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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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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냉전

냉전이란 이런것이다. 보이지않는 전쟁, 총포성 없는 전쟁이다. 스파이들의 활약상에 전쟁의 그림자가 비껴있다. 사람이 죽고 건물이 폭파된다. 서로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선전전을 한다. 선전전 다음은...

다시 등장한 super-EMP

정찰위성에 왜 이리 호들갑인가. 뉴스를 보니 미국이 이를 super-EMP로 보기때문이다. 즉, 수소탄을 탑재한 위성탄두로 보는것이다. 그래서 2012.12와 2016.2의 위성발사경험을 인용하는것이다. 어떤 보도에서는 북의 위성2기가...

〈퀸메이커〉 진짜전쟁

대기업의 오너일가를 위해 개처럼 일하다가 동료의 죽음에 각성해 반대로 그대기업을 무너뜨리기 위해 서울시장선거판의 <퀸메이커>역할을 한다. <킹>이 아니라 <퀸>에서 알수 있듯이 여성들이 중심에 있다. <퀸메이커>도...

선전포고와 같은 글

오늘 인상적인 글이 발표됐다. 5.19 조선중앙통신이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명의의 글을 공개했는데, 상당히 파격적이다. 몇가지 특이한 점을 짚으면 다음과 같다. 우선 <미국과 그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정밀타격수단을 넘겨주는것은...

천하의 친일매국노 윤석열

코리아와 일본은 천년숙적이다. 중세이후 왜놈·일제놈들이 저지른 만행들은 지금도 치가 떨린다. 박경리작가가 일갈했듯이 일본은 야만이다. 이마무라쇼헤이연출가의 <나라야마부시코>를 보라. 자기부모도 자기자식도 내다버리는 족속들이다. 그러니 석촌호수정도의 땅만...

조용할리 없는 북

북이 조용할리가 없다. 이럴때는 예외없이 큰일이 준비되고있어서다. 정찰위성만으로는, 인민들의 궐기대회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러시아는 해명이 됐다. 힘이 있는데 버벅거리고있으니 누가 이해하겠는가. 푸틴은 전승절에 <진짜전쟁>을 언급했다....

〈아메리칸파이〉 윤석열

<아메리칸파이>는 사실상 <중의어>다. 구글검색을 해보라. 락음악전설들의 죽음을 밝은 양상으로 표현한 히트곡제목이기도 하지만 <화장실유머>로 가득찬 유치한 영화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하다. 윤석열은 노래를 불렀지만 미국인들은 영화를 연상한다....

〈모터사이클다이어리〉 마냐나

체게바라는 볼리비아에서 전사하며 전설이 됐다. 육체는 비록 그생명을 다했지만 그정신은 라틴을 넘어 세계에 퍼져 영원히 빛나고있다. 체가 혁명승리이후 계속 쿠바에 있었다면 그렇게는 안됐을것이다. 혁명승리에...

쏟아지는 시그널

대만전이 임박했다는 시그널이 쏟아진다. 일단 이번의 3일훈련, 72시간작전 자체가 시그널이다. 실탄 쓰며 전자전 부각했는데, 공군력과 해군력의 출동과 산둥함의 배후기동전등 모두 상대에게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초반에...

귀엽게 생긴 〈화산31〉

<화산31>, 귀엽게 생겼다. 북은 이런데서도 유머감각이 있다. 다종다양한 운반수단에 <화산31>이 들어간다. 규격화와 응용력의 힘이다. 운반수단은 지상에서와 수중에서 발사되는것이 기본이다. 화성포11시리즈가 주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스칸데르>와...

〈완벽한 비대칭〉

완벽한 비대칭, 북과 남의 전력비교다. 핵보유여부는 절대적차이를 만든다. 인류역사에서 핵보유국은 진적이 없다. 2차대전의 끝을 보면 3차대전의 처음이 보일것이다. 그게 북과 싸운 남당국, 일본의 운명이...

