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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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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은 간이역일뿐

누구나 말한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끝이라고 생각하는게 개량주의고 끝이라고 생각하라는게 개량화다. 개량·개선은 필요하다. 단 이걸 딛고 앞으로 나아갈때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번의 혁명과 두번의 항쟁

20세기와 21세기. 20세기는 러시아혁명으로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17년의 10월혁명은 세계를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눠보게 했다. 최초의 사회주의나라의 출현은 맑스레닌주의를 전세계에 급속히 전파시키며 피억압·피착취...

박근혜·최순실은〈복덩어리〉

화인가 복인가. 박근혜는, 최순실은 화인가 복인가. 당연히 화지 어떻게 복이겠는가. 민중의 화고 민족의 화고 인류의 화다. 우리민중, 우리민족을 넘어 이쯤되면 인류의 수치다. 부정·무능·부패·추문이 세계적...

〈박근혜무조건즉각퇴진〉을 힘으로

법과 힘. 법으로 못하면 힘으로 하는수밖에. 탄핵은 법이고 항쟁은 힘이다. 탄핵이 안되면 항쟁밖에 없다. 민심은 박근혜의 <무조건즉각퇴진>이다. 무조건! 즉각! 퇴진! 박근혜가 <조건>을 달자 <무조건>을...

법으로 안되면 힘으로

탄핵. 보수가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박근혜도 이정도가 최선이다. 이이상 넘어가면 타도가 된다. 탄핵은 제도권안의 퇴진이고 타도는 제도권밖의 퇴진이다. 스스로 물러나지않는한 법으로의 퇴진과 힘으로의...

민심의 날벼락

민심과 박심. 민중과 박근혜의 대결. 민심의 승리는 당연하고 필연이다. 민심은 천심이고 민심의 버림을 받고는 버틸수 없다. 박근혜가 수를 낼수 있는 국면이 아니다. 3차담화에 <임기단축>·<권력이양>·<법절차>란...

박근혜의 생명을 위협하는 CIA

시나리오. 가장 악질적인 시나리오는 박근혜의 자살로 위장된 타살이다. 남을 식민지로 지배하는 미국. 그 제국주의의 아성인 미대사관의 5층 CIA. 이들도 190만의 촛불이 들불이 돼 청와대를...

완전퇴진 없음 완전마비 된다

국정마비. 국정농단의 끝은 국정마비다. 25일 교육부가 국정화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는데 청와대와 조율이 없었다. 일부참모는 항명이라며 격앙됐지만 이 발표를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내지못했다. 이전 같았음 부총리가 바로...

진리는 제도 밖에

항쟁과 선거. 진보는 항쟁이고 개혁은 선거다. 항쟁은 제도권밖을, 선거는 제도권안을 의미한다. 진보는 제도권밖에서 주도하고 개혁은 제도권안에서 주도한다. 가령 프랑스는 1936년총선과 2차대전이후에선 사회당이 주도하고 그...

비폭력주의와 비폭력전술

개량주의와 개량전술. 개량주의는 오류고 개량전술은 필요하다. 비슷한 말인 듯싶은데 전혀 다르다. 개량주의와 개량전술의 차이는 어디서 확인되는가. 가령 노조에서 임금인상투쟁의 승리를 조직강화와 정치세력화로 귀결시켜 정치투쟁으로...

기회주의세력의 널뛰기

야당. 어차피 야당은 기회주의다. 개혁야당은 존재자체가 우리측과 상대측의 중간에 있고 이념자체가 자유주의다. 개혁세력이 기회주의가 아닌 역사가 없었다. 우리역사만이 아니라 인류사적으로 그렇다. 그래서 타협적이고 그래서...

민심이 대비책

경각성. 경각성은 있어야 한다. 상대의 무모한 망동을 제때 제대로 응징하려면. 우편향은 1보후퇴요 좌편향은 2보후퇴라 했다. 극우파쇼들도 좌편향을 범한다. 박근혜가 시간을 질질 끌며 5%대 식물상태를...

혁명으로 직행

개혁이냐 혁명이냐. 현정세는 고전적인 질문을 던진다. 어디로 가는가. 개혁이냐 혁명이냐. 이는 앞에 놓인 두갈래길이 아니다. 바로 다음역과 그 다음역이다. 두개의 길이 아니라 한개의 길에...

불가능하다

불가능. 계엄과 쿠데타는 불가능하다. 1987년 6월항쟁으로 이땅에 다시는 이런 짓이 불가능하게 됐다. 광주처럼 고립시키고 지역감정을 불지르고 미국의 배후조종과 지지지원을 받으며 북이 개입하지않는 그런 전제에서도...

혁명광주의 전국화

1979년. 그 운명의 1979년을 박근혜만큼 되새겨보는 사람이 있을까싶다. 그해 민중은 10월항쟁(부마항쟁)으로 박정희<정권>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그러자 박정희는 마지막수단으로 계엄령을 실시했고 더 큰 저항을 맞았다. 결국...

