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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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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투트랙

북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국가조직으로 만들었다. 이로써 남의 통일부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북대남담당·통일전선부장을 찾는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했다. 리선권과 조명균이 북남고위급회담의 대표로 등장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이유다. 북대남담당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김영철은 남국가정보원장...

정상회담 무산시킨 트럼프의 적반하장

적반하장. 미국의 제국주의적 억지와 행패는 세상이 다 아는데 그중에도 트럼프는 가장 악질적이라는데 양식있는 사람들중 이견이 없으리라. 트럼프는 이번에도 유감없이 본인의 막무가내기질을 드러내보였다.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고는...

싱가포르회담 가능한가

싱가포르회담의 주동은 누가 쥐고 있는가. 미언론들이 이번주말 북미간의 정상회담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북외무성의 실무진이 출국했다는 북보도가 얼마전에 있긴 했지만 정확한 목적지는 밝혀지지않았다. 6.12까지의...

까이고 또 까이는 펜스

첨예한 외교대결전. 오늘보도엔 최선희부상이 펜스부통령을 깐 기사가 나왔다. 보수언론인데도 북보도원문을 실었다. 펜스의 <무지몽매>를 지적하며 <명색이 <유일초대국>의 부대통령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좀 알고 대화 흐름과...

〈블랙클랜스맨〉과 블랙팬써당

<블랙클랜스맨(BlacKkKlansman)>은 트럼프를 깐다. K가 3번 나오는걸로도 알수 있듯이 KKK(Ku Klux Klan)를 까면서 같은 맥락으로 트럼프도 깐다. 깐느가 여기에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을 안겼다. 그만한 영화다. 1등상인...

심리전의 달인

박정환이 판팅위를 이기는 장면. 2015국수산맥국제바둑대회 한중단체전에서. 여기서 상대인 판팅위는 물론이고 해설자들, 관전자들 모두를 속일정도의 놀라운 심리전을 보여준다. 가히 <신의 한수>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심리전이다. 결국...

6.12싱가포르회담은 그대로

6.12싱가포르회담은 그대로 될듯. 북외무성대표단이 동남아방문을 시작했고 풍계리취재하려면 1만달러를 내라고 했다. 이미 당중앙전원회의를 통해 결정된 노선이다.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을 항구적인 전략적노선으로 7차당대회에까지 못박은 북이 이를 수정할정도의 상황변화로...

덫과 크로스카운터

북은 99년에도 덫을 놓고 기다렸다. 금창리. 역사는 반복된다, 비반복적으로. 이번에도 북은 함정을 팠다. 다만 다른 방식으로. 북은 외교전으로 들어가며 마치 통일전선대상처럼 구동존이로 대했다. 높은...

문정인과 트럼프

참 어렵게 푼다. 문정인과 트럼프. 평화협정체결되면 미군철거된단 힌트를 줬다 바로 부정. 치고 빠지기, 언론플레이의 고전. 문정인이 자문이라며 하는 일은 다름아닌 바로 이거다. 원래 정의용의...

미군과 전략전술

전략이면서도 전술. 미군은 나가야 한다. 이땅의 자주성문제. 민족해방이든 조국통일이든 본질은 같다.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자주성 실현. 미군이 이땅에 들어오면서 식민지문제, 분단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군철거는 전략적과제다....

2억짜리 마오타이주

술도 2억짜리가 있다. 마오타이주중 최고라는 2003년산 아이쭈이 장핑브랜드란다. 시진핑이 보통 국빈을 맞을때 100만원 미만의 마오타이주를 내놓는데 이번에 김정은최고리더때 2억짜리를 내놓아 인터넷에서 화제다. 만찬석상에선 봉사원이...

〈전시내각〉 설레발

일정이 나오고있다. 폼페이오가 의회청문회를 앞두고있어선지 수면아래교섭을 수면위로 올리고있다. 그간 북미간의 비공개협상을 주도한 전CIA국장이 미행정부내 허재비 부통령 빼고 대통령 다음순위인 국무장관이 돼 공개협상을 주도하겠단 뜻이다....

