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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8일 목요일 2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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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지랖넓은 북

오지랖넓은 북참 오지랖 넓다. 제코가 석잔데 이렇듯 쿠바·이란까지 챙기다니. 북말이다. 지난해 12.17에 쿠·미관계정상화가 발표되더니 올해 4.2에 사실상 이·미관계정상화가 발표됐다. 쿠·미는 좀 뜬금없긴 했다. 오래됐을뿐...

[글] 11월의 두 친서

11월의 두 친서11월에 보낸 또다른 친서. 오바마미대통령이 하메네이이란최고리더에게 친서를 보낸게 거의 확인됐다. 이런정도로 언론에 언급되면 그건 보냈다 봐야 한다. 백악관이 부정하지않았으니. 보니 그간 수차례...

[글] 해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해류가 바뀌기 시작했다해류가 바뀌고있다. <명량>의 해류. 울돌목의 해류가 바뀌면, 충파(衝破)를 하도록 설계된 조선의 함선들이 그 급류를 따라 가속이 붙어 왜선들을 박산내는 그 통쾌한 장면이...

[글] 416시간

416시간416. 숫자만 접해도 가슴이 아프다. 잊지않겠다고 했으면 잊지않아야 한다. 잊는 순간 또다시 수백명의 안타까운 희생이 생긴다. 4.16이란 숫자를 조직명에 넣은 4.16가족협의회는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와 30일 광화문농성장에서...

결이 다른 한장의 사진

결이 다른 한장의 사진     결이 다르다. 한 평화사진작가가 말하는 결이란 이런건가. 일반 형광등아래선 결코 이런 빛이 나오지않는다. 촛불과 랜턴이 어우러져 이런 빛과 사진이 나왔다. 마치...

[글] 이젠 시도때도 없이 방북?

이젠 시도때도 없이 방북?뭘더 할 이야기가 있다고. 오늘 CBS노컷뉴스에 미특사로 추정되는 특별기가 26일에 평양에 도착해 다음날 러시아로 떠났다고 한다. 정통한 대북소식통이이라 인용했는데, 이런걸 누가...

[글] 심리전정도

심리전정도결국 전쟁은 없다. 지금 북미간에, 본질적으로 조선민족과 유대자본간의 세계패권을 두고 벌이는 제5차반미대결전이 한창이다. 3~5월봄철군사적대결전이 절정으로 치닫고있고. 미제가 쓸수 있는 가장 큰 위협수단인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은 지난해8월...

[글] 〈이젠 공개하겠다〉

<이젠 공개하겠다>점입가경이다. 제5차반미대결전이 벌어지고있고 그중 군사적대결이 한창이다. 원래 3~4월은 군사적긴장국면인데, 좀더 해서 5월까지 여진이 있겠지만, 하여튼 이시기에 백·십단위가 결정된다 봐야 한다. 이미 지난해8월에 미군용기를...

[글] 카드 하나 뽑았다

카드 하나 뽑았다북이 <천안>함사건관련 맹공은 뭘 의미하는가. 문재인마저 <종북>논리가 무서워 <북소행설>을 되뇌는 상황이다. 그만큼 <종북>소동은 남에게 이성을 마비시키는 마녀사냥·맥카시즘의 광풍이다. 딱 이런게 세뇌라는건데, 남수구보수세력들이...

[글] 〈천안〉함사건 = 9.11사건

<천안>함사건 = 9.11사건3.26, <천안>함사건이 난 날이다. 이사건의 진실은 뭔가. 이미 여러가지 근거를 들어 사실은 <백령도>사건이다, 그용틀임바위밑에 미잠수함격침사건이다, 그미잠수함이 격침되면서 근처의 <천안>함을 들이받아 생긴 사건이라고...

[글] 명언

명언말은 곧 그사람이다. 양심에 찔리고 행동으로 보여주지못하면 말을 못한다. 그렇지않은가. 더구나 곁에서 최소 1000명이 보고있다면. 바로 김정은최고리더의 말이다. 엊그제 노동신문에 뜬 정론 <멸사복무>를 보면...

