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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8일 목요일 1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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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22.10 항쟁의기관차〉 위기를 위기로 덮는 윤석열대통령실

윤석열대통령은 9.18~25 영국여왕조문을 시작으로 뉴욕유엔총회와 캐나다방문일정을 진행했다. 영국에서는 정작 조문을 하지못한다든가 유엔총회에서는 미남정상간의 <48초>의 인사를 회담으로 포장한것이나 30분간의 남일정상<회담>등 수많은 논란을 낳았지만 그중에서도 바이든미<대통령>과...

〈2022.10 항쟁의기관차〉 고물가 수출하는 미국의 고금리

미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은 9.21 기준금리를 3차례연속 0.75%p 인상했다. 기준금리는 3.25%로 2008이후 14년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준이 공개한 금리인상점도표에 따르면, 올해말 예상금리는 4.4%로 기존전망치보다 크게...

〈2022.10 항쟁의기관차〉 중간선거에 총력중인 바이든

올해 11.8 미국에서는 미대통령임기2년차에 치르는 <중간선거>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미하원의원전원인 435명과 상원의원100명중 35명, 주지사50명중 36명을 선출한다. 바이든<대통령>은 아프간미군철수와 물가급등으로 낮은 지지율에 고전하다가 최근에는 회복세를...

〈2022.10 항쟁의기관차〉 우크라이나전역, 러시아의 새로운 전략모색 

9.21 푸틴러시아대통령은 방송연설을 통해 <조국,주권,영토의보전과해방된영토에서의안전보장>을 위해 부분동원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에서의 군사부분동원령은 2차세계대전이후 처음이다. 이연설은 2.24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군사작전>직전인 2.21 방송연설이후 약7개월만이다. 기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로부터...

〈2022.10 항쟁의기관차〉 산처럼 견고한 중러의 전면적전략협력관계

시진핑중국가주석과 푸틴러대통령은 9.15 상하이협력기구(SCO)회의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했다. 중·러정상대면회담은 2.4후 7개월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과 시진핑은 대만문제와 우크라이나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고 에너지를 포함한 양국간...

〈2022.10 항쟁의기관차〉 미의 군사무기판매와 고조되는 대만해협긴장

바이든미<대통령>은 9.18 CBS방송에서 <중국의대만침공이발생할경우미군은대만을방어할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만약실제로전례없는공격이있다면말이다.>고 답했다. 랭퍼드미해군대변인은 9.20 미알리버크급유도미사일구축함히긴스호·캐나다왕립해군호위함밴쿠버호가 대만해협을 통과했다며 <이는자유롭고개방된인도태평양에대한미국과우리동맹,파트너의헌신을나타낸다>고 밝혔다. 대만정부는 9.22 언론보도를 통해 항행의 자유와 지역평화수호를 위한 조치라며 지지를...

〈2022.10 항쟁의기관차〉 중국공산당20차대회 앞둔 공화국창건73주년국경일

9.30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화인민공화국창건73주년경축연회를 진행했다. 연회에는 시진핑주석, 당과 국가의 지도부들, 국내외인사들이 참가했고 리커창국무원총리가 축하연설을 했다. 리커창은 지난 73년간 중국민중이 중국공산당의 영도밑에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2022.10 항쟁의기관차〉 북 전술핵운용부대군사훈련과 항공공격종합훈련 동시진행 

북은 9.25~10.9 조선인민군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과 10.6·8 양일 조선인민군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10.10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25·28·29과 10.1 여러종류의 전술탄도미사일발사훈련이 진행됐고 10.4 신형지대지중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 10.6 적지휘시설타격모의초대형방사포·탄도미사일명중타격훈련,...

〈2022.10 항쟁의기관차〉 북·중·러의 과감한 군사적공세로 결정적인 패착이 된 제국주의의 전쟁책략

9.25부터 조선인민군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과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이 진행되면서 7차례에 걸쳐 12발의 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됐다. 이는 9.23 부산항에 들어온 레이건핵항모와 이후 벌어진 동해상에서의 미일남합동군사연습, 북침핵전쟁연습에 대한 북의 답이다....

