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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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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항쟁의기관차〉 〈붉은수수밭〉 타오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18세 추알은 양조장을 운영하는 50세나병환자 이서방에게 팔려가듯 시집간다. 양조장은 18리고개를 넘고 청살구를 지나야 있다. 추알은 결혼후 친정에 가는 길에 가마꾼중 1명인...

〈2022.1 항쟁의기관차〉 〈미션〉 꿈

<미션>의 주제곡은 모리꼬네가 작곡한 <가브리엘의오보에>의 선율이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중 하나, 보고 또 봐도 또보고싶은 명장면이다. 가브리엘이 원주민의 마음을 울리려고 소박하게 부는 오보에의 선율이니...

〈2022.1 항쟁의기관차〉 〈9중대〉 지키다

아프간(아프가니스탄)전쟁 9년째인 1988, 류타예프를 비롯한 청년들이 3개월간의 훈련을 거쳐 전장에 투입된다. 청년군인들은 아프간공항에 내린순간 소련전투기의 추락과 폭발을 목격하며 전쟁의 참상을 한순간에 깨닫게 된다. 청년군인들은...

〈2022.1 항쟁의기관차〉 〈러브리스〉 버려지다

제냐와 보리스는 이혼준비중이다. 그둘사이에서는 12살아들 알료샤가 있다. 부모의 갈등에 알료샤는 불안한 일상을 살아간다. 어느날 제냐와 보리스는 알료샤를 두고 서로 맡지않겠다고 다투고 이내용을 알료샤가 다...

〈2021.12 항쟁의기관차〉 〈비밀의숲〉 비리의 숲

도시의 빌딩숲속에 숨어있는 수많은 비리의 비밀. 양심과 수완 있는 검사와 경찰이 짝을 이뤄 이비밀을 파헤친다.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작게 시작해 국가적인 비리사건으로 크게 끝맺는다. 작은...

〈2021.12 항쟁의기관차〉 〈자본주의:러브스토리〉 부패스토리

<자본주의>와 <러브스토리>, 결코 어울리지않는 조합은 역설적으로 영화의 본질을 보여준다. 자본주의미국에서의 미정가와 금융자본집단간의 추악한 <러브스토리>, 즉 부정부패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미자본주의의 악랄성을 밝히는데 집중한다. 미국민들이...

〈2021.12 항쟁의기관차〉 〈대부2〉 적

이탈리아인거주지에서 가족을 꾸리고 소박하게 살던 비토는 타고난 배짱과 뛰어난 수완으로 이탈리아인들을 갈취하며 전횡을 부리던 <보스>를 처단하고 지역을 장악한다. 마피아의 <대부>가 된 비토를 계승한 사람은...

〈2021.11 항쟁의기관차〉 〈오징어게임〉 공동체

이런 장르가 있다. 제한된 공간에서 극소수만 살아남는 서바이벌게임.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작품속에 적용될때 관객들은 남의 일처럼 여기지않는다. 지금 살고있는 사회와의 본질적차이를 느끼지못하기에 그렇다. 어느새 자신을...

〈2021.11 항쟁의기관차〉 〈나, 다니엘블레이크〉 존엄

심장병을 앓고있는 다니엘은 질병수당을 신청했으나 불합격통보를 받는다. 케이티는 수당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로 제재명단에 오른다. 다니엘은 케이티가족에게 도움을 주면서 가까워진다. 한편 다니엘은 질병수당신청이 불합격된 상황에서 구직수당이라도...

〈2021.11 항쟁의기관차〉 〈빵과장미〉 권리

마야는 미국·멕시코국경을 넘어 미국에 밀입국한다. 마야는 언니인 로사가 일하는 청소용역업체<엔젤>에 취업해 빌딩청소를 시작한다. 우연히 알게 된 노조조직자 샘을 통해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빼앗긴...

〈2021.10 항쟁의기관차〉 〈내부자들〉 하늘

남영화는 둘로 갈라진다. 이경영이 나오는 영화와 안나오는 영화. 영화의 일정수준을 잡아주며 흥행을 보장하는데 왜 안그렇겠는가. 실제로 이경영만큼 고위급악폐전문배우는 희귀하다. <내부자들>에서의 역할은 그중에서도 돋보인다. <카운트다운>의...

