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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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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실과 허

실과 허중동이 풀리지않으면 극동도 풀리지 않지만, 중동이 풀린다고 반드시 극동이 풀리는 건 아니다. 또 극동이 풀리지않으면 극동에서 터질 위험은 커지지만 풀린다고 반드시 터질 위험이...

[글] 박근혜의 귀태경제

박근혜의 귀태경제10조를 들여 산 후 30조를 더 들여 쓴다. 이른바 ‘FX(차세대전투기)’사업의 대차대조표다. 한겨레에 실린 글에 나온 강아지구매비유가 인상적이다. 83만원 갖고 시장에 나와 보니, 첫째는...

[글] 홍상수와 김한길

홍상수와 김한길홍상수의 <우리선희>가 로카르노영화제서 감독상을 받았단다.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1946년 창설된 로카르노영화제는 깐·베니스·베를린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다. 1989년 배용균감독이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으로 최우수작품상을...

[글] 중동이 풀리면 극동은 반드시 풀리는가? – 2

중동이 풀리면 극동은 반드시 풀리는가? - 2 중동이 풀려가니 극동도 풀려가고 있는 흐름이다. 중동에서 시리아내전이 거의 정리돼 가고,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문제가 크게 풀리기 직전이다. 중동자체의 추동력이...

[글] 중동이 풀리면 극동은 반드시 풀리는가? – 1

중동이 풀리면 극동은 반드시 풀리는가? - 1중동이 풀리면 극동은? 풀릴 수도 있고 안풀릴 수도 있다. 중동이 풀리지 않으면 극동은? 풀리지않는다. 아우들이 있는 중동에 전쟁의...

[글] 레이디·대머리·MB귀태들의 살리네죽이네

레이디·대머리·MB귀태들의 살리네죽이네증세로 레이디귀태(鬼胎)의 지지율이 약 5%정도 떨어졌다. 옳은일을 하면서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감수할 수 있다고 본다면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 결국 이런 증세란 더많은 이익을...

[글] ‘원판’은 출석해도 김샌다

‘원판’은 출석해도 김샌다‘원판’은 출석해도 김샜다. 증언은 해도 선서는 안한다. 그걸 권리라고 하니 진짜인권개념이 없어지는 거다. 김용판은 아예 증언자체를 거부했다. 선별해서 지멋대로 했다. 원세훈은 개념없는...

[글] 건강은 과학이다

건강은 과학이다몸도 과학이다. 몸이 건강하려면, 피가 맑아야 하고 잘돌아야 한다.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선 두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몸안의 더러운 피를 빼는 거고 다른 하나는...

[글] 버티고 또 버티고 끝까지 버텨라!

버티고 또 버티고 끝까지 버텨라! 동행명령장이 발부됐다. 끝내 14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원판’, 원세훈·김용판에 대해 국정조사특위가 어렵게 표결로 동행명령장발부를 의결했다. 허나 과연 이미 불출석을 선언한 이...

[글] 증세, 심상정과 이정희의 똑같은 실수

증세, 심상정과 이정희의 똑같은 실수 오늘 심상정이 실수하고 있고 지난 대선에서 이정희가 실수한 게 똑같다는 걸 아는가. 그건 증세로 복지문제를 풀겠다는 거다. 이건 사민주의식으로 정치하겠단...

[글] 증세, 유대자본이 좋아하는 사민주의정책

증세, 유대자본이 좋아하는 사민주의정책 사민주의는 세금이다. 유럽의 복지모델이 사민주의다. 이건 그나마 사민주의의 잘된 형태다. 미국의 사민주의는 그 수준의 반의 반도 못따라간다. 미국의 민주당이 바로 사민주의당이고...

[글] ‘부평초’정치는 정치가 아니다

‘부평초’정치는 정치가 아니다 안철수의 인기는 철저히 거품이다. 만들지도 않은 신당이 민주당의 지지율을 두배반이나 능가하는 건 민주당이 한심의 극치를 달리기 때문에 생기는 반사현상일 뿐이다. 이는 실존하지...

