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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정몽주
2017-06-04
문재인정부는 개혁정부다. 더도덜도 아닌 딱 이 성격·수준이다. 민주당정부다. 차기도 민주당정부가 되게 하려 한다. 당연하다. 잘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잘하겠는가다. 현재까지는 잘하고있다. 민주당·개혁입장에서. 인사를...
잘해야 개혁25점, 평화·통일50점, 민생3점
2017-05-09
문재인정권이라 하자. 국회과반이 안돼 문재인정부에 불과하지만 정계개편도 가능하고 대통령권한이 강력하니. 문정권은 어떤 정권인가. 개혁정권이다. 개혁성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평화지향성·통일지향성이 더해진다. 왜 지향성인가. 본질에서 반평화성·반통일성이기...
문재인 승, 자유한국당·안철수 패
2017-05-09
예상대로. 문재인의 압승. 출구조사 반올림하면 문41·홍23·안22·유7·심6. 민중연합당후보포함된 군소후보8명 다합쳐서 0.4정도 된다 한다. 문재인이 홍준표의 약 2배정도차이니 결코 뒤집어지는 일은 없겠다. 외신들도 문재인당선을 긴급타전하며 이전...
힘이 세지면 이긴다
2017-05-09
결국 민족대 외세의 대결이다. 남측에서 민중이 기세를 올리며 민주주의가 전진하게 된 배경에 이 구도가 있다. 우리민족의 힘이 세지고 외세의 힘이 약해지는걸 누구보다도 우리민중이 체감한다....
오늘의 다짐
2017-05-09
확정적이다. 모든 수치가 변함없음을 가리키고있다. 오차범위를 몇배 뛰어넘는 이정도 차이면 완승을 넘어 압승이다. 프랑스와 유사한데 다만 우리는 촛불항쟁에 기초해 사이비가 아니라 정통 개혁후보의 당선으로...
평화보장과 연방제실현의 2017!
2017-05-02
역사로부터 배워야.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도대체 지금 코리아반도의 정세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잘 돌아간다. 인류역사의 총적방향에 맞게 진보와 이상을 향해 빠르게 전진중이다. 이처럼 고무적인...
투표전술!
2017-05-02
선거의 본질도 같고 그 대응책도 같다. 진보를 밀어주고 수구를 떨어뜨린다. 진보·개혁·수구의 3국지가 펼쳐진 한, 진보역량을 키우는 전략적방침과 수구세력을 누르는 전술적방침에 변함이 없다. 전자를 주체적목표,...
5월!
2017-05-02
5월이다! 2017년은 러시아혁명100돌. 20세기변혁의 희망적 시작이자 실망적 끝을 장식한 러시아의 경험. 그 교훈을 되살려 21세기엔 분명 달라져야 하고 달라질거다. 러시아민족의 성과를 계승하며 그 한계·오류를...
워싱턴으로 날아가는 북극성 4발
2017-04-27
역시 비반복적반복. 2013.1엔 모란봉악단공연, 2017.4엔 공훈합창단공연. 전자는 super-EMP FOBS를 만들고 발사한 과학자·기술자들, 후자는 지상·잠수함발사 실행하는 군인들 관람. 공통점은 최고리더와 함께. 영상배경도 공통점. 물론 그...
2017년의 대전환!
2017-04-27
4발이 날아간다. 워싱톤을 향해. 북극성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로 개량화된. SLBM에 추진력을 강화했다. 지상에서 쏜다. 이동식이다. 당연히 사전에 탐지되지않는다. 대신 잠수함처럼 초반은 압력으로 발사한다. 놀라운 무력이다. 이로써...
민심과 미심의 대결
2017-04-11
운동은 목표가 있다. 주체적목표와 객관적목표로 나뉜다. 주체적목표는 운동주체의 역량강화고 객관적목표는 운동주체의 조건개선이다. 주체적목표와 객관적목표는 운동주체의 주체·객관적 목표로서 서로 밀접히 연관돼있다. 세상은 운동을 통해서만 바뀐다....
반쪽짜리 안철수
2017-04-11
절반은 성공. 한 극우논객의 말이다. 안철수가 당선된다면. 왜 그런가. 안철수의 포지션이 민주당내경선때 안희정보다도 우측이기 때문이다. 민주당과 바른정당의 중간정도라고나 할까. 말이 바른정당이지 <안바른정당>이 아닌가. 자유한국당과...