〈2022.10 항쟁의기관차〉 대변혁의 시작

태풍이 오고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치명적경제위기 <퍼펙트스톰>은 하나의 객관조건일뿐이다. 이 모든 위기의 열배백배의 타격력으로 전쟁의 태풍이 불어오고있다. 이미 동유럽에서 진행중이다. 중동에서 항시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군사적긴장과는 차원이...

〈2022.10 항쟁의기관차〉 〈태풍의 눈〉 발행!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10월호 <태풍의 눈>이 10월13일 발행됐다. 사설 <대변혁의 시작>은 <태풍이 오고 있다>며 <문제는 동유럽에 못지않은, 아니 동유럽을 능가하는 화점이 동아시아에 형성중이라는 사실이다....

〈2022.9 항쟁의기관차〉 〈포성없는전구〉 확증

코리아전은 누구나 예상했다. 북침교전만 1년전부터 수천번이나 됐다. 북이 내내 방어만 해서 남은 자신감이 넘쳤다. 남국방장관이 아침은 서울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다고...

〈2022.9 항쟁의기관차〉 〈킹스맨:퍼스트에이전트〉 감추다

1902 옥스포드공작부부는 구호활동을 위해 보어전쟁포로수용소를 방문한다. 적측의 기습으로 옥스포드와 그아들 콘래드의 눈앞에서 옥스포드부인이 사망한다. 시간이 흘러 <목자조직>은 1차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공작한다. 옥스포드는 전쟁을 빨리...

〈2022.9 항쟁의기관차〉 침략전쟁연습과 호전세력등장은 남코리아전·대만전의 뚜렷한 징후

미 인도태평양전략과 동아시아전쟁책동 올해 2.11 바이든<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미국이 <자국의안보와번영을위해필수적인인도태평양지역을오랫동안주목해왔다>고 언급했다. 더해 <지역에서중국의도전이증대돼미국의지역관여가강화되고있으며중국이인도태평양지역과세계에영향을미치는규칙및규범을변경하는데성공할지는향후10년간미국과동맹국들의공동노력여하에달려있다>고 강변하고있다. 인도태평양전략은 <반중전선>이며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제국주의패권실현을 위한것임을 확인할수 있다. 군사적부분에서 <새로운시대를위한공동의역량>배양을 위해...

〈2022.9 항쟁의기관차〉 〈돈룩업〉 보라!

천문학과대학원생 디비아스키가 새로운 혜성을 발견한다. 계산결과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것을 확인한다.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약6개월이다. 민디교수와 디비아스키는 이사실을 올리언에게 알리지만 무시당한다. 방송에...

〈2022.9 항쟁의기관차〉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연습과 남코리아전·대만전의 징후

디비아스키 하루종일 계산해도 결과가 같더라고요.  6개월14일후 지구와 충돌해요. 테디 대략적인 너비가 5~10km니까, 그럼 … 그러면 … 민디 인류멸종수준이죠. (영화<돈룩업>중에서)

〈2022.9 항쟁의기관차〉 북·중·러 전략전술적협동관계 확인한 8월

정전기념일을 맞이해 7.28 김정은위원장이 우의탑을 방문하고 8.1 북국방상이 중국방부장에게 중국인민해방군창건축전을 보냈다. 8.2~3 펠로시미하원의장의 대만방문에 8.9 조선노동당중앙위명의의 연대성편지를 중국공산당중앙위에 보냈다. 중국은 펠로시대만방문이후 대만해협과 동중국해·서해상등지에서 군사훈련을...

〈2022.9 항쟁의기관차〉 대미대남만전태세 확인한 7.27정전기념일

북은 7.27 정전기념일을 맞이해 7.26 8차전국노병대회를 개최하고 7.27 당일에는 69돌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김정은위원장의 연설이 있었다. 7.27 정전일은 북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침략을 막아낸 기념일이면서도 한편으로는...