〈더글로리〉 영광

이런 폭력은 파시즘이다. 학생시절, 다수가 소수를, 강자가 약자를 재미와 편의를 위해 야만적인 폭력으로 다룬다. 약육강식의 동물세계처럼 포식자가 돼 약한 학생을 멋대로 유린한다. 드라마에서 피해자는...

빨라진 시진핑의 방러시기

시진핑이 3.20~22 방러했다. 왕이가 방러한후 한달만이다. 당시 우크라이나에는 바이든이 갔다. 우크라이나전발발1주년에 즈음해 미국은 대통령이, 중국은 주석의 특사가 움직인것이다. 그격의 차이를 이번에 메운셈이다. 이번에 러시아는...

〈기시다바리〉 윤석열 

윤석열, 기시다. 윤석열, <기시다앞에 기시다>. 윤석열, <기시다앞에 기시다>가 <기시다바리>됐다. 친일굴욕외교, 친일매국외교의 끝판을 보여줬다. 윤석열, 이것으로도 타도감이다. 우리에게 일은 일본이 아니라 일제다. 우리에게 일은 최악의...

차베스의 빛나는 업적

차베스의 빛나는 업적 21세기 오늘에도 빛나는 베네수엘라 차베스사령관의 탁월한 업적을 5가지로 집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베네수엘라에 맞는 혁명방법을 찾아내고 성공시켰다. 칠레 아옌데정권의 붕괴를 통해 잘 알수...

폴란드

2023.2.24, 우크라이나전발발 1주년. 이날에 즈음해 전쟁관련보도가 쏟아진다. 일단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이어 폴란드를 방문했다. 모사드의 보고만 봐도 우크라이나군의 사망자는 15만명이 넘는다. 보통 부상병은 사망자의 2배정도로...

시진핑의 방러

초점은 중이다. 중의 대만전이 관건이다. 러는 이미 진행중이고 북은 준비를 완료한지 오래다. 현재 북은 준비완료도 여러차원이 있다는것을 입증하듯이 특히 지난해말과 올해2월에 인상적인 공세를 취했다....

〈60일,지정생존자〉 체계

남코리아는 취약하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60일,지정생존자>와 <지정생존자>를 보라. 의사당이 폭파되면서 청와대와 백악관의 책임있는 인물은 1사람 빼고 모두 사망한다. 의회는 두 드라마에 차이가 있는데, 남은 야당만,...

〈백두혈통결사보위!〉

체계와 방법, 일을 잘하기 위한 2가지다. 시스템과 노하우, 매니지먼트와 리더십이라고도 할수 있다. 체계에는 자동, 질서, 보안, 최악 등이 연상되고 방법에는 수동, 자율, 교양, 최선...

확인시킨 열병식

이번 열병식의 초점은 새ICBM체계다. 1.1보도에서 <신속한 핵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또다른 대륙간탄도미싸일체계를 개발>한다고 한것을 확인시켜준것이다. 신속하게 핵반격을 하는데는 액체연료보다 고체연료가 유리하다. 이번에 화성포17형이후에, 마지막에 등장한...

〈일당백〉

2.6은 당중앙군사위였다. <일당백>60돌은 이렇게 기념됐다. 남언론은 <미사일총국>깃발이 나타났다고 떠들썩하다. 오늘의 <일당백>은 미사일이다. 미사일중에도 <일당백>이 있다. 북은 지금 남의 언론, 서방의 언론을 북매체처럼 활용한다. 회의...

파시즘의 끝은 죽음

파쇼광풍이 불고있다. 윤석열정부가 파쇼정부인 이유다. 유치하게 조작된 사건들이 어용매문매체들에 의해 부풀려지고있다. 1945.8.15이래 남에서 수없이 반복돼온 상투적수법, 너무나 익숙한 모습이다. 윤석열역적무리는 이것으로 군사·정치·경제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지만...

〈모든공포의합〉 MAD

모든 공포의 합은 핵전쟁인가. 공포의 근원은 죽음이다. 존재자체가 사라지는것. 국가로 보면 망국이다. 주권상실을 넘어 국가가 갈가리 찢기울수 있고 숱한 인명피해와 천문학적인 재산상 손실이 생긴다....