〈2021.10 항쟁의기관차〉 〈모뉴먼츠맨〉 되찾다

1944 2차세계대전의 막바지, 연합군내에서는 <기념물·미술품·기록물전담반(MFAA)>이 꾸려진다. 일명 <모뉴먼츠맨>이다. 미술역사학자 프랭크가 중심이 돼 미술관관장·건축가·조각가·미술품거래상·예술품감정가등이 모인 특별소규모군대다. 멤버들을 통해 알수 있듯이 전쟁과는 무관해 보이는 이들은 연합군의애물단지로...

〈2021.10 항쟁의기관차〉 〈헤로니모〉 일

헤로니모임(임은조)은 쿠바이민2세다. 헤로니모부친 임천택은 가난과 박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상낙원>이라는 멕시코 유카탄반도로 1905.4.4 이주했다. 당시 함께 이주한 조선인 1033명은 22개농장으로 팔려갔다. <지상낙원>이라는 말과는 달리 멕시코...

〈2021.9 항쟁의기관차〉 〈민족과운명-차홍기·홍영자편〉 북과 남

김형욱의 죽음에 대해 설이 분분하다. 그중 하나는 김형욱이 박정희가 보낸 중앙정보부요원들에 의해 프랑스의 어느 농가에서 가루가 돼 닭사료로 먹여졌다는것이다. 코리아를 잘아는 한 프랑스전문가는 그때...

〈2021.8 항쟁의기관차〉 〈붉은산마루〉 형제

중국TV드라마를 본적이 있다. 해고를 당한 사람이 북드라마를 보다가 회사를 상대로 복수극을 펼칠 결심을 하는 이야기다. 그때 그가 본 북드라마가 <꽃파는처녀>다. 중세때 지주에 당한 분노의...

칸국제영화제 17일 폐막 .. 황금종려상, 뒤쿠르노 〈티탄〉

7월6일 시작된 74회 칸국제영화제가 17일 공식폐막했다. <티탄>으로 최고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줄리아 뒤쿠르노는 <아무렇게나 분류할 수 없는 수많은 아름다움과 감정들이 있다. 우리의 영화경험과 우리의 삶에 더...

〈2021.7 항쟁의기관차〉 〈붉은단풍잎〉 대고조기로

역시 여러번 본 영화다. 북에서는 <정탐>영화라 부르는데 이런 스파이물은 흥미진진해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안볼수가 없다. 당연히 북만이 아니라 남, 세계의 다양한 스파이물을 즐겨 본다....

〈2021.6 항쟁의기관차〉 〈월미도〉 없어졌다

언제 처음 봤더라. 2번보기를 연출가가 되는 첫걸음이라 한 트뤼포. 보면 볼수록 또 보고싶은 작품을 예술이라고 한 <영화예술론>. 실제로 이영화평을 쓰기 위해 다시 봤는데 벌써...

〈2021.5 항쟁의기관차〉 〈17일동안에있은일〉Seventeen Moments of Spring 봄

〈17일동안에있은일〉Seventeen Moments of Spring 봄 가까운 사람이 권해서 봤다. 정확히 말하면, 몰입해 보기에, 그것도 반복해, 그래서 언젠가 봐야지 했다. 말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권한 셈이다. 적지않은...

〈2021.4 항쟁의기관차〉 〈이지라이더〉 자유와 실패

20여년전. 변혁운동건으로 옥중에 있을때다. 거기서도 영화는 본다. <쇼생크탈출>을 보라. 다만 이런 탈옥영화는 안보여준다. 1995 영화등장100돌때부터 매거진을 정기구독하고 이론서를 보기 시작했다. 20세기를 빛낸 영화 100선은...

