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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나오나
2018-12-09
13~16. 13~15 또는 14~16. 13에서 16사이에 2박3일. 서울에서 2박할수도 있고 1박만 할수도 있고. 여기서 1박은 제주로 간다는 뜻. 세계일보의 단독보도다. 과연 특종이냐 오보냐. 복수의...
트럼프는 해낼거다
2018-11-30
트럼프는 귀엽다. 어쩜 이리 귀여울까. 가만히 보면 눈망울이나 얼굴도 어린애처럼 순진하다. 속내가 훤히 다 드러난다. <승인>할때 눈을 보라. 친절하게 트위터로 확인도 해준다. 술·담배도 안한다한다....
〈신의한수〉
2018-11-30
이젠 40%대. 문재인지지율추세에 김영삼그림자가 어른거린다한다. 뭐 당연한일이다. 경제위기·민생파탄은 문재인할아버지가 와도, 김대중·노무현이 살아와도 안된다. 증세는 본질상 사기기때문이다. 오른쪽호주머니에서 2만원을 빼내 왼쪽손에 1만원을 쥐어주는 증세복지론은 허구고...
정확히, 희박하다
2018-11-30
방미 없이 방남 없다. 정확히, 방미 없이 방남 거의 없다, 희박하다. 방미는 북미고 방남은 북남이다. 북미는 자주고 북남은 통일이다. 자주 없이 통일 없고, 북미관계개선...
북만 쳐다보는 미와 남
2018-11-13
북의 고도의 분별력은 늘 인상적이다. 최근정세서도 돋보이는데, 북은 미와의 관계와 남과의 관계를 확실히 구별한다. 미는 외세고 남은 동포가 아닌가. 외세와의 관계개선은 전략적이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1.5트랙과 광대
2018-11-13
1.5트랙이 있다. 1트랙을 완전 공개된 경로라면 2트랙은 완전 비공개된 경로다. 전자는 언론에 나오고 후자는 가령 북과 시온자본의 회동때나 나온다. 그럼 1.5트랙은 뭔가. 이 둘...
최고밀도의 연말연시
2018-11-04
역대최고의 밀도다. 연말연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트럼프정부는 장애만들기에 열심이다. 북이 주도하는 북미관계개선이 주춤하는 사이 9월평양공동선언으로 북남관계개선이 급진전되자, 트럼프정부는 온갖 방해책동으로 인위적인 난관을 만들어보려한다. 10월엔 미핵항모가...
결정적시기가 멀지않았다
2018-10-23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북최고리더는 북남수뇌회담직후 도전·난관·시련을 강조한다. 오히려 더 커지고 강해질거라고 낙관하면서. 아니나다를까. 폼페오가 돌아간후 지금까지 여전히 2차북미정상회담은 날자와 장소를 잡지못하고 대북제재는 계속 강화확대된다....
되돌릴수 없는 거대한 흐름
2018-10-16
정세초점은 역시 회담에 있다. 2차북미정상회담이 언제 어디서 열리는가. 6차북남수뇌회담은 언제 열리는가. 두회담이 함께 열릴 수도 있는가. 보도에 의하면 북미는 11월에 유럽에서, 북남은 12월에 서울에서...
자주통일의 로드맵
2018-10-08
3단계로드맵이다. 종전선언-핵사찰, 평화협정-영변시설영구적폐기, 미군철거-핵반출, 이 3단계중 1단계 합의가 됐다. 폼페오의 방북성과는 충분히 예견됐던 일. 북최고리더와의 만남은 성공의 보증수표가 아닌가. 북은 이런 부분에서 수령관이 철저히...
반드시 이루겠다
2018-10-03
대전환이다. 동북아정치지형에 지각변동수준의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북과 남이 하나가 되고있다는데 있다. 이게 가능하기 위해서는 북이 남과 같은 민족으로서 반드시 대단결하겠다는 신념과 미와의...