사드를 통해 본 탄핵
2017-03-10
그래서 미국놈들이라는거다. 세계패권국가란 이런거다. 미국은 진작부터 이정도 부정부패추문이면 박근혜탄핵과 정권교체가 불가피하다는걸 읽고있었다. 사드배치와 관련된 시점을 4~5월로 정한게 결코 우연이 아닌거다. 미8군사령관의 <남코리아정치일정>발언에 한민구가 국회서...
민중은 계속 나아간다
2017-03-10
이제 박근혜가 구속될 차례다. 박근혜의 구속 없이 탄핵은 완성되지않는다. 박근혜의 구속과 함께 그 부역자들의 구속도 확대되고 마무리돼야 한다. 언론은 우병우를 주목하며 검찰을 쳐다보지만 정작...
촛불항쟁은 계속돼야 한다
2017-03-10
민심의 승리. 촛불민심, 20주간 1500만이상이 참여한 촛불항쟁의 위대한 승리. 비록 정권교체·비폭력의 낮은수준이지만 첫번째항쟁으로 손색이 없다. 올해가 러시아혁명100돌, 2월혁명에 이은 10월혁명으로 20세기변혁역사의 출발점이 된. 이제...
북미사일에 쩔쩔매는 미국
2017-03-07
미사일은 매우 효율적이다. 가령 1억짜리 미사일로 1조짜리 구축함을 깬다 치자. 1만배효율 아닌가. 덩치 큰 핵항모는 초고속미사일이 회피기동하며 날아가는 시대에 죽음이다. 1억짜리로 100조짜리가 깨지는식이니 가장...
실패한 최후발악
2017-03-07
최후발악마저 실패했다. 우선 북의 주동적인 조치가 인상적이다. 북이 수위를 낮추고 일정을 늦추면서 북풍유도공작이 실패로 돌아갔다. 터놓고말해 사실여부는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어차피 이런류의 사건은 이미지싸움이다. 아마...
수위는 낮추고 일정은 늦추다
2017-03-02
수위는 낮추고 일정은 늦추고. 열흘마다 한번씩 말한다. 3.1 조선중앙통신은 <황당무계한 궤변, 위험한 정치적망동>이란 가벼운 논평수준의 글을 발표했다. 지난번은 법률가위원회대변인담화, 즉 정부조직도 아닌 민간단체의 대변인담화였다....
마지막발악하지만 지푸라기도 안보인다
2017-03-02
바쁘다 바빠. 국가안보실장 김관진까지 나서 오늘 미국가안보보좌관 막마스터와 전화통화로 사드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0분 통화때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결국 핵심은 이거다. 구체적으로, 대선전 사드배치완료를...
사드배치날짜와 가짜뉴스
2017-03-02
미·남의 꼼수. 미·남의 국방장관들이 지난2월에 만나 사드배치를 합의했다. 당시 보도로는 7~9월에 배치한다 했다. 그러다가 최근 롯데측부지문제가 해결됐다는 보도와 함께 4~5월배치로 당겨졌다. 보수언론과 인터뷰한 정부관계자는...
대선전사드배치는 곧 박근혜탄핵확정
2017-03-02
미는 전쟁과 혁명을 원치않는다. 정확히 말해 두려워한다. 미는 북과의 전쟁을 원치도 않고 정말 두려워한다. 올해도 키리졸브·독수리연습때 요란히 별별 무기를 끌어오지만 다 쓰러져가는 패권국가의 마지막발악수준이다....
소녀상철거와 박근혜의 일본망명설
2017-02-25
소녀상까지 걸고있다. 남외교부는 부산소녀상만이 아니라 서울소녀상도 검토하겠다 발표했다. 부산영사관앞 소녀상을 철거할때 서울대사관앞 소녀상까지 철거하겠단 뜻이다. 외교부의 국적을 숨기고 보면 일본으로 착각할만한 수준이다. 최근 일본은...
북과 남의 입장과 대응은 정반대
2017-02-25
정세를 보자. 북미대결전이 여전히 첨예하게 진행중이다. 북은 반미대결전이라며 미국의 신형ICBM발사에 지상용으로 개조된 신형SLBM을 시험발사했다.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이 시작되기도전이 이정도다. 작년에 북은 1월에 수소탄을 시험하고 2월에 위성탄두...
사라진 문신, 남과 가까운 용의자
2017-02-25
의혹은 한둘이 아니다. 일본후지TV는 김정남의 과거사진과 달리 이번사진엔 문신이 없다고 폭로했다. 김정남이 2011년 1월 일본인기자와 만나 <분명히 문신을 했다. 젊은혈기로 한것>이라고 확인했다 한다. 남당국도...