〈푸른 버드나무〉와 〈뒤늦은 후회〉

평양을 류경(柳京)이라 불렀다. 버드나무의 도시. 버드나무로 유명한 수도다. 수도 평양은 곧 북코리아, 조선의 심장이고 상징이다. 푸르다는건 청춘이란 말로 알수 있듯이 젊다, 창창하다는 뜻이다. 푸른...

〈고르디우스의 매듭〉

원래 다자외교란 복잡하다. 최대한 간명히 짚어보자. 2017년말, 구체적으로 11월에 틀림없이 북미간합의가 이뤄졌다. 굳이 <7.28특대사변>을 <7.28기적적승리>로 바꾸고 11.29가 아닌 월로 넓혀서 <11월특대사변>로 한 이유가 뭐겠는가....

〈전략적의사소통〉

외교에서도 연설이 중요하다. 김정은최고리더의 연설에 <우리의 전격적인 방문제의를 쾌히 수락>했다 하니 북이 먼저 제의하고 주도한 이번의 전격적방중과 북중정상회담이다. 연설에서 <위대한 인방>은 귀국후 보낸 감사전문에서...

외교의 정석

북중은 북미보다 크다. 북중정상회담은 개최됐고 북미정상회담은 합의라는걸 감안해도 그렇다. 그만큼 북중간에 골이 깊었고 단숨에 반전됐다. 언젠가 풀긴 해야 한다고 보다가 이번 기회에 전격적으로 풀었다....

〈조국통일의 새역사〉

온통 <새>다. 올 신년사는 중요단락마다 <새>가 들어간다. 총론·첫각론의 <모든전선에서새로운승리>와 다른각론의 <조국통일의새역사>·<정의롭고평화로운새세계>, 결론의 <혁명의새승리> 신경 많이 쓴 표현이다. 올해를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는 <역대급> 의지의 표현이다....

트럼프의 동아줄

원래 트럼프는 미군철수용이다. 공화당이라 북과 합의해도 민주당의 반대가 없고, 미치광이로 불리울정도로 막 말하고 막 행동하는 트럼프야말로 이 전략적전환을 이루는데 적임자가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전쟁으로...

〈새롭고 담대한 진전〉

의제를 잘 정해야 한다. 임종석실장은 1.한반도비핵화 2.군사적긴장완화를포함한항구적인평화정착 3.남북관계의새롭고담대한진전, 이렇게 집약했다. 선평화후통일이란 뜻인데 매우 주의해야한다. 이 보도를 접한 북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일단 평화는 북미간인데...

선북미 후북남

4월말과 5월까지. 북남수뇌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다. 북과 남은 나라간이 아니라 수뇌라 쓴다. 트럼프가 4월에 하겠다는걸 정의용이 4월말수뇌회담을 언급해 5월까지로 했으니 4월가능성이 남아있다. 트럼프가 왜 4월로 했을까....

상상이상 수구꼴통

쁘띠는 불륜을 꿈꾼다. 아침드라마가 막장드라마로 불리며 인기를 끄는 이유. 나른한 일상이 중년을 넘어가면서 인생의 마지막로맨스를 상상하고, 불륜드라마의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며 환타지에 빠져있다가 결말이 <데미지>식 파멸로...

지렛대 트럼프

트럼프는 버리는 카드다. 시온자본은 트럼프를 지렛대로 이용할 뿐. 트럼프란 공화당깡패가 망나니짓을 해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적당한 민주당선수가 나와 수습하는 식이다. 트럼프가 미치광이짓을 해대니 오바마의 지지율이...