초점과 근본
2018-10-03
초점은 3자냐 아니냐다. 10월에 북미남3자가 서울에 모이느냐, 10월에 북미가 다른곳에, 12월 북남이 서울에 모이느냐다. 이때 종전선언과 핵사찰을 맞바꾸자는건데 말이 쉽지 상호신뢰가 여전히 굳건하지못한 조건에서...
동북아의 지각변동
2018-09-27
지각변동. 동북아의 지각변동이자 세계의 지각변동이다. 정치지형이 완전히 바뀌고있다. 소미대결전이 북미대결전으로 바뀐후 필연적 귀결이다. 지난 5년간의 군사대결전이 외교대결전으로 바뀌면서 세계는 또다른 차원의 북실력에 놀라움의 연속을...
씽크홀과 동아줄
2018-09-15
지반이 푹 꺼지는걸 씽크홀이라 부른다. 부실공사든 지진여파든 갑자기 생기는 구멍은 생명을 위협하는 공포 그 자체다. 문재인지지율이 딱 그렇다. 어느새 70%대 지지율이 30%대로 반토막 났다....
원샷과 살라미
2018-09-15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김일성주석의 상호주의에 대한 명언이다. 북이 미를 상대로 어떤 원칙을 갖고있는가는 이 한마디에 다 담겨있다. 미가 북과...
우리시대의 쿼터백
2018-09-15
미식축구의 공격은 두가지다. 공을 쥐고 앞을 뚫고 나가거나 공을 던져 앞을 넘어간다. 15야드를 전진해야 한다며 4번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결코 만만치않은 이유다. 상대수비를 뚫고나가는건 철벽을...
시진핑, 방북하는가
2018-08-27
시진핑은 방북하는가. 트럼프는 중미무역분쟁을 전쟁수준으로 벌여놓고는 시진핑이 북비핵화에 비협조적인게 이유중 하나란다. 과연 이게 시진핑을 움직일수 있겠는지. 시진핑의 9.9건국절방북이 기정사실처럼 보도되고있는데 이 흐름을 꺾을수 있을지...
거래의 기술, 통하겠는가
2018-08-27
거래의 기술. 폼페오의 4차방북을 포기시킨 트럼프의 지시.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무명의 정치신인이 대통령이 될때엔 뭔가 없었겠는가. 제국주의를 전략적으론 종이호랑이로 보지만 전술적으론 절대 그렇게...
두선언의 본질
2018-08-20
이산가족이 상봉한다. 만감이 교차한다. 하여튼 북은 이를 여종업원송환과 연계시켰는데 송환 없이도 상봉이 되게 했다. 이는 8.15즈음의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4.27판문점선언에 대한 철저한 약속이행이다. 북은 6.12싱가포르선언에...
풍성한 9월
2018-08-20
일단 8월말에 폼페오가 방북한다 한다. 정확히 말해 방북하고싶어 한다. 그래야 2차북미정상회담을 열수 있다. 국무장관은 정상회담의 길잡이므로. 지난 싱가포르회담후 첫고위급회담은 어차피 버리는 카드. 그래서 부하들...
6.12에 비낀 10.12의 그림자
2018-07-28
2000년과 2001년. 세계는 두번 놀랐다. 2000년에 북미공동성명이 발표된데 놀랐고 2001년 그 성명이 깨진데 놀랐다. 2000년 10.12에 북미는 백악관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북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특사로...
죽은사람의 송환과 산사람의 송환
2018-07-28
유해송환은 이산가족상봉에 파란불. 북이 미와의 합의사항을 이행했다면 남과의 합의사항이행도 흐름이다. 북미관계와 북남관계는 본질적으로 연관돼 있다. 북에게 <투트랙>이란 말을 다양하게 쓸수 있는데, 일종의 투트랙이다. 당연히...
북은 합의를 이행했다
2018-07-28
유해송환. 트럼프의 입이 벌어졌다. 11월중간선거를 앞두고 심각히 터져나오는 스캔들. 온세계와 무역분쟁을 일으키며 망해가는 아메리카제국주의의 퍼스트위치를 지키겠다고 말그대로 악전고투중. 돈없고 힘없어 벼랑끝에 매달려 악만 쓰는...
