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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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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열병식과 전쟁으로 가는 흐름

자동차사고가 날 확률은 얼마인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아니라 인명사고가 날 확률이라면 100번 내지 1000번에 1번정도는 될까. 이 1%~0.1%에 보험을 들고 안전벨트를 매며 금주등 수칙을 엄하게...

맞다

전쟁정세 맞다. 당장 내일 터져도 놀랍지않다. 늘 전쟁정세이지않았는가. 맞다. 허나 전쟁정세도 급이 있다. 지금은 역대최고급, <역대급>이다. 많은 징후가 사상초유다. 그러니 전쟁가능성이 역대로 가장 높다고...

〈민족과운명-차홍기·홍영자편〉 북과 남

김형욱의 죽음에 대해 설이 분분하다. 그중 하나는 김형욱이 박정희가 보낸 중앙정보부요원들에 의해 프랑스의 어느 농가에서 가루가 돼 닭사료로 먹여졌다는것이다. 코리아를 잘아는 한 프랑스전문가는 그때...

한 형제

북과 남은 한 형제다. 북은 언제나 남을 형제로 대했다. 누가 형이고 누가 아우인지가 중요하겠는가. 1970년대 7.4공동성명이 발표될 즈음 대남사업총괄은 김일성주석의 유일한 아우였다. 2020년대 4.27판문점선언·9월평양공동선언의...

8월인가

어떤 여름인가. 늘 있어온 그런 여름인가. 우리민족사, 아니 인류사에 처음있는 여름인가. 이제 보름이면 확인된다. 8.10~13 사전연습, 8.16~26 본연습. 북침연습, 핵전쟁연습, 미남합동연습. 북이 결단을 내릴땐...

7.27과 통신선

7.27에 통신선이라, 당연히 양면이 다 있다. 통신선연결은 조중통(조선중앙통신)에서도 언급했듯이 남북관계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여러차례의 친서교환도 같은 맥락이다. 그친서교환의 성과물이 통신선연결이고, 이제안은 남측에서 했다는게 중론이다. 그렇게...

〈붉은산마루〉 형제

중국TV드라마를 본적이 있다. 해고를 당한 사람이 북드라마를 보다가 회사를 상대로 복수극을 펼칠 결심을 하는 이야기다. 그때 그가 본 북드라마가 <꽃파는처녀>다. 중세때 지주에 당한 분노의...

예측과 대응

예측은 불가능하나 대응은 가능하다. 예측은 무한대의 변수가 작용하니 불가능하다. 100%예측은 불가능하나 어느정도의 예측, 다양한 경우의 수를 찾아내는건 가능하다. 경우가 다르면 대응도 다르다. 과학적인 예측과...

21세기태풍의 눈

북은 태풍의 눈이다. 현정세를 <새로운고조기>·<장엄한격변기>라고 부른다. 전자는 <천리마대고조>와 같은 고조기, 21세기식 새로운 고조기를, 후자는 전쟁과 같은 결정적변화의 시기를 의미한다. 전자가 사회주의경제건설이면 후자는 통일혁명·세계혁명이다. 이당면혁명과업들은...

21세기보천보전투

6.4는 보천보전투기념일이다. 보천보전투는 일제치하 대표적인 항일무장투쟁이다. 국내에 진공한 전투고 완전히 승리한 전투다. 밤중에 조선인민혁명군이 압록강을 넘어 지하조직의 지원아래 적군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군대와...

〈붉은단풍잎〉 대고조기로

역시 여러번 본 영화다. 북에서는 <정탐>영화라 부르는데 이런 스파이물은 흥미진진해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안볼수가 없다. 당연히 북만이 아니라 남, 세계의 다양한 스파이물을 즐겨 본다....

넘어간다

초점은 <넘어간다>다. 북은 사회주의국가, 언제나 모든게 계획에 따른다. 지구상에 가장 철저한 계획사회란 평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2019.1.1에 예고한 <새로운길>은 그해 4월에 밝힌대로 <연말시한>이 지나자,...