[글] 일정, ~1995~2003~2012~

일정, ~1995~2003~2012~유대자본은 놀지 않는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유훈대로, 1998~2000제2차북미·반미대결전에서 승리해 북남(남북)최고위급회담개최와 북미고위급상호방문을 실현시킨다. 각각 6.15북남(남북)공동선언·10.12북미공동코뮈니케라는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 또다시 세상은 곧 통일과 평화의 희망으로 부풀었다....

[글] 일정, ‘제2의 통일희년’

일정, ‘제2의 통일희년’1990년대초 모두다 1995년만 쳐다봤다. 분단50주년이 되는 해, 김일성주석이 직접 나서 ‘통일희년’이라 불렀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이념과 종교를 떠나 1995년을 심상치않게 기다렸다. 그...

[글] 일정, 세우면 버려라

일정, 세우면 버려라 다 과정이다. 변증법을 접할 때의 충격을 기억하는가. 세상이치를 관통하는 근본법칙이 있다니. 그 다음 어떡하나. 그 이치를 깨우치고 수시로 응용하려 애쓴다. 이때 보통...

[글] 일정, 강조되고 무시된다

일정, 강조되고 무시된다많은 이가 일정을 중심으로 보는 이윤 간단하다. 그간 일정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그간 일정을 강조한 이유도 간단하다. 널리 추동하기 위해서고 이건 당연하다. 자본주의...

[글] 배두나의 투영체론

배두나의 투영체론  배두나와 백지연의 만남. 피플인사이드 인터뷰다. 만만치않은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두나는 제2의 전도연에 가장 근접한 여배우다. 그래선지 <공기인형>으로 일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더니 마침내 워쇼스키남매감독에게 캐스팅돼 <클라우드...

[글] 모험적인 을지연습

모험적인 을지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이 19~30일 실시된다. 미군이 3만여명, 남코리아군이 5만여명 참여한다. 미남연합군사령부는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 핸드마이크로 북측에 통보했다 한다. 북미간에 직통전화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서먼연합사령관은 “이 연습은 실전적인 시나리오를...

[글] 세금을 내본 적 없는 박근혜

세금을 내본 적 없는 박근혜  박근혜정권은 이래서 안된다. 대기업·자산가는 놔두고 월급쟁이들을 건드린 세제개편안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번 개정안으로 세금이 늘어나는 계층은 연소득 3450만원이상 근로자...

[글] 구호는 배합해야

구호는 배합해야   운동에는 질·양적인 두측면이 있다. 가령 집회의 질적인 측면이란 그 구호고 양적인 측면이그 숫자다. 부르주아언론조차도 이 두가지를 다 보도한다. 어제 토요일촛불시위에 몇만이 모이고...

[글] 현정세를 읽는 포인트들

현정세를 읽는 포인트들  현정세를 읽는 몇가지 포인트는 이렇다. 첫째, 올해 65돌·60돌을 맞아 평화·통일환경에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는 시점은 연말까지다. 마식령속도창조의 시한과 같다. 이는 그때까지 말로 안된다면...

[글] 조르게, 반파쇼국제주의전사

조르게, 반파쇼국제주의전사  조르게. 20세기에 가장 유명한 스파이를 꼽는다면 많은 이가 이 사람을 꼽는다. 독일인이고 1차대전에 소련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공산주의자 간호원의 감화를 받아 소련공산당에 입당하곤...

[글] 조조 스타일 박근혜

조조 스타일 박근혜현정치인중 박근혜만큼의 책략을 가진 사람은 없어 보인다. 삼국지로 보면 조조같은 인물이다. 조조는 제갈량이나 주유가 없었다면 능히 삼국을 통일할만한 인물이다. 간웅이든 효융이든 이런...

[글] 기회주의자 김한길, 영이 맑은 문재인

기회주의자 김한길, 영이 맑은 문재인 김한길은 이런 사람이다. 장외로 나간지 얼마나 됐다고 대통령과 독대를 요구한다. 단둘이 협상하자는 건데 그걸로 장외투쟁과 협상투쟁을 배합한다는 투트랙이다, 통할 거다...

[글] 출로가 보이지 않는 박근혜

출로가 보이지 않는 박근혜박근혜가 청와대물갈이를 했다. 할만한 타이밍이다. 박정권에게는 정치의 위기고 위기중의 위기다. 상반기내내 인사실패에 이은 국정표류로 정치에선 성과가 없다. 경제는 그저그래 보이지만 윤여준이...