〈2021.3 항쟁의기관차〉 〈종이의집〉 벨라챠오

<벨라챠오>, 언젠가 초대된 곳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다. 레지스탕스투쟁이 강했던 나라, 그중에서도 치열했던 섬에서였다. 우리를 초청한 레지스탕스관련단체의 실무를 총괄하던 한 중년여성이 환영만찬장옆 원형계단에서 나직이 부르던...

〈2021.2 항쟁의기관차〉 〈심장에남는사람〉 전진동력

자본주의는 죽음의 체제다. 사람들은 하루하루 살기위해 고투한다. 살기 위해 일하고 이일을 위해 공부한다. 이과정에서 낙오하면 죽는다. 일자리를 잃으면 거리에 나앉는다.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굶는다....

〈2021.1 항쟁의기관차〉 〈조선의별〉 자유

1991년이면 서슬 퍼런 군사통치때다. 파시즘이 다른 게 아니다. 대부분의 변혁운동가들이 비합으로 활동했다. 어느날 누군가의 자취방에 은밀히 모였다. 절반은 노동자, 절반은 인텔리였다. 인텔리출신 운동가들이 어렵게...

〈2020.12 항쟁의기관차〉 〈국가부도의날〉 끝나지않은 위기

1997경제위기를 <IMF위기>라고 부른다. 심지어 <IMF경제신탁통치>라고도 부른다. <신탁통치>에 빗대야할정도의 성격과 규모의 사건이어서다. 여기서 초점은 IMF(국제통화기금)다. 이를 두고 일종의 <위기대응기금>으로 좋게 봐주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금융자본집단의...

〈2020.11 항쟁의기관차〉 〈인민이너를아는가〉 어미새이야기

어린시절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는 평생 기억된다. 어머니에게서 청개구리이야기를 들으면 어머니말, 가르쳐주고이끌어주는이의말을 잘 들어야겠다는 교훈을 늘 잊지않는다. 한어머니가 어린아들에게 <어미새>이야기를 해줬다. 비바람을 뚫고 모이를 구해와...

〈2020.10 항쟁의기관차〉 〈생의흔적〉 일

죽으면 일이 남는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100년을 살기 어렵다. 이중 일할수 있는 시간은 30~40년정도다. 삶이자 죽음이다. 살아가며 일을 하고 죽어 이일을 남긴다. 후대는 그사람을...

〈이름없는영웅들〉 천연색DVD

북에서 <새세기>자가 들어간 혁명을 매우 중시하는데 그래선지 몇개 없다. 새세기산업혁명과 새세기교육혁명, 그리고 새세기영화혁명이 대표적이다. 새세기란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화의 과학기술시대를 말한다. 이<3개의혁명>에는 첨단과학기술이 필수인것이다. 문학이...

〈2020.8 항쟁의기관차〉 〈밀정〉 선택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나의 운명을 결정하는데서 결정적인 물음이다. <나라잃은군인>에게 길은 분명하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군인답게 싸우고 군인답게 죽는 오직 하나의 길이다. 내가...

〈2020.8 항쟁의기관차〉 〈암살〉 처단

안다는것은 중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앎은 때로 결정적이다. 삶의 방향을 정하고 운명을 좌우한다. 앎은 과학이다. 이는 단순히 수단만을 의미하지않는다. 오히려 목표가 보다 중요하다. 어떤 목표를...

불가능한 길

불가능한 길 <파리, 텍사스> <파리, 텍사스>. 이름부터 범상하지 않다. 우선 <파리>부터 희한한 말이다. <빠히>라는 프랑스어발음도 아니고 <패리스>라는 영어발음도 아니다. 이 <파리>와 <텍사스>의 조합은 더 희한하다....

기만과 인내

기만과 인내 기만도 다양하다. 의미도 가치도 다 다르다. 전쟁시 적을 속이는 기만은 전술에서 기본이다. <손자병법>도 처음에 병자궤도(兵者詭道)를 가르친다. 병법의 요체는 기만술이다. 기만술의 가치는 누구를, 무엇을...

이해와 공감

<쏘리,위미스드유> 동정은 사람다운 감정이다.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사람에게만 있어서다. 자본주의가 심화될수록 사람은 기형화된다. 상대방의 처지를 외면하는것이 기본이 된다. 아니 외면하기 이전에 이해의 여지부터 남겨두지않는다....