〈2022.9 항쟁의기관차〉 북 당중앙군사위 〈중요군사행동계획〉추가

6.21~23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8기3차확대회의를 개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코리아반도남단의 동해안이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장면들이 공개됐다. 특히 당중앙군사위는 회의에서 조선인민군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에 <중요군사행동계획>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년전 7기5차회의예비회의에서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것과...

〈2022.9 항쟁의기관차〉 4.16 신형유도무기시험발사와 싸움준비

김정은위원장은 1.11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에 참관했다. 기사는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가 연속성공했다고 보도했는데 앞서 1.5 국방과학원의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가 진행됐다. 2021.9.28에는 극초음속미사일<화성8형>의 시험발사가 이미 진행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화성8형>은...

〈2022.9 항쟁의기관차〉 전쟁 부추기는 서방정치인들

2022.8 펠로시미하원의장의 방문으로 대만은 확실한 전쟁지역이 됐다. 이제 중국군은 대만해협에서 항시적인 군사작전을 전개하게 됐고 대만해협중간선은 무력화됐다. 1979 중미수교가 이뤄지면서 미국은 대만과 단교하고 대신 <대만관계법>을...

〈2022.9 항쟁의기관차〉 전쟁을 앞두고 진행되는 〈자이언트스텝〉

미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은 지난해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를 넘어서자 올1월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실제 미연준이 코비드19의 제로금리기조를 벗어나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것은 3월이다. 2020.3 제로금리로 긴급인하한지 2년만이다....

〈2022.9 항쟁의기관차〉 전쟁을 부르는 북침군사연습

미남국방장관은 지난해 12.2 53차SCM(미남안보협의회)에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연합지휘소훈련>을 하고 <완전운용능력(FOC)>평가를 시행한다는 방침에 합의했다. 오스틴미국방장관과 서욱국방장관은 53차SCM공동성명에서 <연합지휘소훈련>이 동맹준비태세유지의 핵심요소라면서 2022 전·후반기<연합지휘소훈련>시행을 위해...

〈2022.9 항쟁의기관차〉 평화의 가능성을 없앤 윤석열의 대통령당선

3.9 남코리아대선에서 반북호전강경발언을 쏟아내고 문재인정부와 반대노선을 내세운 윤석열이 당선됐다. 윤석열은 2.13 대선선거운동개시일 미공화당의 펜스미전부통령을 만나 친미행각을 보였다. 윤석열은 반북호전뿐아니라 미일남3각관계의 강화 또한 강력하게 주장했다....

〈2022.9 항쟁의기관차〉 또다른 전쟁을 예고하는 우크라이나전

5.23 키신저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연차총회)화상연설을 통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영토일부를 러시아에 넘겨야한다고 발언했다. 키신저는 <이상적으로두나라의경계선은개전전상태로돌아가는것이어야할것>이라며 <(그이상은)우크라이나의자유가아닌러시아와의새로운전쟁일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를 상대로 완전한 승리를 얻으려하지말고 조속히...

〈2022.9 항쟁의기관차〉 나토의 동진과 러의 우크라이나전 

러는 소련의 정치적지위와 군사력을 계승하는 나라로, 미·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국가들은 지역안정에서 대러전선을 강조해왔다. 나토는 1994 구소련과 그위성국가들과의 신뢰관계형성을 위해 <평화를위한동반자관계>를 도입했다. 이나라들중 일부나라들이 나토의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2022.9 항쟁의기관차〉 대전환기를 넘어 대고조기로 나아갈 위대한 혁명의 시대

1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전쟁이다. 제국주의국가들간의 식민지쟁탈전을 비롯한 모순이 주요원인중 하나다. 제국주의의 변종으로 파시즘이 등장했다. 파시즘은 제국주의의 지배방식중 하나다. 굳이 파시즘이 아니더라도 독점자본이 충분히 사회를 통제할수 있는...