처음엔 모른다더니 영국이 개발한 독가스 출현
2017-02-25
신경성독가스 VX. 말레이경찰이 시신에서 이 독가스가 배출됐다고 주장한다. 북법률가위대변인담화가 발표된후다. 북이 자연사라하니 타살이라는거고 심장쇼크라니 독가스사망이라는거다. 문제는 이걸 10일이나 지나서 발표했다는거다. 전날까지만해도 의사들까지 동원해 신종이라...
프레임에 갇히지않으며 판 정리
2017-02-23
태풍이 비껴가고있다. 조선법률가위원회대변인성명. 북대사관측언급들은 있었지만 이성명이 사실상 첫공식발표다. 시간흐름을 따라 종합적으로 알기 쉽게 해명하고있다. 가짜뉴스가 쏟아져 거짓이 참이 되고 참과 거짓이 섞여 복잡해진 실타래를...
태풍, 관통하는가 비껴가는가
2017-02-22
북은 뜸을 들이고 있다. 이는 폭풍전야, 전쟁전야를 연상케한다. 만약 북최고존엄가족에 대한 암살이라면 북에게 이보다 중요한 도발은 없다. 진영논리를 떠나, 북은 이런 사실을 절대로 용납할수...
1차세계대전이냐 쏘독불가침선언이냐
2017-02-22
말레이시아건이 초점이다. 거기서 어떻게 정리되는가에 따라 코리아정세든 세계정세든 좌우된다. 흥미로운건 김정남이 아니다, 자연사라는 북대사의 주장이다. 어지러운 가짜뉴스들 걷어내면 이 가장 중요한 두 내용조차 확인된건...
결국 전쟁인가
2017-02-21
전쟁인가. 오스트리아황태자의 암살로 제1차대전이 터졌듯이. 북최고존엄가족을 해친건 정말로 위험천만한짓이다. 북을 상대로 이런 일을 벌였다는건 그중에서도 가장 어리석은짓이다. 북은 하나를 받으면 열을 돌려주는 곳이다. 특히...
판을 바꿔보려는 북풍·조직사건
2017-02-21
북풍사건이든 조직사건이든 잘안된다. 일단 SNS에서 정보가 융합되는 시대다. 최순실사건이 확 터진 이유도 이런 시대때문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음모가 통하지않는 시대다. 조작증거들이 순식간에 낱낱이 해부된다. 오히려...
북풍사건에 이은 조직사건 준비중
2017-02-21
박근혜에게 탄핵은 죽음이다. 자살은 할지언정 감옥은 못간다. 최순실은 감옥에서 버틸수 있어도 박근혜는 못버틴다. 조윤선의 얼굴이 이지러지는걸 본 박근혜기에 더욱 끔찍해한다. 탄핵이후의 정세변화에서 박근혜가 어떻게...
미국뜻대로 움직이는 말레이시아
2017-02-21
미국이다. 말레이시아경찰까지 통제하지않은가. 남의 정보원은 아마 행동책을 맡았을거다. 청부살인집단에게 돈과 할일을 알려주는. 이런 더러운일을 하라고 만들어놓은 식민주구체계가 아닌가. 최순실이 요직에 자기사람을 심어놓은 그 정보원이...
북은 쎄게 나온다
2017-02-20
북의 대응은 치명적일거다. 남이 탄핵과 대선을 앞두고 벌인 사건으로서 역대 최악질인 사건이다. 북의 최고존엄가족을 암살하고는 뻔뻔스럽게도 북이 했다고 모략하고 있다. 게다가 곧 참수작전을 포함한...
북이 침묵하는 이유
2017-02-20
북은 아니다. 상식적이다. 일단 북은 할 이유가 없다. 누가 봐도 권력쟁투의 대상이 아니다. 피살된이는 오래전부터 해외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북최고리더의 권위는 군대·인민내에서 절대적이다. 북의 군사정치적위력이...
히스테리광증과 북풍조작
2017-02-20
북. 북을 걸고들어야 산다. 수구파시스트들의 오래된 공식이다. 중요선거때마다 북풍이 불고 사건이 조작된 이유다. 북을 적으로 만들고 그 적이 움직이니 남·우리내의 문제는 다 덮자는 식이다....