추락하는 지지율
2018-07-27
문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고있다. 당연하다. 지금 지지율은 정상적인게 아니다. 70%대에서 60%대로 10%정도 떨어졌는데 진작 이이상 떨어졌어야 했다. 정상은 40%정도. 민주당의 정통적인 지반과 취임1년쯤 된 기간이면...
북의 속내가 비끼는 두가지
2018-07-27
북은 한다. 한다면 한다. 이걸 보면 정세가 보인다. 뭔 소린가. 4.27판문점선언과 6.12싱가포르선언을 보면 확정적인 내용이 있다. 전자는 8.15즈음 이산가족상봉이고 후자는 미군유해송환이다. 이는 다른조항과 달리...
결국 〈탑다운〉
2018-07-27
시진핑의 방북불발. 3월부터 흘러나온 언론보도에 의하면 7.25에 방북예정. 그랬다면 7.27에 열병식이든 다른무엇이든 큰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북중혈맹관계를 내외에 크게 과시할수 있었을텐데. 이는 북미첫고위급회담부터 꼬이기 시작한...
북미 맞대결중
2018-07-21
붙었다. 북과 미가 또다시 강대강으로 맞대결중이다. 이미 폼페오방북직후 외무성대변인담화로 깔때부터 조짐이 심상치않았다. 그러더니 미의 언론플레이가 심각해지고 남당국이 미를 추종한다. 가령 폼페오와 강경화가 만나 <비핵화...
평화와 통일은 유일한 길
2018-07-15
김일성주석의 90년 조국통일5대방침. 북의 무서움이 여기에 있다. 최고리더의 노작에 전략의 요체를 심어둔다. 4항의 북남대화와 5항의 민족통일전선을 보면 90년대초 북남당국간회담과 90년대 범민련운동이 어디서 비롯됐는가를 명백히...
문재인은 움직여야
2018-07-15
문재인이 움직인다? 문재인과 그 측근은 안다. 어떻게 해야 지지율이 오르는가를. 개혁은 민주당의 결속력과 추진력, 수구세력의 끈질긴 저항으로 잘 안될걸 안다. 경제는 민생은 더욱 어렵다는걸...
2차는 언제 어디서
2018-07-15
트럼프가 폼페오가 똑똑하다면 이렇게 가야 한다. 트럼프는 11월중간선거와 재선거에서 이기려면, 폼페오가 차차기를 보려면 아무리 봐도 북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만한 성과가 없이는 트럼프의 중첩된 스캔들이나...
폼페오도 안다
2018-07-15
폼페오가 몰랐을까. 폼페오가 방북해 북을 압박하면 어떻게 될지 과연 몰랐을까. 그렇다면 폼페오는 멍청한 사람이 되는데, 지난 과정을 보면 그렇게 안보이니 좀 어리둥절해진다. 안되는걸 알았다고...
트럼프는 안다
2018-07-15
트럼프는 바보가 아니다. 트럼프는 명문대를 나오고 돈을 많이 벌고 대통령이 될 정도로 똑똑하다. 트럼프가 바보가 아닌데 바보취급하는건 필요에 의한 일종의 선동은 될지언정 과학적사고는 아니다....
강도의 궤변
2018-07-12
기분 나쁜건 정곡을 찔려서다. 북외무성대변인은 폼페오일당의 언행을 <강도적>이라 했다. 북에게 <완전한 비핵화>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걸 뭐라 부르겠는가. 지난 6.12회담전후에 북은 엄청나게 했고 미는 별로 한게...
제국주의퍼스트
2018-07-12
아메리카퍼스트는 제국주의퍼스트다. 아메리카는 그저 망해가는 제국주의일뿐이다.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의 위치에는 있지만 언제 어떻게 추락할지 모르는 힘겨운 상태. 트럼프는 집권후 재정상태부터 봤을거다. <퍼스트(first)>에는 망해간다와 재정이 특히...