예정된 흐름

수뇌회담이다. 상반기의 핵심. 이 상층통일전선이 돼야 하층통일전선에서도 획기적 전진이 이룩된다. 하반기의 핵심. 이 하나에 다른 하나가 있다. 북남관계개선에 맞는 북미관계개선. 둘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이론 따라 빠르게

이론이란 이런것. 북은 이론대로만 간다. 두개 이론이 있다. 당면해서 정세분석하는데 반드시 감안해야 할. 바로 선군혁명론과 민족통일전선론이다. 신년사에서 <핵단추>와 <평창>으로 형상화된. 한달반정도 지나 복기해보니 더욱...

단숨에 역전!

공세의 연속. 동계올림픽시작 즈음에 쏟아진 공세들. 건군절열병식이 군사적공세라면 특사·상임위원장의 활동은 정치적공세, 삼지연악단·태권도시범단·응원단은 문화적공세. 역시 준비한만큼 성과를 거두는법. 단숨에 국면을 전환시키며 온겨레와 전인류에 충격을 안기며...

희한한 디펜스

펜스는 뭐하는 사람인가. 원래 희한한 자리가 부통령이다. 평소엔 완전 허재비다. 국무장관보다 못하다. 그냥 존재하는 사람이다. 다만 대통령유고시엔 막강해진다. 차기 대통령후보일때도 마찬가지다. 결국 그만한 가치가...

갈수록 빠르게

빨리. 김여정특사가 이 말을 강조한건 이후 일정을 보면 잘 알수 있다. 당장 4월중순에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을 한다는데 하기만 했다면 그때까지의 모든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이 물거품이...

민간급대화와 하층통일전선

하층통일전선이 중요하다. 당국이 남북대화를 독점하게 되면 집권한 개혁세력의 정책을 진보세력이 지지할수밖에 없다. 그 한계와 오류를 그대로 보면서도 이를 제어할 어떤 수단도 갖지못하면서. 남정부가 진보가...

신년사와 호소문

신년사에서 두가지를 특히 주목해야 한다. <핵단추>와 <평창>. 전자는 혁명무력이고 후자는 민족통일전선이다.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일정과 연석회의

호소문의 키워드는. 첫째는 일정이 나왔다는거다. 3항의 마지막문장에 <우리는 올해에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온갖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고 북남선언발표기념일들과 조국해방73돌을 비롯한 여러계기들에 해내외의 각 정당, 단체들과...

호소문의 배경

호소문은 중요하다. 더구나 연초에 정부·정당·단체연합회의명의가 아닌가. 1.24호소문은 전체조선민족앞에 다음의 4가지메시지를 보낸다. 1.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상층과 하층

당국은 상층이고 민간은 하층이다. 민족통일전선의 상층과 하층이 이렇게 구성되기도 한다. 그 당국간회담이 진행중이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회담의 틀이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일단 평창을 크게 성공시킨후 그...

신년사의 예술

북신년사가 예술이다. 다시봐도 예술의 예술이다. 총론의 <새로운 승리>가 각론의 <새로운 발전단계>, <새 역사>, <새 세계>로 구현되며 결론의 <새 승리>로 정리된다. 총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전선에서 새로운...

남의 한계와 북의 뜻

왜 이럴수밖에 없는가. 나름 민주당과 중간층의 선수들이 모여 운영하는 정부다. 문재인정부가 사드때든 12.28합의든 해결은 못하고 미봉만 하며 되려 논란만 증폭시키는가. 논란을 피한다 하지만 오히려...

기회주의정부

일관된다. 기회주의정부의 태생적이고 본질적인 한계. 늘 애매하고 미봉한다. 근본적으로 해결되는건 없다. 일단 미루고 본다. 논란을 무조건 피한다. 그렇게 해서 대선공약은 어김없이 파기된다. 결과적으로 적대적모순관계의...

5대방침과 투쟁방침

1973.6.23. 김일성주석. 조국통일5대방침. <조선은 하나다>는 노래에 나오는 <5대강령>. 그 첫번째가 군사문제다. 이 군사문제가 해결되지않고 두번째 교류문제가 해결될순 없다. 당연하다. 한손에 칼을 쥐고 다른손으로 악수하자는게...