[글] 정세는 합의한대로 흘러간다

정세는 합의한대로 흘러간다정세는 이상없이 흘러간다. 3.21전선부대들통고를 보나 3.24국방위정책국대변인담화를 보나 일관되게 확인된다. 우선 통고는 현정세가 북미간의 대결전은 사실상 끝났다는걸 의미한다. 사실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은 미군이 주도해 벌이는...

[글] 삐에로단장의 〈똥감태기 도둑고양이〉짓

삐에로단장의 <똥감태기 도둑고양이>짓이민복은 한단다, 박상학은 안한다는데. 이름하여 <대북풍선단장>, 무슨 서커스단장 같은 이사람은 아직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른채 삐에로짓을 하려 한다. 올초 미인권재단 <매트릭스>선글라스맨들까지 불러들여...

[글] 드러나는 IS실체

드러나는 IS실체이슬람교국가(IS)의 본질이 드러나고있다. 드디어 오늘 노동신문에서조차 폭로됐다. <지배전략실현에 깔린 음흉하고 간특한 속심>이란 제목부터 심상치않다. 글은 미국이야말로 인류를 테러와 보복의 악순환속에 몰아넣은 주범이라며 <얼마전...

[글] Impact des droits des femmes depuis les Accords d’Helsinki de 1975

Impact des droits des femmes depuis les Accords d’Helsinki de 1975Du point de vue historique, de nombreux documents ont fait état de la condition...

[글] Impact of Women in Egypt and Tunisia after the Arab Spring

Impact of Women in Egypt and Tunisia after the Arab SpringMilestones in women's protest march in Egypt and Tunisia showed us their determination to...

[글] 넘치는 자신감, 흔들리는 초점

넘치는 자신감, 흔들리는 초점소련동구가 무너지며 세상은 두방향으로 바뀐다. 하나는 미제가 세계패권을 장악하곤 한손으론 신자유주의착취를 가속화하고 다른손으론 반제이슬람세력을 무참히 도륙해들어갔다. 다른하나는 과거 소미대결전의 시대가 북미대결전의...

[글] 〈정권〉의 침몰

<정권>의 침몰가라앉는걸 끌어올리긴 힘들다. 가슴아픈 비유지만 <세월>호침몰을 보라. 딱 이렇게 남의 자랑인 학생운동이 침몰해왔다. 1987년6월항쟁의 주역이었는데 그뒤30년이 흐르면서 그역량은 1/100로 줄어들었다. 1990년댄 조국통일3대강령이란 높은기치에...

[글] 민중이 기지개를 편다

민중이 기지개를 편다북미관계는 정해져있다. 지금껏 하는걸 보니 더욱 그렇다. 그렇지않았다면 벌써 큰소리나고 뭔가 터졌다. 북은 가장 살벌한 <말폭탄>을 연일 터뜨렸을거고 실제행동으로 가령 핵시험징후들을 쏟아냈을거다....

[글] 3·4월의 1/3이 지났다

3·4월의 1/3이 지났다3·4월은 하나다. 미남합동군사연습때문에 그렇다. 키리졸브·독수리연습, 북침선제핵타격으로 <평양점령>하고 <북지도부제거>하겠다는데 왜 안그렇겠는가. 북은 초긴장상태로 이기간에 필요충분한 대응조치를 취하지않을수 없다. 1.9에 미남합동군사연습과 북핵시험을 맞바꾸자고했으니 그게...

[글] Sparkle of Zen philosophy addicted on the Corean Peninsula

Sparkle of Zen philosophy addicted on the Corean Peninsula The current growth of tensions shows that sanctions alone (1), as strong as they keep going,...

[글] 덩치로 싸우는가

덩치로 싸우는가덩치만 믿고 싸우다 작살난다. 적벽대전과 이릉대전이 그랬다. 삼국지에서 전자가 하일라이트인 이유는 유비쪽에 감정이입하고 보는데 후자때 작살나니 그렇다. 적벽대전에선 위의 조조가 100만대군을 이끌고 오의...