<시인조기천> 조선의 시인

2001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러시아방문중에 있었던 일이다. 한 안내인이 조기천의 1930년대 고리키사범대학의 성적증을 보여주며 <조선의마야콥스키>라고 평가했다. 마야콥스키는 레닌의 서사시를 쓴 대표적인 혁명시인이다. 당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이국에서...

영원한 삶

<히든라이프>  <히든라이프>는 평범한 삶에 비범한 신념을 다룬 영화다. <히든>에는 <평범하면서도비범한>이라는 변증법적 이치가 담겨있다. 2차대전당시 오스트리아에서 농사를 짓다 징집된 예거슈테터는 군인선서를 거부하다가 결국 사형을 당한다. 카톨릭신자인 한 평범한...

<기생충>     질문이 많으나 잘 엮여있다. 세부가 강하고 중심은 분명하다. 실제 우리가 궁금해하는 절박한 문제를 다루니 공감도 기여도 크다. 그 문제의 근원을 안다. 그러니 답도 안다....

72회 깐느국제영화제 … 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25일 72회 깐느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있었다. 깐느영화제는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에 1등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 황금종려상 봉준호 <기생충> p.p1...

72회 깐느국제영화제 〈악인전〉상영

22일 깐느국제영화제에서 <악인전>이 상영됐다. <악인전>은 비경쟁작 미드나잇 스크리닝부문으로 깐느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었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보스와 범인을 잡기위해 그와 손잡은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9일차

22일 깐느국제영화제는 9일차를 맞이했다.

독데이, 투쟁을 다룬 4편의 다큐멘터리 선보여

72회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21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독데이(Doc Day)가 진행됐다. 먼저 4편의 다큐멘터리영화가 소개됐다. 시리아·영국의 합작다큐멘터리인 <사마를 위하여>는 여성의 관점에서 본 전쟁에 대한 기록영화다. 와드알-카테브가 딸 사마에게...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8일차

21일 깐느국제영화제는 8일차를 맞이했다. 이날 쿠엔틴타란티노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헐리우드>와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은 72회깐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7일차

20일 깐느국제영화제는 7일차를 맞이했다.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6일차

19일 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데이>가 진행됐으며 경쟁작 <야생거위호수 The Wild Goose Lake>가 공개됐다.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5일차

18일 깐느국제영화제는 5일차를 맞았다.

72회 깐느국제영화제 〈페인 앤 글로리〉공개

17일 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페드로알모도바르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Pain and Glory)를 공개했다. <페인 앤 글로리> 알모도바르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영화에는 안토니오반데라스, 페넬로페크루즈가 출연했다. 알모도바르감독은 <귀향>으로 깐느국제영화자에서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페넬로페크루즈는...

72회깐느영화제, 깐느해변을 무대로 야외상영관운영

72회깐느영화제는 올해도 영화제인근해변에서 야외상영관을 운영했다.  올해 야외상영의 주제는 <고전영화>며 매일 오후 9시30분에 상영을 시작했다. 특히 21일에는 중국고전영화인 <와호장룡>을 상영했다. 야외상영은 개방적인 특성에 맞게 기자나 관계자 외에 시민과...

72회깐느국제영화제, 경쟁작 〈기생충〉 공개

72회깐느국제영화제는 22일 오후10시 수요일 경쟁작인 <기생충>을 공개했다.   봉준호감독을 비롯한 출연진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당일 오전부터 초대권을 구하는 인파로 북적였고 영화상영 3시간전부터 영화를 보기위해 길게...

애니메이션데이컨퍼런스 … 〈이제는 어른도 애니메이션을 즐긴다〉

19일 오전 9시30분 72회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데이이벤트가 진행됐다.   개봉전인 애니메이션작품에 대한 홍보영상이 나온 후 영화제작자들의 대담이 이어졌다.  소개된 영화는 <드래곤키퍼>, <군도>, <삼삼>, <밥스핏:우리는사람을좋아하지않는다>, <야카리>이다.  <드래곤키퍼>는 호주의 판타지소설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이다.  <군도>는...