예술적인 촉구
2018-07-08
트럼프가 결정한다. 어쨌든 대통령이고 최고사령관 아닌가. 누가 배후조종을 하든 결정권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트럼프다. 북최고리더가 바로 그 트럼프와 만나 역사적인 합의를 했다. 21세기의 회담으로...
철저한 상호주의
2018-07-08
북은 판을 깰 생각이 없다. 그래서 폼페오의 무례하거나 무지한 행동에도 놀라운 인내심을 발휘했다. 가령 비핵화와 관련된 워킹그룹을 조직한다든지, 미군유골을 반환할 회의를 곧 판문점에서 한다든지...
〈선의〉는 어느쪽에
2018-07-08
북이 한걸 보자. 가장 중요한건 당중앙전원회의를 열어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을 변경했다. 이건 7차당대회결정사항중 하나인데도 바꿔버렸으니 얼마나 큰 용단인가. 북은 이미 노선변경을 결정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트럼프 나서라
2018-07-08
폼페오론 안된다, 트럼프 나서라. 북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왜 안되는진 북외무성대변인언급에 잘 나와있다. 협상은 상대적인데 일방적이면 되겠는가. 북은 <강도적>이란 표현까지 썼다. 폼페오가 차차기를 보려면 훨씬...
가장 특이한 전쟁배상금
2018-07-04
서쪽에 평양이 있으면 동쪽에 원산이 있다. 서울과 부산에 비유할수 있을까. 이미 원산의 야경은 평양처럼 화려하다. 고층빌딩에 불야성이 환상적이다. 스카이라인이든 자연환경과의 조화든 계획적으로 발전하는 사회가...
자신 넘치는 북
2018-07-04
비핵화는 온세계의 비핵화다. 북만의 비핵화도 코리아반도만의 비핵화도 다 어불성설이다. 리비아의 예가 보여주듯이 무장해제는 곧 파멸이고 죽음이다. 이 적나라한 사례가 아니더라도 인류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돼온 일이다....
북미관계개선의 대세
2018-07-04
북미관계가 중심이다. 북미관계라는 고리를 중심으로 북남관계가 주변의 중국·러시아·일본과의 관계가 엮인다. 북미관계가 전쟁으로 가면 다른관계도 그렇게 가고 평화로 가면 역시 그렇게 간다. 북미관계가 전쟁이냐 평화냐의...
민족공동행사와 전민족적통일대회합
2018-07-04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분명해진다. 1.24호소문을 발표할때만 해도 8.15가 중요했다. 4월연석회의70돌도 6.15도 7.4도 통과하고 8.15마저 통과조짐이다. 그러니 10.4, 11.3, 심지어 3.1까지 나왔다. 3.1의 100돌은 남당국도...
잘짜여진 북미드라마
2018-07-04
2017년은 군사대결전의 절정. 2012년부터 시작해 5년이 걸렸다. 1차에서 4차까지의 북미대결전이 짧게는 1년, 길어도 2년전후였다는걸 감안하면 정말 장구한 세월이다. 말이 5년이지 그 10배처럼 길게 느껴진다....
과학과 수단·방법
2018-07-04
과학이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 요행을 바라지않는다. 먼저 목표가 분명하다. 목표만 있으면 공상에 불과. 여기에 수단과 방법이 더해져 과학이 된다. 맑스의 가장 큰 공적 중...
남코리아패싱
2018-07-02
문재인 머리속이 복잡하다. 그중 하나가 남코리아패싱. 동북아정세에서 남의 소외가 뚜렷해질 조짐이 머리를 아프게 한다. 7월에 트럼프까지 방북하면 시진핑과 함께 정전협정당사자들이 다 모인다. 그러면 정전협정의...
폼페오가 방북하는 이유
2018-07-02
북미관계개선 없이 북남관계개선 없다. 자주 없이 통일 없단 말은 이렇게도 표현된다. 왜 6.12싱가포르선언에 4.27판문점선언이 포함돼 있는가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다. 북미선언에 북남선언이 한부분으로 들어간다. 북미관계가...