무모한 계엄

계엄. 계엄령은 무모하다. 결국 더 큰 재앙을 맞게 되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지금 계엄까지 검토하겠다 한다. 추미애가 제1야당의 대표니 무책임한 발언을 할리 없다. 그건 자멸이다....

이젠 구속이다

퇴진이냐 구속이냐. 한때 퇴진을 중간에 두고 왼쪽으로 타도, 오른쪽으로 탄핵 이야기가 나왔다. 엊그제 같은데 이젠 옛말이다. 이젠 구속이다. 박근혜퇴진만으론 안된다, 박근혜도 최순실처럼 구속시켜야 한다,...

박근혜 완전 끝낸 트럼프

박근혜와 트럼프. 박근혜는 트럼프로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엎친데 덮친다는게 이런거다. 그렇지않아도 완전 죽을맛인데 2배가 됐다. 박근혜는 그간 오바마를 만나며 그쪽과의 친분을 쌓았다. 일단...

트럼프의 트라이엄프

트럼프. 트럼프(Trump)의 트라이엄프(triumph). 트럼프의 대선승리. 시온자본의 뜻은 트럼프였다. 지난해초 1%의 지지율의 트럼프가 당선되는데 시온자본의 저의가 없을수 없다. 미국의 실질적통치자. 자본과 권력과 언론을 쥐고 흔드는...

첫번째항쟁이 시작되다

내려갔고 올라간다. 1990년대초엔 내려갔고 2010년대말엔 올라간다. 그때는 소련이 망하고 중국이 병들며 북마저 고난의행군중이었다. 그래서 현장에 투신한 수많은 변혁운동가들이 승리의 신심을 잃고 쁘띠적 변절을 일삼았다....

20세기 러시아와 21세기 코리아

라스푸틴과 최순실. 너무나 닮았다. 성별 빼면 무슨 차이가 있나싶을정도. 딱 100년전 라스푸틴이 러시아를 뒤흔들었다. 아기의 병을 고치겠다며 황후에 접근, 사교를 이용해 육체·정신적으로 통제했다. 엄마의...

역설과 시나리오

역설. 변증법적 역설. 주남미군은 나가야 하는가, 나가면 안되는가. 주남미군은 전략적으론 나가야 하나, 전술적으론 나가면 안된다. 주남미군이 나가야 이땅에 자주·민주·통일이 이뤄질수 있다.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를 그 반대의...

11월항쟁의 시작

끝났다. 박근혜는 끝났다. 이젠 누구나 박근혜는 끝났다 한다. 중학생도 박근혜하야를 외치는 판이니 왜 안 그렇겠는가. 결국 이렇게 되는거였다.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거였다. 박근혜의 종말이 달리...

유언비어 새 전성기

설마. 설마 이렇게야. 인간의 탈을 쓰고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입에 담기조차 끔찍하다. 허나 세월호의 7시간은 너무나 의혹이 많다. 민심의 입을 틀어막으니 유언비어가 더욱...

미국의 수습안

구속. 구속할수 있을까. 최순실은 복심을 먼저 무사 귀국시킨후 들어왔다. 최순실의 복심이든 최순실 당자든 공항을 통과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남의 공권력은 늘 을만 때리지 갑은...

꼭두각시 박근혜

꼭두각시. 꼭두각시가 이렇게 쓰이다니. 박근혜꼭두각시. 통제자는 놀랍게도 최순실이다. 상전 미국의 꼭두각시란 말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에겐 충격이다. 물론 본질적으로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성격대로 미국의 꼭두각시정치인, 맞다. 다만 직접적인...

통제자 최순실

최순실. 최순실은 누구인가. 전여옥은 박근혜를 모시는 상궁이라 하고 주진우는 강남의 돈많고 무식하고 안하무인인 평범한 아줌마라 한다. 박지원은 최순실대통령-박근혜부통령이라 한다. 누구는 남의 권력서열이 1위최순실, 2위정윤회,...

개헌블랙홀과 최순실블랙홀

개헌. 개헌은 오래전부터 예견된 수다. 정치권에서 개나 소나 읊는 말이고 언론계에서 누구나 말하는 바다. 이 개헌엔 한단어가 따라붙는다. 블랙홀. 개헌블랙홀. 얼마나 권력다툼에 이골이 났으면...

절대 아니라 믿는다

퍼즐. 퍼즐이 맞춰지고있다. 세월호사건과 박근혜의 7시간. 작년에 세월호관련연대체책임자는 박근혜가 히로뽕을 한거 아니냐 했다. 김기춘비서실장은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었다 했다. 남에 대한 정보는 북과 미가 가장...