72회칸국제영화제 〈어히든라이프〉 개봉

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테린스 맬릭감독의 <어히든라이프>(A Hidden Life)가 19일 공개됐다.이 영화는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에 맞서기를 거부했던 양심적병역거부자 오스트리아군인 프란츠 예거슈테더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룬...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4일차

17일 깐느국제영화제는 4일차를 맞이했다.

[사진] 깐느국제영화제 3일차

16일 깐느국제영화제는 경쟁작<쏘리 위 미스드 유>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로켓맨 레드카펫에서는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엘튼존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쟁작 〈쏘리위미스드유〉 개봉 .. 깐느국제영화제 3일차

 깐느 국제영화제 3일차를 맞는 16일, 영화제측은 <쏘리위미스드유>를 공개했다.  <쏘리위미스드유>는 2016년 <나,다니엘블레이크>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켄로치감독의 신작 이다.   영화는 특수고용직노동자인 리키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후...

2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작초청 〈로켓맨〉상영

영화 <로켓맨>이 72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Rocket Man>은 영국 팝가수 엘튼존이 1972년에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덱스터플레처를 감독으로 배우 테런에저턴, 제이미벨, 리처드매든, 브라이스댈러스하워드, 스티븐그레이엄이 출현했다. 현지...

차이나데이컨퍼런스 후, 〈나는약신이아니다〉 상영

차이나데이컨퍼런스가 끝나고 <나는약신이아니다>영화상영이 이어졌다. <나는약신이아니다>는 2018년 7월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다. 2018년 중국영화중 가장 흥행수익이 좋았던 영화로 남코리아에서도 2018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나는약신이아니다>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차이나데이컨퍼런스 〈중국영화가 자기문화를 만들어야〉

17일 오후 2시30분 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차이나데이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상하이 영화마켓시장의 현실과 중국영화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 대해 해설했다.  대담자들은 <현재 중국영화는 중국인터넷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 특히 마케팅이 강화되고...

경쟁작 〈레미제라블〉, 〈바쿠라우〉 상영 .. 72회 깐느국제영화제 2일차

15일 2일차를 맞은 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작 <레미제라블>, <바쿠라우>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라리지감독의 <레미제라블>은 파리근교를 배경으로 벌어진 이주민과 경찰간의 갈등을 그리고있다.  억압에 저항하는 흑인아이들과 무자비한 공권력의 대치를 통해...

깐느XR 〈넓어진 부스, 다양한 체험〉

72회깐느국제영화제가 5월14일부터 19일까지 공식마켓인 마르쉐뒤필름(Mrche du Film)에서 확장현실프로그램, 깐느XR(Cannes eXtended Reality)을 선보였다. 깐느XR에는 6개국 총12업체가 참여하고있으며 XR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쇼케이스와 산업전문가들이 참여한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있다.  깐느는 2016년...

[사진] 72회 깐느국제영화제 2일차

15일 2일차를 맞이한 깐느국제영화에서는 경쟁작 <레미제라블> 과 <바쿠라우>가 공개됐다.

〈더 데드 돈 다이〉 성황리 개막 … 깐느국제영화제 1일차

72회 깐느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경쟁작이자 개막작인 짐 자무쉬감독의 <더 데드 돈 다이 The Dead Don't Die>를 시작으로 총 21편의 경쟁작이 상영된다. <더 데드 돈 다이 The...

〈〈좀비〉재난에 처한 미국의 우울한 초상〉 … 현지영화지의 〈더 데드 돈 다이〉리뷰

15일 현지영화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개막작 <더 데드 돈 다이>에 대해 <폭력적이고 고어스러운 면이 농후한데다 영 좋지못한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긍정과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고...

아녜스바르다 추모하고 〈좀비〉영화로 개막하며 창조적 인간성의 회복을 호소 … 72회 깐느국제영화제 개막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Helvetica Neue'}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Helvetica Neue'; min-height: 15.0px} 14일(현지시각) 깐느국제영화제가 20시15분 개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