여름이 시작됐다

역시 비반복적반복이다. 변하지않는게 없으니 왜 안그렇겠는가. 6.4는 보천보전투기념일이다. 중일전쟁직전에 일본군국주의의 요새중 하나를 들이쳤다. 당시 조선인민들과 중국인민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특히 압록강을 넘어 국내에 진공한...

비평화가 언제냐

북의 당규약이 바뀌었다는 보도다. 보도된 내용을 위주로 살펴본다. 먼저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사상이다. 지금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부각할때지만 좀 지나면 주체사상이 다시 강조될거다. 그리고 훗날 김일성김정은주의가 등장할거다. 21세기는...

봄 다음은 여름

여름이 오고있다. 봄 다음은 여름이다. 만약 봄이 활강이었다면 여름은 활공도약이 된다. 1.14에 선보이고 3.25에 시험한, 이름도 모르는 극초음속미사일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여기에 있다. 헌데...

〈월미도〉 없어졌다

언제 처음 봤더라. 2번보기를 연출가가 되는 첫걸음이라 한 트뤼포. 보면 볼수록 또 보고싶은 작품을 예술이라고 한 <영화예술론>. 실제로 이영화평을 쓰기 위해 다시 봤는데 벌써...

100만·1억·100억

숫자로 환산하면 이해가 쉽다. 돈은 더욱 실감난다. 통일은 무조건 반드시 해야한다. 그전제에서 방법은 오직 두가지뿐이다. 평화와 비평화. 코리아전은 비평화다. 그뒤로 내내 평화였다. 평화로의 한계가...

사라진 통일전선

통일전선이 사라졌다. 잘알다시피 북이 목표를 달성하는 양대수단은 혁명무력과 통일전선이다. 선군이란 전자를 주력군으로 삼는다는걸 의미한다. 그러니 자동으로 통일전선은 보조역량이 된다. 이는 혁명론의 총론격이라 거의 모든...

활강

활강(滑降)은 활공(滑空)과 달리 엔진을 끈 채 미끄러져 내려간다. 1.14열병식의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전술미사일이 대표적인 예다. 발사된 후 내려올때 일부구간을 활강한다. 마지막부분에서 다시 엔진을 켜 급상승했다가...

〈17일동안에있은일〉Seventeen Moments of Spring 봄

가까운 사람이 권해서 봤다. 정확히 말하면, 몰입해 보기에, 그것도 반복해, 그래서 언젠가 봐야지 했다. 말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권한 셈이다. 적지않은 시간을 내서 봤는데 역시...

2021년도 봄

이틀뒤면 메이데이. 4.15를 넘어 4.25를 지나 5.1로 가는 중이다. 봄의 한가운데를 통과하고있다. 태양절을 맞아 북의 청년·인민들은 노래하고 춤췄다. 그리고 이 화창한 봄날, 총력을 다해...

새로운 봄

오늘이 4.13이니 이틀뒤면 4.15다. 북에선 최대명절로 부르는데 마침 봄의 한가운데다. 봄, 요즘 북이 내세우는 단어다. 지난 1월 8차당대회때는 남당국이 잘하면 3년전 봄날이 다시 올수...

무서운 봄날

보통 말은 안하는게 무섭다. 침묵은 금, 웅변은 은이라 하지않은가. 그래선지 북의 오랜 침묵, <전략적침묵>이 주는 공포는 상당했다. <폭풍전야의 고요>를 연상시켰다. 3.15·3.17·3.26·3.30 4번의 담화가 있었고...

국제적인 전술적공조

두개전선이 있다. 국제적으로 하나, 미국내에 다른하나. 국제전선은 북·중·이란과 러시아를 한축으로, 미·일·이스라엘과 유럽연합을 다른축으로 하는 전선이고 미국전선은 딥스(딥스테이트)대반딥스의 전선이다. 국제전선은 북미·중미·이란미국이 각각 코리아반도·대만섬·페르시아만의 3개전장에서 언제...

〈전략적침묵〉의 메시지

<전략적침묵>은 계속되고있다. 3.15김여정부부장의 담화는 기본이 대남이다. 대미는 1~2줄 들어갔을뿐이다. 3.17최선희1부상의 담화는 외무성일군인만큼 대미가 기본이긴 하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싱가포르나 하노이에서와 같은 기회를 다시는 주지않을것임을...