문재인정부
2018-07-01
정권과 정부는 다르다. 쉽게 말하면 정부는 행정부고 정권은 입법부·사법부까지 포괄한다. 정권을 정치권만이 아니라 경제권까지 포괄해 볼수도 있다. 경제권도 생존권만이 아니라 발전권까지 포괄해 볼수도 있다....
민중민주는 누가
2018-07-01
자주 다음 민주고 그 다음이 통일이다. 이 순서는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 낮은단계연방제론도 결국 이 기본순서를 전제로 한다. 그리고 역사가 보여주듯이 잘 안됐다. 사상과 표현의...
자주 없이 민주 불가능
2018-07-01
자주 없이 민주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반드시 자주가 있어야 한다. 자주가 돼야 한다. 자주는 한마디로 미군철거다. 미군이 철거돼야, 없어져야 민주가 가능하다. 여기서 민주는 민중민주다. 부르주아민주주의,...
자주 없이 통일 불가능
2018-07-01
자주 없이 통일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반드시 자주가 있어야 한다. 자주가 돼야 한다. 자주는 민족자주와 반미자주를 축약한 말이다. 민족자주와 반미자주는 투쟁수위에서 차이가 있다. 후자는 명확히...
이론과 승리의길
2018-07-01
늘 드는 생각인데, 북은 이론 따라 간다. 북은 지금 두 관계가 중요하다. 북미와 북남. 북미가 풀려야 북남도 풀리지만 결국은 북남이다. 북남은 민족이고 주체다. 극단적으로...
주목되는 7.27
2018-06-25
시진핑은 언제 방북하는가. 북최고리더의 3월방중때 나온 보도는 7.25였다. 가장 적절한 시기다. 7.27은 정전협정체결일 아닌가. 7.25에 방중해 중국이 정전협정당사자중 하나란걸 과시하고 7.27열병식도 함께 하면 장관일거다....
대북제재는 끝
2018-06-25
대북제재는 끝났다. 대북제재의 요점은 중국. 그 중국과 북의 관계가 완전회복단계다. 북최고리더의 파격적인 3차례방중이 이를 이뤄냈다. 판문점선언을 딛고 싱가포르선언을 만들어낸 북의 전략이 중국을 견인했다. 여기에...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의 시대
2018-06-25
북의 수준이다. 스스로 당중앙전원회의로 대담하게 경제핵병진노선을 바꿨다. 풍계리핵시험장도 폭파시켰다. 조건없이! 영구적으로! 그러니 남에서 하는 북침핵전쟁연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어떻게 할건가. 조건달고, 일시적으로. 이러니 미가 북을...
죽다 살아난 트럼프
2018-06-25
북의 핵과 미사일이다. 정세를 좌우하는 힘의 원천. 북미대결전이 군사대결전에서 외교대결전으로 전환한 오늘, 북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잘 짚을 필요가 있다. 결국 뭔가를 바꾸는 원천은...
힘없는 청와대
2018-06-25
김종필에 훈장 준다 한다. 그것도 제일 좋은 무궁화. 면면을 봤더니 비슷한 인물도 한둘이 아니다. 그러니 김종필은 왜 못받겠는가. 주는 청와대도 비슷한 심정일수 있다. 마치...
〈한알의 모래알〉과 싱가포르행
2018-06-18
<나는 시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이부망천〉과 〈X맨〉들
2018-06-11
<이부망천>. 놀라운 말이다. 목동에서 살다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 아무리 민(民)을 노예로, <개돼지>로 보는 자유한국당정치인이라지만 이건 너무 나갔다. 그것도 선거직전에 이런 말을...
신의한수 중국항공
2018-06-11
3가지로 본다. 안전하게 입국, 좋은결과, 안전하게 귀국. 이중 안전문제는 정말 큰문제다. 누군가는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않는다. 안전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는 북미사이만이 아니라 전인류적인 문제로 봐야...
아의 단결전략과 타의 분열전술
2018-06-01
동서고금 변하지않는 전략전술의 요체가 있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아측은 단결하고 타측은 분열시킨다. 여기서 아측의 단결은 전략이고 타측의 분열은 전술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아측의 단결만 굳건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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