[글] 공룡이 두려운가

공룡이 두려운가주남미군을 두려워할까. 옛날이야기다. 한땐 그랬다. 북말이다. 주남미군이 있으면 전쟁시 미군이 자동개입한다. 코리아전의 재발이다. 미·남이 먼저 치고올라가든 북이 먼저 치고내려오든 어쨌든 세계최강의 군대가 인계철선으로...

[글] 싸드를 두려워할까

싸드를 두려워할까싸드(THAAD)는 이렇게 될수밖에. 17일국방부대변인브리핑으로 드디어 박<정부>의 속내를 드러냈다. 유승민원내대표가 목소리높일때부터 알아봤지만 참 무맥하고 굴욕적인 <정부>의 단면을 또 보는 민의 마음은 참으로 착잡하다. 그간...

[글] 절정전 위기

절정전 위기     쿠미수교합의발표는 컸다. 미에겐 북다음의 나라가 아닌가. 최근 북미관계정상화를 다룬 워싱턴타임스기사나 뉴욕타임스광고나 다 쿠미관계정상화를 딛고 나오고있지않은가. 이건 사실 상식적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한 일이다....

[글] 차라리 총을 쏴라

차라리 총을 쏴라 삐라살포. 흥미롭다. 남에서 대북삐라를 살포하는데 남에 반박삐리가 살포되고있다. 북의 인권을 시비거는데 남의 민주주의를 비난하는 삐라가 살포되고있으니. 삐라라, 언제적 이야긴가. 개념자체가 까마득한 과거를...

[글] 예언 아닌 예언

예언 아닌 예언또 예언한다. 최근 이완구총리가 직접 나서 <사정정국>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며 이명박의 최대비리처인 자원외교를 건드리고 이미 방산비리는 이규태라는 제물을 실물로 보여주기까지...

[글] THAAD와 AIIB

THAAD와 AIIB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박<정부>가 이두이슈로 인해 중·미사이에 꼈다 한다. 흥미로운 일이다. THAAD야 세상이 다알듯이 남에겐 아무런 득이 안되는데 결국 천문학적인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일이다....

[글] 쿠미처럼 북미도

쿠미처럼 북미도역시 당연하다. 지난14일자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로 <오바마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이 실렸다. 요지는 코리아반도의 군사적 대결상태를 우려하며 하루빨리 쿠바와 수교한거처럼 북미관계가 정상화돼야 한다는거다. 일부 보수언론은 이주장이...

[글] 원세훈은 조강재

원세훈은 조강재원세훈구속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원세훈은 이명박의 오른팔이다. 보통 누구의 오른팔이 구속됐으니 다음은 바로 누구가 된다. 이게 상식이고 순리다. 실제로 길을 막고 물어보라. 원세훈이...

[글] 슬슬

슬슬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왜 안나오겠는가. 봄의 군사적대결상태가 지나면 여름의 외교적협상국면이다. 지금이 3월중순이니 군불을 때기 시작할때다. 워싱턴타임스가 현지시각10일자 블로그 <인사이드 더 링>을 통해 <북과 비밀회담?>이라는...

[글] 늘 문젠 남

늘 문젠 남늘 문젠 남이다. 남은 <정부>도 문제고 운동권도 문제다. 둘다 지지하단 뜻이다. 화끈하지못하단 말이다. 가령 박근혜 하는거 보라. 정윤회·<문고리3인방>·<십상시>중 뭘 해결했나. 이들때문에 수구세력의...

[글] 말은 간단히

말은 간단히말은 길지않을거다. 힘 아님 말이란건 동서고금의 역사가 실컷 보여줬다. 당연하다. 전쟁이 아님 협상이다. 그리고 협상은 약한쪽이 제안한다. 힘있는쪽은 협상이 아니라 항복을 요구한다. 북은...

[글] 힘 있다

힘 있다북에겐 힘이 있다. 북미간 전쟁이 벌어지면 충분히 이길정도의 힘이다. 물론 모든 무기가 다 뛰어나고 북으로의 모든 공격을 다막아낼정도까진 아니다. 더구나 남이 있지않은가. 무슨말이냐면,...