〈이지라이더〉 자유와 실패

20여년전. 변혁운동건으로 옥중에 있을때다. 거기서도 영화는 본다. <쇼생크탈출>을 보라. 다만 이런 탈옥영화는 안보여준다. 1995 영화등장100돌때부터 매거진을 정기구독하고 이론서를 보기 시작했다. 20세기를 빛낸 영화 100선은...

〈전략적침묵〉

<전략적침묵> 맞다. 3.15 김여정부부장의 담화가 있지만 고작 1~2줄이다. 북침핵전쟁연습에 대한 북의 대응으로는 <역대급>이다. 정말로 전례가 없이 짧고 그리고 말뿐이다. 하지만 발사시험이 있을수 있고 실제행동까지...

조금만 더

미국의 이상징후는 차고넘친다. 정확히 딥스대반딥스의 대결구도가 적대적모순관계로 형성돼 사활적쟁투가 벌어지고있다는걸 이젠 세계가 알게 됐다. 시온자본을 비롯한 금융자본집단이 딥스와 반딥스를 시소의 양측에 놓고 조종하는게 아니라...

무서운 북의 침묵

지금 가장 무서운건 북의 침묵이다. <폭풍전야의 고요>는 이럴때 쓴다. 북은 과연 올봄을 어떻게 보내려는가. <바이든정부>가 판단 잘해야한다. 과연 북을 아는 사람들이 대북정책을 입안하는지 의문이다....

〈종이의집〉 벨라챠오

<벨라챠오>, 언젠가 초대된 곳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다. 레지스탕스투쟁이 강했던 나라, 그중에서도 치열했던 섬에서였다. 우리를 초청한 레지스탕스관련단체의 실무를 총괄하던 한 중년여성이 환영만찬장옆 원형계단에서 나직이 부르던...

결국 북!

결국 북이다. 미국의, 미제국주의의 최대위협은 중국도 러시아도 이란도 아니다. 합참부의장과 국무장관의 고심어린 발언에서도 공포가 묻어난다. 그간 참고 또 참은 북이 어떤 분노를 표출할지, 미국의...

폭풍전야의 고요

정세는 2개전선으로 압축된다. 하나의 전선은 세계적으로, 다른 하나의 전선은 미국내에 형성돼있다. 전자는 북·중국·이란과 러시아를 한축으로, 미·일본·이스라엘과 유럽연합을 다른축으로 대립중이다. 후자는 미국내 딥스(딥스테이트)대 반딥스의 사활적인...

역사적거사

3.4, 헌법에 나온 원래취임일이다. 최근 클로즈트랙에서 반딥스세력이 강조하는 날이다. 과연 어떤일이 일어나겠는지. 1.20처럼 아쉽게 넘어가겠는지, 아님 역사적거사가 시작되겠는지. 부정선거와 인신매매의 결정적증거를 쥐고있는 반딥스세력이 백악관을...

〈심장에남는사람〉 전진동력

자본주의는 죽음의 체제다. 사람들은 하루하루 살기위해 고투한다. 살기 위해 일하고 이일을 위해 공부한다. 이과정에서 낙오하면 죽는다. 일자리를 잃으면 거리에 나앉는다.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굶는다....

정반대이야기

다 공개하진않는다. 플린의 말이다. 당연하다. 누가 누구를 하는 싸움에선 다 그렇다. 지금 세계적으로는 1개전선3개전장, 미국내에서는 딥스대반딥스의 전선이 형성돼있다. 이2개전선에서의 공통점중 하나는 공개경로와 비공개경로가 다르다는거다....

2개전선

2개전선이다. 하나의 전선은 세계적으로, 다른하나의 전선은 미국내에 형성돼있다. 전자는 1개전선3개전장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반제자주세력과 제국주의세력의 전선에서 전자는 북·중국·이란과 러시아, 후자는 미·일본·이스라엘과...