[글] 박근혜의 한계, 통일부의 무능

박근혜의 한계, 통일부의 무능이건 박근혜의 한계기도 하지만 통일부의 무능이다. 그래도 정부고 그걸로 밥먹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무식하고 한심할 수가. 정부는 4일 또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글] 제갈량, 주유·사마의가 뛰어넘지 못한 산

제갈량, 주유·사마의가 뛰어넘지 못한 산제갈량의 뛰어난 점은 싸우지않고 이길 줄 안다는 데서도 잘 드러난다. 적벽대전에서 열배가 넘는 위나라를 불태워버린 오나라지만 나라를 방어한 거 말곤...

[글] 핵배낭, 전술핵에는 전술핵으로

핵배낭, 전술핵에는 전술핵으로1명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1억을 죽이면 영웅이란 논리다. 미국이 주장하는 ‘테러리스트’의 개념 말이다. 북이 이번 열병식때 핵배낭만 공개했다면 테러리스트국가 취급받았겠지만, 화성10호·13호와 같이 공개하니...

[글] 핵배낭, 대책 없는 무기

핵배낭, 대책 없는 무기중국쪽 통해서긴 하지만 열병식영상이 떴다. 보도대로 전반적으로 첨단무기의 양이 늘고 세련됐다. 인상적인 건, 역시 핵배낭이다. 25명씩 탄 트럭이 9대, 225개의 핵배낭이...

[글] 핵배낭, 쿠바에 공급못할 이유가 없다

핵배낭, 쿠바에 공급못할 이유가 없다청천강호에 별게 다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미그전투기와 미사일레이더시스템이 발견되더니 지난달 30일에는 미그-21전투기용엔지12기와 미사일통제센터와 유사한 군용차량5대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2일에는 유탄발사기용탄알과...

[글] 핵배낭, 7.27행사의 화룡점정

핵배낭, 7.27행사의 화룡점정7.27. 남에선 평화체제수립운동과 민주주의수호운동의 두갈래 흐름이 하나가 됐다. 그날 용산미군기지앞에서 벌어진 평화체제수립운동과 시청앞광장에서 벌어진 민주주의수호운동은 남코리아내에서 벌어진 자주통일운동과 민주주의운동이 둘이 아니라는 걸...

[글] 핵배낭으로 가능해진 또다른 시나리오

핵배낭으로 가능해진 또다른 시나리오방사능표시까지 한 핵배낭. 북이 핵배낭을 작년4.15에 이어 금년7.27에 또다시 등장시킨 이유는 무엇인가. 제한핵전카드에 이어 핵배낭카드까지 쥐게 됨으로써 2012~2013북미·반미대결전의 종지부를 찍을 수...

[글] 간편한 핵배낭

간편한 핵배낭고수는 힘조절을 잘 한다. 꼭 필요한 때 딱 필요한 만큼만 쓴다. 7.27‘전승절’행사를 어마어마하게 펼쳐놓았지만 가장 중요한 압박수단은 자그마한 핵배낭으로 끝냈다. 가장 작은크기지만 가장...

[글] 핵배낭, ‘역사의 보복’시리즈는 계속된다

핵배낭, ‘역사의 보복’시리즈는 계속된다 핵배낭이다. 다들 무슨 신형미사일이나 고도의 요격미사일체계의 공개를 기대할 때, 그 역으로 나왔다. 처음 나온 건 아니지만, 핵표시를 그려놓고 나오니 느낌이 전혀...

[글] ‘원판 없으면 김새는 청문회’

‘원판 없으면 김새는 청문회’‘원판김세’. 정청래의원이 좋은걸 찾아냈다. 지금 민주당내에 이정도로 감각·전투력을 가진 인물이 드물다. 원세훈·김용판·김무성·권영세에서 한글자씩 따냈는데, 어감이 끝내준다. 하나 더 만들어냈는데, '원판출석의 원칙'....

[글] 7.30과 혁명의 한쪽수레바퀴

7.30과 혁명의 한쪽수레바퀴어제 7.30은 67년전, 북조선남녀평등권에대한법령이 공포된 날이다. 북의 주장을 떠나, 남녀간의 사회적 차별, 즉 정치·경제·문화적 차별을 금지하는 이 법의 제정은 세계사적으로도 특기할만한 일임에...