〈2022.9 항쟁의기관차〉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평택험프리스기지앞미군철거철야시위1204일째 2022.4.18  민중민주당(민중당)은 2019.1.1 주남미군사령부가 있는 평택험프리스기지앞에서 24시간철야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미군철거원년선포식>을 진행하고 <0시를기점으로예속의상징인평택미군기지앞에서<미군철거>철야시위를시작했다>며 <2019년을미군철거원년으로빛내이자>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민중민주당원들은 <싱가포르선언이행!북미평화협정체결!>·<모든미군기지철거!미군철거!>구호피시를 들고 철야시위를 전개했다. 철야시위1204일째가 된...

〈2022.9 항쟁의기관차〉 윤석열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민중민주·환수복지 실현하자!

8.15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광장일대에서 벌어진 친미극우무리의 불법·폭력적난동에 맞서 긴급정당연설회를 강력히 전개했다. 이날 전광훈의 자유통일당등극우단체회원들은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대규모집회를 열었다. 특히 미대사관앞에서 1784일째 철야시위중인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정당활동을 불법·폭력적으로...

〈2022.9 항쟁의기관차〉 〈북침선제타격윤석열무리청산!북침핵전쟁연습미군철거!〉

8.25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주남미군사령부·오산미군기지앞에서 <선제타격책동윤석열무리청산!북침핵전쟁연습미군철거!>정당연설회를 8차례 전개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은 9.1까지 실시되는 UFS(을지프리덤실드)군사연습은 <한반도>·동아시아의 군사적위기를 급고조시키며 우크라이나전을 능가하는 <한국전>·대만전을 획책하고있다고 지적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이곳에선 실시간으로 UFS전쟁연습을 위해 <아파치>공격헬기·<블랙호크>·<그레이이글>·공격용드론등...

〈2022.9 항쟁의기관차〉 무능·무식한 윤석열의 정쟁과 불공정정치

윤석열정부는 지난 서울·경기지역의 폭우로 인한 반지하참사의 비난여론을 의식해 태풍을 앞두고 정부의 대응을 연출하는데 신경썼다. 피해는 예상보다 크지않았지만 포항지역피해와 특히 지하주차장인명피해등은 심각했다. 대통령실용산이전에서 주된 문제로...

〈2022.9 항쟁의기관차〉 보건·전쟁위기에, 경제·민생파탄의 희생강요

겨울을 앞둔 유럽은 <난방이냐빵이냐>의 우려가 현실화되고있다. 가스프롬러국영가스회사는 기간내루블화결제가 이뤄지지않은 프랑스에너지회사에 9.1 가스공급을 중단했으며 8.31 6·7월에 이은 시설점검을 이유로 3일간 일시가동중단했던 독일행가스관<노르트스트림1>은 9.2 G7이 러석유가격상한제도입을...

〈2022.9 항쟁의기관차〉 포스트달러시대에 흔들리는 페트로달러체제

8.26 파월미연준(미연방준비제도 Fed)의장은 전체연준위원이 모인 잭슨홀미팅연설에서 <물가안정을회복하려면당분간통제정책기조를유지>해야한다면서 6·7월에 이은 3연속자이언트스텝을 시사했다. 연설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미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9.20~21 FOMC전에 발표되는 8월고용지표·소비자물가상승지수가 자이언트스텝의 근거가 될...

〈2022.9 항쟁의기관차〉 모순과 갈등의 바이든의 정책

11월미중간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바이든미<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회복세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있다. 8.31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지지율은 38%를 기록했으며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최근 바이든이 트럼프세력·공화당을 향해 <울트라마가>·<세미파시즘>이라며 규탄했다....

