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국가조직으로 만들었다. 이로써 남의 통일부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북대남담당·통일전선부장을 찾는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했다. 리선권과 조명균이 북남고위급회담의 대표로 등장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이유다. 북대남담당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김영철은 남국가정보원장...
온통 <새>다. 올 신년사는 중요단락마다 <새>가 들어간다. 총론·첫각론의 <모든전선에서새로운승리>와 다른각론의 <조국통일의새역사>·<정의롭고평화로운새세계>, 결론의 <혁명의새승리> 신경 많이 쓴 표현이다. 올해를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는 <역대급> 의지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