[글] 7.30과 ‘평화의소녀상’

7.30과 ‘평화의소녀상’‘평화의소녀상’. 전쟁의 최대피해자인 위안부소녀는 곧 평화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어제 7.30 미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 시립중앙도서관앞에 서울 주일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평화의소녀상과 똑같은 동상이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에서...

[글] 순망치한(脣亡齒寒)이 아니라 두망체사(頭亡体死)

순망치한(脣亡齒寒)이 아니라 두망체사(頭亡体死)모택동 아니었음 어려웠다. 모택동외 모든 군지휘관들이 반대했다. 신중국이 들어선지 불과1년도 안돼 터진 전쟁에 참전한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주덕도 팽덕회도 임표도 다 반대했다....

[글] “더이상 정부편은 들지않겠다”

“더이상 정부편은 들지않겠다”개성공단입주기업들이 뿔났다. 30일 오늘 “더이상 정부편은 들지않겠다”며 격분해했다. 이들은 지난 6차례의 당국실무회담에 대해 “북측제안이 전향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성공단정상화촉구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오전 성명서를 발표하며 ”지난 4월이후...

[글] ‘미량만 마셔도 치사할 수 있는 낙동강’

‘미량만 마셔도 치사할 수 있는 낙동강’언젠가 한겨레사설란에 이런 제목의 글이 실렸다. ‘평생 먹으면 암에 걸리는 수돗물’ 남코리아 하는 일이 다 그렇지만, 그래도 가카의 최대치적인...

[글] 술과 코카인이 검출된 잉카미이라

술과 코카인이 검출된 잉카미이라 잉카미이라들에서 술과 코카인이 검출됐다. 1999년 아르헨티나의 률라이랄코화산정상부근에서 3구의 잉카미이라가 발견된다. 제사에 바쳐진 제물이었지만 잠을 자듯 평온해 보였던 이유는 다름아닌 술과 코카잎이었다고...

[글] 7.27단상

7.27단상   일화들. 북에선 한강도하에서 하루를 지체한 걸 뼈저리게 생각한다. 그때 전선사령관이 최용건에서 김책으로 교체됐다. 그래선지 김책은 낙동강도하에 집중하느라 김일성최고사령관의 전화마저 받질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김일성최고사령관은...

[글] 7.27연설들

7.27연설들   7.27에 즈음해 연설들이 많았다. 그중 오바마의 말은 황당하기론 1등이다. 코리아전에서 남코리아가 이겼단다. 정전협정사인장에까지 남코리아군을 철저히 배제시키고 사인도 미군사령관만 하고는. 북은 잠시 결합한 중국군까지 사인하게...

[글] 7.27행사들

7.27행사들   시간이 필요하다. 7.27열병식에 등장한 300여종의 무기중 특히 현정세와 직결된 무기나 신무기 등에 대한 정보가 아직 빈약하기 때문. 곧 동영상이나 관련된 정보들이 인터넷에 공개될 거다....

[글] 7.27, 두갈래 흐름

7.27, 두갈래 흐름7.27이다. 오늘 보니, 코리아반도의 정세는 정확히 두갈래길을 타고 흐르고 있다. 코리아반도전체로는 평화체제수립의 길을 향해 흐르고 남코리아는 박근혜정권퇴진의 길을 향해 흐르고 있다. 북은...

[글] 야누스 박근혜의 모호한 2중플레이

야누스 박근혜의 모호한 2중플레이야누스 박근혜. 박근혜정권이 보이는 대북관계에서의 2중성은 분명 이명박정권보다는 고단수다. 이명박은 ‘대화록’을 본 후라서인지, 딱 보고 감잡았다. 외세의존 아님 민족공조인데, 이 가카의...

[글] 올해다

올해다올해다. 공화국창건65돌이 있고 정전협정체결60돌이 있는 올해를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한 걸 간과하면 안되겠다. 2013.1.1영상신년사에서 ‘올해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우리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65돌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60돌을 맞이하게...

[글] 베이징에서 열린 ‘황당개그전’

베이징에서 열린 ‘황당개그전’‘정전60주년한중포럼’이 열렸단다. 전혀 민주적이지 않은 ‘민주평통’이 조선일보의 후원으로 베이징에서 개최한 포럼에선 ‘평화’와 ‘통일’에 역행하는 수많은 ‘황당개그’들이 쏟아졌다. 올해 북미간의 평화협정 또는 평화체제가...