팩트와 루머

팩트(사실)와 루머(설)는 구별해야한다. <희망회로>를 돌리는건 금물이다. 긍정적사고가 왜 문제겠는가. 오히려 권장해야한다. 혁명적낙관주의는 진리다. 그래야 한다, 살고 이긴다. 하지만 주관주의는 오류다. 루머를 팩트로 믿으면 오류를...

놀라운 일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미국역사자체가 영국식민지에서 독립하는 전쟁으로 시작했지않은가. 화폐발행·중앙은행등의 재정독립도 마찬가지다. 1871 워싱턴DC법에 의해 미국이 주식회사로 전락했다가 2020.5 그파산에 트럼프대통령이 서명했다는게 화제다. 주류언론은...

제2의독립?

제2의독립선언서(2ND DECLARATION OF INDEPENDENCE). 멜라니아가 2020.7.4 트윗으로 트럼프의 서명(the signing of independence)을 확인했다. 적당한 사람을 통해서 조용히 공개했는데, 깊은 고려가 담긴 세련된 방법이다. 여기에도 트럼프가...

대전환기로

2월, 여전히 현국제정세의 초점은 미국내모순이다. 미국의 향배에 따라 국제전선에도 변화가 있을수밖에 없기에 그렇다. 지금 세계는 하나의 전선에 3개의 전장이 형성돼있다. 하나의 전선은 반제자주전선이고 3개의...

패러다임 전환?

두패러다임이 있다. 하나의 패러다임은 시온자본(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이 딥스(딥스테이트)와 반딥스를 모두 통제한다는거고 다른 패러다임은 시온자본이 딥스안에 있다는거다. 전자는 기존의 패러다임이고 후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이렇게 패러다임이 전환했는가. 아직...

진정한 공화국

대전환기 맞는가. 시온자본(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의 조종을 받는거와 시온자본과 맞서 싸운다는건 천지차이다. 물론 정말 그러한지는 아직 두고봐야한다. 그만큼 근본적인 대변화다. 그런 징후는 적지않다. 무엇보다 미국민을 깨어나게 하는...

전대미문의 대전환기

전대미문의 상황에 유례없이 복잡하다.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투트랙이 기본이다. 전쟁이 진행중이니 기만술은 당연하다. 정보전과 심리전이 치열하다. 아측과 타측이 섞여있어 누구도 믿을수 없다. 국내만이 아니라 국외도...

반딥스거사

트럼프만이 아니라 군부도 봐야한다. 트럼프와 군부의 신뢰도 봐야하고 군부가 얼마나 준비해왔는가도 봐야한다. 군부핵심이 기독교와 애국심에 기반한다고해도 정말 순수하다면 딥스(딥스테이트)와 결정적인 싸움을 벌이지않을수 없다. 미국의...

〈조선의별〉 자유

1991년이면 서슬 퍼런 군사통치때다. 파시즘이 다른 게 아니다. 대부분의 변혁운동가들이 비합으로 활동했다. 어느날 누군가의 자취방에 은밀히 모였다. 절반은 노동자, 절반은 인텔리였다. 인텔리출신 운동가들이 어렵게...

2중권력

2중권력으로 가는가. 1.20에 트럼프정부2기와 바이든정부 모두 존재하는가. 만약 트럼프정부2기가 출범하지않고 바이든정부만 출범한다면 이후 트럼프를 지지하는 군부의 움직임은 모두 쿠데타, 곧 반란이 된다. 어쨌든 바이든정부만이...

손자병법대로?

싸우지않고 이기는게 상책이다. <손자병법>을 높이 평가한다는 트럼프기에 충분히 이럴수 있다. 그래선지 지난 임기중에 어쨌든 전쟁은 없었다. 솔레이마니암살이 가장 큰건이다. 때로 <전쟁미치광이>책략을 썼지만 그건 <입대포>·<말전쟁>에...

사실상 계엄상태

트럼프의 책략은 여전히 안개속이다. 다음대통령취임일까지 며칠 안남았으나 측근도 모른다 한다. 사위 쿠슈너가 트럼프는 <이상한나라의앨리스>의 고양이 <체셔>처럼 신출귀몰하다고 했는데 틀리지않다. <손자병법>을 탐독했다더니 특히 기만술에 능하다....