〈2022.9 항쟁의기관차〉 심리전 격화되는 우크라이나전

우크라이나전의 책임공방과 심리전이 격화되고있다. 8.12 메드베데프러국가안보회의부의장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대통령을 두고 <법정에서거나코미디쇼에복귀해배역을맡는것외에선택의여지가없다>고 경고했다. 6.15 메드베데프는 우크라이나가 2년뒤에는 존재하지않을수도 있다고 발언한데 이어 7.28 텔레그램에는 <우크라이나영토분할안>을 게시했다. 그에...

〈2022.9 항쟁의기관차〉 위험한 단계에 진입한 대만해협

중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은 8.10 <대만문제와신시대중국통일사업>백서를 발표했다. 중국정부는 대만문제해결의 기본방침과 해당정책을 전면적으로 계통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1993.8 <대만문제와중국의통일>, 2000.2 <하나의중국원칙과대만문제>를 발표했다. 중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대변인은 백서가 시진핑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를 견지했으며 중화민족위대한부흥전략의 전반국면과...

〈2022.9 항쟁의기관차〉 〈윤석열그인간자체가싫다〉와 사라진 남북관계 

김정은위원장은 9.8 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에서 핵무력정책에 관한 법령을 채택한데 대해 높게 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제국주의의 더 큰 도전과 반항에 부딪치게 된다고 짚고 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대립과 투쟁은...

〈2022.9 항쟁의기관차〉 북의 전략전술적협동작전과 핵무력법령 

북국방상은 8.1 중화인민공화국국무위원·국방부장에게 중국인민해방군창건95돌에 즈음해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는 <조선반도와세계의평화와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양국군대의 <전략전술적협동작전>을 긴밀히 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8.9 조선노동당중앙위는 펠로시미하원의장의 대만방문을 계기로 불거진 대만문제와...

〈2022.9 항쟁의기관차〉 북·중·러의 전략전술적협동과 북의 전격적인 핵법화

북이 핵무력정책을 법으로 규정했다. 작년과 금년의 민간·안전무력열병식과 <핵열병식>을 하지않고도 같은 효과를 거뒀다. 핵시험을 하지않고도 그파장이 세상을 들었다놓았다. 북의 핵법화는 곧 전쟁준비완료의 신호와 함께 유사시...

〈2022.9 항쟁의기관차〉 사설 혁명의 시그널

도처에 시그널이다. 전쟁의 기운이 온세상에 가득하다. 전쟁이 일상화된 중동이나 중앙아시아쪽이 아니다.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전이 세계에 준 영향은 컸다. 3차세계대전의 시작으로 봐도 무방할정도다. 그전쟁의 흐름이 이제는...

〈2022.9 항쟁의기관차〉 〈시그널〉 발행!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9월호 <시그널>이 9월22일 발행됐다. 사설 <혁명의 시그널>은 <3차세계대전의 시작으로 봐도 무방할정도다. 그전쟁의 흐름이 이제는 동아시아로 확산되려한다.>, <전쟁은 불가피하고 남은 것은 그...

〈2022.8 항쟁의기관차〉 〈피키블라인더스〉 책략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사이의 영국사회가 제대로 보인다. 조폭을 중심으로 본 다양한 정치세력의 단면에 사실감과 통찰력이 빛난다. 비변혁적관점의 한계를 접고본다면, 20세기초 영국현실을 생생히 그려냈다는것만으로도 점수를 받는다. 자본주의사회의...

〈2022.8 항쟁의기관차〉 〈레디플레이어원〉 허상

2045 근미래, 가상세계<오아시스>개발자 할리데이는 <오아시스>속에서 3가지미션을 해결해 황금알을 얻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겠다고 유언을 남긴다. <오아시스>안에서 파시벌로 불리는 웨이드도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8 항쟁의기관차〉 코비드19와 하이브리드전, 메타버스에 비낀 우연을 가장한 비반복적반복 

야만의 십자군전쟁과 동서문화의 융합 11세기 십자군전쟁이 발발했다. 전쟁은 중동에 위치한 기독교성지인 예루살렘이 이슬람세력인 셀주크투르크족의 차지가 되자 이를 되찾자는 명목으로 시작됐다. 예루살렘은 이슬람교창시자 마호메트를 계승한 <카리프>들의...