[글] 눈치

눈치 정리하자. 북미관계, 순항중이다. 비록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 선제핵타격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지만 정말로 위협적이진않다. 이미 북의 2월연습때 미핵항모타격단에 대한 섬멸연습을 했는데 미는 이번 연습때도 미핵항모타격단을 동원하지못했다. 비록 하루차이라도 키리졸브1부연습도...

[글] 공포탄이냐 실탄이냐

공포탄이냐 실탄이냐정말 북눈치 엄청 본다. 키리졸브1부연습이 하루앞당겨 끝난건 지난해8월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이 용두사미격으로 끝날걸 연상시킨다. 미핵항모타격단은 어디있는가. 이게 빠진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연습이란 그저 공포탄에 불과하지않은가. 미는 이미 충분히...

[글] 100% 담보는 없다

100% 담보는 없다북도 미도 실젠 전쟁을 원치않는다. 사실 누가 원하겠는가. 전쟁이란 역량차이가 확연할때 이야기다. 미는 북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단 미본토가 끝장난단걸 너무나 잘안다. 북이...

[글] 떨떨하면 망한다

떨떨하면 망한다둘째로 가고있긴 하다.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 <북지도부제거>·<평양점령>목표의 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기간의 시나리오는 애초 3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제일좋은거로 북의 1.9제안을 미가 받아 미남합동연습과 핵시험이 상쇄되는거였고 둘째는 양측이 심리전정도로 정리하는거였고...

[글] 역의 역

역의 역미남전쟁연습은 올해만이 아니다. 지난해도 있고 지지난해도 있었다. 허나 올해는 다르다. 단순히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의 규모가 커지고 해마다 반복적으로 확대강화되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단 말이 아니다. 제5차반미대결전의...

[글] 살벌한 표현들

살벌한 표현들표현만 보면 전쟁과 다름없이 살벌하다. 최근 남에서 벌어진 북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사건에 대해 3.10조평통서기국보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다>가 발표됐다. 보도는 먼저...

[글] 높아지는 도수

높아지는 도수도수가 높아지고 있다. 당연하다. 키리졸브·독수리연습, 미남합동군사연습, 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내적으로 클로즈트랙상 가이드라인이 그어져있다 해도 이 전쟁연습자체의 본질적 성격이 달라지진않는다. 미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글] 민중의 펀치

민중의 펀치      

[글] 항쟁의 시대

항쟁의 시대      

[글] 누구나 다 안다

누구나 다 안다      

[글] 3·4월정세의 초점들

3·4월정세의 초점들3월정세는 3·4월정세로 봐야 한다. 3월에 한정할 때가 아니다. 무엇보다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이 4월말까지 간다. 적어도 이 위험천만한 평양점령·북지도부제거목표의 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이 끝까지전까진 코리아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져도 하등...

[글] 좌경은 역풍을 부른다

좌경은 역풍을 부른다키리졸브연습이 하루일찍 종료됐다. 이걸 두고 리퍼트피습으로 그리 된거 아니냔 일부언론보도에 대해 미남연합사령부·국방부는 5일 <훈련목표가 일찍 달성돼 더 작전할게 없어 종결된 것>이라며 <어제...

[글] 심상치않은 코리아반도정세

심상치않은 코리아반도정세테러반대는 북의 일관된 입장이다. 개인테러든 집단테러든. 테러무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왜냐면 테러는 상대에게 역습의 기회만 줄뿐 근본적으로 바꾸는게 아무거도 없기 때문이다. 터놓고말해, 안중근의 이등박문격살은...

[글] 핵군축협상이란

핵군축협상이란주목할만한 연설. 북 이수용외무상이 3일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발언들이 전문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조선중앙통신에 공개됐는데, 흥미롭다. 이는 코리아반도의 현정세를 진단하는데서 하나의 중요한 단면이라 할만하다. 먼저 유심히...

[글] 현재진행형인 〈3월위기설〉

현재진행형인 <3월위기설>조평통은 쎘다. 3.2 총참모부·외교부의 성명·담화와는 양상이 다르다. 우선 제목부터 강렬하다. <극악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초래될 파멸적후과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3.3성명은 이처럼 미래를 경고하는데...