아직도 믿는가

아직도. 아직도 미국을 믿는가. 미국이야말로 버리는데 선수다. 식민지대리통치자란 언제든 쓰고 버릴수 있는 1회용밴드일뿐이다. 딱 이용가치가 있을때까지다. 그게 끝나면 미련없이 버린다. 버리는 노하우가 축적되고 매뉴얼화...

탄핵과 퇴진과 타도

탄핵. 탄핵이냐, 퇴진이냐, 타도냐. 지금 이 3단어가 일상어가 됐다. 백남기농민이 잘못돼 절통한 심정일 때도 운동권일각의 타도구호는 낯설었다. 타도라, 군사파쇼통치때나 나왔던 구호가 아닌가. 타도란 곧...

결국 법대로

TV조선. 생방송 보면서 깜짝 놀랐다. 조선(북)에서 하는 방송인줄 알았다. 어떻게 이리 박근혜를 깔수 있을까. 이거만 봐도 반박이자 종북은 아닌거다. 반북도 반박을 한다. 가끔 조선일보가...

최순실 네버 엔딩 스토리

끝이 없다. 네버 엔딩 스토리. 최순실이 들어오지않는한 최순실게이트는 끝나지않는다. 들어오면 끝날까. 들어오기전엔 날마다 박근혜의 살을 회뜨듯 도려낼것이요, 들어오는날엔 단숨에 박근혜의 심장을 후벼파낼것이다. 박근혜는 아직도...

붕괴 맞다

붕괴. 박근혜패가 붕괴되고있다. 박근혜<정부>가 붕괴되고있다. 사실 아직 버티고 있는게 신기하다. 개혁야당이 무능하고 진보세력이 힘을 못써서 그렇지 벌써 없어졌어야 할 존재다. 아니 애초 태어나지말았어야 할...

모르는가

모른다. 모르니깐 자꾸 헛소리한다. 그러니깐 자꾸 얻어맞는다. 미 말이다. 북은 외무성대변인 10.15성명으로 확실히 답하고 확실히 깠다. 흥미로운건 <자가당착>·<역설>이란 표현이다. 러셀의 표현은 고도로 계산돼 북최고리더를...

고조되는 긴장

긴장.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그 뚜렷한 징후중 하나가 오늘자 조국전선중앙위대변인담화,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결사항전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 박근혜살인<정권>을 역사의 무덤에 처넣어야 한다> 벌써...

새로운 시대의 당

사설. 사설은 이어진다. 10.8에 이어 10.10에도. 오늘자 노동신문사설, <조선노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를 간단히 분석해보자. 역시 7차당대회를 <온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첨단의 당건설론

당건설론. 당건설론에서 누가 북을 따라가겠는가. 당건설론은 북이 개척한 첨단분야중 하나다. 오늘자 노동신문은 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어나가자>로 이를 다시금 특별히 강조했다. 그러다보니 인상적인...

당의 나라

당. 당의 나라. 북은 당의 나라다. 10.8, 올해로 김정일선대최고리더의 총비서추대 19돌이 된다. 그래선지 오늘자 노동신문은 이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일단 10.7 어제 그...

감당 못한다

감당. <근데 감당할수 있겠나>. 김제동의 이말이 장안의 화제다. 6일 성남시청앞 토크콘서트에서 <만약 (국정감사에서) 나를 부르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며 <하지만 준비를 잘 하시고 감당할...

10.4선언은 어디로

10.4. 10.4선언은 평화선언이다. 이 평화선언이 발표된 역사적인날이 어떻게 지나갔는가. 이날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통일자전거행진참가자일동>이란 긴...

또 다시 때가

또. 또 때가 되고있다. 북핵시험이 9월초에 있었다.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때 조용하다싶었다. 올전반기엔 먼저 쳤다. 3~4월키리졸브·독수리연습전에 1월수소탄시험·2월극궤도위성발사. 그리고 후반기엔 8월을지연습뒤에 9월핵탄두폭발시험. 비반복적반복. 핵시험의 성격도 특별하지만 1년에 두번이나...

제정신이 아니다

제정신. 제정신이 아니다. 사실 언제는 제정신이었나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너무 나갔다. 박근혜. 이젠 직접 나서 탈북을 선동하는 등 박지원말대로 <섬뜩한> 망발들을 내뱉었다. 이쯤 되면...

평화가 사라지다

평화. 평화자가 빠진걸 쉽게 볼수 없다. 6차당대회의의 자주적평화통일노선이 7차당대회에선 자주적통일노선으로 바뀌었다. 지난 35년간 셀수없이 많았던 전쟁위기국면때마다 북이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참았던 이유가 당대회결정사항이었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일찍이 없었던 항쟁

항쟁. 항쟁과 전쟁. 코리아반도의 정세는 특수하다. 이 항쟁과 전쟁의 밀접한 연관만 보더라도 이는 명백하다. 남의 항쟁은 반도의 전쟁을 막는다. 남의 항쟁으로 박근혜정부가 퇴진되면 북은...