〈위대한 변혁의 해〉

처음이다. 처음이 너무 많다. 이젠 최고리더의 신년사는 확실히 당중앙전원회의보도로 대체됐다. 총비서위에 당중앙 있고 당중앙위에 당대회 있으니 격은 높아졌다고 할것이다. 공동주의정당의 운영원리인 민주집중제를 구현하는데서 민주주의를...

〈하겠다고 한것〉

12.20 노동신문1면에 중요한 글이 발표됐다.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광을 만방에 과시한 군사적기적>제목아래 <올해 1월에 진행된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와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사일련대 검열사격훈련, 장거리순항미사일체계갱신을 위한 시험발사와 지상대지상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위력확증을 위한...

실제각도

12.20 김여정부부장담화. 일단 길다. 그리고 수세적이다. 이 둘은 북의 스타일이 아니다. 당연히 이렇게 한 의도가 있는것이다. 뭔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담화에 비하면 몇배...

〈5시부터5시까지〉 주도권

전쟁에서 주도권은 생명이다. 코리아전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1949 한해에만 2000번이 넘게 북침전투를 벌인 미·남이다. 작전계획만으로 전쟁에서 승리가 저절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아침은 서울에서 먹고 점심은...

1000년에 1번

역대급 기념촬영이다. 화성포17형배경에 후대와 함께한 사진이니. 과연 이런 발상을 이지구상에서 누가 할수 있겠는지. 이런 창의성이 발휘되니 북의 메시지가 제국주의언론들을 타고 온세계에 퍼진다. 전세계 언론을...

모든 준비가 끝났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이게 제목이다. 11.18 화성포17발사에 대한 보도는 아예 이렇게 시작한다. 실제로 절정부분에 바로 이문장이 나온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전술핵탄?

전술핵탄은 쓰지않을것이다. 0.1kt라고 해도 어쨌든 핵이고 같은 민족이기에 그렇다. 핵이 아니더라도 지하벙커는 얼마든지 단숨에 파괴할수 있다. 그런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있는데 굳이 영원한 리스크를 감수할리...

〈민족의태양-붉은기아래〉 기관차

북이 <붉은기사상>을 강조했던때가 있다. 1990년대 소련·동구가 붕괴된 이후다. 당시 <고난의행군>을 하던 북은 비장한 결심으로 이기치를 들었다. 여기서 붉은기는 사회주의의 상징이다. 공동주의에 기초한 과학적신념, 혁명적의지의...

전술핵탄

전술핵탄은 위력한 무기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탄을 기준으로 위력에서 그이상을 전략핵탄, 그이하를 전술핵탄이라고 할때, 전자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MAD(상호확증파괴)때문이다. 허나 전술핵탄은 다르다. 물론 이것도 지그재그식으로...

〈민족의태양-광복의봄〉 기차

당은 기관차가 맞다. 기관차와 연결돼 앞으로 전진하는 열차차량은 단체고 기관차와 열차차량을 합한 기차는 전선이다. 당·단체·전선의 비유는 그래서 기관차·열차차량·기차가 된다. 비유도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기관차와...

〈포성없는전구〉 확증

코리아전은 누구나 예상했다. 북침교전만 1년전부터 수천번이나 됐다. 북이 내내 방어만 해서 남은 자신감이 넘쳤다. 남국방장관이 아침은 서울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다고...

2개의 단서

베이다이허에서 무엇을 결정했는가. 매해 8월초에 열리는 당원로들과 핵심들의 회의는 이후 1년간의 큰 그림을 결정한다. 올해는 20차당대회가 있는데, 총서기연임건이 이미 정리된 조건에서 정치국상무위인사가 있다. 경제나...

핵법화

작년에는 민간·안전무력열병식, 금년에는 핵법화로 유사한 효과를 거뒀다. 9.9 건국절에 작년에는 남해방전쟁이후 남치안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금년에는 남해방전쟁이 얼마나 빨리 끝나는지를 확인해줬다. 안전무력열병식은 100년 넘게 존재해온...