〈2022.8 항쟁의기관차〉 〈메디치:피렌체의지배자들〉 수

메디치가의 수장 조반니가 독살을 당한다. 그의 아들들 코시모·로렌초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는 한편 피렌체시의회(시뇨리아)에서 입지를 다지고 귀족 알비치가를 견제하는데 힘을 쏟는다. 코시모가 브루넬레스키의 설계에...

〈2022.8 항쟁의기관차〉 역사의 비반복적반복과 의도된 코비드19·하이브리드전·메타버스

조반니 옛플로렌스사람들이 대성당을 왜 그렇게 크게 지었는지 알아?  아무도 완성못할 정도로? 코시모 어리석음때문이에요. 야망이 능력을 넘어선거죠. 조반니 불가능한걸 알았어. 너무 웅장하고 장엄하지. 코시모 완성못할걸 알았으면 왜 지은거예요? 조반니 꿈이...

〈2022.8 항쟁의기관차〉 메타버스와 독점자본집단의 금융제국 

코비드19가 거리두기와 국경봉쇄를 수반하는 보건위기라면 하이브리드전은 첨단과학기술과 고도의 심리전이 결합된 21세기형전쟁을 의미한다. 전지구가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모든 나라가 밀접히 연관돼 생활하고 활동하는, 고도의 사회화를...

〈2022.8 항쟁의기관차〉 고물가·고금리의 쌍끌이, 자이언트스텝 

고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고금리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는 1970년대말·80년대초 미국의 고물가를 미연준(미연방준비제도 Fed)의 고금리로 잡아냈다는 역사적경험에 기초하고있다. 코비드19의 이례적인 대규모 양적완화에도 물가가 상승하지않은것은 발행통화가 실물경제로 유입되지않고...

〈2022.8 항쟁의기관차〉 고물가 촉발시킨 하이브리드전

코비드19가 끝나가는 2022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의 발발로 서방세력의 하이브리드전이 현실화됐다.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의 지역주민들과 젤렌스키정부와의 갈등은 이미 2014부터 계속돼온 오래된 과제였다. 2014.3 크림반도주민들은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의...

〈2022.8 항쟁의기관차〉 양적완화의 새시도, 코비드19경제공황

2020.1 중국 우한에서 코비드19가 발병하자 중국당국은 우한을 봉쇄했다. 전세계적으로 코비드19가 발병하면서 2020.1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적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언했고 2020.3 세계적범유행(팬데믹)으로 격상시켰다. 2022.8.18기준 확진자5억9327만여명과 사망자644만여명으로 추정된다. 코비드19는 사스(SARS-CoV...

〈2022.8 항쟁의기관차〉 금융 통한 세계경제약탈의 날개, 양적완화

국제금융자본은 동아시아외환위기이후 IT(정보통신)산업과 벤처투자에 몰려들어 1990년대후반 거품을 만들었고 2001 IT와 벤처부문 증시폭락사태를 가져왔다. 이후 이자금은 미국·영국·스페인·아일랜드·아이슬란드·두바이등의 부동산으로 집중됐다. 2006 미국이 금리를 5.25%까지 올리자 자금이...

〈2022.8 항쟁의기관차〉 금융자본이 활개치는 단극체제 

1989 미국과 IMF, 그리고 남미국가들의 금융당국자들이 워싱턴에 모여 10가지주요경제정책에 대해 합의했다. 이는 남미국가들이 정부규제축소와 자본시장자유화등의 IMF구조조정정책을 그대로 따라야한다는 내용이었다. 흔히 <신자유주의>라고 하는 <워싱턴컨센서스>의 기본내용을...