최후발악과 사건조작
2017-02-20
최후발악. 3월초 탄핵여부가 결정될 분위기니 더욱 날뛴다. 탄핵기각은 곧 죽음이다. 박근혜에게 탄핵은 곧 구속을 의미한다. 수감생활은 아무나 하나. 박근혜같은이는 못한다. 차라리 죽음을 선택할거다. 죽기직전이니...
4차산업혁명과 새세기산업혁명
2017-02-02
로봇 더하기 빅데이타. 4차산업혁명은 이렇게 부른다. 아디다스의 예가 유명하다. 인력을 1/100로 줄이고 생산력은 4배로 늘렸고 중국에서 공장을 철수시켜 독일과 미국에 5시간이면 전문가용신발처럼 만들어주는 새공장을...
석쇠위에서 완전히 구워진 〈반반 기름장어〉
2017-02-02
<반반 기름장어>의 운명은 이렇게밖에. 기름장어에 이명박반·박근혜반이 섞여 뭐가 나오겠는가. 약점투성이·실수투성이로 세간에 비난·조롱만 받았으니 진작 포기하고싶었을거다. 문재인과 지지율격차가 2배이상 나는데 설상가상으로 수구보수의 표심이 박근혜의 지시따라...
새정치·새제도의 담당자
2017-01-12
문재인대 반기문이다. 각각 개혁세력과 수구세력의 구심이다. 문재인이 최근 2018년 지방선거때 개헌국민투표도 함께 하겠다 선언하면서 개헌을 명분으로 제3지대에서 빅텐트를 치자는 꼼수가 힘을 못쓰고있다. 과연 손학규가...
새정치와 새제도
2017-01-12
1789년혁명을 프랑스에서 왜 대혁명이라 하는가. 구체제(Ancien Régime)를 신체제로 바꾼 혁명이라서다. 다른나라와 달리 점차적인 개혁의 방법이 아니라 급진적인 혁명의 방법으로 군주제를 공화제로 바꿔 중세에서 근대로...
기적적성과와 겸손한 총화
2017-01-02
황금해. 북은 지난3년간 수산분야에서 일대비약이 일어났다. 2015년의 어느하루동안에 지난시기 한해 생산량과 맞먹는 물고기를 잡았다고 한다. 2016년엔 2015년의 집중어로전투기간보다 몇배나 많은 도루메기산을 쌓았다고도 한다. 도루메기는...
당국 포함한 전민족적통일대회합
2017-01-02
3대과업.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는 2017신년사의 구호는 북의 전통적인 3대과업중 북지역의 사회주의건설과업을 담고있다. 다른 북남(남북)의 조국통일과업과 온세계의 자주화과업은 뒤에 이어진다. 이 구호가...
자력자강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
2017-01-02
구호가 종자고 제목이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전반적으로 표현이 절제돼 있어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자력자강은 곧 과학기술이다.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수행에서 지름길로 본다. 국가경제발전이자...
불파불립(不破不立)과 혁명
2016-12-31
불파불립(不破不立). 유승민이 던진 새해화두다. 새누리당·친박을 깨지않고서는 새당·비박이 설수없다는 뜻이다. 고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래도 합리적보수소리 들으니 이런 와중에도 <잠룡>이라고 불러주며 화두도 기사화해준다. 깨지않고서는 설수없다, 무너뜨리지않고서는 세울수없다....
송박낙반(送朴落潘)과 영신
2016-12-31
반기문은 안될거같다. 약점이 너무 많다. 박연차에게 23만달러를 받았단 증언들이 잇따르고있고 성완종이야기도 나온다. 박연차게이트는 이미 자료가 있고 성완종도 리스트가 있지않은가. 당시 중수부장 이인규의 말대로 반기문이...
변혁의 항쟁노선과 기회주의의 선거노선
2016-12-29
항쟁노선과 선거노선. 앞은 변혁이요 뒤는 기회주의다. 변혁과 기회주의의 사상전은 노동계급의 변혁사상이 출현한 이래 착취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있어왔다. 변혁세력은 독자성을 견지하기 위해 기회주의와의 사상전을 필수적으로 전개한다....
기름장어의 최후
2016-12-29
기름장어는 외교뿐이다. 정치엔 기름도 장어도 없다. 반기문은 대선출마의 뜻을 밝히자마자 박연차게이트때 23만달러를 받았다는 뇌물스캔들로 치명적위기를 맞고있다. 박연차의 여비서의 다이어리에 적혀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당시 수사책임자가...