평창과 공화국

남은 평창, 북은 공화국. 남은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고 북은 공화국창건70돌을 기념한다. 올해 우리민족에게 있는 큰일들. 전자는 문화고 후자는 정치다. 전자는 국제고 후자는 국내다. 전자는 세계가...

연석회의

민족통일전선. 연북은 북과 손잡는걸 과학적개념으로 민족통일전선이라 부른다. 항일시기에는 항일민족해방통일전선, 해방직후에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군사통치시절에는 반미구국통일전선, 1990년대에는 3자연대체로서의 민족통일전선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졌다. 분단이후 조국통일통일전선이 덧붙여졌지만 본질은 민족통일전선이다....

반미연북

반미연북. 남에서 반미의 핵심은 대중적공세고 연북의 핵심은 민족통일전선이다. 반미공세는 군사·외교·대중적공세가 가능한 북과 달리 남은 대중적공세만 취할수 있다. 이건 북이 항일시기 동만유격구를 계승한 국가형태의 혁명기지노선을...

연남반미

연(聯)남반(反)미. 보수언론들이 멋대로 말하는 <통남봉미>는 어불성설이다. 남과 통하고 미를 봉한다, 봉쇄한다는 말이 맞는가. 미를 봉쇄한다? 봉쇄정책은 제국주의의 정책이고 북은 사회주의사회다. 현실적으로도 미가 북을 봉쇄하는건...

새로운 승리

새. 새로운 승리. 북 올해신년사의 키워드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는 올해구호에 역시 모든게 집약돼 있다. <혁명적인 총공세>는 수단·방법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승리확신의 두 대회

돌아보자. 8.14이후 북최고리더의 행보가 심상치않다. 9.21 사상초유의 최고리더성명 외엔 거의 눈에 띄지않는다. 보도를 보면 극히 적은 현지지도에 전선시찰은 아예 없다. 누가 봐도 전략적인 군대와...

기념비적인 기념사진

1만. 김정은최고리더는 수십만의 세포, 수백만의 당원이라 밝혔다. 수십만세포위원장중 1만이 참여한 세포위원장대회다. 수십명중에서 뽑힌 만큼 정예들인걸 감안해도 하루종일 자세 하나 흐트러지지않고 집중하며 학습에 열심인 모습은...

마식령스키장과 동계올림픽

무서운 일이다. 마식령스키장건설엔 평창동계올림픽을 분산개최할 뜻이 담겨있었다. 당연하다. 굳이 이 시기에 이런 역사를 벌일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원산에 갈마국제비행장을 건설하면서 이 뜻은...

제재와 대화의 모순

임종석은 대북특사일까. 아니라 본다. 비서실장이 대통령특사로 중동에 가니 당연히 범상히 보이지않는다. 더욱이 임수경을 방북시킨 전대협의장이 아닌가. 혹 북에 메세지를 보낼때 아무래도 이런 경력의 인물이...

백두산구상

백두산구상이 초점이다. 코리아반도든 동북아든 이젠 세계까지 김정은최고리더의 뜻에 따라 정세가 좌우된다. 강추위속 백두산에서 환히 웃는 모습은 누가 봐도 승리자의 이미지다. 실제로 그 보도엔 <승리의...

화성15형은 4+1+1 밖에

화성15형. 4500km 올라가 1000km 날아갔다. 미국쪽에서부터 미전역을 사정거리에 뒀다고 비명이다. 9축18륜이고 더 두꺼워지며 뭉툭해졌다. 그만큼 빨라지고 그만큼 더 많이 싣고 그만큼 더 세게 때리게...

보안법·정보원 없애야 문재인 산다

보안법과 정보원, 동전의 양면 맞다. 하나는 이념적이고 다른하나는 물리적인, 법률과 기관의 차이만 있을뿐 민중을 두들겨잡는 몽둥이 맞다. 파쇼세력은 그 배후에 있는 제국주의는 늘 이렇게...

