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신] 트럼프, 2021미회계연도예산안 국방비증가·비국방예산삭감

9일(현지시간) 미언론은 미대통령 트럼프가 4조8000억달러(약 5천728조8000억원)규모의 2021회계연도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예산안은 국방비는 증가하는 한편 사회안전프로그램·해외원조를 비롯한 비국방예산은 크게 삭감하는 것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국방비는 0.3%증액된 7천405억달러로 책정됐으며 비국방지출은 5%삭감한 5900억원달러가 반영됐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오는 11월 미대선을 앞둔 가운데 트럼프재선캠페인은 물론 재선성고시 집권2기를 염두해 둔 예산요구안이라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미민주당대선후보경선2번째승부처인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간 공방이 격화되고있다. 샌더스미상원의원은 <피터는 40명이상 억만장자로부터 선거자금을 모금했다. 이것이 그가 기업엘리트와 맞짱을 뜰 수 없는 이유>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전미부통령은 <그친구는 버락오바마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10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현재 전국 31개성에서 신종코로나누적확진자가 4만171명, 사망자는 908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세계보건기구 라이언긴급대응팀장은 <지난 4일간 후베이성의 신규확진자수는 안정세를 나타냈다>, <다만 확진자 수가 아직 감소한 건 아니며, 증가세정체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후베이성 제외한 다른지역의 신규확진자수가 계속 줄고있다. 후베이일보보도에 따르면  장차오량후베이성당서기는 이틀내 우한의 의심환자에 대한 신종코로나진단을 마칠 것을 주문했다.

10일 영국홈페이지의 영국정부및국민보건서비스는 최근 주요9개국을 여행한후 영국으로 돌아온 여행객들에게 <병원방문이나 대중교통사용을 자제하고 14일동안 집을 머물라>라고 자가 격리할 것을 권했다. 영국정부가 정한 9개국은 중국·태국·일본·한국·홍콩·타이완·싱가포르·말레이시아·마카오다. 마카오확진자는 10명으로 호주·독일·미국·프랑스 등 주요 유럽국·북아메리카국가보다 적다. 

9일(현지시간)영국가디언은 유럽내 아시안에 대한 혐오가 <충격적>이라고 보도했다. <박쥐나 먹으니 그런 바이러스에 걸리지>, <중극으로 돌아가라>는 혐오발언까지 오가고있다. 노스요크셔의 한 경찰은 <최근 아시안외모의 행인을 향해 소리를 지른 언어폭력이 수건 접수됐다>고 말했다. 주독일남대사관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신종코로나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중국인 및 동양인에 대한 경계와 혐오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 <우리국민들역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고 신변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BBC방송에 따르면 러시아국영방송채널원은 최근 저녁뉴스와 정치토크쇼에서 미정보기관이 코로나를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는 음모론을 연이어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기자는 <사망자대다수가 중국인>, <신종코로나가 동양인에게 치명적으로 설계된 <인종적 생물무기>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판단에 신중한 전문가들조차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10일 일후생노동성발표에 따르면 신종코로나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다이아몬드프린세스>승선자 가운데 65명이 신종코로나검사에서 새롭게 양성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10명의 집단감염이 확인된 이후 다이아몬드프린세스의 감염자수는 총 135명으로 증가했다.

8일(현지시간) 치러진 아이랜드총선에서 신페인당이 가장 많이 득표했다. 신페인당은 24.5%를 득표해 집권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과 공화당을 누르고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공화국군의 후예 신페인당이 100년가까운 양당제를 깨뜨렸다.