지난 8월에

8월을 복기해보자. 북은 8.1과 8.9 각각 국방상과 당중앙위이름의 메시지를 중국의 카운트파트에 보냈다. 각각 <중국인민해방군과의 전략전술적협동작전을 긴밀히 해나갈것>과 <대만문제 .. 그실현을 위한 길에서 언제나 중국동지들과...

〈피키블라인더스〉 책략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사이의 영국사회가 제대로 보인다. 조폭을 중심으로 본 다양한 정치세력의 단면에 사실감과 통찰력이 빛난다. 비변혁적관점의 한계를 접고본다면, 20세기초 영국현실을 생생히 그려냈다는것만으로도 점수를 받는다. 자본주의사회의...

〈전략전술적협동작전〉

펠로시의 대만행각으로 중국통일이 촉진되고있다. 역설적인데,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책략을 돌파하는 주체적인 혁명역량이 강력하면 화가 이렇듯 복으로 전환된다. 그간 방역전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민심이 다소 흔들린것을 <펠로시덕분>에 시진핑주석과...

〈박멸〉

8.10토론도 시그널이다. <방역대전>의 91일간 김정은위원장이 1772문건·2만2956페이지를 보며 지도했다는 김여정부부장의 증언에 놀라지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심지어 이과정에서 <고열속에 심히 앓으시면서도>라는 대목까지 나와 북당원·군인·인민들은 충격적으로 들었을것이다. 그러면서...

〈레드〉 침몰 

내게 <영화는예술>이라는 이치를 깨닫게 해준 영화가 있다. 키에슬로프스키의 <블루>가 준 감명은 그곳이 감옥이어서 보다 증폭됐을수 있다. 그때 받은 문화적충격은 영화속 주인공에게 악상이 떠올랐을때의 그것과...

〈전멸〉

7.27연설은 시그널이다. <유사시 혁명전쟁이 벌어진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한다. <우리공화국정부는 더 강해지는 철저한 군사력과 투철한 반제반미, 대남대적정신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 우리의 자주권을 철통같이 지켜내겠습니다>에서 <반제반미>와 <대남대적>이란...

무시무시한 7.27연설

7.27연설이 무시무시하다. 제목은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지만 남당국에 대한 경고로 가득차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공화국에 있어서 영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었으며 제2차세계대전이후 민주주의진영과...

아베사건

최근 일본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1930년대에도 유사한 일들이 있었다. 1930.11 오사치총리가 극우청년이 쏜 총에 맞아 1931.8 사망했다. 1932.5.15 쓰요시총리가 극우청년장교들에게 피격살해됐다. 1936.2.26 고레키요대장대신과 마코토궁내부대신이...

끝났다

우크라이나전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 있다. 미국·나토는 대리전만 벌인다는것이다. 미군·나토군이 직접 투입돼 막대한 사상자가 나는것을 감당할수 없다는것이다. 상대는 지상전의 최강자인 러시아군이다. 여론에 민감하고 수시로 선거를...

〈얼음!〉

전술핵이 초점이다. 이제는 남의 언론에서도 당연시한다. 가령 6.23 당중앙군사위확대회의보도에서 <중요군사행동계획추가>를 전술핵관련이라고 단언한다. 이에 대해서는 대북전문가들도 확인했다. 전술핵은 남이 갖고있지않은 무기다. 미군이 갖고는 있으나 북만큼이...

위기의 나토

나토로 풀어보려고한다. 시온딥스가 유엔안보리를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게 되자 꼼수로 나토로 뭘 해보려한다. 우크라이나전을 촉발시킨 그나토가입건처럼 핀란드·스웨덴의 나토가입부터 추진하고 나아가 남코리아·일본·호주·뉴질랜드까지도 끌어당기려한다. 이4곳의 수반이 마드리드나토정상회의에...

〈히틀러의이너서클(Hitler’s Circle of Evil)〉 악마

시온딥스는 정말 교활하다. <유대인학살>이 대표적이다. 2차대전에서 <유대인학살>은 객관적사실이고 용납할수 없는 범죄가 맞다. 문제는 그규모에 대한 왜곡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것에 비해 턱없이 작다는 자료가 한둘이 아니다....