[글] 발가벗은 천호선

발가벗은 천호선정의당이 발가벗었다. 그 천호선대표가 23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한 망발들을 들으니 막가는 단계에 접었들었단 확신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북의 인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글] 무엇에 어떻게를 더한다

무엇에 어떻게를 더한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세기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 작년 4.15에 김정은제1비서·국방위제1위원장·최고사령관이 북인민과 세계의 면전에 등장에 한 연설의 핵심대목이다. 이 정식화가 김일성주석의 “인민정권에...

[글] 매머드급 ‘전승절’

매머드급 ‘전승절’   보도에 의하면, 북의 ‘전승절’행사가 매머드급이라고 한다. 사상최대라는 말도 있다. 북이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동시에 개최하는 건, ‘전승절’40돌이후 20년만이라고 한다. ‘전승절’당일에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재개관하고 대규모불꽃놀이가 예정돼...

[글] ‘헤라클레스의 힘’

‘헤라클레스의 힘’ 오바마는 <웨스트윙>을 너무 좋아한다. 그 마지막편에서 대통령이 되는 멕시코계 하원의원의 모델이 오바마하원의원이었고, 결국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지 않은가. 오바마대통령은 <웨스트윙>대통령처럼 실수를 가장해 자신의 메시지를...

[글] 또다시 주체역량이다

또다시 주체역량이다
7.27이 다가오면서, 정세변화가 감지된다. 중동문제의 핵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문제를 해결할 나타야후총리-압바스대통령간 평화회담이 이번주 미국워싱턴DC에서 개최되고, 극동문제의 핵인 북미간문제를 해결하는데 다리역할을 할 카터전미대통령의 초청이 진행되고 있다....

[글] 무더운 날, 시원한 소낙비를 바란다

무더운 날, 시원한 소낙비를 바란다  중동에서의 성과가 적지않다. 케리의 기자회견대로라면 네타야후이스라엘총리-압바스팔레스타인대통령의 평화회담이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드라마 <웨스트윙>에 비슷한 장면 나오는데, 유대인이 만든 드라마대로 유대인들 이스라엘-팔레스타인문제 매듭지으려...

[글] 반드시 머지않아

반드시 머지않아   보니, 북의 준비가 정말 오래됐다. 곧 7.27이 되면 정전협정60돌인데, 북은 그 60년내내 전쟁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의 참화를 겪으며 남에 주둔하는 미군이...

[글] 참 무서운 북

참 무서운 북 ‘북악산정점’을 짚는 북을 보니 참 무섭단 말을 안할 수 없다. 7.25에 또 본다니 7.27전에 한번더 보긴 하겠다면, 회차를 거듭할수록 드는 생각은 북이...

[글] 북악산정점의 진실 – 2

북악산정점의 진실 - 2이름도 인상적인 박철수. 이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부총국장이 5차당국실무회담의 북측수석대표로 나와 또다시 강조한다. 그가 지난 4차회담에서 “안개가 걷히면 높은산정점이 보일 것”이라는 한 말을 남에서...

[글] 북악산정점의 진실 – 1

북악산정점의 진실 - 1박근혜정권이 다급한가 보다. 정보원대선개입여론조작사건은 박근혜정권의 정통성을 뒤흔드는 사건이다. 3.6%차가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었지 않은가. 지금 과연 어느 누가 양심적으로 박근혜정권에게 정통성이...

[글] 젓가락이 굽어보이게 하는 기술

젓가락이 굽어보이게 하는 기술물컵에 젓가락을 넣으면 굽어보인다. 이 굽어보이는 가짜현상, 가상을 만드는 기술이 중요하다. 항일유격대는 있는데 없는 거처럼 가상을 만들어놓고 일본군대를 유인해 매복전으로 수많은...

[글] 북의 자신감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북의 자신감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북의 자신감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7.27, 평화체제수립의 데드라인이 지나가고 있다. 중동에서 다소 희망섞인 소식은 들리지만 그것으로 국면전환이라 말하기 어렵다. 그런 만큼 북미·북일·북남(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