뚜렷한 저의

저의. 숨은의도가 뚜렷하다. 북은 말을 신중하고 정확하게 한다. 북이 서울을 핵보복으로 <완전잿더미>를 만든다 할땐 그 의도가 너무나 분명하다. 총참모부대변인담화를 허투로 하는 법은 없다. 말전쟁의...

고전적인 선동

선동. 고전적인 선동이다. 핵잿더미발언. 9.22 조선인민군총참모부대변인담화에 나온 <우리가 발사하는 징벌의 핵탄은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 몰려있는 동족대결의 아성 서울을 완전재더미로 만들어버릴것이다>와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북수뇌부제거>망동은 청와대의 완전궤멸과...

핵잿더미

잿더미. 핵잿더미. 놀라운 발언이다. 북이 할수 있는 발언의 한계치가 어디일까. 이런걸 전문가들은 <말로 하는 전쟁>이라 부른다. 저강도전쟁이라 불러도 좋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코리반도는 전쟁중이다....

일정 나오다

일정. 일정이 나오고 있다. 일단 11.12 민중총궐기일자가 중요하다. 노동자들의 사활적인 파업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때 한 농민의 가슴아픈 죽음이 전체민중을 격분시키고 있다. <민중의노래>에도 나온다. <독재정권의...

한 농민의 죽음

죽음. 한 농민의 죽음. 농민이란 말이 가장 영예로운 이. 영면이니 운명이니 하는 말이 어울리지않는 이. 그냥 죽음이다. 누군가가 죽였기 때문이다. 부정의한 공권력에 의한 타살....

과학으로

화성. 화성6호. 9.5에 개량된 화성6호가 모의핵탄을 싣고 1000km를 비행해 오차 20m로 정확히 낙착했다, 4축8륜의 자행발사대에 실려 더욱 경량화되고 개선돼 일본열도를 모두 사정거리로 넣는 화성6호포병대가...

〈하늘땅이 흔들린다〉

급변. 급변·균열·붕괴. 이런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9.12조평통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주목할만한 발언을 했다. 일단 제목은 <허황한 망상속에 개나발부는 박근혜패당의 머리위에 날벼락사태가 쏟아져내릴것이다>다. 종종...

처음보는 돌풍, 처음보는 지진

돌풍. 처음보는 돌풍. 9.10당중앙호소문에 나오는 특별히 주목되는 표현이다. 원문을 보자. <우리조국의 북변 두만강연안에서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보는 돌풍이 불어치고 무더기비가 쏟아져 여러 시, 군에서 막대한...

인민이란 판단기준

병진. 병진노선에 대한 새로운 설명이 나왔다. 9.10당중앙호소문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 이 호소문에 인상적인 대목이 있다. 북이 2013.3.31에 채택한 경제건설·핵무력건설병진노선을...

인민의 나라

인민. 결국 인민이다. 당이든 혁명이든 제도든 모두 인민이 기준이다. 이걸 북은 너무 잘안다. 그래서 북최고리더는 당창건70돌연설을 인민이란 두글자로 꽉 채웠다.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이라는 유명한 개념도 이때...

30이면 된다

30. 이거면 된다. 뭔소린가. 수구·개혁·진보의 3국지. 이 정치지형을 숫자로 표현하면 이렇다. 수구는 원래 1이다. 1%의 1. 하지만 망국적지역감정을 부추겨 30이고 되고 금권·관권·언권선거로 45가 된후...

올라간다

내려가고 올라간다. 제국주의 내려가고 사회주의 올라간다. 미·일·남체계 내려가고 북·러·중체계 올라간다. 남 내려가고 북 올라간다. 수구 내려가고 진보 올라간다. 1945년즈음 제국주의 내려가고 사회주의 올라갔고 1991년즈음...

3대기둥강화

기둥. 3대기둥. 요즘 북이 가장 많이 쓰는 시대어중 하나다. 과거 김정일선대최고리더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쉽게 조국통일3대기둥이라고도 불렀다. 1972년 7.4공동성명, 1980년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1993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다. 김정일선대최고리더를 가장 존경하며...

전투추동력

200일전투. 70일전투에 이은 200일전투. 전대미문의 속도다. 가히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이란 말에 걸맞는 속도다. 김일성선대최고리더의 천리마운동에 김정일선대최고리더의 속도전을 합친데에 10을 곱했다. 북에 요즘 가장 많이 떠도는 10년을...

비교할수 없는 효율

경쟁. 최근 무기개발경쟁이 심각하다. 영국이 전략핵잠을 새로 구비하기 위해 40여조를 지출해야 한단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도 비슷하다. 러시아는 이미. 중국도 요란하다. 모두 마치 불맞은 망아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