[글] 항쟁과 개헌, 2015년 다섯째포인트

항쟁과 개헌, 2015년 다섯째포인트다섯째포인트, 남에서 항쟁과 개헌의 여부다. 이둘의 관계와 가능성은 1987년6월을 생각하면 된다. 6.10엔 전두환이 뽑은 부류들에 의해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렇게 해서...

[글] 최고위급회담, 2015년 넷째포인트

최고위급회담, 2015년 넷째포인트넷째포인트, 바로 북남(남북)최고위급이다. 북이 남의 누굴 언제 만나는가가 포인트다. 박근혜현<대통령>을 상반기에 만나는지, 문재인다음<대통령>을 하반기에 만나는지다. 이둘사이엔 남에서 항쟁·개헌의 극적전개가 필요하다. 그런 과정을...

[글] 북미정상회담, 2015년 셋째포인트

북미정상회담, 2015년 셋째포인트셋째포인트,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는가여부다. 이뤄지면 어느수위의 내용으로 언제 어떻게 이뤄지는가다. 이에 대한 최근의 가장 주목되고 참고가 되는건, 역시 쿠·미정상회담이다. 1년간의 비밀회담한 걸 하루전날...

[글] 북미전쟁여부, 2015년 둘째포인트

북미전쟁여부, 2015년 둘째포인트둘째포인트, 북미대결전에서 전쟁의 여부다. 한마디로 올해 북미간에 기어이 전쟁이 터지는가다. 구체적으로 3월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에 북이 대응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서로 작심하고 전쟁을 하든지,...

[글] 〈혁명적대경사〉, 2015년 첫째포인트

<혁명적대경사>, 2015년 첫째포인트2015년정세의 5가지포인트. 이 포인트가 관전포인트인지 실천포인트인지는 그사람의 양심에 달려있다. 첫째포인트, <혁명적대경사>가 이뤄질지 여부다. 김정은최고리더는 1.1신년사에서 <우리는 올해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글] 군사가 앞서고 외교가 뒤서고

군사가 앞서고 외교가 뒤서고군사 다음 외교란거다. 3.2총참모부성명직후 같은날 외교부담화가 이어진다. 아무리 군사와 외교가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게 인간사·국가사라 해도 이건 너무 노골적이다. 북문학작품에 나온 군대위엄은...

[글] 맞대응하되 터질거같진 않은

맞대응하되 터질거같진 않은총참모부성명, 나올때가 됐다. 총참모부대변인성명은 이렇게 뜸하게 나와야 더무게감이 실린다. 남에서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 즉 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이 벌어지는 날, 2015.3.2에 나왔다. 제목은 <우리혁명무력은 미제와 그추종세력들의 무모한...

[글] 〈가짜정보원〉은 없느니만 못하다

<가짜정보원>은 없느니만 못하다왜 정보원을 해체해야 하는가. 이래서 해체해야 한다. 며칠전 이인규전대검중수부장은 정보원이 쉽게 말해 <노무현죽이기> 언론플레이를 했고 당시 행태는 <빨대>가 아니라 <공작>수준에 가깝다 했다....

[글] 노무현을 누가 죽였는가

노무현을 누가 죽였는가이인규까지 나섰다. 레임덕이 어느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또다시 보여준다. 올초 <김영한항명파동>에 <K·Y수첩파동> 못지않은 뚜렷한 징후다. 속내야 그 책임에서 벗어나고자 했든, 누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든, 정치권...

[글] 〈기러기떼 날으네〉

<기러기떼 날으네>설. 그래선가, 문득 윤한봉과 윤이상의 대비된 삶이 떠오른다. 전남강진출신 윤한봉은 <5.18마지막수배자>로 유명하고 경남통영출신 윤이상은 세계적인 음악가다. 민청학련사건으로 투옥됐던 윤한봉은 1980.5.18로 수배돼 1981에 미국으로...

[글] 목표가 다르다

목표가 다르다연방제는 목표다. 북에게 연방제는 통일의 당면목표다. 최종목표야 완전한 체제통일이겠지만 그게 단숨에 될수 없는 조건에서 1980.10.10제6차당대회이래 일관되게 이를 전략적인 당면과업으로 제시했다. 이는 마치 자주통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