주체와 객관의 변증법

주체와 객관, 인류사상사는 주관에서 객관으로, 객관에서 주체로의 혁신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며 비록 거꾸로 됐지만 인류사상사에 하나의 전환점이 된 근본물음을 던져 결국 존재가 사유를...

공동주의 붉은노을

태양은 가장 어두울 때 뜬다. 어딘가에 나온 말인데 인상적이다. 세상이치 딱 이렇다. 어둠이 깊어지면 여명이 밝아온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말은 주체적인 변수만 넣을줄 알면 틀리지않는다....

전환적계기와 전환

반미대중화의 전환적계기. 트럼프의 역사적공적중 하나다. 이땅 반미투쟁의 무풍지대를 열풍지대로 만드는데 수고가 많은 <친구>다. 하도 두들겨패며 부르다보니 친구처럼 친근해졌다. 이 <친구>가 전쟁행각 방남으로 단숨에 반미대중화의...

의연히 그대로

보니까 공세 아니면 공격 그대로다. 시진핑특사로 당대외연락부장이 방북했으나 아직까지 북최고리더를 만나지못했다. 온통 세계의 언론이 그 방북성과를 주목하고 있다. 시진핑이 당대회후 강화된 권력에 자신이 생겼는지...

아슈케나지의 깡

시온족이라 칭하자. 시온의정서따라 세계제패의 시대착오적 망상에 들뜬 족속들을 말한다. 근데 이들이 초국적자본의 중심이고 주류다. 그래서 시온니스트초국적자본이란 긴말을 하고 줄여 시온자본이라 부른다. 유대자본중 시오니스트가 아닌...

폭풍직전 고요

틸러슨은 2~3개 대북채널이 있다 했다. 있긴 있을거다. 근데 가동되나싶다. 가동되면 굳이 이런말이 필요없다. 가동될땐 오히려 그 채널을 숨겨야 한다. 숨겨야 그 채널통해 합의한걸 깜짝쇼로...

60일과 총격

이런식으로도 정세를 본다. 정세를 과학적으로 보는 법, 주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는 법 등 다양한 법이 있다. 매사 그렇듯. 주체적으로 본다는건 목표·수단·방법의 체계, 주체위업·주체역량·주체역할의 차원으로 본다는거고,...

미쳐 쉬운

역설적인데, 트럼프이미지가 갈수록 좋아진다. 형제의 알콜중독을 보고 30년 넘게 금주한다고까지 하니 더욱더. 반전이미지가 있다. 이래서 미국내 고정지지율 있겠다 싶기도 하다. 하긴 히틀러도 자기관리가 철저했지않은가....

자기희생적 고단수?

45조가 든다. 미핵항모 3개강습단이 이번 북침핵전쟁연습에 동원되는데. 남 한해국방비가 40조니 이보다 많이 든다. 왜 트럼프가 동아시아행각을 해야 했는가. 남에 와선 실제로 전쟁할만한가 최종점검하는 저의가...

10배냐 100배냐

공세면 10배. 공격이면 100배다. 지금의 긴장이 10배, 100배로 치솟기 직전이라는데 정세초점이 있다. 그 결정의 칼은 다 알다시피 북에 있다. 칼자루를 쥔 북은 칼을 빼서...

간신히 살아돌아가는 트럼프

트럼프의 명이 길다. 오늘 러시아혁명100돌을 맞아 모험적인 전쟁행각을 한 트럼프가 주체조선과 시온자본의 클로즈트랙상 합의의 제물이 되나 했는데 결국 살아 돌아가나 보다. 하긴 트럼프 덕분에...

조용한 남

왜 조용한가. 어느때보다 전쟁가능성 높고 터지면 핵전쟁이지않은가. 늘 전쟁정세속에 살아 무뎌졌다. 너무나 오랫동안 양적축적이 됐다. 웬만하면 꿈쩍도 하지않는다. 핵전쟁이 터지면 대처방법도 없다. 뭘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