3가지이념, 3가지제일주의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으로 구호를 대신했다. 이<3가지이념>에 8차당대회의 내용이 집약돼있다는 뜻이다. <3대>로까지 정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이념>이라고 할정도로 중시했다. <이민위천>은 곧 인민대중제일주의고 인민관·인민철학이니 이념이 맞으나 <일심단결> 특히 <자력갱생>은 이번에...

임박한 대폭발

긴장이 급고조되고있다. 1.11 워싱턴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이런 지역들이 늘고있다. 겉으론 취임식전후 소요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지만 실제론 계엄령을 준비하는 전단계로 봐야한다. 이사태를 주관하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국방부와 함께...

마주 달리는 폭주기관차

마주 보며 달리는 기차와 같다. 그것도 브레이크가 없는 폭주기관차다. 어느 한쪽이 가루가 되는 충돌은 불가피하다.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겠는가. 바이든·민주당측엔 압도적언론의 힘이 있다....

폭발직전

굳이 탄핵을 하려는 이유가 뭔가. 펠로시·민주당측은 트럼프탄핵에 사활적이다. 취임식을 불과 열흘 남겨뒀는데 뭐가 두려운가. 트럼프의 다음선거출마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공허하게 들린다. 1.6의사당사태때 펠로시의 노트북이...

수밖에 없다

당장 전쟁이 터진다 생각해보라. 그간 아무리 전쟁준비에 만전을 기했다해도 부족함을 느끼는게 인지상정이다. 전시생산이 위력적이라 해도 미리 만들어놓은게 최고 아닌가. 총력전인 현대전에서 필요한 무기를 얼마나...

공정

세상은 공정하지않다. 이스라엘이 핵을 갖고있는건 세상이 다안다. 이과정에서 어떤 제재를 받았는가. 이스라엘이 중동의 다른나라들이 핵개발시설을 파괴할때 쓰는 논리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그러니 중동의 다른나라들에게 시오니즘은...

1월6일의 드라마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가. 1.6 미연방의회에서 결국 바이든의 <승리>를 확정했다. 펜스가 트럼프의 등에 칼을 꽂았고 격분한 군중은 미의회를 에워쌌다. 문제는 일부군중의 의사당난입이다. 바이든·민주당측이 <트럼프대통령탄핵>을 부르짖게...

하나의 전선, 세개의 전장

하나의 전선, 세개의 전장이 형성돼있다. 북을 중심으로 중국·러시아·이란이,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유럽연합·이스라엘이 대치하고있다. 이중 북·중국·러시아와 미국·일본·유럽연합이 대치될 동아시아는 자칫 전략무기까지 동원될수 있어 극히 위험하다. 트럼프정부하에서는...

〈인민적당〉

인민이 최고로 강조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지도사상·정치이념·정치방식이 됐다. 2013.1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될때만 해도 다 몰랐다. 장성택의 변질이 어디서 시작됐겠는가. 인민관의 부재라고 본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그런 의미에서...

1월1일의 맹세

왜 또 <맹세>인가. 김정은위원장의 친필서한이 화제다. 신년사를 대신한다는 언론보도는 맞지않다. 곧있을 1월초8차당대회의 보도가 곧 2021신년사기에 그렇다. 지난해엔 7기5차당중앙전원회의보도가 대신했다. 그러고보면 북은 2019위원장신년사, 2020당중앙보도, 2021당대회보도로...

연방의회와 8차당대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1.6연방의회와 1월초8차당대회. 전자는 미대선후반전의 절정으로서 결정적인 날이다. 주류언론은 바이든당선이 확실하다고 하지만 트럼프측은 조금도 동요하지않고 나름의 책략과 준비로 분주하다. 트럼프측은 어쨌든 1.3현재...

세뇌와 청맹과니

세뇌란 무서운거다. 거짓을 1000번 반복한다고 참이 되진않지만 사람들이 참이라고 믿게 만들순 있다. 괴벨스식언론조작이란 이런식이다. 북에 대한 남의 언론왜곡이 딱 이렇다. 여기에 세뇌된 수많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