지능핵로켓탄

4.16에 시험한 미사일은 유도무기다. 유도미사일과 유도무기의 차이는 크기다. 작게 만드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중국이 아직도 <반도체굴기>가 안되는 이유다. 남이 반도체선진국이 된것처럼 북도 미사일선진국이 됐다. 돈...

6월의 답

김정은위원장의 답이다. 가장 권위있는 형식과 방법으로 이뤄졌다. 6월초 열린 당중앙전원회의의 6.12보도와 푸틴대통령에게 보낸 6.12축전을 보면 현시기 제기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다 나와있다. 매우 간결하고...

심상치않은 6월

6월이 심상치않다. 이런 추세면 최소 전쟁직전까지는 가겠다. 8대8 미사일발사의 강대강은 서막에 불과하다. 미남합동의 북침핵전쟁연습에 대한 북의 대응에 남이 바로 대응하고 이어 F35포함 20대항공기를 동원한...

강대강의 바람 

강대강은 북의 바람이다. 바람대로 작전대로 되는중인것이다. 6.5 북이 8발의 미사일을 발사하자 6.6 미·남이 8발미사일로 맞대응했다. <이에는 이>식인데 이런 1차원적인 사고로 북을 조금이라도 따라갈수 있을지...

항모와 쥐

대양을 지배하는자, 세계를 지배한다? 한때 맞았으나 지금은 전혀 맞지않는다. 육로와 해로는 다르다. 해로를 통하면 막힘이 없고 빠르며 효율적이다. 그렇게 의사를 소통하고 물건을 교환하면 외교적으로나...

아니다가 아니다

우크라이나는 아니다. 러시아가 전술핵을 쓴다고 할때 그대상에서 우크라이나는 빠진다. 쓸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안써도 이기고 쓰면 힘들어지는데 왜 쓰겠는가. 지금 전황은 러시아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다. 서방언론은...

친미·호전·파쇼·부패의 완전체

윤석열은 <완전체>다. 그간 역대 친미주구들은 각자 나름 <완전>하다고 자신했지만 역사가 보여주듯이 그렇지못했다. 다들 친미, 호전, 파쇼, 부패의 각분야에서 뭔가 하나이상은 특출했어도 모든분야에서 뛰어나지는 못했다....

섞어쐇!

5.25 새벽 마침내 북이 섞어쐈다.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신형전술미사일들이 거의 동시에 날아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들어 3번째고 윤석열취임이후 2번째다. 섞어쐈으니 1번이 아니라 2~3번이라고 계산해야 할듯싶다. 대륙간탄도미사일은...

〈계엄령〉 전위

한국헌법학회장도 칭찬하는 남미의 한 대통령이 있다. 남코리아의 지구정반대편에 있는 우루과이의 전대통령 무히카다. 호치민을 할아버지 박호(Bác Hồ)라고 하듯이 무히카도 페페(PePe)라고 부른다. 인민들이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속에...

동시 핵공세

106·200·202초, 90초. 오늘 언론에 보도된 핵공격시간들이다. 앞의 3개숫자는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에서 각각 베를린·파리·런던까지 핵미사일을 발사했을때 도착하는 시간이고 마지막은 영국이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에 보복타격하는 시간이다. 영국은 SLBM을 발사하겠다는건데...

〈핵열병식〉

핵으로 시작해 핵으로 끝난 <핵열병식>이다. 김정은위원장의 연설문은 <핵텍스트>고 열병식은 <핵이미지>다. <우리군사력의 기본을 이루는 핵무력을 질양적으로 강화하여 임의의 전쟁상황에서 각이한 작전의 목적과 임무에 따라 각이한...

〈왝더독〉 조종자

제국주의는 잔인하고 교활하다. 여기서 제국주의는 제국주의무리를 의미한다. 무릇 무리는 그중심이 있다. 중심이 머리역할을 한다. 조종자다.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로 가는가를 알려면 시스템도 알아야하지만 운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