퇴진투쟁으로만 주동을 쥔다
2016-12-25
퇴진과 개헌. 퇴진은 수구를 분열시키고 개헌은 개혁을 분열시킨다. 박근혜즉각퇴진·황교안내각총사퇴란 퇴진투쟁은 수구세력을 분열시켜 개혁진보세력이 주동을 쥔다. 반대로 어떤식으로든 개헌논쟁은 개혁세력을 분열시켜 개혁세력이 피동에 몰린다. 박근혜의...
벌써부터 위태로운 반기문
2016-12-25
반기문, 벌써부터 가는가. 박연차에게 23만달러를 받았다? 이 두사람 다 극력 부인하지만 2009년 박연차게이트때 여비서다이어리에 5만달러정도로 나온다 한다. 당시 그 다이어리는 재판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았다 하니...
박지원의 입을 꿰매야
2016-12-23
입이 문제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입으로 하니 뭐라 하겠는가. 그 입을 막게 한다는건 정치를 하지말라는 말이니. 하지만 문재인의 <헌재기각시혁명>·<방미보다방북>이란 말을 두고 <문재인의 입을 탄핵해야>한다는 박지원의...
기회주의는 민심을 모른다
2016-12-18
기회주의가 판을 친다. 늘 혁명과 기회주의를 가르는 시금석이 있다. 박근혜·황교안을 치는 투쟁은 새누리당을 고립·분열시키고 개헌을 강조하는 발언은 민주당을 고립·분열시킨다. 전자는 진보개혁세력이 주동을 쥘수 있는...
한결같은 민심과 〈혁명〉의 경고
2016-12-18
민심은 흔들리지않았다. 서울만 65만, 지난주 80만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전반조건을 봤을때 참으로 고무적이다. 민심도 광장도 건재했다. 여기서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한결같고 완강한 민심은 정치세력·운동세력에게...
이길줄 모르는 개혁야당들
2016-12-11
대선에 빠지면 대선이 안된다. 민심을 담아야 대선도 이기는거다. 이길줄 모르니 늘 질수밖에. 개혁야당들 말이다. 수구여당에 맨날 깨지면서도 여전히 그 이유를 모른다. 수구여당은 정국을 대선국면·개헌국면으로...
민생 해결 못하는 개혁야당들
2016-12-11
왜 터졌는가. 최순실태블릿PC 때문에? 최순실국정농단과 미르·K재단비리 때문에? <박근혜의 7시간> 때문에? 개성공단 폐쇄되고 남북관계 파탄나서? 사드배치로 외교관계 엉망이 돼서? 다 이유가 된다. 하지만 결정적 이유는...
민심을 배반하는 개혁야당들
2016-12-11
이래서 안된다는거다. 단언컨데, 개혁야당은 미래가 없다. 지금같은 정국에 <대선풀이>만 하고있으니 정적들을 살려주고 민심도 잃어버린다. 그래 백보를 양보해 대선에서 승리한다 치자. 그럼 세상이 바뀌는가. 김대중·노무현이...
일시적퇴출과 항구적퇴출
2016-12-09
길은 두번의 항쟁이다. 마치 20세기러시아혁명처럼 2번째에 완성된다. 2월혁명은 딛고갈수도 있고 건너뛸수도 있다. 두번의 항쟁중 첫번째항쟁은 필수가 아니다. 거칠수도 있고 안거칠수도 있다. 첫번째항쟁과 두번째항쟁에 각각...
박근혜는 독신이 아니다
2016-12-09
박근혜에겐 남자들이 많다. 이중 지금 박근혜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남자가 있다. 황교안과 박한철, 그리고 반기문이다. 황교안은 박근혜가 국무총리로 임명해 지금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며 인생최대의 횡재를 한...
탄핵은 간이역일뿐
2016-12-09
누구나 말한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끝이라고 생각하는게 개량주의고 끝이라고 생각하라는게 개량화다. 개량·개선은 필요하다. 단 이걸 딛고 앞으로 나아갈때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번의 혁명과 두번의 항쟁
2016-12-03
20세기와 21세기. 20세기는 러시아혁명으로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17년의 10월혁명은 세계를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눠보게 했다. 최초의 사회주의나라의 출현은 맑스레닌주의를 전세계에 급속히 전파시키며 피억압·피착취...
박근혜·최순실은〈복덩어리〉
2016-12-03
화인가 복인가. 박근혜는, 최순실은 화인가 복인가. 당연히 화지 어떻게 복이겠는가. 민중의 화고 민족의 화고 인류의 화다. 우리민중, 우리민족을 넘어 이쯤되면 인류의 수치다. 부정·무능·부패·추문이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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