 적극 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멀리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자체의 실정에 맞는 방도를 찾아 즉시 실천해야 한다.

 

농업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위치와 임무를 자각하고 들끓는 포전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나갈 때 전야마다 다수확열풍이 더 세차게 몰아칠것이다.

 

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다.

 

나의 포전은 곧 내가 지켜선 조국,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다.

 

이런 자각 안고 농작물 한포기한포기를 살붙이처럼, 자기의 피와 살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실농군이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의 믿음,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가슴에 안고 풍요한 가을을 향하여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달리고 또 달리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공개서한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태풍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가 위훈떨치고있는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기어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자

오늘의 하루하루를 백날맞잡이로

각지 농촌들에서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밑에 오늘의 하루하루를 백날맞잡이로 여기고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하기 위해 긴장한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작물의 특성과 생육단계에 맞는 효과적인 비료치기방법을 적용하여 적은 비료를 가지고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장마철폭우와 태풍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소출을 높이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들에서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소출감소를 줄이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이 불리한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조직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앞세우고있다.

 

장마철폭우와 태풍피해를 받은 연안, 배천, 청단, 옹진, 강령군을 비롯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맥을 놓지 않고 농작물생육상태를 추켜세우기 위해 긴장하게 일해나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피해를 받은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각종 살균제와 영양액주기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또한 물빼는 시설들에 불비한것이 없도록 따져가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물길제방을 보강하고 물길가시기를 실속있게 하여 물이 잘 빠질수 있게 하고있다.

 

황해북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분발해나섰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침수된 농경지들에서 물빼기를 짧은 시간에 결속하고 피해를 받은 논벼들에 살균제와 영양액을 여러차례 분무해주고있다.또한 해비침률이 떨어지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이삭여물기를 촉진시키기 위해 빛합성강화제를 며칠간격으로 주면서 비배관리를 이악하게 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침수된 농경지들에서 물빼기대책을 기동성있게 세우고 소출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지도에 힘을 넣었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수백대의 배수양수설비들을 만가동으로 돌려 침수되였던 농경지들에서 물빼기를 신속히 진행하고 살균제와 영양액을 주어 병피해를 막으며 농작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있다.특히 부전군에서는 태풍피해를 받은 감자밭에서 수확을 시작하여 소출감소를 극력 줄일수 있게 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정보당 소출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농작물비배관리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정주시, 철산군과 염주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배수양수설비들에 대한 2중전원공급체계를 세우고 물빼기를 제때에 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놓았다.그리고 불리한 기상조건에 맞게 비배관리를 짜고들어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고 소출을 높일수 있게 하고있다.

 

강원도와 평안남도, 평양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며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이악하게 노력하고 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자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에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

애국농민이 되리

 

 

며칠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우리 대청리를 또다시 찾아주시였을 때 온 농장이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들끓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쁨에 앞서 죄스러움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분조 포전을 돌아보시며 침수논벼포전들에서 여러가지 병이 발생하고 논벼들의 생육상태가 시원치 않은데 대하여 못내 심려하시였을 때 이 가슴에 꽉 차올랐던 죄책감에 대해 무슨 말로 다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포기마다에 기울인 우리의 정성이 부족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였다는 생각으로 한밤중에도 자리를 차고 일어나군 한다.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하겠다.모두가 애국농민이 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겠다.

 

은파군 대청협동농장 제5작업반 분조장 강명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올해의 불리한 날씨는 우리 농장에서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지장을 주었다.그러나 이쯤한 난관앞에 마음이 흔들리는 당원들, 농장원들은 한사람도 없다.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자!

 

이런 각오밑에 우리는 알곡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농업생산을 정보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농장에서는 농업부문 과학자들의 방조밑에 관리위원회와 작업반들을 연결하는 콤퓨터망을 형성하고 포전에 감시카메라들을 설치하는 등 정보화실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해놓았다.여기에 기초하여 농업생산을 보다 과학적으로 해나가겠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우리는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굳은 신념을 안고 농작물비배관리를 짜고들어 올해 기어이 다수확을 냄으로써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노력적선물을 마련하겠다.

 

염주군 내중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노력영웅 백언

 

 

불타는 열정을 바쳐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우리 작업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모두가 지금 이런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는 끄떡하지 않는다.

 

알곡증산은 당앞에 다진 맹세이다.

 

불타는 열정과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 이 맹세를 반드시 실천함으로써 당원의 본분, 나라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

 

우리는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영양관리를 잘하여 알곡소출을 최대한 높이겠다.그리하여 다수확을 마련하고 당창건 75돐과 영광스러운 우리 당 제8차대회를 영예롭게 결사보위하겠다.

 

태탄군 읍협동농장 제5작업반 반장 김호근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비상방역전을 강도높이 전개

최대로 중시해야 할 사업

지금 함경남북도와 황해남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는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태풍과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치열한 결사전이 벌어지고있다.

 

이 자연재해복구전선과 동시에 최대로 중시해야 할 또 하나의 전선이 바로 방역전선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들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지속되고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어 특별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당과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이 모든것을 과감히 극복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최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중요회의들에서 거듭 강조된바와 같이 세계보건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과 함께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피해복구건설과 더불어 지금 우리앞에는 두가지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피해복구건설이 벌어지는 현장들은 많은 인원이 밀집되여있고 말그대로 태풍과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인것으로 하여 위생환경과 조건 등이 매우 불리하다.때문에 복구건설전투가 긴장하다고 하여 비상방역사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특히 분계연선 및 국경연선, 해안연선지대에 전개된 복구건설현장들은 태풍과 큰물에 의하여 강이나 바다기슭으로 밀려든 많은 량의 오물 등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런것으로 하여 이번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모든 성원들앞에는 태풍과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는것과 함께 그 어느때보다, 그 어디에서보다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임무가 동시에 제기되고있다.

 

전국각지의 자연재해복구전선에 달려나간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비상방역전은 곧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피해복구건설현장들에서 비상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우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피해복구건설현장들에서의 비상방역사업을 바늘구멍만 한 틈도 없이 진행해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성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과 위생선전사업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그들이 비상방역규정의 요구에 절대복종, 즉시 집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한다.검병검진에 동원된 성원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조건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주어야 한다.비상방역사업을 방어적으로가 아니라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특히 피해복구건설현장들에서 불필요한 인원과 물자, 운수기재의 류동을 엄금하여야 한다.

 

또한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은 방역전선의 전초선에 서있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자기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모든 성원들이 철저히 비상방역규정과 질서대로 일하고 생활하도록 요구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실정에 맞게 해당한 장소들에 감시 및 방역초소들을 전개하고 공중과 강하천, 해안 등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며 류동인원들과 륜전기재, 야외병실이나 숙소 등에 대한 체온재기,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성원들이 더욱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사고와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태풍과 큰물로 피해지역들에 밀려든 오물들은 반드시 해당한 성원들이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도록 하여야 한다.수질검사를 엄격히 하고 철저히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하여야 한다.누구나 작업과정은 물론이고 휴식할 때에도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준수하여야 한다.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전체 성원들은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당적의무, 공민적의무를 다하여 완벽한 방역형세를 유지하는데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당앞에 지닌 두가지 중대한 임무를 다같이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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