〈2022.8 항쟁의기관차〉 〈석유달러〉 믿을수 있는 세계통화인가 

1960.10 런던금시장의 금값이 온스당40달러를 돌파했다. 금값안정을 위해 주요국들이 금을 각출해 <금풀>을 만들었다. 한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됐지만 베트남전쟁이 악화되고 달러발행이 늘어나 달러신인도가 떨어지자 프랑스가 가장 먼저...

〈2022.8 항쟁의기관차〉 자국보호주의로 기축통화국 된 미국

1929 대공황으로 미국의 경제는 반토막나고 실업자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 총실업률이 37%까지 올랐는데 대도시는 실업률이 50%에 이르렀다. 은행은 전체의 44%가 도산했다. 미국인구의 약28%가 대공황기간 일체 수입이...

〈2022.8 항쟁의기관차〉 금본위제1탄, 영국파운드화

영국은 1797 전비마련을 위해 금태환을 중단했다. 이후 영국에서는 금만이 진짜 돈이라며 금태환을 통해 영국은행을 정상화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리카도등 지금(地金)론자와 금태환을 반대한 주로 스코틀랜드출신인 반지금론자의 지금논쟁이...

〈2022.8 항쟁의기관차〉 통화발행권을 노려온 금융자본집단

11세기 유럽국제무역의 중심지였던 지중해의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은행이 탄생했다. 유가증권과 주식거래 같은 근대적개념과 세계최초의 은행시스템을 만들어 명실공히 은행업의 개척자역할을 한것은 1609 설립된 암스테르담은행이었다. 암스테르담은행은 계좌를...

〈2022.8 항쟁의기관차〉 제국주의의 책략을 분쇄해온 세계민중의 자주의식과 창조력

시온딥스의 현단계책략의 요체는 코비드19와 하이브리드전을 통해 메타버스로 나아가는것이다. 이 익숙한 단어들을 본질적으로 연관시키면 시온딥스의 백년계책이 드러난다. 1929상대적과잉생산·1974인플레이션·2019바이러스공황은 1917스페인독감·1968홍콩독감·2019코비드19와 2019에 만난다. 수비학(numerology)은 시온딥스가 신비주의책략을 위해...

〈2022.8 항쟁의기관차〉 민중민주당 〈그날은머지않았다〉 

7.11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뉴욕유엔본부앞에서 논평<세계평화와안전을위한유엔역할의회복은반제반미공동투쟁의승리에있다>를 발표하고 일찍이 미거수기로 전락한 유엔이 그마저도 안되며 유명무실해지고있다면서 최근 미주도의 대북제재강화가 중·러의 반대로 무산됐고 우크라이나전을 명분으로 한 대러조치들도 채택되지못했다고 짚었다....

〈2022.8 항쟁의기관차〉 〈범민련기치아래윤석열반역무리청산하자!〉

민중민주당(민중당)은 7.23 민족의자주와대단결을위한5차조국통일촉진대회에 앞서 범민련을 사수하고 우리민족·민중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범민련기치아래온민족이단결하자!>·<범민련기치아래미일제국주의외세배격하자!>·<범민련기치아래윤석열민족반역무리청산하자!>·<범민련기치아래조국통일완수하자!>구호를 외치며 시작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내외반통일세력의준동이더욱거세지고있다>·<윤석열친미호전무리는기어이이땅에서전쟁을일으킬것처럼대북선제타격연습을연이어벌여대고있다>며 <민족반역무리를청산하고침략군미군을철거해야우리민족의진정한자주와우리민중의진정한민주,조국의평화통일을실현할수있다>고 범민련의 기치아래 온민족이 단결할것을 호소했다.  5차조국통일촉진대회가 7.23...

〈2022.8 항쟁의기관차〉 끝없이 추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8.2~4 진행된 대통령직무평가조사에서 윤석열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응답은 24%, 부정응답은 66%로 나타났다. 결과는 전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섰다. 국민당(국민의힘)지지층이 많은 대구·경북도 긍정38%, 부정48%였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이상만 긍정(42%)이 부정(37%)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